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제인이는 큰집을 자기집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제인이를 금요일날 데리고오면
악을 쓰고 웁니다.


제인이가 헤어지는 아픔때문에 악을 쓰고
우는만큼 저의 마음도 그 아픔을 알기에
제인이만큼 많이 아픕니다.


오늘 아침은 소낙비가 세차게 내렸습니다.
저의 마음이 조금은 나아집니다.
주님... 저의 마음속에 매퀘한 감정들은
사라지도록 씻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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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7월 30일 생명의삶 큐티나눔. 누가복음 8장 1절~39절.  기원아. 네 믿음은 어디에 있느냐?

 

 

 

4. 각 동네 사람들이 예수께로 나아와 큰 무리를 이루니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시되
5. 씨를 뿌리는 자가 그 씨를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밟히며 공중의 새들이 먹어버렸고 6. 더러는 바위 위에 떨어지매 싹이 났다가 습기가 없으므로 말랐고
7. 더러는 가시떨기 속에 떨어지매 가시가 함께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외치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이 비유는 많이 들었지만,
이 뜻이 잘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이해도 되지 않습니다.
다행이 뒤에 예수님께서 설명을 해주십니다.

 

 


12. 길 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주님. 제 믿음이 이렇습니다. 제 믿음이
길가에 있는 씨앗과 같습니다.
주님 말씀을 들었다 하나,
마귀로부터 말씀을 마음에서 빼앗겨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13.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깐 믿다가 시련을 당할 때에 배반하는 자요

 


예수님. 제 믿음이 이렇습니다.
저는 바위위에 있는 믿음과 같습니다.
말씀을 듣고 받아들인다 하나,
뿌리가 내리지 못합니다.
그 믿음이 오래가지 못합니다.
시련이 오면 떨어져 나갑니다.

 

 

 


14.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이나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예수님. 주님!
저의 믿음이 가시나무 곁에 있는 씨앗과
같습니다.
말씀을 듣기는 하나,
제가 살고있는 이땅에서의 문제와
제인이를 혼자 키워야 하는 걱정과
아내가 제인이를 위해 남겨진 얼마 안되는
재물을 관리해야 하는 부담감과

계속해서 주를 섬겨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세상적인 쾌락에 눌려 있는 상태입니다
주님!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16.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평상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들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17.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18. 그러므로 너희가 어떻게 들을까 스스로 삼가라 누구든지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줄로 아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이 말씀이시고
예수님이 천국입니다.
예수님을 듣는것, 보는것이 천국입니다.
말씀안에서 천국을 보기를 소망합니다.

 

 


저의 믿음은 길가에 있습니다.
저의 믿음은 바위위에 있어서 뿌리내리지
못합니다.
저의 믿음은 가시떨기에 있어서 사소한
걱정과 두려움에 믿음이 죽어버립니다.

 

 

 

천국을 보는것이 급선무입니다.
예수님이 천국을 보여주셨지만
예수님을, 천국을, 저의 침대밑에 놓았습니다.
감추어 두었습니다.

 

 

 

예수님은 등잔위에 두어서 누구에게나
천국을 보여주고 천국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믿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천국에 갈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이 절 보실때
전 그릇밑에있는,
침대밑에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을 오늘 묵상하게 하십니다.


 

 

저도 제 믿음이 밑바닥을 치고 있다는것을
느끼고, 이래선 안되는데... 라고 오늘 출근
길에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저의 자아가 깨지지 않습니다.
아내의 죽음이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을해도,
제인이를 돌볼때에도,
운전을 할때에도, 길을 걸을때에도,
숨을 쉴때에도 한숨만 가득합니다.


 

 

주님...
저의 자아를 깨주십시오.
옥합속에 감추어둔 향유가 나올수 있도록
저의 보좌를 깨뜨려 주옵소서.
그 향유가 흘러나와 예수님의 발을 씻도록
향유 그자체로 있는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위해서 살도록.
제 인생을 고쳐주십시오.
저의 인생을 디자인하고, 예쁘게 꾸며주십시오.


 

 

하나님...
저는 이 세상에서 제인이와 지낸다 하면서도
저는 주님이 주시는 밝은 햇빛 밑에 거하며
산다해도 저의 마음은 어둡습니다.
제가 보는것이 보는것이 아니라
두려움에, 슬픔에,
모든것이 가리워져서 행복함을 느낄 수
없습니다.
하나님... 저의 마음에 등불을 켜 주옵소서.
예수님 저의 마음속에 나타나 주시옵소서.
저의 기준이 세상이 기준이 되지 않고
예수님이 기준이 되게 해주세요.
좌우로 정렬 할때 기준을 봅니다.
저의 기준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 예수님을 바라보게 도와주십시오.

 


 

 

 

21.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하시니라

 


이제 영적으로 준비되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을, 복음을 듣고 세상으로
나아가게 도와주세요.

주님의 말씀을 듣고 준행하게 하소서.

 

 

 


예수님. 성령하나님. 저와 제인이를 강하게
붙드시사, 말씀을 듣고 준행하는,
그래서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이끌어주시고 변화시켜 주십시오.
불로써, 성령으로써 거듭나게 도와주십시오.

 

 

 

 

23. 행선할 때에 예수께서 잠이 드셨더니 마침 광풍이 호수로 내리치매 배에 물이 가득하게 되어 위태한지라
25.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저에게 지금은 풍파와 광풍이 몰아치고
있는 때입니다.

 

 

 


그래서 두려움에 싸이고
원래는 제 인생에서 눈물을 잘 없었고,
우는 사람이 아니었거늘, 요즘의 저는
매일 매일 쓰러지고 낙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저에게 물어보십니다.


 

"기원아. 니가 지금까지 나를 믿었다는
37년간의 세월속에서 나는 어디에 있느냐?
기원아. 너가 믿음가운데 자랐다고 하면서
그래. 니 믿음은 도대체 어디에 있느냐?"

 


해답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창세기 40장 8절)

 


24.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지더라

 

"기원아. 그러나 너에겐 이미 믿음이 있다.
너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나는 너를 사랑하고, 그 능력을 계속해서
너에게 붇는다. 네가 지금 힘드느냐?
네 인생에서 고통중에 있느냐?
그 근심과 고통을 가져다 주는 악한 영혼에게
내가 너에게 오늘 보인것처럼 꾸짖어라.
잔잔하게 될것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나아갈때 승리를 얻습니다.
예수님을 따라 새롭게 새롭게
예수님을 따라 나아갈때 누가 우리앞에 서리요
예수님을 따라 살아갈때 새삶을 살리라.

 

 


죄에서 자유를 얻게함은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시험을 이기는 승리되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

주의 보혈 보혈 능력 있도다 주의 피 믿으오
주의 보혈 보혈 그 어린양의 매우 귀중한 피로다

 

 

 

 

28. 예수를 보고 부르짖으며 그 앞에 엎드려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당신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께 구하노니 나를 괴롭게 하지 마옵소서 하니

 


예수님이 게르게사 지방에 다다랐을때
그 동네의 마귀 들린 사람과 마주쳤습니다.
이 마귀 들린사람은 곧 마귀는
"예수님! 왜 저를 간섭하십니까?"
라고 소리지릅니다.

 

 


예수님은 다가갔을뿐인데
마귀는 두려움에 쌓여 간섭하지 말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생의 두려움을, 걱정을, 근심을 꾸짖을때
마귀는 심히 떨며 물러갑니다.
세상에서 오는 모든 이치는 다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아내의 일도 하나님께서 하신일이라
믿습니다.


 

 

그러나, 그에 대한 두려움, 고통, 불안감,
근심, 분노는 마귀가 가져다 준것입니다.


 

 

이시간 예수님의 이름으로 꾸짖습니다.


 

"나를 우울증을 계속해서 가져다주는
사악한 마귀야! 예수님의 이름으로
떠나갈 지어다!

근심과, 괴로움, 걱정, 눈물, 분노를
가져온 마귀는 내 인생에서 떠나가라!"


 

 

 

전쟁이 나면 가장 강한것은
군대입니다.
현대 전쟁에서는 전쟁이 나면
민간인은 죽을지언정, 군인은 잘 죽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전쟁에서도 살아남는

강한 군대도 예수님은

말씀으로 물리치십니다.


 

 

 

저의 영은 이제 새롭게 될것입니다.
군대가 있을지언정, 그보다 더 강하신 용사.
무장하신 왕, 마음의 골수까지도 쪼갤수있는
성령의 검을 가지고 계신 위대한 왕 예수님이
저와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하나님.
오늘도 저의 생명을 연장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저의 믿음이 떨어지지 않도록
저를 계속해서 말씀으로 훈련시켜주십시오.

 

 


믿음을 유지하는 비결은
말씀을 계속해서 보고, 공부해야 하는데
저의 삶은 지금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천국을 이미 보여주시고,
아내를 통해서도 천국을 보여주셨지만,
저는 그 천국을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괴로움, 근심들, 걱정, 두려움에 사로잡혀
그 천국을 믿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님. 용서해주시고,
믿음따라, 말씀따라 살아가게 도와주세요.
마귀가 가져다 주는 생각은
이제 예수님의 이름으로 물리치게 도와주세요.


 

 

군대보다도 더 강하고, 위대하신 하나님!
오늘도 당신을 의지하며 살아갑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제인이에게 동일한 마음과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