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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85

2009년 이후로 개선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최신판이라고 생각됨.




농어촌민박조례(검토0508).hwp


 

 

[별표 1]

농어촌민박사업의 규모 및 시설기준(제2조 관련)

 

1. 사업의 규모

 

구 분

규 모

농 어 촌 민 박

사 업

주택 연면적 230제곱미터 미만. 다만, 「문화재보호법」 제2조제2항에 따른 지정문화재로 지정된 주택과 「농어촌정비법」(법률 제7680호) 부칙 제3항 후단에 따라 지정된 민박의 경우에는 지정된 면적에 한하여 규모의 제한을 두지 아니한다.

 

2. 시설기준

시설의 종류

시 설 기 준

기 본 시 설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조에 따른 수동식 소화기를 1조 이상 구비하고, 각 객실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여야 함. 다만, 객실 내 스프링클러 등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대체할 시설이 설치된 경우에는 제외한다.

설 치 사 항

◦ 신규 민박 지정지역이 녹지지역 및 관리지역인 경우에는「하수도법」제2조제13호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여 공공하수도에 연결하여야 한다.

비 치 사 항

◦ 신용카드결제기와 현금영수증 등록기를 각각 1대 이상 비치하여야 한다.

 

 

민박신청 서류

1. 농어촌민박사업자 지정신청서 (별지1호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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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5.7. 예배.


찬양

내가 처음 주을 만났을때 

외롭고도 쓸쓸한 모습 

말없이 홀로 걸어가신 길은 

영광을 다 버린 나그네 




정녕 그분이 내형제 구원했나 

나의 영혼도 구원하려나 

의심많은 도마처럼 물었네 내가처음 주를 만난날





기도

하나님.

제가 주를 떠나 살아도

저를 지켜봐주시고

단 한번도 널 떠나지 않았노라 말씀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주를 위해 살겠다고

아침에 기도하고 이 집을 떠났지만,

지금 이 집에 돌아와서 보니

내가 얼마나 예수쟁이로 살았는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말씀하신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너는 사랑하라.

너는 사랑하라.

기도하라.

기도하라.

기도하라.

기도하라.




네 주님.

기도하는 아비가 되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아까 자전거로 성산대교를 건널때

계속해서 한나를 생각나게 하심은

한나처럼 기도하는 부모가 되길 바라심에 말씀하신것이지요?




네 주님.

한나처럼.

하나님께서 또 원하시는 대로

그대로 순종하고

사무엘과 같이....

바로 무릎을 꿇고 말씀하소서 제가 듣겠나이다. 

라고 말하는 

그런 아들 되도록 주님 인도해주시고 저도 노력할 힘을 더하여 주세요.




간절히 비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요한복음 3장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아버지.
아는것을 말하고
본것만 증언하는 세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께서 말씀하신
고린도전서 13장.
9.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합니다.
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인 것은 사라집니다.
11. 내가 어릴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내가 어른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습니다.
12. 지금은 우리가 거울 속에서 영상을 보듯이 희미하게 보지마는, 그 때에는 우리가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볼 것입니다. 지금은 내가 부분밖에 알지 못하지마는, 그 때에는 하나님께서 나를 아신 것과 같이, 내가 온전히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부분적으로 아는것으로
하나님의 무궁무한한 섭리와 이치를 알수 없습니다.
하물며
주께서 직접 땅의 일처럼 말씀하시는대도
저는 잘 알아듣지 못하고
저의 뜻대로
저의 마음대로 해석하고
주님께서 원하시는것이 아닌
저의 마음대로 모든것을 합리화시키며 주의 말씀을 어깁니다.
주님.
주의 말씀대로 살게 하소서. 
주의 원대로 살게 하소서. (성원)
주님의 뜻이 나의 바람이 되길 원합니다.
주님의 만족이 나의 소원되길 원합니다.
주님.
내가 깨닫는것이 어린아이와 같지만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보듯이 내가 온전하게 알도록 주님. 저의 삶 이끌어주세요.
이와 동일한 은혜와 축복을
주님의 딸 제인에게도 부어주소서.





찬송.
예수의 이름으로 나는 일어서리라
주가 주신 권능으로 나는 일어서리라
원수가 날 향해 와도
쓰러지지 않으리
주가 주신 능력으로
주가 주신 능력으로
주가 주신 능력으로
일어서리...




주기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에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것과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주는것과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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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인이 표지모델이?


어린이집 카페 메인에 떳다! ㅋ


제인, 넌 아빠닮아서 원래 쫌 있어보이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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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의 한효주.

찡그린 눈썹과 표정. 이마의 선이 어디선가 많이 본듯하여 다시한번 그 구간을 재생시켜보니

내 아내의 찡그렸을때의 모습과 닮았다...


아................. 그대가 그립습니다.

주님. 어서오십시오.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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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큐티를 하면서 기도제목은

"하나님. 제인이를 제가 기르도록 상황을 허락해주시고 길을 열어주세요" 였다.


이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셨다고 믿고 있다.


오늘 양육비를 신청하면서 

함께 검색해 보게된 어린이집 대기자 순번이

오늘 오전 까지도 제인이 앞으로 19명의 영아반 아동 대기자가 있었는데 

점심 먹으러 갈때즈음 어린이집에서 전화가 왔다.



"제인이 아버님이시죠? 일전에 통화했던 구청 어린이집 ㅇㅇㅇ 입니다"

어쩐일이시냐고 물었더니 

제인이 앞으로 줄 서 있던 19명이 모두 등원하지 않기로 했단다. 

그래서 내 의사를 물어보려 전화한것이다.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OK" 했고 전화를 끊고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그동안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살게 해달라고 빌었었는데, 

기도응답을 들으니 기쁜 마음이 들었다.




막상 어린이집에 입소시키려니 겁이나고 부담이 크다. 

며칠전엔 언정이에게 이것저것 궁금한것들을 물었지만, 

이번엔 유주가 생각났다. 

유주라는 친구는 최근에도 아이를 출산했고, 

막내아이 위로도 줄줄이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 유주이기에 

그녀석이 잘 알것 같은 생각에 

몇가지 묻고 조언도 듣고 기도부탁도 했다.





유주랑 통화가 끝났을까...

경기도 파주 살때 

한달정도 나갔던 교회의 목사님께서 전화가 뜬금없이 왔다. 

잘 지내느냐고... 



난, 하나님이 기도의 동역자를 붙여주심을 순간 느끼고 

그동안 지냈던 일들과 오늘 벌어진 일에대해서 말씀드렸다.





완전히 결정나지 않은일에 대해서 

모두 다 기도부탁하기도 조금 꺼려졌는데 

하나님께서 내 마음까지 아시고 먼저 연락을 주게 하심을 느꼈다. 

오랜친구인 남미 칠레에서도 연락이 왔다. 

그들 모두에게 기도부탁을 하였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일단 어린이집에 제출할 서류를 

총무과에 얘기해서 떼고 

1층 어린이집을 방문했다. 

낼것 내고 또 이것저것 받아 작성하니 

조금 이따가 18시에 오란다.




오늘이 OT라고 한다.




'정말 속전속결이군...'

하나님의 성실하심이 크심을 느끼고 

부담감과 감사한 마음이 겹치면서 

조금 불편한 마음으로 OT에 참석했다.





난.. 다른 사람의 눈치를 많이 보는 성격이다.

그렇지만 줏대가 없는 정도는 아닌데,

어려서부터 남의 눈치를 보며 행동했던것 같다.



나는 다른 부모와 달리 

덜렁 남자 혼자만 가야 하는 그런 상황이 싫었고, 

그런 눈들도 싫었기에 유인물만 받고 바로 나오려했지만, 

올해부터 전면 무상보육으로 바뀌기 때문에 

보육료 지원을 받으려면 무슨 카드가 필요하며, 

유인물에 나오지 않은 다른 부수적인 이야기들도 많이 나와서 

쉽게 자리를 뜰 수 없었다.




결국 끝까지 남아 선생님을 만나고, 

내가 아이를 챙겨서 데려오고 등원시켜야 하는 이유도 

제인이의 담임인 '도담'반 선생님께 이야기 했다.





선생님께서는 괜찮으시겠냐... 조금 걱정스레 묻는다.

먼저 난 크리스챤임을 밝혔다. 



그리고... 조용히 말을 이어나갔다.

다른 엄마들도(모두 직장동료) 조용히 들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런 계획을 내리셨으니 

난 순종하며 살 뿐이다. 

더 좋은상황이 올지라도, 

사랑이에게 나쁜 상황이 올지라도 

순종할뿐이다. 

분명한것은 제인이가 나와 단둘이 살면 

제인이가 큰집에 있는것보다 많이 불편할것이고, 

정서적으로도 한동안 안 좋을 상황일것임을 예상된다" 

이 얘기를 마쳤을땐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하였다.




다행인것은 연세대 출신의 

제인이의 담임선생님도 크리스챤이셨다.




제인이의 클래스는 0세~1세인데 

제인이와 함께 지낼 아이들은 총 9명. 

선생님은 세분이시다.





선생님은 제인이의 특수한 생활환경을 잘 참고하겠다고 말씀하셔서 

조금은 안심할 수 있었다. 



아까 말할때 난 크리스챤이고 

오늘 이곳에 온것도 기도제목이었는데 

하나님의 응답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솔직하게 말한것이 다행이라고 생각되고,

OT에 참석안하려 했던 불편한 마음은 사라지게되었다.





몇가지 궁금한점을 더 묻고 

등원시키기로 마음은 굳혔는데 

이제 광명시 어머니 아버지와 형수와 형의 반대를 무릎쓰고 

내가 양육해야 할 문제만 하나님께 내 놓기만 하면 된다.




조력자가 필요한데...

하나님께서 누나를 자꾸 떠올리게 하신다. 

내일 일단 누나와 통화하고 

이 사실을 광명시와 형수에게 알리고 

곧 아이를 데려와서 나와 함께 지내는 시간을 많이 두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제인이가 

요즘도 새벽에 깨서 나야 이제 일상이 피곤하겠지만...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을...

주께서 나와 함께 동행하심을...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살든지 죽든지 주 뜻대로 하소서.

순종하며 살기로 한다.



주님.

내 형편 아시죠.

내 모든 생각도 아시죠.

내 흐르는 눈물도 아시죠.

당신은 

언제나 나와 함께 하셨잖아요.

주님.

이번에도 도와주세요.

사랑합니다. 예수님.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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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십자가 그 십자가를 지고 걷는 이 길이

너무나 힘들어.


들어주고

의지할곳 없어

외로움에 지쳐만가는데


가만히 저 끝에서

너의 몸 내음이 밀려와.


사랑해요.

힘내세요.

전 살아있어요.


그대의 목소리가 내 귓가에 다가와.





그대.

알고있소?


내가 당신을 너무나 사랑해서

당신이 내 온 피부와

내 몸에 붙어있는 털 하나하나에도 당신의 숨결이 있소.


당신을 벗기려 문질러봐도, 뽑아내려 해도

당신은 지워지지 않아.


하지만,

당신을 없애려 해도 없어지지 않는건

나에게 또다른 행복이란걸.


그대가 내 안에 있음에

하나님을 느끼고

그대가 내 안에 있음에

하나님을 만나고 있소. 



그대가 내 안에 있음에

예수님이 내 마음속에서 위로하심을 알 수 있게 되었소.




당신을

그 어떤것과도 바꿀 수 없듯이

그래서 난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었소.

그대 덕분에 난 예수님을 사랑하게 되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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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아이가 벌써 이만큼 컷어.



이렇게 예쁘게 자라도록

예수님께 부탁한것 다 알아.

고마워.

당신은 천국에서도 날 위해서 이렇게 애쓰는데

그만 울게...



고마워. 자기.

사랑해.

너와 함께 걷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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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월 중순이 지난 어느 주일날,
아니... 월요일 새벽입니다.


오늘새벽은 그대가...

무척 그리운 밤입니다.



여보...

며칠전 꿈속에서 오랜만에 당신을 만났어요.

참 그리운 당신이지만,

왜 그토록 꿈속에선 그냥 일상속인것인지...



당신에 대한 그리움을 보여주고싶고

내 마음을 보상받고 싶고

당신에게 물어볼것도 많은데

그냥 일상 생활만 보이는군요.




그런것이겠지요?

네. 당신이 내 삶속에 아주 밀접해있다는것

자꾸 그것을 알리고 싶은것이지요?




네...

알겠습니다.





여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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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엄마의 눈은.





환희에 찬 

빛나는 눈을 가지고 있었단다.





이해하겠니?






언제나 당당하고

Passion 늘 마음에 품거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라.



나 역시

널 위해.

그리고 네가 바라보는 나의 모습이 어떻게 비추어질까 항상 생각하기에



내 믿음이

내 구원에 대한 확신이

그 신념을

져버릴수가 없었노라.



때로는

하나님이 원망스러울때가 있다.

하지만

이 세상 모든것이 다 네 뜻과 같이 않듯이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와 완전히 다름을 알았으면 좋겠구나.




언제나 당당하고

Passion 늘 마음에 품거라.

하나님이 정녕 너와함께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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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듯이






아빠도 니가 기쁠때, 슬플때, 아플때 모두... 함께 있을게.


내 옆에 있어주어서 고마워 제인.





고마워


金濟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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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사랑이 세례 잘 받고왔어.



조금 웃겼던것은. 자기야.

사랑이가 세례 받으려고 단상에 나갈때까지 예배시간에 잠이 들었는데

목사님 앞에까지 갔는데도 아무리 깨워도 잠을 안 깨는거야.




목사님이 손에 성수를 담아

사랑이 머리위에 부었는데 사랑이가 깜짝 놀라서 세례 받았는데

아마 성령님께서 만지시니까 자기도 감동해서 놀란것 같더라. ㅎㅎ 

하나님의 사랑안에 이 자리에 있는 김제인

내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노라 목사님이 말씀하시는동안

사랑이가 계속 울었어. ㅎ





한 20명의 아기들이 나왔는데

나만 혼자였고 나머진 다 엄마 아빠랑 나왔더라.

조금 쓸쓸했어.

하지만, 너무 감격스러워서

그런 느낌은 잠시후에 지나갔고

사랑이를 달래느라 정신이 없었어.




사랑이

믿음안에서 잘 키우고

꼭 천국에까지 갈때까지 잘 성장 시킬게.





사랑해.

고마워 여보.

사랑일 낳아중어서.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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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성탄절이 다가오고 있어.


마음속으로 주님 오신날을 준비하고

기뻐해야 하는데


아무 생각이 없어.

오늘 날짜를 보니 20일이네.

지금이 밤 8시 15분인데

날짜를 이제서야 봤어.


여보.

미안해.

언젠간 괜찮아 질꺼야.






그런데

이렇게 말하면서도 괜찮아 질꺼야 라는 말이 두려워.

그리움이 무뎌질까봐 두려워.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면

늘 자기가 임신한 배를 앞장 세우고

날 반겨줬는데




몰래 집에 들어가면

그대는 날 위해 맛있는 밥을 짓고 있거나

샤워를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나 혼자 불을켜고

거실에 보일러도 

이사온 이후로 한번도 틀지 않아 이렇게 차가운 집안에서

그냥 우두커니 앉아만 있네.

아마 방바닥은 이미 얼어버렸을꺼야.

터지면 어떡하지... 후후.





이렇게 성탄절을 보내는거 자기도 싫지?

난 그냥 혼자 있는게 익숙해져버려서

그냥 아무렇지 않은데..

마땅히 만날 사람도 없고

사랑이도 없을테고.



꿈속에서 자기나 다시 한번 봤으면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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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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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이나.





자기야.

이 노래 말을 들으면서

내가 나중에...

이 가사가 떠오르며 자기를 잊어갈까봐

겁이나.




잊기 싫어.

자길 잊어만 갈까봐

벌써부터 두려워. 겁이나...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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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

우리결혼했어요2012. 12. 15. 22:42

그때... 그날...









결혼하고 나서 첫 겨울.

물론. 우리에겐 첫번째 겨울밖에 없지만.









하여간 그때.

첫 눈이 왔었잖아.









자긴 배 볼록 나와서

첫눈치곤 매우 많이 와서 공원에 엄청 쌓였었잖아.









그때 밤이였는데.










우리 눈 맞으러 공원에 나갔었잖아.

그때...

그때 우리가 같이 찍었던 그 가로등은 아직 그대로야.








가끔씩 물 뜨러갈때 거길 지나곤 하는데.

자기가 많이 생각나.









그때 추위가 요즘과 같은때이고

올해도 제법 눈이 쌓일때가 많아서

겨울이 되면 자기 생각이 많이 나.











보고싶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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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난 잘 지내고 있어.

다 알고 있겠지? 

자긴 천국에 있지만, 예수님과 함께 내 맘속에 그대가 함께 있다고 믿으니까...


사랑이 잘 데려다 주고 왔어.

그나마 날 점점 따르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아.


아마, 우리 두 사람이 정상적으로 키우고 있었다면

내 앞에서도 짝짝꿍 잼잼.. 하면서 방긋방긋 웃는 모습과

나에게도 잘 안기고 떨어지려고 하지 않았을텐데

매일 사랑이의 얼굴을 볼 수 있었을텐데...


더 많은 동영상과 

사진을 찍어 줄 수 있을텐데...

그런점은 많이 아쉬워.


그치만 다행이라 믿는것은

자기가 나를 더 잘 알게되었고,

천국에서 자기가 잘 행복하게 살아있다는것을 믿으니까..

그런점은 참 다행이야.

그 어떤것과도 그것은 바꿀 수 없을거야.


직장에선... 스트레스를 적잖이 받고있어.

새로 옮긴 부서원들하고 마찰이 좀 있어.

난 나대로 열심히 한다지만

그 사람들이 날 별로라고 생각하고 있는거 같애.

술도 안먹고 담배도 안피우니 그 상황에서 그들과 어울리지 않는것은 어쩔수 없지.

더 다행이라고 생각해.

하나님이 선을 그어주고 있다고 생각해야겠지.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아는 여직원이 타고 있었어.

미모도 괜찮고 매우 친절한 여직원이야.

그애가 내 손가락에 끼워져 있는 결혼반지를 보고 이러더라.


"결혼반지예요?"

그렇다고 하니까...

"그걸 아직 끼고 있어요?"

그러다라.

그래서 그랬지...

"아내가 살아있다면 뺄 수 있어도, 내 아내가 내 곁에 없으니까 이건 뺄 수 없어요"

그랬더니 잘했다라고 하더라.


아마 의리있어 보였나보지?

후후... 내가 이걸 끼고 있는것은 내가 당신에 대한 의리가 아닌걸...


그대도 알다시피.

난 아직도 그대의 남편이고

난 그대를 이전보다 더욱 사랑하는걸...



언제나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추워지니까 그대가 더 많이 생각나.


작년 오월에 결혼해서 신혼은 거의 떨어져살았었고

자기가 직장을 그만두었을땐 입덧이 심해서 서로 어쩔줄 모르며 가을을 보냈고

점점 배가 불러오면서 우리 참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았었던 기억이

거의 겨울이었어...


자기와의 추억을 떠올리면 

대부분이 겨울 생각이야. 

조조할인 영화를 즐겨봤던것도 겨울이고,

자기와 외출을 했던것도 추운 겨울이었고,

그대와 작은 언덕이라도 자주 올랐던 심학산도 겨울에 갔었고...


여행을 거의 가보지 못했는데 

어쩌다 가게된 대전의 그 하늘마을도 이제보면 참 소중해.


그때 뭐 사러간다면서 그 무거운 짐 들고 잘도 올라갔었는데...

그 산골 마을에서 단둘이 두세시간 기차시간을 기다리며 있었던게 우리가 여행했던 유일한 것이라니...

참 소중한 기억이면서 너무 짧은 기억이라 좀 아쉬워.


내가 천국에 가면 

우린 이제 영원히 추억을 쌓을거니까... 

그떄까지 조금만 참을래.



사랑이도 잘 있고,

내가 자기 부모님께는 이제 인사를 한두번 더 드리면

더이상 못 볼거라 생각하니 매우 아쉽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면 

천국에서 만날것이고

그때되면 내 심정을 이해하고

자네 속마을미 이런줄 몰랐다며 나에게 미안했다고 사과하시고 그러실까...


아직 못 다 푼 과제들이 많이 산적해있어.

자기가 천국에서 많이 기도해주렴.


또 편지 쓸게.

고마워.

항상.

여기서도 고마웠지만

천국에서도 계속 고마울 일 부탁할게...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아주 많이.


그대의 영원한 남편 - 김기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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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인데...


아, 눈물이 멈추질 않네.


빨리 집에가서 울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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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오월 이십팔일. 결혼한날.

논현동에서. 라고 찍혀있는 사진을 발견했다.

어디였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결혼식을 하고 

경미 들러리 아주머니를 손수 운전해서 청담동에 바래다 드리고

콜라한잔 마시러 논현동 맥도널드에서 찍었던것 같다.



마치 오래된것처럼 기억난다는게

매우슬퍼.



하나하나 이렇게 세세하게 적어놓는것은.










잊을까봐.

너와의 추억이 없어질까봐.








널 내 기억에서 오래담아두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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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만같아...



자기랑 결혼한것도.



행복했던 신혼생활도.



언제 내가 그런 행복을 느껴봤을까... 오랜 기억처럼



이제 내 현실이 아닌것 같아....



난 이제 그런 행복을 느낄 수 없을만큼



너무나 멀리 온것 같아...



그랬나봐.



난 원래 혼자 살아야 하는거였나봐.



자긴 너무 황송한 존재였지...



나에겐 너무 황송했었지...



자책하는건 아냐...



그리움이... 너무 사무쳐서 그래...



날 욕하는 그사람들... 너무나 미워...



차라리 병원에 있을때 욕하지 그랬어.



그들이 날 미워하고 있었다는것을 내가 알아차렸을땐 이미 너무 늦어버렸잖아...



혼란스러웠어.



내가 계획적이었다고?



너무해...



자기 식구들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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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








당신이 내곁을

떠나간 뒤에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모른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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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께...

우리결혼했어요2012. 11. 9. 01:47
잘께...
자기야...

그만울고
잠들께...

기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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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벌써 가을이 짙어지고 겨울이 오고있어...

지난날
우리의 행복했던 기억들이... 생각나네...

보고싶다..

itistory-phot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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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우리결혼했어요2012. 11. 5. 23:18
자네가 그립네...
우리...
흰눈이 오는날...
그렇게 하자고 약속해놓고선...

자네...
무척이나 그립네...

추위가 다시오니...
그날의 그때가 생각나네...

니가...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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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

우리결혼했어요2012. 11. 4. 01:33
자기야...

내 맘속에 있는데...

왜이리 슬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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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우리결혼했어요2012. 10. 14. 00:04





미안해...



자기에게 최선을 다 하지 못했어....




정말 미안해....




자기는 나에게 최선을 다 했는데

난 남편이면서 그렇게 하지 못했어.......





내가 죽일놈이야 자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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