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월 중순이 지난 어느 주일날,
아니... 월요일 새벽입니다.
오늘새벽은 그대가...
무척 그리운 밤입니다.
여보...
며칠전 꿈속에서 오랜만에 당신을 만났어요.
참 그리운 당신이지만,
왜 그토록 꿈속에선 그냥 일상속인것인지...
당신에 대한 그리움을 보여주고싶고
내 마음을 보상받고 싶고
당신에게 물어볼것도 많은데
그냥 일상 생활만 보이는군요.
그런것이겠지요?
네. 당신이 내 삶속에 아주 밀접해있다는것
자꾸 그것을 알리고 싶은것이지요?
네...
알겠습니다.
여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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