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컨디션이 아주 안 좋습니다.
지난 토요일부터 열도 많이 나고,
식욕이 없고, 힘도없고, 주말에 실컷
잤는데도 계속 졸리고,
열이 식었다 났다가,

'A형간염은
3년전에 걸렸다가 지나갔는데...'

 

'말라리아 모기에 물렸나...'

이곳은 파주여서 말라리아 모기

위험지대인데 그게 의심되어

증상을 찾아보았더니

말라리아 증상이랑 똑같습니다.

 

 

그래도 회사다닐만 해서... 다닙니다.
주님. 건강 지켜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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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8.14.생명의삶.누가복음 12:1-12.저는 위선자입니다. 저는 주님을 잘 모릅니다.

 


1.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바리새인들을 왜 누룩이라 하셨을까...
누룩은 이스트 같은거로 알고있는데,
아하. 적은양의 이스트가 밀가루와 만나면
그것이 온 밀가루를 변하게 만들듯이
그들과 섞이고 얽매이지 말고 경계하라는
말씀이시구나....

 

 

 

 

 


2. "감추어진 것은 드러나게 마련이고 비밀은 알려지게 마련이다.
3. 그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곳에서 말한 것은 모두 밝은 데서 들릴 것이며 골방에서 귀에 대고 속삭인 것은 지붕 위에서 선포될 것이다."

 


 

 

 

오늘의 주신 말씀.
나의 위선. 내가 감추는것.
내가 골방구석에서 속삼임으로 말하는것.

 

 

 

 

 

하나님은 저의 모든 속 마음. 저의 위선도
다 알고계십니다.
주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믿지 아니하는
저의 모습.
다 하나님께 맡기고 살아간다고 하면서
최근들어 더욱 괴로워 하는 이 모든것도
하나님 앞에서는 바리새인과 같은 위선입니다.
내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솔직하지
않은모습.

남들에게 보이는 저의 위선이었고,

하나님을 사랑한다 말하면서,

혼자 있을때... 집 거실에 쭈구리고 혼자서

외롭다고 말하는것이 바로

골방 구석에서 속삭임으로 말하는것입니다.

 

 

 

 

 

 

차라리 하나님께 "저 못견디겠어요!"
"전 차라리 아내를 만나러 가겠어요!"
라고 외쳐 울길 바라시는것일까...
하나님 앞에서 솔직해지길 바라는것일까..

 

 

 

 

 

주님. 저는...
이 시간에 주님께 위로받길 원합니다.
이 시간에 주님께 안기길 바랍니다.

 

 

 

 

밤마다 경미를 그리워하면서도
오늘 새벽에도 아무런 만남을 허락하지
않으신 주님...

 

 

 

 

견디기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기도하게 해주세요.
말씀보게 해주세요.
아내보다 주님을 더 사랑하게 도와주세요!

 

 

 

 

 

주님. 혹시 저를 잊으신것은 아닙니까?
주님. 혹시 저는 주님의 관심에서
떠나신것은 아닙니까?

 

 

 

 

 


두려워 마라 기원아.
나는 이 모든 생사의 권한을 가진 하나님이다.
나는 팔려가는 참새의 영혼도
기억하고 있다.
너는 그보다 귀하지 않느냐?
나는 언제나 너와 함께 하며,
너의 머리카락까지도 날마다 세어둘정도로
너를 사랑한다....
(5,6,7절)

 

 

 

 

 

 


주님. 제가 주님을 안다고 말하고다녔습니다!
말로만 그런것 같습니다!
겉으로만 외식한것 같습니다!
주님을 안다고 하면서도 저는 주님을
잘 모릅니다!!!

 

 

 

잘 들어라 기원아.
나를 안다고 하면 나역시 너를 안다고
천사들에게 말하겠다. 8절.
그러나 네 안에서 나를 찾거라.
네가 네 안에서 진정으로 나를 사모하고
알때가 오리라.
성급하지 말라. 말씀을 가까이 할때
니가 스스로 알게 되리라. 스스로 깨닫게
되리라.
그것을 네가 앎은 성령께서 너에게
일러주실것이다.
(8절, 12절)

 

 

 

 

 

 

 

 

하나님. 오늘도 말씀으로 일러주시고
저의 생명과 제인이의 생명을 연장시켜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영적 침체기에서
벗어나려고 노력도 하지 않는 저를
계속해서 이끌어주시길 원하시는 주님.
끌어내시려 하시는 주님.

 

 

 

 

 

 

그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를 은혜의 바다에 빠뜨려주세요.
저를 말씀의 그릇에 담구어 주세요.

 

 

 

 

 

작은 의심과
작은 불안함
불손종, 교만함, 욕심...
이런 누룩들이 저를 이렇게 피폐하게
만들었는데, 그 누룩이 곪아빠진
밀가루 부분은 다 제하여주시고
저의 인생에서 오직 순전한 무교절빵과같이
온전하게 주님께 제사드리는 제사의 도구로
삼아주세요.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앙모합니다.
주님. 앙모합니다...

 

 

 

 

 

오늘도 저에게 샬롬...
하고 말씀해주세요.

 


 

 

오늘도 저의 책상과 의자에 예수님의 피를 뿌립니다.
그 피를 바릅니다.
이제 선포합니다.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자리에 있는 사악한 권세들은 떠나가라!
 
 
 
 
주님 이곳을, 저의 직책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 치시옵소서.
오늘 하루를 예수님의 피로 의지합니다.
이곳을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이,
예수님의 복음이 흘러 넘치도록
주님! 인도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