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2011.8.20.생명의삶.큐티나눔.누가복음 12:49~13:21.시련이오면 정면돌파.

 

 


위선,
하나님의 이름을 안다고 증언,
어리석은 부자,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찾음,
재물을 하늘에 쌓음,
혼인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을 기다리는 하인,

 

 

 

 

오늘본문 불을지르러옴,
이 시대의뜻을 알아봄,
원만한 해결...

 

 

 

 

예수님께서 마가복음 12장에서
군중에게 하신 말씀들입니다

 

 

 

 

군중 안에는 나름 성경을 많이 안다고 하는
지식인들과
온 평생을 율법을 지키며 살아왔다고 자칭, 타칭
인정받는 율법학자들,
돈많은자, 권력자들이 있었습니다.

 

 

 

 

왜 이들에게 예수님은 정면돌파를 하신것일까
생각해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생각과 경험,
지식에 갇혀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의 강한 불로,
정면돌파의 방법으로 이 사람들에게
승리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소 과격한 정면돌파
의 방법이었지만 이 말씀중에는 예수님의
거룩하신 사랑이 불이 담겨있습니다.

 

 

 

 

예수님의 방법은 적극적인 사랑입니다.
이들을 물리칠 수 있었던 무기는
오직 진리 하나였습니다.

 

 

 

 

오 주님. 저에게도 진리와 사랑의 무기를
주셔서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사악한 마귀가 나를 흔들지만,
어려움과 환난이 찾아오지만
진리와 사랑의 힘으로
믿음 안에서 바로 서 있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반드시 승리함을 믿습니다.

 

 

 

 


13장
1. 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3.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갈릴래아 사람들은 죄를 회개하러 왔다가
빌라도가 학살했습니다.
두어 사람이 와서 예수님께 그들이 제물을
드리러 왔다가 죽었다고 말씀드립니다.

 

 

 

 

 

그들은(두어사람)
그들끼리
그들(갈릴래아사람들)이
죄가 많아서 죽었다고 수근거렸습니다.

 


 

 

 

 

 

예수님께선
"그 갈릴래아 사람들이 다른 모든 갈릴래아 사람보다 더 죄가 많아서 그런 변을 당한 줄 아느냐?
아니다. 잘 들어라.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망할 것이다."

 

 

 

 

 

불쌍한 사람들을 두고 예수님께서

악담을 하신것이 아니라.

남아있는 자들을 사랑하셔서

예수님은 직접적으로 말씀하신것입니다.

그들의 죄값을 말씀하시지 않고
회개를 말씀하신것입니다.

 

 

 

 

어제는 어렸을적부터 친구였던
녀석의 아들 돌잔치를
다녀왔습니다.

 

 

 

30년만에 만난 친구의 어머니께서

이것 저것 물으시는데, 아기얘기가 나왔고,

아내의 변을 얘기하지 않으면

거짓말이 되는수밖에 없어서

아내가 하나님의 품에 안겼다는

사실을 얘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친구 어머니는

"혹시 무슨 원인이 있지 않은가 생각해봐라"


 

 

 

 

처음엔 제가 무슨 죄가 많아서
하나님이 징계를 내리셨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어제는, 친구 어머니께서
조금 가볍게 말씀하신다 생각했는데,
오늘 이 말씀을 해주시려고
그러나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해주십니다.

 

 

 

 

 

"기원아. 너의 죄도, 경미의 죄때문도 아니다.
이것은 다 내 계획이고, 경미는 지금 너무나
행복하게 잘 있단다...
그러나 니가 이런생각을 가지고
무너지지 않도록 언제나 경건하게 살고
하나님께 죄를 날마다 고백하며
회개하는 삶을 살도록 하여라."

 

 

 

 

 

주의 기름부으심을 받은 목사님들도
암에 걸릴수 있습니다.

 

 

 

 

 

새벽예배에 가다가 시골 국도길에서
교통사고로 참변을 당하는 노부부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립니다.

 

 

 

 

이러한것들은 다 그들의 죗값이 아닙니다.
모두 하나님의 계획하심이고,
그 이면에는 사랑이 있습니다.

 


 

 

 

 

 

주기도문에는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오늘도 무사히"를
하나님께 구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알게되었습니다.
불행한일은 불행한 일을 겪게 하지 말게 해달라고
기도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런일을 당했을때 승리하는 삶이 더 중요합니다.

 

 

 

 

 

 

 

지난 5월 25일 새벽 3시 30분에
아내의 심장이 멈추었을때
저는 기도가 한마디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눈물도, 울음도 안나왔습니다.

그냥

정신나간사람처럼 멍하게 아내의 손만 붙잡고
서 있었습니다.


 

 

 

 

 

기도를 하는 방법을 까먹었는지,
기도가 나오지 않길래 주변 사람들에게
새벽 그시간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BBB 순장님들과 교회 사역자들이
그 새벽에 저를 위해, 사랑이를 위해,
기도해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정면돌파의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진리와 사랑을 가지고,
믿음 가지고,
소망 가지고,
기도와 함께 정면돌파해야합니다.

 

 

 

 


어려운일이 닥쳤을때
사탄에게 꼬득임 당해 그것에 매여있지 않고,
믿음으로 정면돌파 하여
결국은 승리하는 방법을 저에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사랑의 주님.
오늘도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요즘처럼 힘든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제인이도 2주동안 보질 못했습니다.

 

 

 

 

 

저에게 계속해서 오는 이 시련과 고통을
예수님을 의지해 정면으로 부딪혀
이겨내게 할 소망을 갖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와 함께 해주시고,
제인이와 함께해주시고,
이겨낼 소망과 힘 갖게 도와주세요.

 

 

 

 

 

주님.
오늘도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