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하나님. 오늘도 말씀을 통해서
하루를 살아가게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저와 제인이가 되게 하소서.

 

2012.8.24.생명의삶.큐티나눔.누가복음 14:25-35.십자가.십자가.

 

 

 

 

 

 

 

낮아져라. 윗자리에 앉으려 하지말아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낮추는 사람은 높아진다.
너의 모든일을 제쳐두고 천국잔치에 응하라.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부모나 처자나 형제 자매나
자기 자신마져 미워하여 나의 제자가 되라.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너라.
26절 27절.

 

 

 

 

 

 

 

 

주님.
저의 십자가가 무엇인지 알것같습니다.
그 무게도 어느정도 가늠이 됩니다.
하지만 들어보기도 전에 쉬이 포기해버리는
저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주님이 도와주시겠지'
'예수님이 같이 들어주시겠지'
라고만 생각하는 저를 다그쳐주세요.
그리고 용서해주세요.
하루를 감사하고 산다며 매일같이 묵상하지만
그 댓가를 치루는일은 회피하고 있어요.

 

 

 

 

 

 

 

 

무턱대고 덤볐다간
망대를 세우다 망신을 당하고
군사도 없이 큰 적을 싸우러 나가는것이
그것이 미리 염려됩니다.
나 비록 돈이 없어도, 군사 없어도
모든 저의 소유를 버리고
예수님께 맡기며 첫걸음을 떼어놓는
제가 저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나아가는
그런 제자의 모습으로 살아가도록
저를 변화시켜주세요.

 

 

 

 

 

 

 

 

34. 소금이 좋은 것이나 소금도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35. 땅에도, 거름에도 쓸 데 없어 내버리느니라

 


소금이 짠맛을 잃어버리면
무엇에 쓰겠습니까.
땅에 뿌리면 그 땅이 망가지고
거름에 뿌리면 그 거름은 쓸모가 없어집니다.
그냥 버려지고 말것입니다.

 

 

 

 

 

 

 

 

요즘 한강을 비롯해 전국의 강에 만연한 녹조가
쓸모가 있다면 반가워하겠지만
물과 물고기가 살 수 없는 환경으로
만들어 버리니 녹조현상이 문제라고 말합니다.

 

 

 

 

 

 

 

 

소금은 맛을 낼수록 소금은 닳아 없어집니다.
녹조를 걷어다 분해하면 자동차를 움직일수
있는 청정 에너지를 얻는 기술이
개발되었고 상용화를 위해 노력중이라고 합니다.

 

 

 

 

 

 

 

주님.

세상에 쓸모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주세요.

저의 몸이 닳아 없어지고

분해가 되어도

예수님을 섬기는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데 필요한

일용직이 되더라도,

저를 그렇게 써 주십시오.

낮은사람으로 저를 낮추어 주세요.

그런 제자가 되게 해주세요.

 

 

 

 

 


제가 저의 십자가를 능히 지고 나아갈때
변화시켜주시고,

이 모든 슬픔이 사라질때,
그때의 현실과 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십자가를 지고 저의 인생을
노력하고 다듬어가는분이 주님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저의 인생을 빚는 도공이,
인생의 디자이너 되신 주님을 찬양하는
제자된 저와 제인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