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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다...

기억의습작2012. 10. 15. 00:49
외롭다...
그립다...
그리고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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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랑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뭐 여전히 잘먹고, 잘자고 잘도싸지만,
오직 저에게 안겨있을땐 좀 지루해하는것 같아요.
원래 그 나이때는 아빠를 싫어한다는
교회 집사님의 말씀을 듣고
힘이납니다.


사랑아.
사랑한다.


==========================

 

2012.10.14.생명의삶.욥기 8:1-10.관습.


 

3. 하나님이 어찌 정의를 굽게 하시겠으며 전능하신 이가 어찌 공의를 굽게 하시겠는가
4. 네 자녀들이 주께 죄를 지었으므로 주께서 그들을 그 죄에 버려두셨나니
5. 네가 만일 하나님을 찾으며 전능하신 이에게 간구하고
6.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반드시 너를 돌보시고 네 의로운 처소를 평안하게 하실 것이라
7.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욥의 고난의 시작은
아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악마가 하나님의 허락하에 욥의 아들부터 건드렸는데
이 세상의 부모는 자식사랑이 아주 극진하다는것을
이용한것입니다.

 

 

 

 


마귀는 사람의 가장 나약한 부분만을 가지고
공격합니다.

 

 

 

 


마귀의 공격은 사람을 통해서도 계속되는데
수아사람 빌닷을 통해 아들을 건드립니다.
그렇지 않아도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욥에게,
따끔한 충고보다는 격려의 말이 더 필요한 욥에게,
가장 아픈 곳을 건드립니다.


 

 

 

 

"자네의 아들들이 하나님께 죄를 지었기때문에
죗값을 치룬것이다"


 

 

 

 

하나님은 진노의 하나님이시기도하지만
진노중에도 긍휼을 잃지 않으시는분입니다.
그 누구에게도 그들의 사랑하는 자식들을
거둘지라도
죗값으로 희생양을 거두는 방식은 취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권선징악은 사람의 생각입니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로마서 11장 33절.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깊이는
헤아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판단은 우리가 측량할 수 없고,
그의 결정은
인간의 지식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길은 우리가 찾을 수 없고,
그의 방법은 신비스러우며
우리의 자아를 초월합니다.
하나님의 행동의 이유를
우리가 어찌 이해할 수 있으며
그가 일하시는 방법을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이사야 55장 8절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이사야 55장 9절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를
미리 알 수도 없고
어떤 길을 통해
그 계획이 이루어지게 하실지
짐작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생각은
그러나 언제나 옳으며
그가 하시는 일은 항상 선하고
위대한 결과를 낳습니다.

 

 

 

 

8. 청하건대 너는 옛 시대 사람에게 물으며 조상들이 터득한 일을 배울지어다
9. 우리는 어제부터 있었을 뿐이라 우리는 아는 것이 없으며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와 같으니라
10. 그들이 네게 가르쳐 이르지 아니하겠느냐 그 마음에서 나오는 말을 하지 아니하겠느냐

 

 

옛 사람들의 지혜를 비는것은 빌릴뿐입니다.
옛 사람들이 터득한 일을 통해
하나님의 생각을 유추해내는것은 무리입니다.


 

 

 

 

옛부터 반복되어 나타나는 행동양식을
통해 내려오는 문화적인 이해에 따라
옳은것을 행동하려하는것을 관습이라 합니다.


 

 

 

 

그러나 잘못된 관습은
후대까지 잘못되게 되어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잘못된 선대의 교육때문에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무슨 죄를 짓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조상이 해온것을 현재의 모든 상황을
말해줄수는 없습니다.
현재를 말해주실수 있는것은 오직 성경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현재 나에게 일어나고 있는것은
오직 하나님께 의뢰하고 하나님을 신뢰해야만
모든것이 형통하게 됩니다.


 

 

 

 

하나님 그렇습니다.
오늘도 저에게 새 날을 허락하시고
새로운 은혜로 채우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저와 제인이가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공의의 하나님.
진노중에도 긍휼함을 잃지 않으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자비로우십니다
그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발닷과 같이 남을 함부로 판단하지 않고
오직 하니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남에게 사랑의 말을 전하여 줄 수 있는
저와 사랑이가 되게 해주세요.
상처를 받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제가 다가가게 해주세요.
사랑이가 다가가게 해주세요.
그러므로써 사랑하는 사람에게 붕대를 감아주고
사랑의 말로 그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그런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그사람을 힐난하는것이 아니라
함께 울어주는 자가 되게 해주소서.


 

 

 

 

저를 미워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
그들이 저를 미워하기 전에
저의 손을 잡아주었다면
저는 그들이 원하는것을 다 해주고도
남았을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들에게 다가갈 수 없을정도로
매몰찼으며 나중에 그들이 손을 내민다고
생각했을땐 이미 내 안에 그들을 향한
원망이 가득찼습니다.


 

 

 

 

주님.
이런 복잡한 관계는 이제 하나님께
맡기오니,
제 안에서 미워함을 제거해주세요.
제 안에서 미워함을 제거해주세요.
그래서 사랑이가,
그들에게 나중에 쉽게 다가가고,
선입관이 없게 제가 교육하게 해주세요.


 

 

 

 

주님.
주님을 사랑하는 만큼
저도 그들을 사랑하게 해주세요.
저에게 어떤 미래가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먼 훗날에
언젠가는 그들을 만나게 될텐데
그들과 허심탄회하게 오늘날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오픈된 마음으로 다가가도록
먼 훗날의 그날을 축복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미안해...

우리결혼했어요2012. 10. 14. 00:04





미안해...



자기에게 최선을 다 하지 못했어....




정말 미안해....




자기는 나에게 최선을 다 했는데

난 남편이면서 그렇게 하지 못했어.......





내가 죽일놈이야 자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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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와 함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저를 기억하고
저에게 안겨야 하는데,
저에게 안겨있는것을
점점 더 싫어하는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이녀석 언제쯤 나랑 안떨어진다고
울고 불고 그럴까...

 

 

http://flic.kr/p/dj9sgm

 

===============================

 

 

 

2012.10.13.생명의삶.욥기 7:11-21.왜! 따지냐~!

 


12. 내가 바다니이까 바다 괴물이니이까 주께서 어찌하여 나를 지키시나이까

 


하나님께,
이제 모든것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는 장면입니다.

 

 

 

 

 


저도 수많은 기도속에서
결국은 이렇게 허심탄회하게 얘기했고
그로 얼마안 있어 하나님께서
아내의 심장을 멈추게 하셨어요.

 

 

 

 

 


하나님께서
아내를 이미 품에 안으셨지만,
저의 생각을 변화시켜주시려
뇌사상태인 아내의 심장을
저의 생각이 변화될때까지 계속 뛰게 하셨습니다.

 

 

 

 

 


고난이 계속 이어지는것은
하나님의 때가 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잘 생각해보면,
마귀가 욥을 건들것도 미리 하나님께서는 아셨고,
그로인해 더욱 귀한 존재로 만드는것도
그 거룩하신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던것입니다.

 

 

 

 

 


고난이후엔
거룩하고 존귀하게 사람을 완성하시고,
하나님께서 그것을 이겨낸 사람에게
거룩하고 존귀하게 여기어 주십니다.

 

 

 

 

 


고로, 고난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
저는 하나님께 불평불만을 늘어놓은적이 있습니다.
아니, 요즘도 그렇습니다.
매일 저녁마다 그리고 잠에서 깨어나서
아직도 아내를 큰 소리로 부르고
슬픈 마음을 억제하지 못하는것이
하나님께 제 마음을 알아달라는
억지주장을 하는것 같습니다.


 

 

 

 

 

이미 하나님은 저의 마음을 다 아시는데
제가 계속해서 알아달라고 조릅니다.


 

 

 

 

 

하나님.
하나님은 저를 벌하시기 위해 창조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보다 아내를 사랑했기에
저에게 이런일로 인하여 변화시켜주셨습니다.
이제,
하나님보다 제인이를 더 사랑하지 않도록 해주시고
하나님께서 언제나 저와 함께 하시고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험하는
저와 제인이가 되게 해주세요.


 

 

 

 

 

오늘 말씀처럼 고난속에서 의심이 생길때
주님을 잠잠히 묵상하는 저와 제인이가 되게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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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부터 내 머릿속에서
계속 감도는 노래...

 

"제인아. 아빠와 함께
이 찬양을 입으로 시인하자.
이 찬양을 가슴에 담자"


내 영혼에 주의 빛 비춰 주시니
내 영혼은 참 평안 얻네
하나님의 임재 가득한 이 곳에
주의 영광의 빛 비추시네
 
모든 어둠 물러 가고 새 아침 밝아 오네
왕되신 주님께 엎드려 경배할때
 
경배하리 신령과 진정으로
내 삶 다해 내 힘 다해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이 곳에
주의 나라 임하시네
 
모든 어둠 물러 가고 새 아침 밝아 오네
왕되신 주님께 엎드려 경배할 때
승리하신 주의 이름 온 땅에 높으신 주
주는 왕 주는 왕 높임 받으소서

 


===========================

 

2012.10.12.생명의삶.욥기 7:1-10.My lord. u remember...


 

7. 내 생명이 한낱 바람 같음을 생각하옵소서 나의 눈이 다시는 행복을 보지 못하리이다
8. 나를 본 자의 눈이 다시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고 주의 눈이 나를 향하실지라도 내가 있지 아니하리이다
9. 구름이 사라져 없어짐 같이 스올로 내려가는 자는 다시 올라오지 못할 것이오니
10. 그는 다시 자기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겠고 자기 처소도 다시 그를 알지 못하리이다

 

이전에 난 세상에 도취되어서
허구한날 쉽게 보냈으며
인생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였습니다.

 

 

 

 

 

 

괴로움이 극에 달하면
인생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그리움이 사무치면
죽음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생명의 사람은 이 부분에서 조금 다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던 사람이
괴로움이 분노에 달하다가도
결국은 하나님을 잠잠히 바라봅니다.
내가 왜 태어나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어떻게 하나님께 충성된 사람으로
살다가 천국에 갈지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드디어
낮추게 됩니다. 7절~10절처럼요.

 

 

 

 

 

 

내 인생은 흔한 풀과같고
바람이 불다가 없어지며
성난 구름이 있다가도 자취 없이 사라지며
나는 하나님 앞에서
낮은 존재일뿐이라는것을...
그 강했던 여자도
한순간에 데려가시는 하나님 이시라는것을...
하나님 앞에서 인정하게 됩니다.

 


 

 

 

 

 

하나님. 그렇습니다.
저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했지만,
이제 저의 인생의 주인을
하나님으로 모셨사오니
주님. 저와 제인이를
굳건하게 일으켜주시고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소서.

 

 

 

 

 

 

하나님.
부족한 제가 이제서 두 손 들고
주께 나아갑니다.
주님. 저와 제인이를 안아주시고
받아주십시오.

 

 

 

 

 

 

하나님.
우리 부녀가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살아가게 하시며
어두움 가운데 있는 사람에게 다가가
손을 내밀어 주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부녀 되게 인생을 변화시켜 주세요.

 

 

 

 

 

 

하나님.
하나님 기억하여 주소서.
우리 부녀... 한순간 사라지는
그런 인생입니다.
하나님. 세상이 나를 잊더라도
주께서는 저를 기억하시오매
우리 부녀의 진정한 소망되시고
우리 부녀의 가장 큰 소망 되시옵소서.
이땅을 사는동안
고통을 피할수는 없겠지만
주님을 의뢰하고
주님을 신뢰하여
낙망하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cpuz...

영화/음악/취미/etc2012. 10. 11. 20:01

 

cpu-z_1.61-setup-en.e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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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링스(Indilinx)사의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SSD 제품군에서 사용가능한 트림 미지원 상태(XP, IDE 설치등)에서 Trim기능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로 beta 0.6임.



※ Trim & GC : 간략히 설명하자면.. SSD의 성능저하를 막아주는 기술로 메모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작업임..


 


SATA AHCI로 윈도우7을 설치한 PC는 자동되지만.. 윈도우7이 부담스러운 넷북등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음



인디링스의 마티니 제품까지 지원가능함.. (필자가 사용할 제품은 vertex plus 60g)



indilinx_wiper_0.6.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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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고여부 분별법  (0) 2012.09.14

내일 사랑이를 큰집에서 데리고 옵니다.
마침, 가정의 날이기도 해서
무조건 일찍 퇴근하는 날이라
눈치 안보고 일찍
사랑이를 보러갈 수 있어요.

 


묵상하는데 녹즙배달 아주머니께서
자꾸 방해하시네요..
성경묵상을 방해하는 한 마귀는 떠나가라...
아줌마 미안해요~.

 

 

==========================

 

 


2012.10.11.생명의삶.욥기 6:14-30.Yo blood!

 


15. 내 형제들은 개울과 같이 변덕스럽고 그들은 개울의 물살 같이 지나가누나
29. 너희는 돌이켜 행악자가 되지 말라 아직도 나의 의가 건재하니 돌아오라
30. 내 혀에 어찌 불의한 것이 있으랴 내 미각이 어찌 속임을 분간하지 못하랴

 

 

 

"Yo blood!"

조금 장난섞인 말로
저에겐 저렇게 부를 수 있는 친구
몇놈이 있었어요.

 

 


그놈들은 내가 어려운일을 당할때
물심양면으로 기도로 도와주었고,
중보함을 저도 늘 느끼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죠.

 

 

 


그중에 한놈이
아내를 버리고 직장에서 한 여직원과
눈이 맞아버렸습니다.


 

 

 

 

친구니까...
그놈을 이해하려 했지만
아내를 잃은 저에게
그런 상황은 용납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의 아내도
늘 저에게 남편의 근황을 묻고
저는 알것이라며 전화로
자주 통화하게되었죠.
그 친구의 아내는
남편에 대한 신뢰는 매우 높았습니다.
그게 문제였어요.
나중에 알게되면 실망할것이
매우 크고, 그때가 되면 것잡을수
없을만큼 커질것이기에
친구의 아내에게
그간 내가 알게된 모든것을 말했습니다.


 

 

 

 

그 친구와 저는 다투지도 않았고
말 없이... 멀어졌습니다


한번은 밥 먹자고 연락이 왔었는데,
구청앞으로 오면 내가 사주마...
라고 평소처럼 답장해줬습니다.
그런데 오지 않네요...



.

기도하는 친구가 멀어지니 많이 아쉬워요.
내 피와같은 형제였는데.
그 가정이 지금 어떻게 되었는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잘 해결되었을것 같습니다.
녀석도, 아내도 모두 지혜롭고
모든 상황에서 잘 대처하는 사람들이니까요.


 

 

 

 

믿음의 사람은 중요합니다.
특히 믿음의 친구는
하나님께 모든것을 고백하듯
말할때 말씀으로 서로 나누고
위로가 되는 친구들입니다.


 

 

 

 

마음속의 하나님이 계시듯
믿음의 친구도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서로의 경청자이고
무거운 짐을 나누어 들 수 있는
하나님이 보내신 선물입니다.


 

 

 

 

당시에 그 친구의 입장이
매우 확고하였기때문에
단호하게 그를 권면할 수 없었던
제가 부끄럽습니다.

 

 

 

 

 

제 앞가림조차 할 수 있는 기력이
없었기 때문에
그 친구를 내버려 두었지만,
모든것은 하나님 뜻대로 되기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진심어린 위로를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이 하나 둘 없어지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정말 하나가 없어졌습니까?
그러면 하나를 보내주십시오.
마음으로 듣고 마음으로 위로하는
하나님의 선물을 보내주십시오.


 

 

 

 

사랑이를...
그래서 저에게 보내신것이지요?
주님.
저는 사랑이가 필요하고,
또 사랑이는 제가 필요할것입니다.
어제...
사랑이를 위해서 교육보험을 하나 들었는데
지금은 자금사정이 매우 힘든가운데
들었지만,
하나님께서 그 부족함을 채우셔서
나중에 그 자금이 정말 필요할때
요긴하게 써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주변의 지체를 진심으로 위로하는
저와 제인이가 되게 하시며,
남을 위해 손을 내미는
그런 위로하는 사람으로
사랑이를 키워주시고,
저를 그런사람으로 변화시켜주세요.


 

 

 

 

 

주님.
눈앞에 닥친 고난이 버거워서
주변 사람들에게 위로를 얻고자 했던
나약한 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그들에게 위로를 받았으니
이제 이 평생...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위로함 받은만큼보다 더 많이
위로와 평강을 전하는
저와 제인이가 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이를 어제 큰집에 데려다주고
집에서 집안일좀 하려고 했는데
손에 잘 잡히지 않았습니다.
분명히 아내는 살아있는데
무언가 약간의 분노가 찾아와서
쉽게 잠들수가 없었어요.


===========================


2012.10.10.생명의삶.욥기 6:1-13.승화.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삼아도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다 형용못하네


하나님의 크신사랑
그 어찌 다 쓸까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욥의 괴로움은
재산을 다 잃은 것보다
아내가 자기 곁을 떠난것이
더 큰 괴로움이었을겁니다.

 

 

 

 


위의 찬송은
극심한 고통속에서도 저절로
내 입술에서 흘러나왔던 찬송입니다.


 

 

 

 

 

9. 이는 곧 나를 멸하시기를 기뻐하사 하나님이 그의 손을 들어 나를 끊어 버리실 것이라
10. 그러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위로를 받고 그칠 줄 모르는 고통 가운데서도 기뻐하는 것은 내가 거룩하신 이의 말씀을 거역하지 아니하였음이라

 

 

 

 

 

 

하나님.
하나님께서 왜 고통을 주시겠습니까.
왜 이런 시련을 주시겠습니까.
저는 압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시기때문이란것을요.

하나님.
오늘 말씀에 나오는 욥처럼.

 

 

 

 

 

 


나를 산산이 부셔버리시고
나를 죽이셔도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기에
오히려, 그분께 위로를 받고
기뻐 뛰겠노라

 

 

고백하는 김기원 되게 해주세요.

 

 

 

 

 

고통을 기쁨으로 승화하는
오직 여호와를 신뢰함으로 주를 믿음으로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삼아도 크신 하나님의 은혜라"
고백하는
김기원 되게 변화시켜주세요.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께 맡기오니,
주님. 써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넌...   살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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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이는 오늘 수원큰집으로 돌아가요.
10월 12일이 제인이가 태어난지
딱 6개월 되는 날입니다.
이제 제법 앉아서 놀고
무엇을 먹고싶은지 계속 밥 먹는것을
쳐다보며 본인도 달라고 하기도 하고
오물거리기도 해요.
제인이를 위해서
계속해서 기도해주시는분들
늘 감사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o4bXiPxgxTg&feature=plcp

 

 

================================

 

2012.10.9.생명의삶.욥기 5:17-27.이와같은때에도잠잠히주를바라라.

 

 

 

 

 


고난을 주시는것도
행복을 주시는것도
모두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거두시는 이유는
하나님이 연단을 주시는 이유는
모두다 하나님의 거룩한 뜻입니다.


 

 

 

 

 

이것을 받아들이고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하심에 따라
행동할 수 있습니다.
그제서야 인생이 변화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위해 창조된 저는
그분께 충성된 종으로 살다가
하나님의 품에 안길것입니다.


 

 

 

 

 

고난중에도 긍흉하심을 알게되면
이렇듯 하나님의 뜻을 조금이나마 알게되고
더 나아가 앞으로 다가올 더 큰 환난도
견디어 내게 됩니다.


 

 

 

 

 

이와같은때에도
노래합니다.
이와같은때에도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고난중에 있는 저를 치료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
오늘 아침도 일어나자마자
하나님께 하루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기도를 올렸습니다.


 

 

 

 

 

그러나 하루를 보내다보면
하나님을 별로 생각하는 시간이 없는것 같애요


 

 

 

 

 

하나님.
업무중에도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하게 해주세요.


 

 

 

 

 

하나님.
이 자리를 축복해주세요.
이 자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복음과
하나님의 사랑을
널리 전하도록 이 자리를 축복해주시고
저의 업무를 축복해주세요.


 

 

 

 

 

사랑이를 향해 오른손을 높이듭니다.
저의 오른손이 주님의 손이 되길 원합니다.
사랑이의 머리에 손을 얹습니다.
주님.
이 아이가
하나님의 충성된 딸이 되게 해주시고
어떤 고난에도
맘의 상함에도
주님을 잠잠하게 바라는
축복된 딸이 되도록 키워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그대...2

우리결혼했어요2012. 10. 9. 01:13
넌...

살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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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우리결혼했어요2012. 10. 8. 21:48
내 속에...
그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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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는 화요일까지
함께 머물게 되었어요.
사랑아 어제 예배시간에
많이 보채지 않아주어서 고맙다...


제인이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02D9IM5R27U&feature=plcp

 

 

===========================

 

2012.10.8.생명의삶.욥기 5:1-16.그놈의입방정.

 

 

 

 


아무것도 귀에 들어오지 않을 욥에게
엘리바스는 계속해서 말합니다.
이럴거면 찾아오지 않았어야 하는
친구인데 계속해서 욥을 괴롭힙니다.

 

 

 

 

 


이보게 욥,
자네는 어리석어.
자네의 분노때문에 망했고,
화내지마... 그러다 자네 죽어...


 

 

 

 

 

어리석은자들
망하는거 한두번 본거 아니라니깐?


 

 

 

 

 

누가 모릅니까.
욥이 그 생각까지 안해봤습니까.


 

 

 

 

 

욥은 그저 위로와 사랑이 그리웠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슬픈것이
배우자와의 이별이라고 하는데
욥은 배우자에게서 버림을 받았습니다.
욥은 의지할곳을 찾아보지만,
친구들에게서 한번 더 상처를 입습니다.


 

 

 

 

 

이 상황에서 욥에게 가장 필요한것은
허그입니다.
그리고 손을 잡아주는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리고 그에게서 지으심 받은 우리들도
사랑의 전도자입니다.


 

 

 

 

 

엘리바스의 말이 다 틀린것은 아닙니다.
자기 신앙에 가려,
엘리바스가 아직 고난을 당해보지 않았기에
잘 모르고 기준을 좀 벗어났을뿐이지
중요한 말을 건넵니다.

 

 

 

8. 나라면 하나님을 찾겠고 내 일을 하나님께 의탁하리라
9. 하나님은 헤아릴 수 없이 큰 일을 행하시며 기이한 일을 셀 수 없이 행하시나니
10. 비를 땅에 내리시고 물을 밭에 보내시며
11. 낮은 자를 높이 드시고 애곡하는 자를 일으키사 구원에 이르게 하시느니라
12. 하나님은 교활한 자의 계교를 꺾으사 그들의 손이 성공하지 못하게 하시며
13. 지혜로운 자가 자기의 계략에 빠지게 하시며 간교한 자의 계략을 무너뜨리시므로
14. 그들은 낮에도 어두움을 만나고 대낮에도 더듬기를 밤과 같이 하느니라
15. 하나님은 가난한 자를 강한 자의 칼과 그 입에서, 또한 그들의 손에서 구출하여 주시나니
16. 그러므로 가난한 자가 희망이 있고 악행이 스스로 입을 다무느니라


 

 

이보게 욥.
내가 자네라면 하나님을 찾겠네.


 

 

 

 

 

하나님께 모든것을 맡기는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더 중요한것은
하나님 앞에 겸손한것입니다.


 

 

 

 

 

욥은 고난중에 엘리바스의 말 또한
모두 다 이미 반성해봤고 생각해봤습니다.
욥이 인생을 한탄하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라서
하나님께서 친구들을 보내
이 말을 꺼내놓게 하셨지만,


 

 

 

 

 

분명한것은
하나님은 교만한 자는 꺾으십니다.


 

 

 

 

 

문득 드는 생각이...
욥의 고난중에 친구들에게의 고난도
포함된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나님.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함을 싫어하십니다.
남에게 권면할때
나는 다른사람에게
좋은 얘기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겪은 사람도 다 생각해보았던것입니다.


 

 

 

 

 

하나님.
권면은 사랑의 말로만 하도록 알게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누구나 죄인이고,
하나님 앞에서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주님.
저의 입술을 통해서
다른 사람이 더이상 상처받지 않길 원합니다.


 

 

 

 

 

남을 위로해주려 했으면
위로만 해주길 원합니다.
절대로 누구를 탓하거나 비하하지 않고
사랑없는 충고를 하지 않도록
저의 입술을 단속하여 주십시오.


 

 

 

 

 

저와 제인이가
먼저 사랑의 손길을 내미는
그런 삶 살도록 인도해주세요.


 

 

 

 

 

주님.
제인이 오늘 하루도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삶 살도록 인도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제인이와 오늘은 교회에 가는 날이예요.
제인아~ 오늘은 울지말고 예배 드리자.
예배는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란다.
예배는 주님께 기도하는 시간이란다.
예배는 주님을 찬양하는 시간이란다.
아빠와 함께 예배드림이
기쁜 시간이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제인이 동영상.

http://youtu.be/bavKh52Cbdw




===========================

 

 

 

2012.10.7.생명의삶.욥기 4:12-21.그순간이바로우리들의사랑이필요한거죠.

 

 

가끔씩 ccm 음반을 내어놓는 변집섭씨의
한 대중노래 가사가 생각납니다.


 

 

누구나 저마다
힘에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때
그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아픔과 낙망의 끝자락에 다다르면
자신의 출생을 저주하게 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런데 그 사람을 두고
넌 죄인이기때문에 하나님께 벌을 받았으니
회개하라.
라고 말하는 친구가 오늘 나옵니다.

 

 

 

 

8. 내가 보건대 악을 밭 갈고 독을 뿌리는 자는 그대로 거두나니
9. 다 하나님의 입 기운에 멸망하고 그의 콧김에 사라지느니라

 

 

 

 


그리고 자기는 의인이라 칭하며
하나님을 만난 이야기를 합니다.

 

 

 

 


12. 어떤 말씀이 내게 가만히 이르고 그 가느다란 소리가 내 귀에 들렸었나니


 

 

 

 

엘리바스에게 하나님이 임한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엘리바스에게 임한것이지
말씀을 욥에게 적용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임하신것은 아닙니다.


 

 

 

 

때론 우리 주변엔
"난 이번에 산에 올라가서 열심히 기도했더니
방언의 은사를 주셨어. 근데 넌 왜 못하니?
방언을 해야 하나님께 직접 그 기도가
올려지는거야. 넌 믿음이 부족한가보구나?"

 

 

 

 


라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느정도 사회성이 있다면
저런 얘기를 쉽게 하는 사람이 있겠느냐만
그 사람이 속으로 생각하는거야
다 알 수 없겠지요.

 

 

 

 


하나님은 공의로우십니다.
모두에게 그가 원하면 똑같이 만나주시고
방언의 은사 뿐만 아니라 다른 은사들도
각자 사람에 맞게 은사를 내리십니다.

 

 

 

 


어떤 사람은 전도를 잘하는 은사,
어떤 사람은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은사
등등을요.

 

 

 

 


오늘 엘리바스는 그런점이 보이지 않아요.
자신만 특별한 체험을 했다고 생각하는것 같고
엘리바스 역시 죄인인데,
욥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죄인이 죄인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저에게 적용하지 않고
남에게 적용한적도 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내가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타인의 허물을 보기보다는
나의 허물을 먼저 하나님께 용서를 비는자가
되게 해주세요.

 

 

 

 

 

 

사랑의 주님.
저의 죄의 허물을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씻겨주시고,
저의 영혼이 변화되어
남에게 먼저 다가가 사랑의 말을 전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내 주변에 많은 고통을 당하는 어떤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다가가고 싶지만,
저도 비슷한... 고통을 당해보았기 때문에
그때엔 그 누구도 자기곁에 다가오는것을
싫어하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
사랑의 마음으로 제가 다가간다면
그 사람에게 주께서 임하셔서
저의 다가감을 허락하게 해주시고,
이제 저와 그 사람이 교제할적에
예수님의 사랑을 얘기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눌때
저도 위로받고 그 사람도 위로받는 역사가
일어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언젠가 하나님께서 저에게 찾아오셨습니다.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때의 감격을 잊지않고
제게 찾아오신 하나님을 증거할때
겸손한자 되게 해주세요.


 

 

 

 

 

제가 고난받았던때를 늘 생각하며
남에게 권면하고자 할때
사랑의 언어로 권면하게 하는
저와 제인이가 되게 인도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 사랑이를 만납니다.
오늘도 기쁘게 해줘야지.
내가 아내한테 못 다한것...

 


아내에게 항상 말했던것.
오빠가 널 사랑해.
오빠가 모든걸 다 해줄게...
사랑이에게 다 해주어야지...


==============================

 

2012.10.6.생명의삶.욥기 4:1-11.내손을잡아요.


 

1.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대답하여 이르되
2. 누가 네게 말하면 네가 싫증을 내겠느냐, 누가 참고 말하지 아니하겠느냐
3. 보라 전에 네가 여러 사람을 훈계하였고 손이 늘어진 자를 강하게 하였고
4. 넘어지는 자를 말로 붙들어 주었고 무릎이 약한 자를 강하게 하였거늘
5. 이제 이 일이 네게 이르매 네가 힘들어 하고 이 일이 네게 닥치매 네가 놀라는구나
6. 네 경외함이 네 자랑이 아니냐 네 소망이 네 온전한 길이 아니냐

 


저는 아무리 슬픈 영화를 봐도
눈물 한방울 나오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느정도 숙연해지는 타이밍에도
자매들은 눈물을 흘렸지만
저는 이상하게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눈물과는 아주 상관이 없는 그런 냉혹할정도로
무뚝뚝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사람들과의 나눔에서
아내와 관련된 느낌이나 말의 흐름이 그렇게되면
여지없이 눈물이 펑펑 나옵니다.


 

 

 

 

묵상할때도 마찬가지예요.
찬송부를때에, tv를 볼때에도
한방울 나오지 않던 눈물이
아내가 중환자실에 입원한날부터
펑펑쏟아져 나왔습니다.


 

 

 

 

요즘 저의 핸드폰이 남들로부터
자꾸 끊어지고 안받는다는 말이 많아서
저의 핸드폰을 백업하고
아내의 핸드폰으로 옮기는 작업중인데
그동안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시지로
서로 나누었던 말들을 다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때에도 얼마나 눈물이 많이 나오던지
혼이 났습니다.


 

 

 

 

저도 욥처럼. 강했고, 명철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완전히 무너져서 혼란에 빠졌고
허둥대고 당황하고 울기만했습니다.


 

 

 

 

욥도 인간이고
저도 인간입니다.
저와 욥은 섬기는 분은 단 한분.
하나님 입니다.


 

 

 

 

욥도 저도 완벽한 인간이 아니었고,
연약한 존재였습니다.

 

 

 

 

 

저는 말로 죄 지었습니다.
때론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욥도 말로 죄 지었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한탄하면서
거룩하게 창조된 자신의 출생을 비하했습니다.


 

 

 

 

하나님.
오늘의 말씀을 통해서
언행의 일치를 가르쳐주신 하나님.
나는 남에게 이렇게 했으면 좋겠어 라고 말하면서
저는 그렇게 살지 않았습니다.


 

 

 

 

욥도 남에게 도움을 많이 주었지만,
용기를 많이 주었지만,
욥이 환난에 빠지자 본인이 허둥대고
세상을 두려워 하는 나약한 존재로 되어버렸습니다.


 

 

 

 

하나님.
이제 말과 행동이 일치된 믿음생활을 하게 하시고
저의 생활가운데
딸의 생활가운데
하나님을 느끼고 알고, 경험하게 해주셔서
언제나 호산나! 찬송 부르는 삶 살도록
인도해주세요.

 

 

 

 

 

7. 생각하여 보라 죄 없이 망한 자가 누구인가 정직한 자의 끊어짐이 어디 있는가
8. 내가 보건대 악을 밭 갈고 독을 뿌리는 자는 그대로 거두나니
9. 다 하나님의 입 기운에 멸망하고 그의 콧김에 사라지느니라
10. 사자의 우는 소리와 젊은 사자의 소리가 그치고 어린 사자의 이가 부러지며
11. 사자는 사냥한 것이 없어 죽어 가고 암사자의 새끼는 흩어지느니라

 

 

 

 

 

하늘이 노하셨지...
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저에게 간혹가다가
"너를 잘 단속해봐라.
왜 하나님이 이런일이 있게했는지 반성해라"
라고 말한것이 생각나요.

 

 

 

 


그분들 말이 맞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 공의의 하나님께서
저에게 원인이 있는것은 맞는데,
채찍을 들어 가르치려 하신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 좋은 계획이 있기때문에,
저에게 더 좋은것을 주시기 위해서
저와 제인이의 인생을 변화시켜주기 위해서
저를 창조하셨고,
저를 기르셨고,
장성하게 하시고, 결혼하게 하셔서,
아이를 낳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과 달라서
잘할때 행복함을 주시고
못할때 불행함을 주시는 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과응보의 믿음.
지성이면 감천이다 라는 믿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나님.
하나님이 정확하게 어떤분인지 저는 알수없어요.
그렇지만, 중요한것이 고통과 환난가운데서
잘 이겨내길 원하시는 분이란것은 확실해요.


 

 

 

 

하나님.
저의 모습속에서
불행한 일을 당하고 있는 남에게 권면할때
죄를 지었기 때문에 고난 당한다는 말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게 해주시고
상처 입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을 그 중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바른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남의 손을 잡아주는
"내 손을 잡아요" 라고 말해주는
그런 저와 제인이가 되게 인도해주세요.


 

 

 

 

하나님.
오늘도 저와 제인이를 행복한 사람으로
인도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자기야...

내 아이폰은 수명이 다 된건지, 

자꾸만 꺼지기만 하길래...




자기 아이폰으로 쓸려구 

내 아이폰을 정리하고 있었어...




자기가 중환자실 내내 있을때,

내 묵상들,

내 생각들,

내 이야기들을 백업하고 있는데,

자연스럽게 그 글들을 읽게되었구...

읽다보니 그때 그 기분이 들어서...

지금 사무실인데 눈물을 몰래 흘리고 있네...




자기야...

그날은 언제 올까...

예수님은 언제 오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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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이를 어제 데려오지 못했어요.
대신 토요일날 데려와서
다음주 화요일까지 함께 있기로 했어요.
이번주는 저에게 많은 정신적 도움을 주셨던
고모 내외의 생신입니다.
주말에 사랑이를 안고
생일집에 갈건데,
사랑이가 아직 어려서
사람많은곳을 가면 힘들어해요.
주님...
사랑이를 도와주세요.


 

==============================

 

2012.10.5.생명의삶.욥기 3:11-26.나의영혼아잠잠히하나님을바라라.

 

 

11. 어찌하여 내가 태에서 죽어 나오지 아니하였던가 어찌하여 내 어머니가 해산할 때에 내가 숨지지 아니하였던가
12. 어찌하여 무릎이 나를 받았던가 어찌하여 내가 젖을 빨았던가
13. 그렇지 아니하였던들 이제는 내가 평안히 누워서 자고 쉬었을 것이니
14. 자기를 위하여 폐허를 일으킨 세상 임금들과 모사들과 함께 있었을 것이요
15. 혹시 금을 가지며 은으로 집을 채운 고관들과 함께 있었을 것이며
16. 또는 낙태되어 땅에 묻힌 아이처럼 나는 존재하지 않았겠고 빛을 보지 못한 아이들 같았을 것이라

 

 

 

 

절망가운데 주를 바라봅니다.
저 역시 욥처럼 많은 한탄을했어요.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그것은 내가 나의 인생을 한탄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아내를 만나지 않았다면
아내는 다른곳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을것이다' 라는 잘못된 생각을 했었어요.

 

 

 


경미는요...
안타깝지만, 하나님이 딱 거기까지만
살게 하신겁니다.
저와 아내... 이 두사람의
그동안의 인생역정이 어렵게 하신것도,
우리 두사람이 사랑하게 하신것도,
결혼하게 하신것도,
아이를 갖게 하신것도,
결혼한지 365일만에 세상을 떠나게 하신것도,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것을 깨닫기 전에...
베란다에 서있으면
차라리 뛰어내리면 이 고통이 멈추어질까...
하고 생각도 많이 했어요.


 

 

 

 

그렇지만,
이 생명은 내 스스로 어찌 할 수 없는것.
고통은 계속해서 이어질것이고,
사랑하는 아내를 볼 수 없을것이라는
확신에 쉽게 내 스스로 고통을 억제해보려
하는 시도는 하지 않았어요.


 

 

 

 

죽음과 절망의 늪에서 빠져나올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생명의삶'이었습니다.

 

 

 

 

 


20. 어찌하여 고난 당하는 자에게 빛을 주셨으며 마음이 아픈 자에게 생명을 주셨는고
21. 이러한 자는 죽기를 바라도 오지 아니하니 땅을 파고 숨긴 보배를 찾음보다 죽음을 구하는 것을 더하다가
22. 무덤을 찾아 얻으면 심히 기뻐하고 즐거워하나니
23. 하나님에게 둘러 싸여 길이 아득한 사람에게 어찌하여 빛을 주셨는고

 

 

 

 

'어찌하면 그날의 저의 심정과 저렇게 같을까...'
재산도 잃고 아내와 자식도 잃은
욥이 나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는 않았다는 것을 알고나선,
그나마 전 행복한 사람이라는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자식은 남아있었고,
모든 재산을 잃지도 않았어요.

 

 

 


욥과 저의 공통점은 단 한가지,
고통중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다는것입니다.

 

 

 

 

 

 

하나님.
오늘도 새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역시 묘지의 돌만 보여도 반갑고
죽고 싶었습니다.
그러면 아내를 만나게 될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했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오늘의 말씀을 통해서,

 

낙심하면 판단력이 흐려진다는것을
배웠습니다.

 

살아야 하는 이유를 놓친다는것을
배웠습니다.

 

낙심하면 죽음의 세계를 바란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주님.
저의 한숨과 탄식, 두려움을
주님앞에 내어놓습니다.
주님 거두어 주시고,
웃음과 평안, 승리의 희망을
저에게, 사랑이에게 주십시오.


 

 

 

 

 

주님.
고통속에서
잠잠히... 주를 바라보게 하소서.


 

 

 

 

 

예수님.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버지와 상의해서
이번주 금요일이 아닌,
오늘 데려오기로 했어요.
조금 신나기도 하지만,
사랑이가 또 낯설어 하고
울까봐 걱정이 되요.


========================

 

2012.10.4.생명의삶.욥기 3:1-10.이것도다하나님의은혜라...

 


3. 내가 난 날이 멸망하였더라면, 사내 아이를 배었다 하던 그 밤도 그러하였더라면,
4. 그 날이 캄캄하였더라면, 하나님이 위에서 돌아보지 않으셨더라면, 빛도 그 날을 비추지 않았더라면,
5. 어둠과 죽음의 그늘이 그 날을 자기의 것이라 주장하였더라면, 구름이 그 위에 덮였더라면, 흑암이 그 날을 덮었더라면,
6. 그 밤이 캄캄한 어둠에 잡혔더라면, 해의 날 수와 달의 수에 들지 않았더라면,
7. 그 밤에 자식을 배지 못하였더라면, 그 밤에 즐거운 소리가 나지 않았더라면,
8. 날을 저주하는 자들 곧 리워야단을 격동시키기에 익숙한 자들이 그 밤을 저주하였더라면,
9. 그 밤에 새벽 별들이 어두웠더라면, 그 밤이 광명을 바랄지라도 얻지 못하며 동틈을 보지 못하였더라면 좋았을 것을,

 


저도 같은 한탄을 한적있어요.
차라리 경미를 만나지 말았었더라면,
그 소개팅때에 비가 많이와서
취소가 되었었더라면,

 

 

 

 

 


만남은 갖되 마음에 들지 않았더라면,
그러면...
그 착한 아이가
다른사람에게 더욱 사랑을 주고
살았을텐데...
라고 한탄했었어요.

 

 

 

 


하지만,
분명히 우리의 결혼식은
거룩했었고, 거룩한 다짐의 결과였고
거룩한 약속을 했고
하나님께서 거룩한 축복을 해주셨던
결혼식이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그렇게 하실것을 이미 모태에 생기기전에
이미 계획하셨던 부분이었어요.


 

 

 

 

저를
부모님의 부재중에 자라게 하신것과,


 

 

 

 

저의 청소년기, 청년기를
혼자 보내게 하심과
그래도 꿋꿋하게 자라게 하신것도...


 

 

 

 

저의 아내 경미도 가난함 가운데
열심히 살다가 서른셋의 나이에
천국으로 가게 하심도...
이 모든것이
거룩한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만나지 않았더라면,
그때 제왕절개를 했었더라면,
하고 고민했던것이 풀렸어요.


 

 

 

 

이 모든 환난과 고난이
하나님께서 하신것이라 생각하니
그 사이에서 잠잠히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 합니다.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지만,
그 고난의 뒷모습은
나중에 천국에 가서는 알게 될것이고,
이 슬픔의 뒷면에는
더 큰 행복과 영원한 일이 기다리고 있음을,
생명의 삶이 기다리고 있음을
믿습니다.

 

 

 

 

 

아버지...
저는 비록 부족하지만,
믿음으로 버팁니다.


 

 

 

 

고통스럽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방법은
늘 질서있게 운행됩니다.


 

 

 

 

나의 가고 서는것
당신 뜻에 있습니다.
이런 삶조차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저와 제인이를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여보..

우리결혼했어요2012. 10. 3. 14:53

여보... 

오늘은 개천절이야.

그런데 사무실에 나왔어...


돈벌려구...


사무실에 우두커니 앉아있다가

자기 생각이 났어.


아까 침대에서 양말을 신다가

자기가 한 말이 생각났어.


"오빠가 배 나왔을때 이렇게 신으라고 가르쳐준거 너무 고마워요"




항시...

나에게 좋은말만 해주었던 당신...


당신의 시간에선 조금 후에 만날테지만,

난 무척이나 그리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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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처럼 집에서 거하며
집안정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평일은 평일대로, 주말은 주말대로 바빠
집이 난리가 났는데,
영원한 일을 먼저 하려고 생명의삶을
펴듭니다.

 

 

주님. 저의 예배를 받아주시고,
묵상을 통해 저에게 오늘도 말씀하소서.

 

 

사랑이는 내일모레 다시 저의 품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사랑아~ 니가 빨리 뭘 먹었으면 좋겠어.
아빠의 맛있는것 선물을 받아들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았으면 좋겠어.


===============================

2012.10.3.생명의삶.욥기 2:1-13.니믿음더욱굳세라.

 

 


3.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충동하여 까닭 없이 그를 치게 하였어도 그가 여전히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켰느니라
4.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오니 사람이 그의 모든 소유물로 자기의 생명을 바꾸올지라
5.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

 

 

 

사탄은 한번 기회를 잡으면
쉽게 포기하지 않습니다.


 

 

 

사탄에겐 권세가 없습니다.
사탄 위엔 하나님이 계십니다.


 

 

 

이미 하나님의 백성은 사탄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 할 수 없는 인치심을 받습니다.
그래서 사탄은 늘 의심, 투기, 부정, 이간질을
통해 신앙인의 마음을 건듭니다.


 

 

 

사탄에겐 권세가 없기때문에
하나님께 늘 여쭈어보고 하나님의 허락하에
욥을 건드립니다.


 

 

 

그만큼 하나님의 주권과 권세는
온 만물을 통틀어서 제일 높은곳에
거하고 계신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욥이 견디어낼것을 알기때문에
일시적으로 허락하십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께 찬양드리기 위해
창조된 선물과 같은 존재입니다.


 

 

 

시련을 통해 믿음이 굳세어집니다.
시련을 통해 하나님께 온전히 순복하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네 믿음이 꺾이지 않도록, 너를 위하여 기도하였다. 네가 돌아올 때에는, 네 형제를 굳세게 하여라." 
누가복음 22:32


 

 

 

욥은 그렇게 견디어냅니다.
진정한 믿음으로 사탄을 물리쳤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조차 욥을 보고 등을 돌렸지만
욥은 종기가 온 몸을 뒤덮었을지라도
그 위에 예수님의 피를 뿌려
믿음으로 온 몸의 종기를 치료하고
사탄의 계획을 봉쇄합니다.


 

 

 

사탄의 시험을 뛰어넘을 수 있는 비결은
오직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의지한
믿음 뿐입니다.


 

 

 

11. 그 때에 욥의 친구 세 사람이 이 모든 재앙이 그에게 내렸다 함을 듣고 각각 자기 지역에서부터 이르렀으니 곧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이라 그들이 욥을 위문하고 위로하려 하여 서로 약속하고 오더니
12. 눈을 들어 멀리 보매 그가 욥인 줄 알기 어렵게 되었으므로 그들이 일제히 소리 질러 울며 각각 자기의 겉옷을 찢고 하늘을 향하여 티끌을 날려 자기 머리에 뿌리고
13. 밤낮 칠 일 동안 그와 함께 땅에 앉았으나 욥의 고통이 심함을 보므로 그에게 한마디도 말하는 자가 없었더라

 

 

 

 

저는 다행이
친한 친구들이 모두 크리스쳔입니다.

 

 

벌써 십수년을 만났지만
친구들의 믿음 또한 늘 한결같고

 

 

 

제가 힘든일을 당했을때
전라도 함평에서, 울산에서, 천안에서,
전주에서, 수원에서, 분당에서, 안양에서,

 

 

전국에 뿔뿔이 흩어져 있는 친구들이
아내의 장례식장에 찾아와 저를 위로하였고
늘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로 말씀을 보내주었습니다.


 

 

 

 

하나님은 고통을 당할때
그 믿음을 지켜내라고 함께할 사람들을 보내주십니다.
저는 대인기피증이 있었지만,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달랐습니다.

 

 

 

저를 오픈하고,
그들과 나누며,
제가 겪었던 일과 알게된것을 모두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더 은혜를 받고
믿음이 강건해져서
하루를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중환자실에서의 하루는 정말 끔찍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병상에 보내놓고
하루종일 같이 할 수 없다는 사실이
사람을 매우 미치게 만듭니다.


 

 

 

 

그러나 좋았던것은
나머지 시간을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었다는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만이 아내를 살릴 수 있었고,
하나님만이 저의 인생을 고칠 수 있었기때문입니다.


 

 

 

 

하루에 한끼를 뜨는둥 마는둥,
잠을 한두시간 자는둥 마는둥 할지라도
그 힘이 어디서 나왔는지
아내의 심장이 멈추는 한달 반을
중환자대기실에서 견딜 수 있었던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바로 그 믿음이었습니다.


 

 

 

 

그 후로 저의 시각이 바뀌었습니다.
아픈 환우가 있으면 찾아가보기로 했고,
그를 위해서 기도하며,
진심어린 따뜻한 위로의 말 한마디 건네는
사람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저는 매우 독단적이고 이기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잘난체를 많이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고쳐주셨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저의 마음을 치료해주셨습니다

 


 

 

 

 

하나님. 오늘도 주의 말씀을 통해서
저와 제인이가 믿음이 더욱 강건해짐을
느낍니다.


 

 

 

 

주변에 어렵고 힘든사람이 있을때
예수님의 말씀을,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때
그 사람을 위로하기보단
내가 위로받고, 치료받는것을 느꼈습니다.


 

 

 

 

하나님.
나눔을 통해서 계속해서 믿음이
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런 상황을
저에게 허락하여 주십시오.


 

 

 

 

하나님.
사탄의 악한 계획도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저와 제인이는
이미 인 치심을 받았나이다,
하나님.
사탄이 저와 제인이를 포기하지 않더라도
주 예수님의 보혈의 피를 의지하여
나아갑니다.
하나님을 원망하는 소리가 터져나오지 않도록
안위하여 주시고,
보살펴 주시고, 그럴때일수록
저와 제인이의 믿음이 더욱 강건해질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십시오.

 

 

 

 

 

늘 믿음의 사람을 보내주시옵고
오늘도 주님을 믿습니다.
주여 오늘 저의 인생을 받아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http://flic.kr/p/dfoVAb

 

 

 

 

제인이는 큰집으로 돌아갔고
저도 저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큰집에만 가면 활짝 웃는
딸의 모습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이 아이를 데려와서 나와 함께있다가
가는것이 과연 좋은건가...

"나중엔 너랑 안떨어지려고 할거다
그게 더 마음아플거다"
아버지께서 힘들어하는 저를 보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가 되면 큰집에 맡기겠어요...
혼자이지만 제가 키우겠어요..."
라고 말씀드렸지만,
아무 말씀이 없으셨습니다.

 

 

많이 울어서 눈이 좀 부었는데...

http://www.flickr.com/photos/87843712@N04/8042993906/in/photostream

 

 

========================


 

2012.10.2.생명의삶.욥기 1:1-22.알몸으로태어나서옷한벌은건졌잖소.

 


1.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3.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훌륭한 자라

 

 

완전한 사람.
진실한 사람.
악한일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사람.
그러면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사람.
욥을 설명하는데
이렇게 수식어가 붙습니다.


 

 

 

 

 

 

재산이 많지만 진실하고
악한것으로 재산을 모으지 않은사람.
동방에서 으뜸이라 하는것은
재산이 많아서 으뜸인것이 아닙니다.
그렇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사람이
바로 으뜸이고 완전한 사람입니다.


 

 

 

 

 

 

8.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는 세상에 없느니라
10. 주께서 그와 그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울타리로 두르심 때문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의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의 소유물이 땅에 넘치게 하셨음이니이다

 


하나님은 욥을 온전한 사람이라 하십니다.
그러나 사탄은 욥을 의심합니다.
그에게 재산이 많기 때문에
하나님께 순수하지 않다고 주장한것입니다.
12.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탄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사탄은 그의 재산을 쳐보자고
하나님께 건의했고,
결과가 어떻게 될지
이미 다 아실 하나님은
사탄에게 한방 먹이기 위해
그러마 라고 하십니다.


 

 

 

 

 

 

 

그 무슨일이 닥쳐오더라도
하나님의 길은 승리의 길입니다.
어떠한 고난이 와도
주님뜻대로 살면 승리합니다.


 

 

 

 

 

 

 

아내를 데려가셨습니다.
그러나 뒤돌아 서지 않았습니다.
아이를 혼자서 길러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낙심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나의 사명이고,
이것이 제인이가 겪어야할
행복한 고난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나와 제인이는
온전한 사람이 되어가도록
노력하며 살아갑니다.
그분의 뜻대로 사는 삶이
승리의 삶. 생명의 삶이기 때문에...


 

 

 

 

 

 

 

19. 거친 들에서 큰 바람이 와서 집 네 모퉁이를 치매 그 청년들 위에 무너지므로 그들이 죽었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였으므로 주인께 아뢰러 왔나이다 한지라
20.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
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22.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스바 사람들이
갈대아 사람들이 약탈해 갔을때에도
평정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벼락이 떨어지고
난데없이 태풍이 몰아쳤을때에도
그는 놀라지 않고
즉시 하나님께 엎드렸습니다.


 

 

 

 

 

 

 

저는 큰일을 당했을때 당황했고
심지어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요즘도 가끔씩 왜요! 라며
하나님께 따지듯 묻습니다.


 

 

 

 

 

 

 

욥처럼.
욥처럼
온전한 사람이 되어보지 않겠냐고
권면하신 하나님.
욥의 말씀을 묵상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드립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새 날을 허락하시고
명절 내내 저와 제인이를
어디하나 다치지 않고,
아프지 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누가복음을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하심을
십자가를 따르게 하심을,
알게 하셨고,
이번 욥기를 통해서
왜 이런일을 당해도 인내하여야하는지
왜 이런일을 당했을때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 하는지 알게 해주세요.


 

 

 

 

 

 

 

큰집에 가서 행복하게 있는
제인이에게 은혜와 축복을 내려주시고
환절기에 감기에 걸리지 않게 하시며
각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께서 친히 건강하게 키워주실것을
믿나이다.


 

 

 

 

 

 

 

오늘도 저의 직장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복음을 증거하는 삶
살도록 주께서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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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이가 처음으로
엄마의 육체가 있는 곳에 다녀왔어요.
우리마음속에 있기에, 큰 의미가 없겠다 하지만
어찌 그럴수 있나요...

아내와 즐겨부르던
나의 사랑하는책,
사철에 봄바람
찬송가를 부르고 왔어요.

 

 



 


===========================

 

2012.9.30.생명의삶.누가복음 24:36-53.이세상끝날까지제인이와함께하시는예수그리스도.

 

 

 

 

36.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들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오늘은 특히 저에게 이 말씀이 필요했습니다.
명절이 오니까 많이 힘들었습니다.
애기 엄마가 더 많이 생각났습니다.
그만큼 많이 울었지만,
아이의 모습을 보니 또 괜찮아지고...
또 울고...
또 괜찮아지고... 반복이었습니다.


 

 

 

 

"기원아. 너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제인아. 너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네 주님.
내년에 설날이 다가와도 이 말씀을
잊지 않겠습니다.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내 앞에 어려운 일 보네
주님 앞에 이 몸을 맡길 때
슬픔없네 두려움 없네
주님의 그 자비로운 손길
항상 좋은 것 주시도다
사랑스레 아픔과 기쁨을
수고와 평화와 안식을

 

 

 

 

 


저의 눈물과 함께 하시는 주님.
그곳에서 저를 위해서
제인이를 위해서 기도해주고 있는 자기야.
예수님. 감사합니다.

 

 

 

 

 


내 사랑하는 아내. 경미.
자기야. 고마워.
하지만 오늘 좀 힘이 드네?
자기가 제인이와 나를 위해서 거룩한 희생을
치루었는데, 왜이리 슬플까...
예수님이 고초당하시고
못 박혀 돌아가셨는데 왜 이리 슬플까...
하고 생각하는것과 같겠지?

 


힘들겠지만, 평안히 잠들께...
밤 10시가 다 되어서 홀로 남게되어
다시 묵상하고 있는데,
눈물이 흐르지만, 울음을 멈추고
평안히 잠들도록 그곳에서 계속 기도해주렴.

 

 

 

 

38.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39. 나는 있느니라

 

 

네 주님.
주님은 제인이와 저의 안에 거하십니다.
주님...
슬플때 더욱 위로해주시며 함께해주시는 주님.
주님을 의지합니다.
이 마음 잡아주세요.
이 마음 잡아주시고, 이제 주의 증인으로
살아가도록 도와주세요.

 

 

 


주님은 살아계십니다.
고난을 받으시고 삼일만에 죽은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습니다. 47절.
그리고 저에게 능력으로 입혀주십니다. 49절.
이제 힘을 냅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내 마음의 우울함은 물러갈 지어다!
우울함을 가져다 주는 악한 마귀는 떠나갈 지어다!


 

 

 

사랑의 주님.
명절이지만, 오늘 행복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행복하게 해주세요.
앞으로 수많은 명절을 제인이와 함께 지낼텐데
남들보다 더 신나고,
재미있고, 행복한 명절되도록
축복해주세요.


 

 

 

 

이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해주신다 하였사오니.
우리 부녀의 집안에 함께 해주시고,
제인이가 건강하고 무럭무럭 자라나도록
엄마 없이도 더 행복하고
더 씩씩하게 자라나도록
주님 인도해주세요.
직접 키워주실것을 믿습니다.
남자의 몸으로 혼자서
직장과 아이를 키운다는 부담에서
벗어나도록 해주시고
매 순간마다 더 수월하고
제인이도 불편하지 않게
하루하루 복된 하루 되게 해주세요.


 

 

 

 

오늘도 교회된 이 가정에서
늘 하나님을 찬송하는 우리 가정되게
축복해주세요. 53절.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제인이와 함께 
명절연휴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기엄마와 함께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지만 이건 
나와 제인이의 욕심이구, 
아기 엄마는 
더욱 좋은곳에서 
예수님과 함께있으니
괜찮습니다.


32절.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아내와함께 뱃속의 제인이를
어루만지며 요셉 이야기를
해주던 그때를 그리며...



제인이와 함께.

====================


2012.9.29.생명의삶.누가복음 24:13-35.예수님이함께하시니기쁩니다.



19.이르시되 무슨 일이냐 이르되 나사렛 예수의 일이니 그는 하나님과 모든 백성 앞에서 말과 일에 능하신 선지자이거늘
20.우리 대제사장들과 관리들이 사형 판결에 넘겨 주어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1.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라고 바랐노라 이뿐 아니라 이 일이 일어난 지가 사흘째요
22.또한 우리 중에 어떤 여자들이 우리로 놀라게 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새벽에 무덤에 갔다가
23.그의 시체는 보지 못하고 와서 그가 살아나셨다 하는 천사들의 나타남을 보았다 함이라



이 대목에서
괜한 눈물이 납니다.
허탈감.
공허함.
사랑하는 사람이 죽은 기분.
두사람은 이 기분에 빠졌을겁니다.
공감이 가요.




허탈할때.
공허할때.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서
보고싶을때.
예수님을 떠올려보세요.
예수님은 내 옆에 앉아계세요.
그리고 날 바라보세요.




얼마전에 아시는분이
아내를 그리워하는 저를 보고
기뻐하시라고.
하늘나라에서도 중보기도팀을짜서
나와 제인이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을거라고.
힘내시라고 권면해주신분이
계세요.




그랬더니
번뜩 '그렇구나...' 라고 생각되어
조금 정신을 차릴 수 있었습니다.




"저런 모습이 너의 남편이야?"


천국에서 아내의 중보기도팀원이
이런 얘기를 할까봐
정신 바짝차리고 살아야겠다
생각했는데
아차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예수님은 더 가까이에
꼭 붙어 계시잖습니까.
예수님은 언제 어디서나
내 맘속에 들어와 계신데
그분은 생각하지 않고
슬퍼했던 모습을 반성했습니다.




엠마오로 걸어가는 두 사람에게도
예수님이 힘내시라고
나타나셔서 함께 걸어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예수님!
제인이를 보고있으면
많이 보채고 웁니다.
가끔은 "자기야.. 도와줘..."
라고 얘기하는데,
"예수님 도와주세요..." 라고
더욱 자주 고백하는
저의 모습이 되도록
항상 예수님을 찾는 사람이
되도록. 제 마음을 예수님께
향하게 도와주세요. 인도해주세요.


제인이와 함께 살아가면서
힘들때 외로울때
지칠때... 저의 옆에서 걸어주시고
저의 멍에를 함께들어주세요.
21절.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라고 바랐노라
라고 하지 않고
이미 이스라엘을 구원해주셨고
승리하셨고, 
그 승리하신분이 나의 인생의 
주인이노라 고백하는
저와 제인이가 되게 해주세요.



29.그들이 강권하여 이르되 우리와 함께 유하사이다 때가 저물어가고 날이 이미 기울었나이다 하니 이에 그들과 함께 유하러 들어가시니라
30.그들과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니
31.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32.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그들이 예수님께 강권할때
예수님은 그들과 함께 하셨고
함께 음식을 잡수시고
함께 묵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나누어주셨습니다.
그럴때 그들의 눈이 밝아진것처럼
제가 주님을 그릴때
저의 눈을 밝게 해주십니다.
그들이 서로 말할때
함께 얘기나누어 주십니다.




예수님 그렇습니다.
저의 삶속에 가까이 다가오셔서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고
숨쉬고 먹고 예수님과 나누고
예수님께 기도하는 삶.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는삶.
생명의삶.
살도록
저와 제인이와 함께 해주세요.
항상 함께 하신다 하셨사오니
우리 부녀의 인생을 책임져주시고
축복내려주세요.




예수님.
사랑합니다.
이제 기댈곳은 아내가 아니요,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오늘밤 우리 부녀 함께자는데
엄마 만나게 해주시고
아내 만나게 해주셔서
위로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dp 랜

영화/음악/취미/etc2012. 9. 29. 21:3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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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오늘 제인이를 데릴러 갑니다.
오고 가는 동안 운전대를 붙잡아주시고
제인이가 차 안에서 많이 울지 않게
도와주세요.

 

 

 

========================

 

2012.9.28.생명의삶.누가복음 24:1-12.원수를다이기고무덤에서살아나셨네.

 

5.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6.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7.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위대한 언약.
사랑의 언약.
신약이 성취되는날.
오늘 아침에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저는 여인들의 마음을,
그 심정을 알것 같습니다.
영정사진을 들고
슬픈 마음으로
아니, 찢어지는 마음으로,
숨을 쉴 수 없고
한걸음 한걸음 떼어놓을때
천근 만근을 지고 가는 느낌으로
새벽길을 나섭니다.
그녀를 화장하고
뼈를 곱게 빻아
유골함을 안고 버스에 올라타
오산리 기도원으로 향할때
슬픈 마음을 가져다 주는 마귀를
내 안에서 떠나가도록
버스안에서 큰 소리로 찬송가를
불렀습니다.


 

 

 

 

머리가 아파오며,
맑은 하늘이 노랗게 보이고
잘 깔린 작은 보도블럭이
요철처럼 튀어오릅니다.


 

 

 

 

그때까진 여인들도, 저도
예수님이 승리했다는것을
슬픔에 가려 잘 깨우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승리의 소식을 들었을때
여인들은 기뻐하였고
승전보를 사람들에게 알렸습니다.

 

 

 

 

 

저도 계속해서 슬프지만
아내는 승리하였고
나를 위해, 제인이를 위해
희생했고,
승리의 예수님 곁에서
영원한 안식을 취하고 있다는 사실이
안심이 됩니다.


 

 

 

 

예수님.
모든 예언들을 성취하시고
승리하신 예수님.
슬픔을 거두고 승리의 부활을
증언하는 사람되게 해주세요.


 

 

 

 

그 모든것을 이해할 수 없어도
예수님 한분이라면 이해되요.

 

 

 

 

 

 

왜 하필이면 저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는지
그때엔 알지못했지만
조금씩 알것같아요.

 

 

 

 

 

 

절 사랑하시니까...
절 사랑하시니까...

 

 

 

 

 

 

절 사랑하시니까
아내를 데려가신거잖아요.
제인이가
큰 소명을 갖은채 살아가도록
살아가라고
아내를 데려가신거잖아요.

 

 

 

 

 

 

예수님.
예수님의 방법이 옳습니다.
그 계획하심대로 계속해서 진행하시고
아내를 만날때, 제인이가 엄마를 만날때
"나.. 승리하고 왔어"
라고 고백하도록
승리의 삶. 생명의삶 살도록
우리 부녀를 인도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