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마음이 상하고
마음이 피폐해집니다.
주님의 도우심으로...
오직 주의 말씀만 의지해 오늘도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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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8.22.생명의삶.큐티나눔.누가복음 14:1-14.내손을잡아요.

 

 

 

 

 


오늘은 예수님께서 바리새파사람들이
그득그득한 바리새파 지도자의 집에
초대받으셨습니다.

 

 

 

 

 

그들은 이번에도 똑같이 예수님을 초대했지만
제일 안쪽에 앉히지 않고,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 대문간 앞 바닥에
상을 차려놓아 예수님의 자리라고 하며
예수님을 대놓고 업신여겼습니다.
그리고 수종병자도 한명 일부러
불러다놨습니다.
예수님이 안식일에 그자를 고치는지
안 고치는지 보려 했기때문입니다.

 

 

 

 

 

추잡하고 더러운 인간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그 인간은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저같으면 그런자리를 초대받아도
가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고발당할까 무서워서가 아니라
더러워서 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르셨습니다.
기꺼이 응낙하여 그 시궁창들이 뒤섞여 노는
그 집에 가셨습니다.

 


 

 

 

 

 

"안식일에 병을 고쳐주는 일이 법에 어긋나느냐? 어긋나지 않느냐?"
그들은 입을 꾹 다문채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한것을 왜 물어보냐는듯
침묵으로 대답을 대신합니다.
3절~4절

 

 

 

 

 


"너희는 자기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졌다면 안식일이라고 하여 당장 구해 내지 않고 내버려두겠느냐?"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아연실색하여 아무말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5절~6절.

 

 

 

 

 

 

저는 인간이 정해놓은 법의 통치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것은
내가 살아온 문화와 관습에 의해서
당연한것과 당연하지 않은것을 판단하여
행동합니다.
이것도 하나님께서
인간이 이렇게 살아가도록
창조하신것이지만,

 

 

 

 

 

 

만약 내가 잘못된 관습이나 문화 안에서
판단해야하는 경우가 생길경우
예수님은 그 말씀으로 판단하고 행동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제가 인간이 만들어놓은

틀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정하신 울타리

안에서 생활하시도록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장 2절.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이 세상과 같으나 다르셨듯이
나도 세상과 구별되시길 원하십니다.
애초부터 절 그렇게 창조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저에게
이 세상을 본받지 말라고 하시며
이 세상에서의 쾌락과 즐거움을
추구하지말라고 하십니다.

 

 

 

 

 

 

마음을 새롭게 하라고 합니다.
그들과 동화되지 말고 구별되라 하십니다.
그러면 바리새인같았던 제가 변화됩니다.
변화되면 하나님의 뜻이, 그 의가 무엇인지
알게됩니다.

 

 

 

 

 

 

그것은 바로,
생각과 관념이 바뀌게 되는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구별하고 판단하기 어려울때
하나님께서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생각하게되고
그것이 아닐때 그 행동은 하지 않게됩니다.

 

 

 

 

 

 

로마서 12장 3절에 계속해서 말씀하십니다.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하나님.
저는 세상이, 마귀들이 쳐놓은 덫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 덫에 걸려서,
지뢰를 밟아서 괴로워하고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저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
제가 하나님이 그 기뻐하시는 삶이 무엇인지
알고있으나,
실제로 행동하기는 너무나 힘듭니다.

 


 

 

 

 

 

괴로운 마음이 저를 다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괴로운 마음이 없어지고,
사랑하는 아내로 인한 슬픔이 사라지고
사랑하는 예수님과 아내로 인해
제가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대로
살아가도록 도와주세요.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않도록
저의 믿음이 더욱 강하여져서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고
살아가도록 도와주세요.

 


 

 

 

 

 

이 세상을 좆지 않고
잘못된 사상이나 문화에 대해서
옳게 판단하게 하시고
좋은자리를 탐하기 보단,
처음부터 아예 낮은 자리로부터
높이 올림받기를 원합니다.

 

 

 

 

 

 

제가 본능적으로 좋아하는 영광의 자리를
좆지 않도록 주님 인도해주시고,
저보다는 다른사람을 높게 만드는
사랑의 손으로 다른사람의 손을 잡아주는
그런 저와 제인이가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