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2012.8.17.생명의삶 큐티나눔.누가복음 12:35-48.Ready...

 

 

 

두려워하지말고, 염려하지말고,
재물을 하늘에 쌓은후엔
이제 믿음으로 준비해야합니다.

 

 

 


35.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어제밤 퇴근 운전길에

저의 인생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잠시 가졌습니다.

 

 

 

 

 

이전에 난 죽음을 두려워했었습니다.

 

 

 

 

 


아내가 천국으로 먼저 떠난후엔
죽음이 두렵지않고 빨리 저도 그날이 오길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제일 좋은것은
제인이와 같은날에 천국에 가는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것은
같은날, 같은시간에 우리 부녀가 죽지는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어제 인생을 정리하면서,
아버지께는 하지 못하는 말을, 유언을,
친구에게 남겨두고 전하라 하였습니다.
친구에게 말한 이유는...

아버지께 불효를 저지르는것이기
때문입니다.

 

 

 

 

 


어젯밤 거실에 앉아
하나님께 여쭈었습니다.

 

 

 

 


"하나님. 만약에 오늘밤 하나님께서
저를 데려가신다면,
저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다 마치고 가는것인가요?
저의 달란트는 온전하게 쓰여진것인가요?
경미는 맡기신일을 다 하다가 들림을 받았는데
저는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출근하고,
생명의삶을 펼치니 이렇게 응답하셨습니다.

 

 

 

 

 

40.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
42. 주께서 이르시되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43. 주인이 이를 때에 그 종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은 복이 있으리로다

 

 

 

 

 

 


저에게는 아직입니다.
저에게 맡기신일을 생각해보면...

사랑이를 잘 보살피는것이고,
그녀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것입니다.

 

 

 

 

 

 

저는 요즘들어 계속해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를 하고있습니다.

 

 

 

 

 

 

보이스카웃이나 걸스카웃의 구령은 "준비!" 이고,
군대에는 5분대기조라는게 있습니다.
비상사태가 났을때 5분안에 전투에 임할수
있도록 모든것을 준비해놓고
전투화도 벗지않은채 잠을 자는 소대를 말합니다.

 

 

 

 

 

 

 


저는 보이스카웃이나 군인이 아니지만,
저의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저는 그의 종입니다.
종의 기본자세를 오늘 가르쳐주십니다.

 


 

 

 

 

 

"기원아. 너의 그런 염려는
내 마음을 아프게 하는구나.
그렇지만 너는 너의 수명을 모른다.
그리고 내가 세상으로의 재림을 너에게
알려줄수도 없다.

 

너는 나의 종이다.
너의 기본자세는 준비된 모습니다.
나를 예비하고 나를 기다리라.
충성된 종으로 살다가 나를 맞이하라.
그리하면 천국잔치에서 분명히 나는 너를
섬기리라..."  37절.

 

 

 

 

 

 

 


하나님.
우리 부녀에게 오늘하루
하나님 명령대로 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청지기 된 삶은 언젠가 하나님께 청산하실때를
대비해서 충성된 삶을 살아야 하는것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신실한 주의 종이 되도록 주님 우리 부녀를
계속해서 관찰해주시고, 그때마다 가르쳐주세요.

 

 

 

 

 

신실한 주의 종이 되기까지 주님께서
가르쳐주시는 길을 따라 우리 부녀가 살아가겠나이다.

 


 

 

 

 

주님께서 저에게 맡기신 사명,
교회에서의 직분,
직장에서의 저의 위치, 보직에도 신실하게
진실하게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하나님. 나의 영혼, 제인이의 영혼
매만져주소서.

 

 

 

 

주께 엎드려 경배 드리는 삶 살게 도와주소서.
지난 1년간 아버지,
짧지만 아굴라와 브리스길라처럼
행복하게 교회를 섬기는 부부되게 하신것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아버지의 딸 제인이와 함께
하나님의 집을 섬기는 부녀가 되겠습니다.

 

 

 

 

 

 

주님 종으로 받아주시고, 청지기로 삼아주십시오.
우리 부녀의 인생을 주께 다 맡깁니다
책임져주시고 계속해서 가르쳐 주십시오.

 

 


 

 

 

 

오늘도 저의 책상과 의자에 예수님의 피를 뿌립니다.
그 피를 바릅니다.
이제 선포합니다.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자리에 있는 사악한 권세들은 떠나가라!
 
 
 
 
주님 이곳을, 저의 직책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 치시옵소서.
오늘 하루를 예수님의 피로 의지합니다.
이곳을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이,
예수님의 복음이 흘러 넘치도록
주님! 인도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