캄의 블로그

생명의삶 +108

직장 신우회 어떤 주임님의 편지를
나누어드립니다.
딸이 날마다 신앙과 학습 체크리스트를 쓰는데
요즘은 약간 게을러졌나봐요.
엄마 주임님이 딸에게 원인과 대책을
써보라고 했는데 이렇게 답장이 왔다고
합니다.

 

 

 

보낸사람: ☆한나
받는사람: 김ㅇㅇ
보낸날짜: 2012-09-04 18:00:54
제 목: 음니♥

 

 


잉.......... 매일매일 기도 제목 바꾸기 힘든뎅......ㅜㅜ
그래두 하루하루 기도 제목 쓸꺼 생각하며 살아볼께.......아마.......ㅎ,,,,,,,,,,,;;
내가 원인과 대책을 썻다오!!!!! + 오늘 공부 계획표!! 후훗후훗후훗후훗
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 나역시대단행히히히히히히히!!!!1

 

 

 


나는 왜 시간 활용을 잘 못할까?

원인
- 잠
- 공부를 하려는 의지 부족
- 곧 다가오는 중간고사에 대한 심각성 부족
- 혼자 학습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쪼금

 

 

 

대책
제티 한잔의 여유를 아는 품격있는 여자가 되어 공부를 하려는 불타오르는 의지를 가져야 하고 자기가 오늘 스스로 공부해야 할 것들을 머리로 깨닫고 실행해야 할 것 같다.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함으로 혼자 학습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오늘 계획한건 모두 이루고 자겠다는 생각으로 살자.


 

 

 

오늘 하루 이렇게 보낼께요~♬

8시~ 9시 : 수학문제집
9시~ 9:30 : 영어문제집
9:30~10:30 : 사회문제집
10:30~11시: 과학문제집
11시~ : 코하고 잠자기~~^0^!!


 

 

 

 

어제의 제인이 동영상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d6GekiGOZDA&feature=youtube_gdata_player
이제 커가면서 계속 이 찬양을 부르면서
동영상을 올릴 예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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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9.7.생명의삶.큐티나눔.누가복음 19:41-48.주님을 앙모합니다.

 

 

 

41.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42. 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43.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둔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44.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가 보살핌 받는 날을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말씀은
한번으로 끝난것이 아니라
역사로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승천후
예루살렘은 다시한번 점령당했고


 

 

 

중세시대에도, 근대에 영국에 의해
이스라엘이 회복될때까지도...


 

 

 

80년대의 이란, 이라크 전쟁으로
90년대 걸프전으로
지금은 주변국인 아프가니스탄 전쟁으로도
회교도들과의 갈등은 계속해서 일어납니다.

 

 

 

 

44절  보살핌 받는
하나님께 보살핌 받으려면
예수님을 내 구주로 시인하고
그분을 만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저의 인생에
평화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저의 인생을
변화시켜주셨습니다.
아내를 만나게 하셨구요.
아내를 떠나 보내게 해주셨어요.
그로인해 많이 울면서
저의 관점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이제 심판 받는 그날을 두려워 하지않고
그날을 기대하고 그 날이 다가오기를
소원하고 염원합니다.

 

 

 

 

주님.
저에게 임하시옵소서.
나귀를 타고 오소서.
저의 겉옷을 벗고 신발을 벗고
주님을 영접합니다.
저의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저의 인생을 보살펴주옵소서.

 

 

 

 

 

46.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47. 예수께서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시니

 

 

 

 

 

저의 마음은 믿음의 집입니다.
믿음이 있는 저의 마음은 성전입니다.
마음속에 예수님을 초청합니다.
주님 들어오소서.
주님만을 앙모합니다.
주님만을 앙모합니다...
오소서.. 들어오소서...
성령 하나님... 들어오소서...
기도하는 집이 되도록
주님... 갈급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갈급한 영을 새롭게 날마다 저에게
내려주시옵고 가르쳐주시옵소서...


 

 

 

주님을 초대합니다.

 

 

 

 


예수님.
오늘도 저의 마음속에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이렇게 묵상하고 말씀으로
새 날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령 하나님.
주님만을 앙모합니다.
날마다 저에게 들어오셔서
저를 기도하는 사람으로
기도하는 아비로 인도해주세요.
저는 죄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는 아들을
사랑하십니다. 주님... 저의 영혼을
늘 새롭게 변화시켜주셔서
주님께서 가르쳐주시는 그 놀라운 비밀을
그 사랑을, 그 거룩한 다짐을
늘 항상 잊지않고 살아가도록
저의 인생을 제인이의 인생을,
축복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이가 곁에 있으니
퇴근시간부터 새벽까지 늘 함께있던
우울한 감정이 많이 사라졌어요.
이녀석을 생각하면 기대가 되요.
아내가 1년간 저의 친구가 되어주었듯이
이제 제 인생에서 떼어낼 수 없는
존재로 내 친구로 빨리 자랐으면
좋겠어요. 얘기하고싶어요. 제인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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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9.6.생명의삶.큐티나눔.누가복음 19:28-40.예수님의길.아내의길.

 

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앞서서 가시더라

 


골고다 언덕길을 걸어야함을 아시고도
가시는 그길.
그분은 예루살렘을 향하여
앞서서 가셨습니다.

 

 

 


발가벗겨진채로
조롱당하고, 가래침을 맞을것을
아시면서도 당당하게 앞서서 가셨습니다.

 

 

 

 

 

아내가 생각나요.
4월 12일에 사랑이를 출산하고
4월 14일에 뇌사 상태로 갔는데

 

 

 

 


4월 13일쯤
아내는 하나니을 만났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나님은 아내에게
안타깝지만,
네가 네 아기를 못 안아보지만
네가 나의 품에 안길때
남편과 제인이의 인생이 이렇게
변화될 하나의 길과

 

 

 

 

 

또 하나의 길은... 네가 아기를 잠시 키우겠지만,
우리 가족의 미래가 어떤 일로인해
안 좋은일을 보여주시지 않았을까 생각되요.

 

 

 

 

 

하나님이 저의 아내를 무척 사랑하시기에
4월 13일에 두가지 선택의 길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내는 정말 사랑하는 남편과
한번 안아보기위해 1년의 결혼생활중의
대부분의 시간인
10개월이라는 임신기간을 견디어냈지만
앞으로의 미래가 자신이 이만 하늘나라로
가야하는것이 남편과 사랑이의
더 행복한 미래가 있기에
영원한 일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였고

 

 

 

 

 

그래서 하나님께서 4월 14일에 데려가셨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4월 14일 오전...
저는 극한의 슬픔과
좌절에 저는 병원복도에 쓰러졌었는데

 

 

 

 


눈을 감고 병원복도에 쓰러져 누워있는데
간호사가 다가와 저에게 긴 주사바늘로
진정제 같은것을 놓더라구요...
죽어버릴꺼야! 하면서 뿌리치고 싶었지만
바늘이 어찌나 깊게 들어왔는지
꼼짝도 할 수 없었어요.

 

 

 

정신을 차리고 보니
주사를 놓은 흔적은 없고,
주변엔 아무도 없어서
아마 아내가 마지막으로 떠날때
그러지 말라고 정신차리라고
꼬집었던것 같아요.

 

 

 

 


예수님도, 저의 아내 경미도...
그... 떠나야할 길이 슬프지만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자기가 가야할길을 마땅히 감당하기위해
순종하는 모습으로 겸손하게 나아갔습니다.

 

 

 

 

 

 

35. 그것을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나귀 새끼 위에 걸쳐 놓고 예수를 태우니
36. 가실 때에 그들이 자기의 겉옷을 길에 펴더라

 

 

 

 

 

예수님의 심경은
슬프기보다 기뻤을것 같아요.
저의 아내도 그 길을 선택하고
기뻐했을것 같아요.

 

 

 

 

 


하나님의 나라의 완성을 위해
스스로 보좌에서 내려와
가장 낮은곳에서 태어났고
가장 낮은모습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모습.

 

 

 

 


제가 예수님의 권능과 권세와 위치라면
민중의 힘을 바탕으로 쿠테타를 일으켜
왕이 되었을겁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르셨어요.
민중의 벗어놓은 옷 위로 작은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성으로 올라가던 모습을
생각하면 마음이 설레입니다.
아내의 선택한 그 길,
자신을 희생해서 저와 제인이를 구원한 그 선택.
그것때문에 전 이 삶을 대충 살 수 없어요.

 

 

 

 

 


당시 그 현장에 있던 제자들은 얼마나
흥분되었을까요...

 

 

 

 

 

37. 이미 감람 산 내리막길에 가까이 오시매 제자의 온 무리가 자기들이 본 바 모든 능한 일로 인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38. 이르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예수님.
예수님의 이름을 높입니다.
예수님!
예수님의 이름을 높입니다!
예수님!!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주님!!
영광받으시옵소서!!!
저의 인생에도 저의 마음에도
나귀를 타고 오셔서
저같은 죄인을
용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음부에서 해방시켜주셨고
낙원에서 영원토록 살도록 인도해주셨고
이 세상끝날까지
저와 제인이와 함께 하여주신것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예수님의 이름을 높입니다!

 

 

 





어제는 광명시에 잠시 와있는

제인이를 보러 가지 못했어요.

하루를 못본것뿐인데

눈에 밟힙니다.

주변에서는 저 혼자서는 

제인이를 키우는것이 

어림도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전...

제인이의 첫돌이 지나게 되면 

저 혼자서 키우고 싶어요.

주님...

도와주세요.

능히 잘 키울수 있도록,

상황이 그렇게 되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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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9.5.생명의삶.큐티나눔.누가복음 19:11-27.믿음대로 나아갈지어다.





13. 그 종 열을 불러 은화 열 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 하니라 





저는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지니고있습니다.




기원아. 이 금화 한개로 장사를 해보거라.





예수님께서 장사 해보라고 한것은

너의 사명을 가지고 세상을 돌아다니거라.

라고 하신것입니다.




출애굽기 3:5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하나님께서 신을 벗으라 말씀하신것은

하나님께서 보내신곳을 향해서

발 벗고 나서라 라고 하신것입니다.


  



 

 

 

신명기 11:24~25

너희의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다 너희의 소유가 되리니 너희의 경계는 곧 광야에서부터 레바논까지와 유브라데 강에서부터 서해까지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밟는 모든 땅 사람들에게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하시리니 너희를 능히 당할 사람이 없으리라  



 

 

여호수아 1: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여호수아 14:9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저에게 많은것을 주셨습니다.

제 발이 이르는곳마다

주님께서 복을 내려주십시오.

 

 

 


 


20. 또 한 사람이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보소서 당신의 한 므나가 여기 있나이다 내가 수건으로 싸 두었었나이다 



 

 

하나님.

제가 주님께서 맡기신 일을 알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보자기에 꼭 싸서

보관만 하는 종이 되지 않게 하소서.



 

 

 

일 하지 않으면서

왜 금화 열개를 남긴 종에게만

축복을 주시는가?

왜 나에겐 복을 내려주시지 않으시는가?

불평만하고 기도만 하는 모습이

저에게서 있다면 제하여 주십시오.

 

 

 


 


주님께서 명하신 모든것

발 벗고 나설 수 있도록

성실한 사람이, 제 마음속에

건실함이 늘 가득차게 도와주소서.



 

 

 

주님.

성공이란것은,

승리하는것은,

어느날 쨍 하고 나타나는것이 아님을

알고있습니다.

한단계, 한단계 밟고 세상을향해서

나아가게, 일어서게 도우소서.



 

 

성공하는, 승리하는 습관을 갖는

삶을 살도록 변화시켜주소서.



 

 

 


 

그럴때 주께서 주시는 축복에

저의 삶이 풍족해졌을때

물질로만 풍족해 짐이 아니라,

저의 인격이, 저의 소양이,

저의 믿음이, 저의 사랑이

풍족해지게 도우소서.

물론 물질로써도 축복해주소서.

 

 

 

 

하지만,

저의 소유가 풍족하다고 해서

많은것을 가지고 있다 해서

성공하는것이 아님을 알게 하소서.





어떠한 확신을 가지고,

주님만 바라보는 믿음을 가지고

제가 이 세상을 바라보고

그 안에 뛰어들어서

열심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일을하고

아내를 만나러 갈 수 있도록

저의 인생을 변화시켜주소서.


 

 

 


 

예수님께서 빌립에게

이 사람들에게 먹을것을 줄것이 있나

찾아보라고 하셨을때

불가능하다고 말하는것이 아니라

안드레처럼 물고기와 떡을 몇개라도

가져와서 주님께 간구하는

그 믿음을 저에게 허락하소서.


 

 

 


 


주님.

오늘도 저에게 평강을 내려주시고

어머니와 함께 있는 제인이에게

오늘 제가 받은 말씀과

이 감동을 제인이에게도 동일하게

부어주소서.

지혜롭고, 믿음 강건하게 자라나도록

언제나 지켜 돌보아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목요일까지 제인이는
광명시 어머니 댁에 머무릅니다.
매일저녁 제인이를 보러
광명시 집에 가지만,
제인이는 별로 저를 반기지 않습니다.
웃어주지도 않구요.
그래도... 열심히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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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9.4.생명의삶.큐티나눔.누가복음 19:1-10.순종하겠나이다.

 

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성경에 나오는 최초의 도시
예리코에는

Zacchaeus 라는 사람이
살고있었습니다.

 


 

 

이사람은 정부의 세관장으로 살지만,
너무나 많은 세금을 걷어서
사람들에게 외면받았습니다.


 

 

 

게다가 키도 작아서 성인들의
커뮤니티에 낄 수도 없었어요.

 

 

 

어차피 자기의 행실이 그러하니
어디서나 환영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삭개오의 삶에 통쾌한 맛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에게 돈을 꾸러 올땐
그동안 당했던 외로움을 그 사람에게
통쾌하게 매몰차게 내쳐버리고...

 

 

 

 

결국은 얼마의 돈을
차용해줄때

그는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었어요.

 

 

 


그가 마을을 지나갈때엔

사람들이 그를 경멸에 찬

눈빛을 보냈습니다.

 

 

 

삭개오도 그 눈길들을 느꼈지만,
'어디두고보자' 하는 마음으로
삭개오는 마음에 새기고 있었어요.

 

 

 

'내 통쾌하게 갚아주리라'
이를 바득바득 갈았습니다.

 

 

 


어느날밤... 삭개오는 자신의 삶이
허무해짐을 느꼈습니다.

 

 

 

옆집 사람과 앞집 사람이 동시에
죽었던 것입니다.

 

 

 

삭개오 자신도 얼마후엔 그일을
피할 수 없음을 느끼고 심한
고뇌에 빠졌습니다.

 

 

 

'이제라도 마을사람들에게 용서를 빌까'
이젠 골이 너무 깊어져서 그 기회도
없을것 같았습니다.

 

 

 

 


아침이 되자
마을이 평소와 다르게 시끌벅적합니다.
소문으로만 듣던 나사렛사람 예수님이
우리성으로 들어오셨다고 합니다.

 

 

 

 


삭개오는
'이분이라면 내 영혼도 구원해주실거야'
라는 기대감과 믿음으로
예수님을 만나러나갈 채비를 했습니다.

 

 

 

예상외로 사람들이 많았어요.
키가 작기도 했지만,
자신의 처지가 그래서 사람들을 헤치고
예수님의 얼굴을 보러 가까이 나아갈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의 얼굴이 보고싶어서
삭개오는 옆에 돌무화과나무에 올랐습니다.


 

 

 

 

근데 신기하게도 예수님이 자신을
바라보셨습니다.

 

 

 

근데 더 신기한것은
예수님이 내 이름을 아신다는것입니다.


 

 

 

"어이~ 잭~ 나무위는 위험하니 내려오시게~"
5절.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많은 군중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자신을 바라봅니다.
삭개오는 매우 신이 났어요.


 

 

평소에 삭개오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이는것을
매우 무서워했지만

 

 

 

오늘은 사람들을 제치고
재빠르게 예수님께 웃으며 나아갔습니다.
6절.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잭 오늘은 당신의 집에 머물겠소.
그리해도 되겠소?"
5절.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사람들이 놀라며 수근거렸어요.
"잭은 세리잖아"


"예수님은 잭이
어떤사람인지 잘 모르시나봐"


"쉿~ 아니야.
예수님이 분명 잭이라고 부르셨어.
그와 친한가봐"


7절.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삭개오는 많은 군중들앞에서
선언합니다.

마음속에 있던 생각을요...

 

 

8절.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삭개오는 자신의 인생에 그 무엇보다
통쾌한 순간이었어요.
바로 이 말씀을 하셨기 때문이죠.

 

 

 


9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예수님.
오늘 삭개오를 찾아오셔서
삭개오의 인생을 볂화시키신것처럼
오늘 저에게 찾아오셔서
저의 인생도 변화시켜주소서.

 

 

 


예수님은
10절.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
예수님. 저에게도 말씀하셔서
새롭게!
새롭게. 변화시켜 주소서.


 

 

 

예수님을 따르라 라는 말에
순종하겠습니다.

 

 

 

가장 끔찍한, 가장 더럽고,
수치스럽게...
벌거벗긴채로...


 

 

가시면류관을 씌우고 홍포를 하고
가래침을 맞고 갖은 모욕을 다하고
십자가에 매달아서
 

 

 

유대인의 상식으로는 저주를 받은자만
매달리는 나무에...


 

 

그래도 순종하겠냐고 하시면...

 

 

 

 

당연히 순종하겠습니다...


 

 

 

 

제인이에게도 오늘,
동일한 마음 부어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랜만에 제인이 소식입니다.
제인이가 뒤집기를 성공했습니다.
너무나 신기해서,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tRZ8DDMZ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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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9.3.생명의삶.큐티나눔.누가복음 18:31-43.주예수를부르는자는구원되리

 

 

 

31.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선지자들을 통하여 기록된 모든 것이 인자에게 응하리라
32. 인자가 이방인들에게 넘겨져 희롱을 당하고 능욕을 당하고 침 뱉음을 당하겠으며
33. 그들은 채찍질하고 그를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되

 

 

 

 

선지자들을 통하여 기록된 말씀은
이사야 53장 3절~5절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듣고도 제자들은
다른생각에 즉, 누가 더 높은자리에
앉을까 염려하고 경쟁했기때문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뜻을
잘 알아듣지 못하였습니다.
34절.

 

 

 

 

제자들은 최근들어서 예수님께서
비유로 많이 말씀하셨기때문에
그저 비유의 한가지일뿐, 더이상
예수님께서 무슨말씀을 하신것인지

깊에 생각해보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이제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간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한번 가면 돌아올 수 없는길.

 

 

 

 

한걸음 한걸음 떼면 뗄수록
예수님도 육신의 고통에서 절대
헤어나올수 없는길을 가시면서
많은 걱정과 근심에 쌓일수 밖에
없었을것입니다.

 

 

 

 

이때 예수님의 마음과 심정을
그 누군가가 조금이라도 헤아려주었다면
예수님이 조금 위로가 되었을텐데...


 

 

 

예수님.
예수님도 저에게 많이 말씀하시지요?
그런데 저는 못 알아듣고
예수님께서 저의 등을 어루만져 주시면서
위로해주시는데
저는 그것을 모르고 울기만 하고 있어요.


 

 

 

예수님.
혹시 제가 예수님을 등에 업고
더해짐만 기다리는, 바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면,
주님. 그 마음을 제하여 주시고,
예수님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김기원 되게 하소서.

 

 

 

 

39. 앞서 가는 자들이 그를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18장 5절과 같이
소리 높여서 주님을 부르면
주님께서는 그 소원을 응답해주십니다.


 

 

 

 

로마서 10장 9절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도행전 2장 21절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그리고 예수님이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본문 18장 42절. 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매

 


 

 

 

주님.
주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주님의 이름을 높여 외칩니다.


 

 

 

 

예수님! 저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예수님! 저는 예수님의 이름을 높입니다!
주님 저의 외침을 받아주옵소서!

 


 

 

 

하나님.
오늘도 새 하루를 주시고
이 좋은 세상속에서 숨쉬고 하루를
연명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조금 늦게 묵상을 했는데,
주님 남은 시간까지 이 말씀을 붙듭니다.


 

 

 

주님이 말씀하실때에,
그 말씀을 잘 듣고 새겨들어서
주님이 하시는 말씀을 잘 분별하고
알아듣게 하소서.


 

 

 

그리고, 주님께 아뢸때
분명하고 또렷하게 그리고 주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게 하소서.
그때에 주님께서
분명히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기원아. 네 믿음이 널 구원하였다" 42절.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주님의 이름을 높입니다.
주님 영광 받으소서.
오늘도 사랑이를 만나러 갑니다.
만날때 주님의 사랑을 깊게 느끼게
주님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랜만에 묵상과
아기를 만났습니다.
개인적인 일로 못 만나다가
한달만에 보는거라
얼마나 컸을까 궁금했었는데
딸 아이라 그런지 많이 크지는 않은것같습니다.
그래도 그동안 바뀐게 있다면,
자기 손으로 젖병을 들고 먹는점과
뒤집기를 한다는것이 무척 신기했습니다.
천국에 있는 아기 엄마가 많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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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9.2.생명의삶.큐티나눔.누가복음 17장 1절~18장 30절.기원아. 니가 나를 사랑한다면...

 

 


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실족하게 하는 것이 없을 수는 없으나 그렇게 하게 하는 자에게는 화로다
2. 그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를 실족하게 할진대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3.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고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오늘 뉴스에서 한 젊은 청년이
전국적으로 성매매를 알선해주는 사이트를 열고
짧은 기간에 20억을 모아서
최고급 외제차를 두대나 몰고다니다 적발되어
구류되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많은 여성들을 윤락에 빠져들게 한 그 청년을 보고
저 사람은 나중에 천년만년 고통을 당할텐데...
라고 생각했었는데,


 

 

 

차라리 연자 맷돌을 달고 바다에 던져져 죽는편이
낫다라고 하는것을 보고 더욱 깨닫게 됩니다.


 

 

 

저는 최근 몇년전에 한 사람에게
잘못을 저지른적이 있습니다.
저로 인해서 실족하여
교회를 다니지 않는 자매가 생각났습니다.


 

 

 

요즘도 그 자매가 생각나서 몇번 연락을 시도해봤으나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나중에 연락이 되면 꼭 용서를 빌고
기회가 되면 교회에 나가길 바란다 라고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나중에 하나님께 무어라 말씀드려야 하나 고민입니다.
기원아. 낮아져라. 꼭 그 사람에게 용서를 빌어라.
말씀하십니다.

 


 

 

 

5.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6.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아내가 사경에서 헤메이며
의식이 돌아오지 않자, 저는 저의 믿음을 의심한적이
있습니다.


 

 

 

내가 조그만 겨자씨 만큼의 믿음이 있어
그 믿음의 중보기도를 한다면,
아내가 일어날텐데... 난 아직 멀었어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생각은 맞았습니다.
제가 제 아내를 위해서 열심히 기도했지만,
마음 한켠에는 그 믿음을 스스로 믿지 않기도 했습니다.
본인도 교회에 다닌다고 하는 의사도
저의 아내는 이미 요단강을 건너버렸다는
얘기를 믿지 않았지만, 마음속 한켠에는
그것을 인정하고도 있었습니다.

 

 

 

 

이것은 아내에게 매우 미안한 일이지만
나중에 알게될것입니다.
그것은 저의 믿음이 작은것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일을 행하심으로
저의 인생이 변화되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일들이 계속해서 순탄하게
돌아가는것이라 라고 분명히 깨닫게 되도록
예수님을 위해서 살아갈것입니다.


 

 

 

주님. 저는 죄인입니다.
주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작은 믿음하나 불안불안합니다.
저를 꺾으시고, 저를 변화시켜주세요.
그리고 그 나라를 위해 저를 사용해주세요.

 


 

 

 

 

7. 너희 중 누구에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그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말할 자가 있느냐
8. 도리어 그더러 내 먹을 것을 준비하고 띠를 띠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9.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감사하겠느냐
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진정한 일꾼은 쉼을 포기합니다.
자꾸 쉬려고 하면 더 힘들고 어렵습니다.


 

 

누구나 다 승리하고 성공하길 원합니다.
Wiiiiiiiiiiiiiiiiiiner!!!
누구나 다 승리하고 성공할 수 있습니다.
꾀부리지 않고,
멀리 보며, 지금 해야할일을 하는 사람은
미래를 하나님께서 보장해주십니다.


 

 

 

멀리보면서도 오늘일에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께서 분명히 승리와 성공을 가져다 주십니다.
이것이 바로 종의 의무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기신 임무는
성실인것 같습니다.


 

 

 

요즘처럼 나태해진적이 없을정도로
전 매우 나태해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이 많이 쌓였습니다.
최근엔 인사발령으로 다른부서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인센티브 평가에 중요한 시점에 발령이 나서
내심 큰 짐을 덜었다고 생각도 하지만,
기존의 부서에 조금 미안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꾀부리지 않고,
이전 부서에서 당면한 할일을 다 마칠 예정입니다.


 

 

 

이것이 바로 저의 사명이고,
제가 하나님의 종으로써 회사일도 열심히 해야하는
이유를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그렇지만 제가 일 가운데서 잘 풀리면 쉽게 교만해집니다.
저의 교만을 꺾으시고, 주님의 나라를 위해 일 하게 하시고,
일의 결과를 저의 공로로 쌓지 않고
모두 하나님의, 예수님의 공로로 그 영광 돌리는 제가 되게 해주세요.

 


 

 

 

1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12.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예수님이 오신대...

 

 

한 사마리아 나병환자는
그 소식을 듣고 예수님을 기다렸습니다.


 

 

 

난 갈릴리 사람도 아니고,
사마리아 사람인데 예수님이 나를 고쳐주실까?
라고 주저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분만이 나의 인생을 변화시켜주실것이고
오직 죽음을 기다리는 나의 인생에서
구원해 주실분은 예수님밖에 없어!

이 나병환자는 생각합니다.

 

 

 


드디어 예수님이
우리 마을을 지나가시게 되었습니다.

 

 


갈릴리쪽 나병환자들 곁에 섰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행렬이지나가자

 

 

 


13절. "예수 선생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하고 크게 소리쳤습니다.

 

14절. 예수께서는 그들을 보시고
"가서 사제들에게 너희의 몸을 보여라." 하셨습니다.
그들이 사제들에게 가는 동안에

 

이것좀봐. 나의 손이 깨끗해졌어!
매우 신기해하면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한명은 다른사람들쳐럼 내 몸이 깨끗해졌다는것을
내 가족과 친구에게 알리러 뛰어가지 않고
예수님께로 다가갔습니다.

 

 

 

 

15절. 그들 중 한 사람은
자기 병이 나은 것을 보고 큰소리로 하느님을
찬양하면서 예수께 돌아와
16절. 그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습니다.

 

 

 

 


전 다행이 아내에게 고맙다는 얘기를 많이 했었습니다.
그것만큼은 그 시간만큼은,
내 인생에서 참 잘했고,
낭비한 시간이 아니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베푸신 모든것은
내가 지금 이 시간에 숨을 쉬면서 말씀을 묵상하고
주님께 믿음을 고백하는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높여드립니다.


 

 

 

하나님!
저는 너무나 오랫동안 불평과 불만으로
살아왔습니다. 용서해주세요.
다시 감사하면서 새롭게 인생을 살아가는
저의 인생 살게 하옵소서.

 

 

 

 

20.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조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분명히 제가 목격할것을 믿고있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살고있을때이거나
제가 죽어서이거나, 그때엔 저도 마찬가지로
화장을 해서 곱게 부숴진 가루 상태이더라도
그날엔 다시 뼈로 이어지고, 뼈 사이에 근육이 붙고
살이 붙어서 육신이 받들어 올려질것을 믿고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잘 생각해보면,
하나님 나라는 보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는것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는것입니다.
하나님의 통치와 능력과 체험을 경험하고
고백하는것입니다.
그곳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래서 제 삶의 최우선 순위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것입니다.
나의 심령이 변화받고 하나님께
온전히 굴복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 말씀을 붙들고 묵상해야겠습니다.

 


 

 

25. 그러나 그가 먼저 많은 고난을 받으며 이 세대에게 버린 바 되어야 할지니라
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으며
29.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33. 무릇 자기 목숨을 보전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리라

 


 

 

 

오늘 광명시에서 돌아오는데
성산대교를 건너왔습니다.


 

 

 

오랜만에 날씨는 쾌청해서 멀리 북한산이 또렷하게
보였습니다.


 

 

 

저의 머릿속에는 아내로 가득차 있어서
그 광경을 보면서도 아내를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아내가 부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5절, 27절, 29절, 33절에 나오는것처럼
아내는 충성되이 살면서
고통없이 하늘나라에 갔고,
마치 에녹처럼 바로 받들어 올라감처럼
아무 고통없이 하늘에 갔다는것을 생각했습니다.


 

 

 

제 아내는
고통을 겪고, 이 세대 사람들에게 버림을 받는
고난을 당하지도 않았습니다.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하는 유혹받지도
않았습니다.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쏟아져 멸망하는 꼴도 보지 않고
하나님의 품에 안겼습니다.


 

 

 

이것이 다 아내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라고
생각하니까 아내의 죽음이 감사했습니다.


 

 

 

하나님.
저의 아내를 곱게 하나님의 품에 안기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전 이전에 확실하게 알고있었습니다.
분명히 저와 제 아내는
같이 시간에 죽지 않는다는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빨리 아내와 이별을 할줄은
몰랐었습니다.
그래서 많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그것을 감사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의 일생.
꼭 성공하고 승리하여서
아내를 떳떳하게 만날수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소서.

 

 

 

 

18장.

 

1.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2. 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3.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4.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5.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1절에 결론부터 나옵니다.
언제나 기도하고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합니다.


 

 

 

항상기도하고
낙심치 말아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켜서
하나님의 은혜를 베푸시도록 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기도는 이렇게 유일한 길이지만,
기도를 해본사람들은 기도응답 받는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압니다.


 

 

 

기도는 우리의 소원을 아뢰는 것입니다
죄를 고백해야 합니다.
주의 자비를 감사함으로 인정해야합니다.


 

 

 

오늘 한 과부가 나옵니다.
그 여자는 늘 까도남 재판관을 찾아갔습니다.
대놓고 무시당하고 열받고 돌아왔지만,
계속해서 찾아갔습니다.
그 여자는 졸라댔습니다.
그 과부가 하도 성가시게 구니까 결국
그 까도남 재판관은 그 소원대로 판결해 주어야지
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자꾸만 찾아와서 못 견디게
굴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백성이 밤낮 부르짖는데
듣지 않으시지 않습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부르짖는 나에게 지체없이 올바르게 응답하실것입니다.
7절. 8절.

 

 

 

 

 

9.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오늘 바리새인이 나옵니다.
그는 아주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욕심이 없었습니다.
부정직 하지도 않았습니다.
음탕하거나 일주일에 두번이나 금식기도하고
십일조도 거르지 않았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사회에서 바른생활하지 않는것.
권력을 휘두르거나 짓밟고 억누르고 불의한 일을 하지
않는것.
다른여자와 간음하는것은 있을수도 없는 일입니다.
새벽기도, 수요예배, 금요철야, 주일성수는 물론
규칙적으로 성경을 보고 암송하고 읽습니다.


 

 

 

제가 이렇다는것은 아니고,
제가 만약 이런일을 한다고 하면.
제가 하도많이 이 일을 반복하여서
이 일이 훈련되어서 익숙되어진다면,


 

 

 

하나님께서 분명히 저에게 말씀하실것입니다.
"겸손하라"


 

 

 

제가 이렇다면 분명히 저는 오늘 바리새인처럼
우쭐해 할것입니다.
제가 바른생활 사나이로 사는것이
예수님을 위해서 사는것이 아니라,
바로 예수님의 공적이 아닌 나의 공적으로 삼기때문에
그것을 지적하실것입니다.


 

 

 

저의 그점을 오늘 분명히 9절에 말씀하십니다.
9절.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주님. 제가 저를 잘 압니다.
내가 옳은줄 믿다보면
남을 업신여기는것이 저입니다.


 

 

 

저는 상당히 잘난척을 많이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다보니 남을 실족하게도 합니다.
멸시합니다.
무시합니다.
주님. 교만한 저의 마음을 고쳐주세요.
이 마음의 병을 고쳐주세요.
이 생각을 고쳐주세요.


 

 

 

성전에서, 기도할때, 주님. 정결한 마음으로
주님께 구석에서 기도하는 저의 모습으로
변화시켜주세요.

 

 

 

 

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주님. 저를 어린아이와 같이 순진한 믕믕로
하나님 나라를 맞아들일 수 있도록.
꼭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잇도록.
주님. 저를 고쳐주세요.

 

 

 

 

 

18. 어떤 관리가 물어 이르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20. 네가 계명을 아나니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21. 여짜오되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청년이라했습니다.
부자라고 했습니다.
또 관리 라고 했습니다.
20대는 너무 어리고,
30대 중반에서 40대 중반까지의 사람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이것만 생각하면 세상적으로 이 사람은 성공한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성공한 케이스 입니다.
그리고 이 청년은 영적인 문제까지, 영생의 문제까지 생각하는
생각이 깊은 청년이었습니다.


 

 

 

이 제목을 가지고 예수님과 대화를 합니다.


 

 

 

"예수님. 제가 영생에 고민이 있습니다."
"니가 알고있지 않느냐? 간음, 살인, 도둑질, 거짓증언, 부모를 공경하라"


마태복음 19장 20절.
"All these I have kept," the young man said. "What do I still lack?"
"다 지켰는데요. 뭐가 아직도 부족합니까?"

 

 

 

 

예수님께서는
니 재산을 다 나누어 주어라.
라고 말씀하시는것입니다.


그 말 한마디에 당당했던 청년은 고민합니다.

 

 

 


저도 저 자신을 생각해봅니다.
이사람은 왜 영적으로 실패했나?
나는 과연 영적으로 성공했나?
나는 과연 부족한 한가지가 무엇인가?

 

 

 


저는 잘나지 않았고, 돈도 없습니다.
이 청년과 비교하기엔 너무 렙차가 많이 나고,
그냥 나는 과연 부족한 한가지가 무엇인가?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다시 청년으로 돌아옵니다.
나는 이 청년처럼 많은 수양을 쌓아 어떤 경지에 이른다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은 아닌가?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로마서 1장 17절.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에베소서 2장 8절.


 

 

 

사울은 나는 율법적으로는 흠이 없는자다. 나는 깨끗한 자다.
나처럼 의로운사람이 어디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바울이 다메섹에서 걸어가다가 예수님을 만나고나서 그의 말은이렇게
바뀝니다.
나는 죄인중에 괴수이다.


 

 

 

예수님의 교훈은 다릅니다.
행위로 나타나지 않는것.
마음속에 저 사람을 미워하면 살인한것입니다.
마음속에 저 여인을 보고 음탕한 생각을 하면 간음을 저지른것입니다.
물론 이 청년은 비교적 죄를 덜 지었을것입니다.
그러나 교만과 자기를 버리는것.
그것을 오늘 저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오늘도 말씀을 통해서,

여러가지 교훈을 주셨습니다.

 

 

끝까지 주님. 끝까지 예수님을 붙들고

늘어지는 믿음, 기도, 말씀 붙잡고

살게 도와주세요.

 

 

그동안 제인이 아무탈 없이 잘 키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요즘 감기가 낫지 않아서

콧물을 질질 흘립니다.

주님. 저의딸 불쌍히 여겨주세요.

감기 뚝 떨어지게

건강하게 주님 축복해주시고.

아픈곳 낫게 안수해주세요.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
오늘도 제인이와 함께 해주세요.
이 못난 아비가 함께 있어주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실수있잖아요.
제인이를 키워주는 그 가정에

축복이 임하게 하여주시고,

아이 엄마도 제인이의 마음속에 거하고

따뜻한 어미의 사랑을

계속해서 제인이가 느끼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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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8.27.생명의삶.큐티나눔.누가복음 15:1~16:13.노란손수건.

 


15장 1.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15장 2.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이르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바리새파 사람들은 예수님을 초청해놓고
문 앞에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당연히 평소에 예수님곁에 따르던

병든자, 죄인들, 궁핍한자들이

예수님과 가까이 있었고

 

 

 

 


그사람들은 문 앞에 앉으신 예수님이

무엇을 잡수시는지
무슨 행동을 하시는지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일거수 일토족 지켜보게 됩니다.

 

 

 

 


식사하시는 예수님이 참 불편하셨겠다...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먼저와서 식사를 마친 바리새파
사람들은 뒷짐을 지고 예수님께 나아와
"저 사람은 죄인들을 환영하고 그들과 함께 음식까지 나누고 있구나!"
라고 비꼽니다.

 

 

 

 

그당시 군중들중에 병든자, 궁핍한자는
죄사함을 받지 않아서 저렇게 산다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저는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바리새파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선입견을 가지고 바라보며 그가 하는 행동들을
못마땅해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잃은 양을 찾아 헤매이시고
온 사방을 다니며 잃어버린 양의 이름을
부르고 계십니다.

주께서는 죄인을 못마땅해 하시지 않고
오히려 가까이 하며, 주님께 돌아오는 양
한마리에 기뻐하시는 주님.
저도 그 사랑을 저에게 부어주세요.

 

 

 

 

 

15장 1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저도 주님의 사랑을 알고, 변화되어
회개하는 자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게 하소서.

 

 

 

 

저는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는다 하면서도
교회는 열심히 다닌다 하면서도
천국의 확신이 없었습니다.
죽으면 그냥 관 안에서 답답하게 살것같아서
저는 죄인이라 지옥에만 갈것 같아서
저의 인생을 옥죄어 왔습니다.

 

 

 

 

 


CCC 교재인 '구원의확신'을 다 마치고도
제가 많은 죄를 저질렀으니
저는 천국으로 못가겠지요?
라고 했던 저입니다.
정말 못난 아들이요, 남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내가 하늘나라로 떠난 이후로
구원의 확신은 저절로
확실하게 찾아왔습니다.

 


 

'아내는 확실하게 구원받아 천국에서
날 내려다 보고 있으며,
나도 그곳에 가서 아내를 만나야한다'

 

 

 

 


구원의 확신은 아내를 통해서
확실히 다가왔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죄를 짓겠지만,
주님께 회개하는 삶을 살고있고,
계속해서 저의 인생 주변정리를 해오고있습니다.

 

 

 

 

 

언제 어느때 예수님께서 오실지 모르고,
제가 언제까지 살지...
오늘밤 예수님이 데려가실지...
사람의 생명은 한순간임을
건강했던 아내가 한순간에 천국으로 간것을
목격하며 저의 인생이, 생각이 변하였습니다.

 

 

 

 


18절, 19절에

15장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5장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이랬던 제가
아내를 통해서 천국을 소망하고,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If you still want me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d oak tree
I'll stay on the bus, forget about us
Put the blame on me
.
.
.
.
.
I can't believe I see
A hundred yellow ribbons
round the ole oak tree

 

 

 

노란 손수건 이 노래 가사가 생각나요.
탕자는 아버지께 돌아갈 자신이 없었지만,
아버지는 버선발로 뛰어나와 아들을 맞이합니다.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하나님이 오늘 저에게 축복의 말씀을
해주십니다.

 

 

31.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16장 9절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두달전 BBB의 한 순장님으로부터
받은 권면이었습니다.
아내가 아기에게 남겨준 마지막 선물인
얼마 안되는 물질로 고민을 하고 있을때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무궁하십니다.
죄인들을 찾아 헤매이시고,
3년만에 돌아온 탕자도 기뻐 맞이하셨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방법으로 일을 처리한
청지기도 지혜롭다 칭찬하셨습니다.

 

 

 

 

 

 

 

저는 죽음을 이제 두려워 하지 않고
기대하게 되었지만,
그렇게만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위 말씀의 청지기처럼.
곧 임할 저의 인생의 심판을 지혜롭게
대비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인생을 정리하고,
무엇인가 하나님나라에 쓰임을 받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매일밤 울고, 오늘새벽에도

새벽3시까지 아내의 이름을
부르며 울고있었지만,

저에게 임할... 하나님이 저에게

어떤 인생을 허락하실지
그 인생이 어떤 길로 흘러갈지
기대도 되면서 빨리 실현되었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저의 인생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이 준 인생이라는 재산을
관리하는 청지기입니다.
그동안은 주인의 재산을 잘 관리하지 못하여
낭비를 하였지만,
이제 그것도 옳다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무궁한 사랑을 알게되어,
하나님 나라를 기대하게 되고
나에게 죽음이 임박했다 하더라도
두려워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분명히 문제는 있습니다.
그것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기대하기보다는
죽음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
이런 마음을 고쳐주세요.


 

 

 

 

주님. 주님께서는 너무나 절 사랑하셔서
병들은 저의삶도 죄 있다 하지 않으시고
궁핍한 저의삶역시 죄 있다 하지 않으셨습니다.
오로지 기원아 널 사랑한다.
기원아. 니가 옳다 말씀하신 주님.
사랑합니다.
그 사랑 나눌수 있는 마음의 여유 허락하시고
이 세상보단 하늘나라를 기대하는
저의 마음 고쳐주세요.
아내를 보고싶기보단
예수님을 만나는것을 더 보고싶어 하게
도와주세요.

 

 

 


오늘삶도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 오늘도 말씀을 통해서
하루를 살아가게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저와 제인이가 되게 하소서.

 

2012.8.24.생명의삶.큐티나눔.누가복음 14:25-35.십자가.십자가.

 

 

 

 

 

 

 

낮아져라. 윗자리에 앉으려 하지말아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낮추는 사람은 높아진다.
너의 모든일을 제쳐두고 천국잔치에 응하라.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부모나 처자나 형제 자매나
자기 자신마져 미워하여 나의 제자가 되라.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너라.
26절 27절.

 

 

 

 

 

 

 

 

주님.
저의 십자가가 무엇인지 알것같습니다.
그 무게도 어느정도 가늠이 됩니다.
하지만 들어보기도 전에 쉬이 포기해버리는
저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주님이 도와주시겠지'
'예수님이 같이 들어주시겠지'
라고만 생각하는 저를 다그쳐주세요.
그리고 용서해주세요.
하루를 감사하고 산다며 매일같이 묵상하지만
그 댓가를 치루는일은 회피하고 있어요.

 

 

 

 

 

 

 

 

무턱대고 덤볐다간
망대를 세우다 망신을 당하고
군사도 없이 큰 적을 싸우러 나가는것이
그것이 미리 염려됩니다.
나 비록 돈이 없어도, 군사 없어도
모든 저의 소유를 버리고
예수님께 맡기며 첫걸음을 떼어놓는
제가 저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나아가는
그런 제자의 모습으로 살아가도록
저를 변화시켜주세요.

 

 

 

 

 

 

 

 

34. 소금이 좋은 것이나 소금도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35. 땅에도, 거름에도 쓸 데 없어 내버리느니라

 


소금이 짠맛을 잃어버리면
무엇에 쓰겠습니까.
땅에 뿌리면 그 땅이 망가지고
거름에 뿌리면 그 거름은 쓸모가 없어집니다.
그냥 버려지고 말것입니다.

 

 

 

 

 

 

 

 

요즘 한강을 비롯해 전국의 강에 만연한 녹조가
쓸모가 있다면 반가워하겠지만
물과 물고기가 살 수 없는 환경으로
만들어 버리니 녹조현상이 문제라고 말합니다.

 

 

 

 

 

 

 

 

소금은 맛을 낼수록 소금은 닳아 없어집니다.
녹조를 걷어다 분해하면 자동차를 움직일수
있는 청정 에너지를 얻는 기술이
개발되었고 상용화를 위해 노력중이라고 합니다.

 

 

 

 

 

 

 

주님.

세상에 쓸모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주세요.

저의 몸이 닳아 없어지고

분해가 되어도

예수님을 섬기는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데 필요한

일용직이 되더라도,

저를 그렇게 써 주십시오.

낮은사람으로 저를 낮추어 주세요.

그런 제자가 되게 해주세요.

 

 

 

 

 


제가 저의 십자가를 능히 지고 나아갈때
변화시켜주시고,

이 모든 슬픔이 사라질때,
그때의 현실과 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십자가를 지고 저의 인생을
노력하고 다듬어가는분이 주님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저의 인생을 빚는 도공이,
인생의 디자이너 되신 주님을 찬양하는
제자된 저와 제인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2.8.23.생명의삶.큐티나눔.누가복음 14:15-24.기원아!오너라!

 


"하나님께서 부르실때
말하소서 듣겠나이다 하는 아들되게 하소서"

 

 

 

제가 어렸을때부터 기도할때마다
반복해서 나오는 기도입니다.

 

 

 

 

 

 

 

청년부시절 교회형이
기도가 반복되서 나오은 이유는
하나님께서 너에게 말씀하시는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라고 알려준 기억이 납니다.

 

 

 

 

 

 

 

예수님 저를 부르셨지요.
태초부터 거룩하신 계획하심으로
저를 부르셨는데,
그때그때마다 핑계를 대며
부르심에 응답하지 않은 죄를 저지름을
용서하여 주세요.
아니요. 저는 귀하게 부르지 않고
나중에 그 자리를 채우기 위해
불러주셨어도 참 감사해요.

 

 

 

 

 

 

 

예수님.
그러나 예수님의 부르심에
저는 간간히 대답하지만,
그래도 끝까지 불러주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 교회에 가라.
교제하라.
말씀 계속하는것 알아요.
교회에, BBB 모임에 나가면
아내의 흔적이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눈물만 나와요.

 

 

 

 

 

 

 

예수님.
저는 아내를 억지로 잊기 위해서
그러는것은 아닌데,
남들 있는데서 자꾸 우는게 싫어요.
그래서 그녀가 보고싶지만
그녀와 함께 찍은 동영상,
사진들을 잘 보지 않게 되었어요.
대신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를
보내고 있지요.
그러면 천국에서도 꼭 볼것같아요.

 


 

 

 

 

 

 

예수님.
초청받은 사람들이 오지 않았어도
하나님 나라 잔치는 계속해서 열린것을
오늘 말씀에서 배웠습니다.
저처럼 성격장애가 있고, 미천한 저를
불러주심을 감사합니다.

 

 

 

 

 

 

 

잔치가 열리는 천국까지
힘든 여정이 남아있다고 하더라도
난 그 길을 가겠습니다.
그곳에는 예수님도 계시구요,
평소에 보고싶었던 성경인물도 있구요.
우리 부부의 상징이었던
브리스길라, 아굴라 부부도 만날수있구요.
사랑하는 아내가 있잖아요.
너무나도 보고싶어요. 무척이요.

 


 

 

 

 

 

 

 

하나님.
제인이가 천국백성이 되도록
제인이도 계속해서 불러주세요.
고마워요... 항상.
저는 보답도 못 하는데...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예수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음이 상하고
마음이 피폐해집니다.
주님의 도우심으로...
오직 주의 말씀만 의지해 오늘도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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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8.22.생명의삶.큐티나눔.누가복음 14:1-14.내손을잡아요.

 

 

 

 

 


오늘은 예수님께서 바리새파사람들이
그득그득한 바리새파 지도자의 집에
초대받으셨습니다.

 

 

 

 

 

그들은 이번에도 똑같이 예수님을 초대했지만
제일 안쪽에 앉히지 않고,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 대문간 앞 바닥에
상을 차려놓아 예수님의 자리라고 하며
예수님을 대놓고 업신여겼습니다.
그리고 수종병자도 한명 일부러
불러다놨습니다.
예수님이 안식일에 그자를 고치는지
안 고치는지 보려 했기때문입니다.

 

 

 

 

 

추잡하고 더러운 인간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그 인간은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저같으면 그런자리를 초대받아도
가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고발당할까 무서워서가 아니라
더러워서 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르셨습니다.
기꺼이 응낙하여 그 시궁창들이 뒤섞여 노는
그 집에 가셨습니다.

 


 

 

 

 

 

"안식일에 병을 고쳐주는 일이 법에 어긋나느냐? 어긋나지 않느냐?"
그들은 입을 꾹 다문채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한것을 왜 물어보냐는듯
침묵으로 대답을 대신합니다.
3절~4절

 

 

 

 

 


"너희는 자기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졌다면 안식일이라고 하여 당장 구해 내지 않고 내버려두겠느냐?"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아연실색하여 아무말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5절~6절.

 

 

 

 

 

 

저는 인간이 정해놓은 법의 통치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것은
내가 살아온 문화와 관습에 의해서
당연한것과 당연하지 않은것을 판단하여
행동합니다.
이것도 하나님께서
인간이 이렇게 살아가도록
창조하신것이지만,

 

 

 

 

 

 

만약 내가 잘못된 관습이나 문화 안에서
판단해야하는 경우가 생길경우
예수님은 그 말씀으로 판단하고 행동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제가 인간이 만들어놓은

틀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정하신 울타리

안에서 생활하시도록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장 2절.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이 세상과 같으나 다르셨듯이
나도 세상과 구별되시길 원하십니다.
애초부터 절 그렇게 창조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저에게
이 세상을 본받지 말라고 하시며
이 세상에서의 쾌락과 즐거움을
추구하지말라고 하십니다.

 

 

 

 

 

 

마음을 새롭게 하라고 합니다.
그들과 동화되지 말고 구별되라 하십니다.
그러면 바리새인같았던 제가 변화됩니다.
변화되면 하나님의 뜻이, 그 의가 무엇인지
알게됩니다.

 

 

 

 

 

 

그것은 바로,
생각과 관념이 바뀌게 되는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구별하고 판단하기 어려울때
하나님께서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생각하게되고
그것이 아닐때 그 행동은 하지 않게됩니다.

 

 

 

 

 

 

로마서 12장 3절에 계속해서 말씀하십니다.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하나님.
저는 세상이, 마귀들이 쳐놓은 덫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 덫에 걸려서,
지뢰를 밟아서 괴로워하고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저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
제가 하나님이 그 기뻐하시는 삶이 무엇인지
알고있으나,
실제로 행동하기는 너무나 힘듭니다.

 


 

 

 

 

 

괴로운 마음이 저를 다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괴로운 마음이 없어지고,
사랑하는 아내로 인한 슬픔이 사라지고
사랑하는 예수님과 아내로 인해
제가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대로
살아가도록 도와주세요.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않도록
저의 믿음이 더욱 강하여져서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고
살아가도록 도와주세요.

 


 

 

 

 

 

이 세상을 좆지 않고
잘못된 사상이나 문화에 대해서
옳게 판단하게 하시고
좋은자리를 탐하기 보단,
처음부터 아예 낮은 자리로부터
높이 올림받기를 원합니다.

 

 

 

 

 

 

제가 본능적으로 좋아하는 영광의 자리를
좆지 않도록 주님 인도해주시고,
저보다는 다른사람을 높게 만드는
사랑의 손으로 다른사람의 손을 잡아주는
그런 저와 제인이가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잠은 쉬이 드나,
오래 잠을 잘 수는 없습니다.
새벽3시쯤 일어나 잠시 생각하고
다시 잠을 청하는 증상이 반복되어
삶이 조금 피폐해지고
제가 근무하는 6층 주민생활국에 1등으로
출근하던 페이스가 점점 늦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이런삶을 원하시지 않을텐데,
하는 심적 부담감이 많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주님. 조금 자더라도
숙면을 취할수있도록,
꿈에서 만나기 싫어하는 사람들을
만나지 않도록 저의 잠을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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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8.21.생명의삶.큐티나눔.누가복음 13:22-35.내가 걸어가는길. 천국으로가는길.

 


 

 

 

23.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25.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www.7lee.com 의 이찬양씨의 여행기를
한참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자전거 세계여행을 하면서 텐트를 치고
노숙을 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사역도 하고있는데,

 

 

 

 


가장 노숙하기 힘든지방은 중동지방이라고 합니다.
이란을 거쳐서 터키, 이스라엘 쪽으로
지나갈때 밤이되면 남의 집 앞에 텐트를
쳐야하는데

 

 

 

 

그쪽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자기집 앞에 텐트를 치는것도
그 집 주인은 혹시 자기 가족을 해하지 않을까
염려하여 집안 근처로 접근까지
쉽게 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악한것이 아니라

그들의 전통,문화이겠지요.

 

 

 

 


처음엔 예수님께서 저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것보다
세상일이 더 재미있는것같고
세상일이 더 흥미롭고
교회친구들보다 세상 친구들이 더 액티브하며
저의 취향에 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이 두드리실때는
야박하게 열어주지 않고 제 마음 근처에도
얼씬못하게 막아놓고

 

 

 

 

 

마지막때에 제가 천국문 앞에서서
천국문을 두드리며
'예수님, 저예요. 문 열어주세요.'
하고 아무리 졸라도
예수님은 '난 니가 어디서 온 사람인지
나는 모른다.' 할 것입니다.   25절.

 

 

 

 

 

누가복음 12장, 13절은 참된 믿음에 대해서
계속해서 말씀해주십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멸망합니다.
믿는다 하면서도 열매를 맺지 못하면
과감하게 베어집니다.


 

 

 

 

예수님이 원하시는 믿음은 겨자씨와 같은
믿음입니다.

 

 

 

 

그리고 나의 믿음이 누룩과 같아서
다른사람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는
누룩같은 사람이길 원하십니다.

 

 

 

 

 

그러길 위해서는 남들이 가지 않는
좁은길로 가야합니다.

 

 

 

 

제가 어릴적에는 교회갈 시간이면
재미있는 만화가 TV에서 하고,
학창시절엔 교회 친구들이 시시했고,
대학교 다닐때에는 교회때문에, 예수님때문에
토요일에 밤새 술 마시지 못했습니다.

 

 

 

 

 

 

이제 장성해서 그런지,
TV방송과 친구들, 술은 능히 이기겠는데,
이제 저를 좁은길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것은
세상적인 문제에 둘러싸여 있는
저를 발견하게됩니다.


 

 

 

 

 

아내가 하늘나라로 간 이후에는
저는 저대로 살겠는데
아기를 돌봐주는 문제로 인해서
진통을 겪고있습니다.
휴직을 해서라도
아기를 제가 키우겠다 하여도
그것을 만류하면서
집안의 자존심때문에
집안문제는 집안에서 끝낸다고
말하면서 시간만 흐르고 있는 답답한 지경에
계속해서 이르고 있습니다.


 

 

만약에 이런 일들로 인해서
제가 무너진다면,
세상과 가까이 한다면,
천국에 있는 저의 아내는
천국밖에 쫓겨나 있는 저를 보게 되면
거기서 가슴을 치며 통곡할 것입니다. 28절.

 

 

 

 

 

 

저는 저의 길을 갑니다
저의 괴로움 모두
예수님께 맡기고 걸어갑니다.
저의 길은 단 하나

하나님 나라로 가는 길입니다.

 

 

 

 

 

 

이제, 압박과 속박을 벗어던지고
이전에 아내의 흔적때문에 나가지 못했던
BBB 모임도 다시 나가고
직장 신우예배도 나갈것입니다.


 

 

 

 

 

제가 하나님의 길로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내가 갈길을
가야하리니, 설령 내가 죽는다 하더라도
세상에서 죽을수 있겠습니까. 33절.


 

 

 

 

 

 

 

저의 아내 경미가 있는 하늘나라를 향해
외칩니다.


 

 

 

답답한 마음을 떨쳐버리려 소리지릅니다.

하늘에 있는 저의 아내가 들릴수 있도록

저의 마음속에 예수님이 기뻐 들으시도록

소리 지릅니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를 찬송합니다!"

35절.


 

 

 

 

주님. 이 눈물을 거두소서.
매일 혼자서 괴로움에 아내의 이름을 부르며

거실에서 고함치는 저의 병을 고치소서

이제 예수님의 이름을

사람들이 다니는 광장에서 예수님의 이름을

알리는 소리지르도록

변화시켜 주소서.

 

 

 

 

 


예수님.
오늘도 예수님께 저와 제인이를 맡깁니다.
좋은곳으로 인도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1.8.20.생명의삶.큐티나눔.누가복음 12:49~13:21.시련이오면 정면돌파.

 

 


위선,
하나님의 이름을 안다고 증언,
어리석은 부자,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찾음,
재물을 하늘에 쌓음,
혼인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을 기다리는 하인,

 

 

 

 

오늘본문 불을지르러옴,
이 시대의뜻을 알아봄,
원만한 해결...

 

 

 

 

예수님께서 마가복음 12장에서
군중에게 하신 말씀들입니다

 

 

 

 

군중 안에는 나름 성경을 많이 안다고 하는
지식인들과
온 평생을 율법을 지키며 살아왔다고 자칭, 타칭
인정받는 율법학자들,
돈많은자, 권력자들이 있었습니다.

 

 

 

 

왜 이들에게 예수님은 정면돌파를 하신것일까
생각해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생각과 경험,
지식에 갇혀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의 강한 불로,
정면돌파의 방법으로 이 사람들에게
승리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소 과격한 정면돌파
의 방법이었지만 이 말씀중에는 예수님의
거룩하신 사랑이 불이 담겨있습니다.

 

 

 

 

예수님의 방법은 적극적인 사랑입니다.
이들을 물리칠 수 있었던 무기는
오직 진리 하나였습니다.

 

 

 

 

오 주님. 저에게도 진리와 사랑의 무기를
주셔서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사악한 마귀가 나를 흔들지만,
어려움과 환난이 찾아오지만
진리와 사랑의 힘으로
믿음 안에서 바로 서 있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반드시 승리함을 믿습니다.

 

 

 

 


13장
1. 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3.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갈릴래아 사람들은 죄를 회개하러 왔다가
빌라도가 학살했습니다.
두어 사람이 와서 예수님께 그들이 제물을
드리러 왔다가 죽었다고 말씀드립니다.

 

 

 

 

 

그들은(두어사람)
그들끼리
그들(갈릴래아사람들)이
죄가 많아서 죽었다고 수근거렸습니다.

 


 

 

 

 

 

예수님께선
"그 갈릴래아 사람들이 다른 모든 갈릴래아 사람보다 더 죄가 많아서 그런 변을 당한 줄 아느냐?
아니다. 잘 들어라.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망할 것이다."

 

 

 

 

 

불쌍한 사람들을 두고 예수님께서

악담을 하신것이 아니라.

남아있는 자들을 사랑하셔서

예수님은 직접적으로 말씀하신것입니다.

그들의 죄값을 말씀하시지 않고
회개를 말씀하신것입니다.

 

 

 

 

어제는 어렸을적부터 친구였던
녀석의 아들 돌잔치를
다녀왔습니다.

 

 

 

30년만에 만난 친구의 어머니께서

이것 저것 물으시는데, 아기얘기가 나왔고,

아내의 변을 얘기하지 않으면

거짓말이 되는수밖에 없어서

아내가 하나님의 품에 안겼다는

사실을 얘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친구 어머니는

"혹시 무슨 원인이 있지 않은가 생각해봐라"


 

 

 

 

처음엔 제가 무슨 죄가 많아서
하나님이 징계를 내리셨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어제는, 친구 어머니께서
조금 가볍게 말씀하신다 생각했는데,
오늘 이 말씀을 해주시려고
그러나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해주십니다.

 

 

 

 

 

"기원아. 너의 죄도, 경미의 죄때문도 아니다.
이것은 다 내 계획이고, 경미는 지금 너무나
행복하게 잘 있단다...
그러나 니가 이런생각을 가지고
무너지지 않도록 언제나 경건하게 살고
하나님께 죄를 날마다 고백하며
회개하는 삶을 살도록 하여라."

 

 

 

 

 

주의 기름부으심을 받은 목사님들도
암에 걸릴수 있습니다.

 

 

 

 

 

새벽예배에 가다가 시골 국도길에서
교통사고로 참변을 당하는 노부부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립니다.

 

 

 

 

이러한것들은 다 그들의 죗값이 아닙니다.
모두 하나님의 계획하심이고,
그 이면에는 사랑이 있습니다.

 


 

 

 

 

 

주기도문에는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오늘도 무사히"를
하나님께 구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알게되었습니다.
불행한일은 불행한 일을 겪게 하지 말게 해달라고
기도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런일을 당했을때 승리하는 삶이 더 중요합니다.

 

 

 

 

 

 

 

지난 5월 25일 새벽 3시 30분에
아내의 심장이 멈추었을때
저는 기도가 한마디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눈물도, 울음도 안나왔습니다.

그냥

정신나간사람처럼 멍하게 아내의 손만 붙잡고
서 있었습니다.


 

 

 

 

 

기도를 하는 방법을 까먹었는지,
기도가 나오지 않길래 주변 사람들에게
새벽 그시간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BBB 순장님들과 교회 사역자들이
그 새벽에 저를 위해, 사랑이를 위해,
기도해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정면돌파의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진리와 사랑을 가지고,
믿음 가지고,
소망 가지고,
기도와 함께 정면돌파해야합니다.

 

 

 

 


어려운일이 닥쳤을때
사탄에게 꼬득임 당해 그것에 매여있지 않고,
믿음으로 정면돌파 하여
결국은 승리하는 방법을 저에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사랑의 주님.
오늘도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요즘처럼 힘든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제인이도 2주동안 보질 못했습니다.

 

 

 

 

 

저에게 계속해서 오는 이 시련과 고통을
예수님을 의지해 정면으로 부딪혀
이겨내게 할 소망을 갖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와 함께 해주시고,
제인이와 함께해주시고,
이겨낼 소망과 힘 갖게 도와주세요.

 

 

 

 

 

주님.
오늘도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2.8.17.생명의삶 큐티나눔.누가복음 12:35-48.Ready...

 

 

 

두려워하지말고, 염려하지말고,
재물을 하늘에 쌓은후엔
이제 믿음으로 준비해야합니다.

 

 

 


35.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어제밤 퇴근 운전길에

저의 인생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잠시 가졌습니다.

 

 

 

 

 

이전에 난 죽음을 두려워했었습니다.

 

 

 

 

 


아내가 천국으로 먼저 떠난후엔
죽음이 두렵지않고 빨리 저도 그날이 오길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제일 좋은것은
제인이와 같은날에 천국에 가는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것은
같은날, 같은시간에 우리 부녀가 죽지는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어제 인생을 정리하면서,
아버지께는 하지 못하는 말을, 유언을,
친구에게 남겨두고 전하라 하였습니다.
친구에게 말한 이유는...

아버지께 불효를 저지르는것이기
때문입니다.

 

 

 

 

 


어젯밤 거실에 앉아
하나님께 여쭈었습니다.

 

 

 

 


"하나님. 만약에 오늘밤 하나님께서
저를 데려가신다면,
저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다 마치고 가는것인가요?
저의 달란트는 온전하게 쓰여진것인가요?
경미는 맡기신일을 다 하다가 들림을 받았는데
저는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출근하고,
생명의삶을 펼치니 이렇게 응답하셨습니다.

 

 

 

 

 

40.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
42. 주께서 이르시되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43. 주인이 이를 때에 그 종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은 복이 있으리로다

 

 

 

 

 

 


저에게는 아직입니다.
저에게 맡기신일을 생각해보면...

사랑이를 잘 보살피는것이고,
그녀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것입니다.

 

 

 

 

 

 

저는 요즘들어 계속해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를 하고있습니다.

 

 

 

 

 

 

보이스카웃이나 걸스카웃의 구령은 "준비!" 이고,
군대에는 5분대기조라는게 있습니다.
비상사태가 났을때 5분안에 전투에 임할수
있도록 모든것을 준비해놓고
전투화도 벗지않은채 잠을 자는 소대를 말합니다.

 

 

 

 

 

 

 


저는 보이스카웃이나 군인이 아니지만,
저의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저는 그의 종입니다.
종의 기본자세를 오늘 가르쳐주십니다.

 


 

 

 

 

 

"기원아. 너의 그런 염려는
내 마음을 아프게 하는구나.
그렇지만 너는 너의 수명을 모른다.
그리고 내가 세상으로의 재림을 너에게
알려줄수도 없다.

 

너는 나의 종이다.
너의 기본자세는 준비된 모습니다.
나를 예비하고 나를 기다리라.
충성된 종으로 살다가 나를 맞이하라.
그리하면 천국잔치에서 분명히 나는 너를
섬기리라..."  37절.

 

 

 

 

 

 

 


하나님.
우리 부녀에게 오늘하루
하나님 명령대로 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청지기 된 삶은 언젠가 하나님께 청산하실때를
대비해서 충성된 삶을 살아야 하는것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신실한 주의 종이 되도록 주님 우리 부녀를
계속해서 관찰해주시고, 그때마다 가르쳐주세요.

 

 

 

 

 

신실한 주의 종이 되기까지 주님께서
가르쳐주시는 길을 따라 우리 부녀가 살아가겠나이다.

 


 

 

 

 

주님께서 저에게 맡기신 사명,
교회에서의 직분,
직장에서의 저의 위치, 보직에도 신실하게
진실하게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하나님. 나의 영혼, 제인이의 영혼
매만져주소서.

 

 

 

 

주께 엎드려 경배 드리는 삶 살게 도와주소서.
지난 1년간 아버지,
짧지만 아굴라와 브리스길라처럼
행복하게 교회를 섬기는 부부되게 하신것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아버지의 딸 제인이와 함께
하나님의 집을 섬기는 부녀가 되겠습니다.

 

 

 

 

 

 

주님 종으로 받아주시고, 청지기로 삼아주십시오.
우리 부녀의 인생을 주께 다 맡깁니다
책임져주시고 계속해서 가르쳐 주십시오.

 

 


 

 

 

 

오늘도 저의 책상과 의자에 예수님의 피를 뿌립니다.
그 피를 바릅니다.
이제 선포합니다.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자리에 있는 사악한 권세들은 떠나가라!
 
 
 
 
주님 이곳을, 저의 직책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 치시옵소서.
오늘 하루를 예수님의 피로 의지합니다.
이곳을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이,
예수님의 복음이 흘러 넘치도록
주님! 인도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2.8.16.생명의삶.누가복음 12:22-34.염려하지 않을게요...

 


22.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23.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니라

 

 

결혼생활을 더이상 영위하지 못하는것에 대해

염려했습니다.
그것에 대해  애썼습니다.

 

 

 


제 얼굴에 웃음이 사라졌고,
삶의 의욕이  사라졌습니다.

 

 

 


아내는 마치
오랜 방황의끝에서 만난

천사같은 존재였습니다.

 

 

날 위해 축복해주고,
날 위해 애써주고,
내가 어린시절부터 꿈꾸어왔던
아굴라와 브리스길라같은
그 행복했던 부부처럼
함께 교회를 섬길 사람이었는데

 

 

 

 

한순간 들풀처럼 그렇게

사라져간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오늘 말씀을 주시면서

 

 

 

 


"기원아. 니 염려보다
너의 몸이 더
소중하지 않느냐?"
라고 하십니다.

 

 

 

 

 

어릴적 부모님의 오랜 부부싸움과
부모님의 이별.

 

 

 

 

그리고 찾아온 사춘기.

 

 

 

 

받지 못했던 어머니의 사랑을
아내에게서 받았기 때문에
아내의 떠남은 매우 슬펐습니다.

 

 

 

 

 


저의 삶은
이제 풍성하게 활짝핀 꽃과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파했고
그래서 슬퍼했습니다.

 

 

 

 

 

 

27. 백합화를 생각하여 보라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큼 훌륭하지 못하였느니라
28.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29.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그러나

 

 

 

 

 

하나님의 창조물인 백합화보다

훌륭하지 않음을

오늘 말씀으로 알려주십니다.

 

 

 

 


사람의 삶은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기에
다 그럴찌언대,

 

 

 

 

 

내가 하나님의 그 거룩하신 계획을
어찌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충성되이 살지 못하면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처럼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저에게
"왜 그렇게도 믿음이 적으냐?"
라고 말씀하십니다.
28절.

 

 

 

 

 

 

 

그 모든 염려도 하나님께 고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31.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나님께서 다 알아서 하신다고
말씀하시며
저에게 가르치십니다.

 

 

 

 

 

 


기원아.
왜 그렇게도 믿음이 적으냐?
오늘 피었다가 

내일이면 아궁이에 던져질 들꽃도
하느님께서 이처럼 입히시거든
하물며 기원이 너에게
얼마나 더 잘 입혀주시겠느냐?

 

 

 

 

그러니까 너의삶을

어떻게 살아야할까
어떻게 행복해야 할까

염려하고 애쓰지 말아라.

 

 

 

 


너는 세상과 다르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것을
너에게 누리게 하실것을
잘 알고 계신다.


 

 

 

하나님의 나라를 찾아라.
하나님의 나라를 찾아라.
하나님의 나라를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것이
너에게 보너스로 받게 될것이다.

 

 

 


기원아. 조금도 두려워 하지 말아라.
하나님께서 하늘나라를 너에게
기꺼이 주시기로  약속하셨다.

28절~32절.

 


 

 

 

33절. 34절 묵상.

 

 

제가 십일조를 아까워 하지 않는것은
아내의 십일조 내던 모습을 따라

살아가려고 하는것이 아닙니다.

 

 

 

 

 

천만원이던 삼천만원이던
하나님께 바칠수 있는것은

 

 

 

 

 

이제서야...

 

 

 

 

아내가 죽고나서야

 

 

 

 

비로서,

하나님의것은 모든것이 하나님의것 이라

인정하기 시작했기때문입니다.


 

 

 

 

 

 

재물은 하늘나라에 쌓는것이라
계속해서 말해왔던 아내처럼.

 

 

 

 

저도 이제서야 이해했습니다.


 

 

 

 

아직 부족합니다.
하루의 24시간중에서
두시간 사십분까지도 하나님께 드려야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저의 모든 생명과 인생역시

하나님것 입니다.

 

 

 

 


이제 그 시간은 기도하는 시간으로
채워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

 

 

 

 

그 나라는 도둑이 들거나 좀 먹는 일이 없듯이
저와 제인이와 제인이 엄마가 채우는것 대로
주님 축복하여 주시고
인생을 더욱 튼튼히 계획하여 주소서.

 

 

 

 

 

 

주님. 오늘을 축복합니다.
저의 책상을 축복합니다.
저의 인생과 제인이를 축복합니다.

 

 

 

 

 


주님. 내려주소서.

 

 

 

 

모든 두려움과 염려를 내려놓습니다.
주님 바라보며 예수님의 보혈 바라보며
내려놓습니다.
저의 멍에를 함께 지어주시는 예수님.

 

 

 

 

그 사랑으로 저를 이끌어주소서.
제인이를 이끌어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컨디션이 아주 안 좋습니다.
지난 토요일부터 열도 많이 나고,
식욕이 없고, 힘도없고, 주말에 실컷
잤는데도 계속 졸리고,
열이 식었다 났다가,

'A형간염은
3년전에 걸렸다가 지나갔는데...'

 

'말라리아 모기에 물렸나...'

이곳은 파주여서 말라리아 모기

위험지대인데 그게 의심되어

증상을 찾아보았더니

말라리아 증상이랑 똑같습니다.

 

 

그래도 회사다닐만 해서... 다닙니다.
주님. 건강 지켜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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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8.14.생명의삶.누가복음 12:1-12.저는 위선자입니다. 저는 주님을 잘 모릅니다.

 


1.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바리새인들을 왜 누룩이라 하셨을까...
누룩은 이스트 같은거로 알고있는데,
아하. 적은양의 이스트가 밀가루와 만나면
그것이 온 밀가루를 변하게 만들듯이
그들과 섞이고 얽매이지 말고 경계하라는
말씀이시구나....

 

 

 

 

 


2. "감추어진 것은 드러나게 마련이고 비밀은 알려지게 마련이다.
3. 그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곳에서 말한 것은 모두 밝은 데서 들릴 것이며 골방에서 귀에 대고 속삭인 것은 지붕 위에서 선포될 것이다."

 


 

 

 

오늘의 주신 말씀.
나의 위선. 내가 감추는것.
내가 골방구석에서 속삼임으로 말하는것.

 

 

 

 

 

하나님은 저의 모든 속 마음. 저의 위선도
다 알고계십니다.
주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믿지 아니하는
저의 모습.
다 하나님께 맡기고 살아간다고 하면서
최근들어 더욱 괴로워 하는 이 모든것도
하나님 앞에서는 바리새인과 같은 위선입니다.
내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솔직하지
않은모습.

남들에게 보이는 저의 위선이었고,

하나님을 사랑한다 말하면서,

혼자 있을때... 집 거실에 쭈구리고 혼자서

외롭다고 말하는것이 바로

골방 구석에서 속삭임으로 말하는것입니다.

 

 

 

 

 

 

차라리 하나님께 "저 못견디겠어요!"
"전 차라리 아내를 만나러 가겠어요!"
라고 외쳐 울길 바라시는것일까...
하나님 앞에서 솔직해지길 바라는것일까..

 

 

 

 

 

주님. 저는...
이 시간에 주님께 위로받길 원합니다.
이 시간에 주님께 안기길 바랍니다.

 

 

 

 

밤마다 경미를 그리워하면서도
오늘 새벽에도 아무런 만남을 허락하지
않으신 주님...

 

 

 

 

견디기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기도하게 해주세요.
말씀보게 해주세요.
아내보다 주님을 더 사랑하게 도와주세요!

 

 

 

 

 

주님. 혹시 저를 잊으신것은 아닙니까?
주님. 혹시 저는 주님의 관심에서
떠나신것은 아닙니까?

 

 

 

 

 


두려워 마라 기원아.
나는 이 모든 생사의 권한을 가진 하나님이다.
나는 팔려가는 참새의 영혼도
기억하고 있다.
너는 그보다 귀하지 않느냐?
나는 언제나 너와 함께 하며,
너의 머리카락까지도 날마다 세어둘정도로
너를 사랑한다....
(5,6,7절)

 

 

 

 

 

 


주님. 제가 주님을 안다고 말하고다녔습니다!
말로만 그런것 같습니다!
겉으로만 외식한것 같습니다!
주님을 안다고 하면서도 저는 주님을
잘 모릅니다!!!

 

 

 

잘 들어라 기원아.
나를 안다고 하면 나역시 너를 안다고
천사들에게 말하겠다. 8절.
그러나 네 안에서 나를 찾거라.
네가 네 안에서 진정으로 나를 사모하고
알때가 오리라.
성급하지 말라. 말씀을 가까이 할때
니가 스스로 알게 되리라. 스스로 깨닫게
되리라.
그것을 네가 앎은 성령께서 너에게
일러주실것이다.
(8절, 12절)

 

 

 

 

 

 

 

 

하나님. 오늘도 말씀으로 일러주시고
저의 생명과 제인이의 생명을 연장시켜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영적 침체기에서
벗어나려고 노력도 하지 않는 저를
계속해서 이끌어주시길 원하시는 주님.
끌어내시려 하시는 주님.

 

 

 

 

 

 

그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를 은혜의 바다에 빠뜨려주세요.
저를 말씀의 그릇에 담구어 주세요.

 

 

 

 

 

작은 의심과
작은 불안함
불손종, 교만함, 욕심...
이런 누룩들이 저를 이렇게 피폐하게
만들었는데, 그 누룩이 곪아빠진
밀가루 부분은 다 제하여주시고
저의 인생에서 오직 순전한 무교절빵과같이
온전하게 주님께 제사드리는 제사의 도구로
삼아주세요.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앙모합니다.
주님. 앙모합니다...

 

 

 

 

 

오늘도 저에게 샬롬...
하고 말씀해주세요.

 


 

 

오늘도 저의 책상과 의자에 예수님의 피를 뿌립니다.
그 피를 바릅니다.
이제 선포합니다.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자리에 있는 사악한 권세들은 떠나가라!
 
 
 
 
주님 이곳을, 저의 직책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 치시옵소서.
오늘 하루를 예수님의 피로 의지합니다.
이곳을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이,
예수님의 복음이 흘러 넘치도록
주님! 인도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내의 납골묘를 다녀왔습니다.
언제나 혼자 분골함 앞에 서서
예배드리는데


 

오늘의 말씀은 요한복음 9장이었습니다.
그중에 저에게 와 닿는 말씀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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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8.11.토. 오산리기도원 납골당에서.. 아내의 성경책.

 

 

요한복음 9장 1,2,3절.

1.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2.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태중부터 눈먼 소경을 만나셨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저 사람이 소경으로
태어난것은 누구의 죄입니까?
자기의 죄입니까?
그 부모의 죄입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기 탓도 아니고
부모의 탓도 아니다. 다만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드러내기 위한것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결혼한지 정확하게 365일째 되는날에
저는 아내의 시신을 불에 태웠습니다.

 

 

 


하루만 더 지나면 첫번째 결혼기념일인데
하나님은 저의 찢어지는 마음을
함께 슬퍼하셨을것입니다.

 

 

 

 

소경도 태초부터 소경으로 태어나게끔
하나님의 계획이 있으셨듯이


 

 

 

아내도, 저도 이렇게 결혼하게 하신것과
사랑하는 제인이를 엄마 없이 자라게
하신것, 이 모두가 하나님의 뜻임을
저는 이해할 수 없고 마음이 아프지만
하나님이 그리 하신것이니까...
그것을 믿고 받아들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소경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예수님을 변론하게 하십니다.


 

9장 30절.
소경이 주눅들지 않고 제사장들과 그시대의
랍비들이라 하는 사람들 앞에서 떳떳하게
말합니다.


"분명히 내 눈을 뜨게 해주셨는데
당신들처럼 배운 사람들이 그가
어디서 왔는지도 모른다니요?
참 이상한 일이군요!


하나님이 죄인의 말을 듣는것을 들어보셨습니까?
하나님은 하나님을 공경하고 그 뜻을 실천
하는 사람의 청은 잘 들어주신다는것을
잘 아실텐데요?


저같이 소경으로 태어난 사람의 눈을
뜨게 해준사람을 봤습니까?
들어나 봤습니까?


예수라 하는 그분이 하나님께서
보내신분이 아니라면 이런일은 도저히
있을수 없었겠지요!"

 

 

 

 

결국 우리를 훈계하려 드느냐?
라고 성내며 그들은 소경을 회당밖으로 내쫒아
버렸습니다.

 

 

 

 

제가 주목한 단어는 1절의
"태에 날때부터" 입니다.

 

 


모든 일은 다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어떤 사람을 일생 내내 행복하게 살게
하시던지,

 

 


우리가 생각할때 부족하게 살게 하시던지
모두 다 하나님의 뜻입니다.

 

 


어쨋거나 분명한것은 3절에 있습니다.

 

 

 

 


"다만 기원이에게서, 제인이에게서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드러내기 위해
이런일이 발생했다


기원아, 제인아,
해가 떠 있는동안에 열심히 그분의
일을 하여라. 밤이 오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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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8.11.생명의삶.누가복음 11:14-28.예수님. 저를 강하게 무장시켜 주옵소서.

 

 

 

 


17절.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지며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지느니라

 

 

 

 

 

 

어느나라나 분쟁없는 나라는 없습니다.
어느 집안이나 분쟁없는 집안은 없습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엄청난 분쟁이
국내외로 일어났습니다.


 

 

 

올림픽 금메달의 기쁨이 가시기도 전에
대통령께서 독도를 방문하여, 이웃나라
일본에서 공식적으로 항의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여권 대선주자가 공천헌금때문에
곤혹을 치루고 있습니다.


 

 

 

몇년전 '친박연대' 라고 불렸던 당은
모당인 한나라당에서 이런저런 공천과 관련한
시비가 있자, 공천에서 떨어진 사람들이
만든 당이기때문에 그리 놀랄것도 아니지만
아무튼 오늘 성경말씀대로
시끄럽지 않은곳은 없습니다.


 

 

 

제 주변에도 그렇습니다.
저는 아주 시끄럽고 번거롭고 오해가 오해를
낳는 상황 가운데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때마다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예수님.
예수님은 아시잖아요.
저는 무척 평화롭고 계산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아니라는것을요."


 

 

 

오로지 예수님께 위로를 받으려고
하다보니 다행이 금방 잊어버려서
실 생활은 무던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21. 강한 자가 무장을 하고 자기 집을 지킬 때에는 그 소유가 안전하되


 

 

 

그러나 이럴때일수록 저 스스로
저를 단속하고 무장을 해야합니다.
더욱 믿음 강해지기 위해서 성경말씀을
놓지 않아야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전신갑주로 무장하고
저와 제인이를 지켜야 합니다.

 

 

 

 

 

 

 

22. 더 강한 자가 와서 그를 굴복시킬 때에는 그가 믿던 무장을 빼앗고 그의 재물을 나누느니라


그렇기 때문에 저에 대한 오해와 편견,
공격함이 계속해서 대비하지 않으면
모든 믿음과 그 재산을 다 빼앗기게
될것입니다.

 

 

 

 

 

 

 

23. 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그래서 23절을 교훈으로 삼고
계속해서 예수님을 의지합니다.


주님. 저와 제인이는 예수님의 편입니다.
주님의 뜻에 무조건 찬성합니다.
주님곁에 저와 제인이가 바짝 다가섭니다.
저와 제인이를 지켜주시옵소서.

 

 

 

 

 

 

 

 

이렇게 믿음가운데 살아가면서도
끊임없이 재난과 고통이 닥쳐오는 이유를
예수님께서
24절 ~ 26절을 통해 가르쳐주십니다.

 

 

 

 

 

24.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25. 가서 보니 그 집이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26.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

 

 

 

 

 

이러한 이치때문에
우리는 21절 말씀처럼
믿음이 강해져야하고,
빈틈없이 전신갑주로 무장해야하고
나와 내 집을 지키기 위해 예수님께
의뢰하고, 지키려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
오늘도 저와 제인이를 생명을 연장시켜주시고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많은 고난이 밀려옵니다.
그러나 하나씩 해결되어가는것을 보고는
결국은 예수님을 따르고 예수님께
의뢰하였더니 승리하게 하신다는것을
느끼고 배웁니다.


 

 

그러나, 더 흉악한 악령 일곱을 데리고
들어오는 악한 마귀가 내 주변에서
서성거리고 있음을 제가 항상 경계하게
하여주옵소서.

 

 


더욱 신령과 진정한 노래로 찬양드리게
하시며,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여
말씀으로 그 악한 마귀를 처단하게
주님께서 강한 믿음을
저와 사랑이에게 부어주소서.


 

 

하나님.
하나님은 강한 용사이십니다.


 

 

6장 28절에 보면 오히려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라고 말씀하신 주님.
그들을 위해서 계속해서 기도하게
하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께 온전히 위탁합니다.
주님 받아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은 늘 저에게 말씀하시고
저의 삶 가운데 계시며
제가 옳지 않은 방향으로 가면
꼭 저에게 무슨일이 있게 하여
알려주십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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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8.10.생명의삶.누가복음 11:1~13.제인이를 통해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3.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4.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소서 하라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은 거룩하십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나라가 저에게 임합니다.

 

 

 


아버지.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소서.
저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이 기도가
저의 삶의 간증이 되길 원합니다.
저의 삶의 중심이 되길 원합니다.
늘 주님을 생각하고,
아버지를 높이고,
아버지께서 저와함께 하시며
늘 주시는것에 대해 감사하게 하시고,
저의 죄를 늘 고백하는 제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저의 간구를 모두 들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의 간구를 귀찮아 하지않으시고
늘 좋은것으로 채우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한탄하거나 원망스러울때만
주님을 찾고, 저에게 좋은것이
생기면 혼자서 즐거워하였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지 못하였습니다.
용서하여 주세요.
예수님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라
하였습니다.


 

 

 

 

저를 죄 가운데 건지시고,
하나님의 아들 삼아주심을 감사합니다.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는
뗄래야 뗄수가 없듯이 저의 믿음도
하나님께 달라붙어서 늘 가지에게서
양분을 섭취하는 존재가 포도송이가 되도록
하나님. 저와 제인이를 양육하여 주시옵소서.

 

 

 

 

 

제가 주님께 기도할때
저의 태도는 옳지 못하였습니다.

 

 

 

 

 

7. 그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실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 됨으로 인하여서는 일어나서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간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리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때에 저에게 주시지만,
저는 마음이 급하여 지금 주시지 않으시면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고
하나님을 뜻을 거역하였습니다.


용서하여 주소서.


 

 

 

 

 

 

하나님. 하나님께서 주실때까지
떼를 쓰는 믿음을 갖도록 해주옵소서.


 

 

 

저를 하나님의 아들삼아주셨으니,
아들의 간구를 들으시고, 그때를 기다릴줄
아는 아들되게 도와주세요.


 

 

 

주님께서는
누구든지 구하면 받고
찾으면 얻고
두드리면 열릴것이다 말씀하셨습니다.

 

 

 

 

생선을 달라는 자식에게
뱀을 줄 아비가 어디 있겠으며
달걀을 달라는데
전갈을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말씀하신주님.


 

 

 

너희가 악하면서도
자녀에게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구하는 사람에게 더 좋은 것
곧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말씀하신 주님.


 

 

 

 

자비로운 하나님.
기도는 저의 특권입니다.
제인이의 특권입니다.


 

 

 

 

제인이가 기저귀가 불편하고
배가 고프고
졸려서 떼를쓸때 제가 절절매며 제인이의
요구를 들어주듯이
하나님께서도 우리 부녀의 끈질긴 기도를
들어주실것을 믿습니다.


 

 

 

 

제인이를 통해서 아버지의 사랑을
알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 뜻대로 하소서.
저를 맡깁니다.

 

 

 

 

 

오늘도 저의 책상과 의자에 예수님의 피를 뿌립니다.
그 피를 바릅니다.
이제 선포합니다.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자리에 있는 사악한 권세들은 떠나가라!
 
 
 
 
주님 이곳을, 저의 직책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 치시옵소서.
오늘 하루를 예수님의 피로 의지합니다.
이곳을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이,
예수님의 복음이 흘러 넘치도록
주님! 인도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벽 4시까지 잠들지 못했습니다.
어제밤부터 새벽까지
아내가 사무치도록 그리웠습니다.

 


새벽 3시쯤에 기도를 드렸습니다.
오늘 만나게 해주세요.
오늘 새벽꿈에 만나게 해주세요.

 


아내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출근하면서...
또 눈물이 많이 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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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7.27. 생명의삶. 누가복음 7:36-50  내 심정은 주님만이 아시네.

 


 

한 여인이 있습니다.
이 여인은 돌로 쳐 죽임을 당할뻔할때
극적으로 예수님이 이 장면을 보십니다.

그분은...한마디의 땅의 글을 쓰십니다.

 

 

 


“너희중에 죄없는자가 돌로 치라”(요8:7)


 

 

 

그 글씨... 그 말씀만으로
이 여인은 살아났습니다.

 

 

 

 

이제 이 여인의 생명은 예수님께 속했습니다.
예수님의 그 한마디 말씀으로
예수님을 의지하고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게 되었습니다.

 

 

 

 

사모하는 예수님.
그 예수님께서 오늘은 바리새인의 집에
초대를 받으셨습니다.


 

 

 

날 죽이려 했던 그 사람들이 모임에
예수님께서 초대 받으셨습니다.
여인은 두려운 마음에 예수님을 대문밖
먼 발치에서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그런데! 맙소사!

 

 

 

초대를 한 바리새인이 예수님을 대문까지나와
영접하지 않습니다.


 

 

 

원래는 예수님을 끌어안고
입 맞추고
씻을물을 가져와 발을 씻겨야 하는데

 

 

 

예수님이 들어오던지 말던지
어느 자리에 앉던지 말던지
자기들끼리 얘기하고 웃고 떠들고 있습니다.

 

 

 

 

 

원래 초대받은 사람들은
안받의 가장 안쪽에 앉아야 하는데
예수님은 문쪽에 엉거주춤 앉으셨습니다.
시몬은 하인들에게 예수님께 음식을 가져다
주지도 않습니다.


 

 

 

 

그 장면을 모두 지켜본
막달라 마리아는
가슴이 찢어집니다.


 

 

 

 

'예수님이 저런 취급을 받으시는것은
용납할 수 없어!'

 

 

 

 


이 여인은,
나중에 시집갈때 남편에게 부어주려고 아끼던
장롱밑에 감추어둔 향유가 생각났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집으로 뛰어가 향유를
가져옵니다.

 

 

 

 

그리고 바리새인이 하지 않았던
손님을 맡는 예를 막달라 마리아가
대신 합니다.

 

 

 

 

마리아는 흐르는 눈물을 멈추고
향유병을 따서,
발에 향유를 부어 머리칼로 정성스럽게
예수님의 발을 닦아 드립니다.

 

 

 

 

 


하나님.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겉으로는 들어나지 않아도
이미 저는 마음에 이 여인보다 더한,
무수한 죄를 범했습니다.

 

 

 

 

그런 저를 살리신 이는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저의 죄를 예수님의 말씀에 의해서
속박에서 무력하게 만드신 분은 바로
당신. 예수님 이십니다.

 

 

 

 

그래서 저는 많은 죄를 사함받아
예수님을 더 사랑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제가 고백하고
이 세상에 선포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막달라 마리아처럼
저는 저의 재물을 아까워 하지 않겠습니다.
예수님은 저를 위해 대신 죽으셨기때문입니다.
저를 위해 제 아내를 희생시키셨기때문입니다.

 

 

 

 

주님.
얼마나 저를 사랑하셨으면
그런 아내를 저에게 보내셨습니까.

 

 

그런 아픔을 주시지만,
그 아픔속의 뒷면에는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하시려고 저에게 경미를 보내신것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 예수님! 성령하나님!
저는 저의 인생이 아깝지 않습니다.
예수위해 사는것이 아깝지 않습니다.
저를 받아주십시오.


 

 

 

예수님이 저를 위한 희생이,
아내가 저와 제인이에 대한 희생이,
아깝지 않도록 저를 변화시켜주시고
제인이가 이세상 살아갈때에 예수님께 나중에
"잘했다" 칭찬받는 딸이 되게 예수님께서
장성시켜주옵소서.

 

 

 

 

 

저의 행동을 그 누군가 비난하고 힐책합니다.
저는 달게 받을 수 있습니다.

내 심정은 주님만이 아십니다!


 

 

 

저는 주님께 고백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잘못한일이 많습니다.
저의 죄를 잘 압니다. 주님. 용서해주시고
저의 마음을 이제는 같은죄를 범하지 않도록
저의 인생에 함께 임재해주십시오.

 

 

 

 

하나님.
그러나 저를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로써 저를 감싸 안아
주시옵소서.


 

 

 

오늘 막달라 마리아처럼
자신의 소유를 모두 내어놓은 마리아처럼
저의 모든 소유를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주 앞에 엎드립니다.
저의 보좌와 모든 자존심, 근심, 걱정,
두려움 모든것을 내려놓습니다.


 

 

 

저를 받아주옵소서.

 

 

 

 

오늘 하루 저를 받아주옵소서.
저의 생명을 연장시켜주셨습니다.
감사함으로 저의 생명을 내려놓습니다.
주님 받아주시옵소서.


 

 

 

그리고 이 책상을 축복하시고
이 걸상을 축복하시옵소서.
예수님의 피를 뿌립니다.
예수님의 피를 이곳에 바릅니다.
주님. 이곳을 축복하시옵소서.
오늘 만나는 사람마다
예수님의 사랑이, 복음이 전해질수있도록
저를 축복하시옵소서.

 

 

 

 

 

오늘 제인이를 만납니다.
저와 함께 있는동안 제인이가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가운데 충만케 하시고
제가 제인이의 머리위에 손을얹고
기도드릴때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친히 안수해주시어, 축복하시옵소서.


 

 

 

사랑 가득한 제인이가 되게 하시며,
남의 손을 먼저 잡아주는
제인이가 되게 해주시옵소서.


 

 

 

저와 함께 있는동안
제인이가 행복한 마음이 들게
도와주시옵소서.


 

 

 

제인이를 태우고 40km정도 운전합니다.


 

 

 

하나님.
오는길, 가는길 모두 인도해주십시오.
지켜주시옵소서.

 

 

오늘 살아계신 하나님이 저에게

임재해 계심을 경험하는

하루가 되게 해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