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2012.8.23.생명의삶.큐티나눔.누가복음 14:15-24.기원아!오너라!

 


"하나님께서 부르실때
말하소서 듣겠나이다 하는 아들되게 하소서"

 

 

 

제가 어렸을때부터 기도할때마다
반복해서 나오는 기도입니다.

 

 

 

 

 

 

 

청년부시절 교회형이
기도가 반복되서 나오은 이유는
하나님께서 너에게 말씀하시는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라고 알려준 기억이 납니다.

 

 

 

 

 

 

 

예수님 저를 부르셨지요.
태초부터 거룩하신 계획하심으로
저를 부르셨는데,
그때그때마다 핑계를 대며
부르심에 응답하지 않은 죄를 저지름을
용서하여 주세요.
아니요. 저는 귀하게 부르지 않고
나중에 그 자리를 채우기 위해
불러주셨어도 참 감사해요.

 

 

 

 

 

 

 

예수님.
그러나 예수님의 부르심에
저는 간간히 대답하지만,
그래도 끝까지 불러주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 교회에 가라.
교제하라.
말씀 계속하는것 알아요.
교회에, BBB 모임에 나가면
아내의 흔적이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눈물만 나와요.

 

 

 

 

 

 

 

예수님.
저는 아내를 억지로 잊기 위해서
그러는것은 아닌데,
남들 있는데서 자꾸 우는게 싫어요.
그래서 그녀가 보고싶지만
그녀와 함께 찍은 동영상,
사진들을 잘 보지 않게 되었어요.
대신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를
보내고 있지요.
그러면 천국에서도 꼭 볼것같아요.

 


 

 

 

 

 

 

예수님.
초청받은 사람들이 오지 않았어도
하나님 나라 잔치는 계속해서 열린것을
오늘 말씀에서 배웠습니다.
저처럼 성격장애가 있고, 미천한 저를
불러주심을 감사합니다.

 

 

 

 

 

 

 

잔치가 열리는 천국까지
힘든 여정이 남아있다고 하더라도
난 그 길을 가겠습니다.
그곳에는 예수님도 계시구요,
평소에 보고싶었던 성경인물도 있구요.
우리 부부의 상징이었던
브리스길라, 아굴라 부부도 만날수있구요.
사랑하는 아내가 있잖아요.
너무나도 보고싶어요. 무척이요.

 


 

 

 

 

 

 

 

하나님.
제인이가 천국백성이 되도록
제인이도 계속해서 불러주세요.
고마워요... 항상.
저는 보답도 못 하는데...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예수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