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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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습작2004. 6. 1. 20:07

블로그의 용도 : 먼 미래의 나에게 보여줄 웹 다이어리.

; 김기온
; 1976. 5. 1
; 서울 마포구 합정동
; 공무원
; 공하나공-이오삼육-삼하나오삼

결혼 ; 2011. 5. 28. 정동교회 예배당.

아내를 화장함 ; 2012. 5. 27. 벽제 화장터.




프로필 업데이트  2012. 8. 27.

아내와 작년 봄. 오월에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365 일만에 아내의 시신을 화장터에서 태웠습니다.

내 인생에 이렇게 영화같은 일이 벌어질줄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아내는 

마지막 선물로 작은 아이를 올 4월에 낳아주고 그렇게 떠났습니다.

이제 100일 갓 지난아기.

그녀의 이름을 딴 jane 이와 함께...

QT로, 사진으로... 우리 부녀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아내는 떠났지만,

우리의 결혼생활은 계속해서 ING 중이구요.

아름다운 사랑을 계속해서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아내와의 추억을.

아기와의 추억을.

묵상으로. 말씀으로.

이 페이지를 채워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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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toysiyun@네이..



왜 블로그 제목이 토이 스트리인가?
- 블로그라기보다는 나 자신의 웹 다이어리이다. 전에는 "레위인의 웹 다이어리" 라는 블로그 제목을  썼었는데 10년지기 친구 차군이 토이스토리는 어떻겠느냐고 해서 바꾸게 되었다.
- 지금은 레위인의 웹다이어리이다.



레위인은 무슨 의미인가?
- 내 신앙고백이다.



자라온 곳?
유딩때는 홍대에서 살았다
초딩때는 잠시 대전에서도 살았었고(도마동-변동초등학교) 효창동에서도 살았다
중고딩때는 공덕동에서 살았고(마포구 경서중학교)
대딩때는 학교앞에서 친구랑 사느라 성남에서도 잠시 살았었고, 광명시에서도 살았다가
군딩때는 경남 김해에서 생활을 했다.
직딩때는 다시 홍대에서 살기 시작했다.

내가 살아온 35년을 종합하자면 2/3 이상을 마포구에서 살아왔고 졸업후 첫 직장도 마포구였으며, 지금현재 공직생활도 마포에서 하고 있다.

서울에서 교육으로도 가장 낙후되어있고, 달동네가 많은 마포구...
그래도 내가 살아보기엔 마포구가 가장 살기 좋은 이유는 아마 익숙해서 일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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