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제인이가 병원에 다녀오면
나아질 줄 알았던 설사가
벌써 병원에 두번이나
다녀왔는데 계속 설사해요.


오늘도 새벽4시에 일어나서
싸고 울고 싸고 울고...


아침에 제인이를 안고 예수님께
낫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해주고
출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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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8.1.생명의삶.누가복음 9:1-9.저는 주님의 제물입니다. 언제나 쓰여지도록 저를 예비케 하소서.

 

 

 


1.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
2.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보내시며

 

 

 

 


"기원아.
너에게 방금 모든 마귀를 제어하는 권세와
병을 고치는 능력을 주었다
이제 떠나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라"

 

 

 

 

 


라고 말씀하신다면,

 

 

 

 


"아.. 저는 지금 제인이도 키워야하구요.
직장일도 정리해야하고
아내의 서류적인 문제도 남아있구요...
저 말고 저 친구 쓰시면 안될까요?
제가 아직 전장에 나가는것은
이르다구요..."


 

 

 

라고 얘기할것 같습니다.

그러나 분명한것이 있습니다.

제물은 선택할 권한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쓰시겠다고 하면

바쳐지는것이 바로 저입니다.

 

 

 

 

항상 저는 언제나 쓰임받을수

있도록 마음을 다듬고 있어야 하고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마귀를 제어하는
전신갑주를 손수 저의 몸에 채워주시고
말씀선포 라는 무기까지 쥐어주셨는데
저는 전장에 나가는것을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님의 제물입니다.
쓰임을 받을때 언제든지 쓰여질 준비를
다 해야합니다.

 

 

 

 


오늘 제자들은 예수님의 분부를 듣고
그대로 행합니다.

 

 

 

 

 

3. 이르시되 여행을 위하여 아무 것도 가지지 말라 지팡이나 배낭이나 양식이나 돈이나 두 벌 옷을 가지지 말며 4.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거기서 머물다가 거기서 떠나라
5.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거든 그 성에서 떠날 때에 너희 발에서 먼지를 떨어 버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주님.
주님께서 말씀하시면 바로 준행하는
오늘의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준비가 되어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제가 좋아하는 여행자중에 찰리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www.7lee.com

 

 

 

 


제가 아내와 결혼하기 전부터
블로그로만 아는 사람인데, 중국을 거쳐

 

 

 

 


동남아 - 인도 - 실크로드 - 유럽 - 중동
- 아프리카 - 호주 종단 - 브라질로 남미
로 해서 현재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에 있습니다.


 

 

 

 

여행방법은 오로지 자전거로만 하며
하루에 5달러 미만을 쓰면서 여행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여행중이며, 햇수로만 5년째

여행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것이...
이 청년은 페달로 선교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각 나라에 머물면서 호텔이나 유스호스텔에
머무는것이 아니라, 현지인 집에 머물고
산속에서 텐트를 치면서 열심히 돈을
아끼고, 선교를 위해서는 돈 쓰는데
전혀 아까워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http://7lee.com/index.php?mid=season3&category=23579&document_srl=24414

 

 

 

 

 

이청년의 여행기를 보면
하나님이 이 청년에게 늘 함께 하신다는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밤중 산길에서 자전거가 고장나
정말 어려운 가운데, 산 중턱에 희미한
불빛 하나가 보이는데, 그것이 가게가 아니라
자전거포가 나오는가 하면


 

 

 

 

 

전혀 모르는 사람으로 하나님이 그가
머무는 동네마다 배치하여
자기를 따라오라고 해서 극진히 대접받는가
하면, 총에 맞더라도 몸엔 하나도 맞지않고
자전거가 맞아주기도 하고  또 다른나라에서
강도에게 총에 겨눠졌을때에도

어찌어찌 안전하게 지나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청년은 그때마다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마치 트루먼쇼의 주인공이 된듯하다.
하나님께서 모든것을 다 예비하셨다"

 

 


 

 

 

 

오늘 제자들의 앞에도 예수님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여행중에 아무것도 지니지 않아도
식량이 예비되어있었고,
입은옷 한벌밖에 없었지만, 잘곳도 전혀
예정되어있지 않았지만,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가는길을 예비하셨습니다.
주의 길을 따르면
언제나 주의 영광과 축복이 함께 합니다.

 

 


 

 

 

 

7. 헤롯이 이 모든 일을 듣고 심히 당황하니 이는 어떤 사람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고도 하며
8. 어떤 사람은 엘리야가 나타났다고도 하며 어떤 사람은 옛 선지자 한 사람이 다시 살아났다고도 함이라
9. 헤롯이 이르되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거늘 이제 이런 일이 들리니 이 사람이 누군가 하며 그를 보고자 하더라

 

 

 

 

 


예수님도 혼자서 사역하시다가
열 두 제자를 전국으로 파송하심으로써
하나님 나라를 전하는 사역에 절정을
이룹니다.

 

 

 

 

 


열두 제자들의 행적은 이스라엘 전국을
떠들썩 하게 만들었으며,
제자들을 보고 엘리야, 혹은 세례요한이
나타났다고 착각하게 만듭니다.


 

 

 

 

 

능력이 있는 사람 한 사람만 나와도
세상이 떠들썩 한데, 통신이 발달하지
않은 그때에 온 나라가 들썩거릴 정도이면
열 두 제자들의 능력이 제대로 발휘
되었나 봅니다.


 

 

 

 

 

아내의 탁월한 능력이 하나 생각납니다.
바로 사람을 편안하게 만든다는것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모든 만난 사람들마다
다 아내를 좋아하고, 사랑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내는 정신보건 사회복지사였는데
그들도 마음을 열어 요즘도
아내의 핸드폰으로 연락이 옵니다.


 

 

 

 

 

몇번이고 말씀 드렸는데 또 전화오는걸 보면
그분들도 아내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그분들께 전도를 합니다.


"예수님 믿으세요.
예수님 믿으시면 이경미 선생님을
다시 만날수 있으세요
저도 무척 보고싶어요.
우리 함께 천국에서 이경미 선생님 만나요"

 

 

 

 

 

 

예수님의 이름이 전해지는곳에
구원이 임할 지어다!

 

 

 

 

 

 

 

 

하나님.
오늘도 저와 제인이의 생명을 연장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제인이가 설사를 많이 합니다.
주님. 장을 튼튼하게 하셔서
제인이가 잠도 잘자고, 울지 않도록
주님께서 지금 치료해주실것을 믿습니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이 온 땅에 퍼져나가는것을
목격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주의 복음이 전해지는곳
마다 그 땅이 변화되고 이슈가 되어지는것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요즘 세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전혀 다르게 전해집니다.


 

 

 

 

다툼과 폭로...
이상한 종교들...
비리의 온상은 바로 한국 대형교회들입니다.


 

 

 

 

주님.
이땅을 치료해주십시오.
주님의 사자들이 이 땅에서 얼마나 고생하고
있는데 그들은 오히려 이상한 잣대를
들이 댑니다.


 

 

 

 

주여! 이 땅을 치료해주소서!


 

 

 

저에게도 주님이 기름부으시고,
예수님의 이름을 전할때
그 사람들에게 영향력이 끼쳐져서
그들의 삶이 변화되고 그들도 저를 사랑하여
그들이 예수님을 믿고
저와 함께 예수님의 이름을,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는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옵소서.


 

 

 

 

오늘의 말씀.
오늘의 묵상. 제인이에게도 동일하게
부어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