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어제 저녁부터 내 머릿속에서
계속 감도는 노래...

 

"제인아. 아빠와 함께
이 찬양을 입으로 시인하자.
이 찬양을 가슴에 담자"


내 영혼에 주의 빛 비춰 주시니
내 영혼은 참 평안 얻네
하나님의 임재 가득한 이 곳에
주의 영광의 빛 비추시네
 
모든 어둠 물러 가고 새 아침 밝아 오네
왕되신 주님께 엎드려 경배할때
 
경배하리 신령과 진정으로
내 삶 다해 내 힘 다해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이 곳에
주의 나라 임하시네
 
모든 어둠 물러 가고 새 아침 밝아 오네
왕되신 주님께 엎드려 경배할 때
승리하신 주의 이름 온 땅에 높으신 주
주는 왕 주는 왕 높임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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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2.생명의삶.욥기 7:1-10.My lord. u remember...


 

7. 내 생명이 한낱 바람 같음을 생각하옵소서 나의 눈이 다시는 행복을 보지 못하리이다
8. 나를 본 자의 눈이 다시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고 주의 눈이 나를 향하실지라도 내가 있지 아니하리이다
9. 구름이 사라져 없어짐 같이 스올로 내려가는 자는 다시 올라오지 못할 것이오니
10. 그는 다시 자기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겠고 자기 처소도 다시 그를 알지 못하리이다

 

이전에 난 세상에 도취되어서
허구한날 쉽게 보냈으며
인생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였습니다.

 

 

 

 

 

 

괴로움이 극에 달하면
인생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그리움이 사무치면
죽음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생명의 사람은 이 부분에서 조금 다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던 사람이
괴로움이 분노에 달하다가도
결국은 하나님을 잠잠히 바라봅니다.
내가 왜 태어나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어떻게 하나님께 충성된 사람으로
살다가 천국에 갈지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드디어
낮추게 됩니다. 7절~10절처럼요.

 

 

 

 

 

 

내 인생은 흔한 풀과같고
바람이 불다가 없어지며
성난 구름이 있다가도 자취 없이 사라지며
나는 하나님 앞에서
낮은 존재일뿐이라는것을...
그 강했던 여자도
한순간에 데려가시는 하나님 이시라는것을...
하나님 앞에서 인정하게 됩니다.

 


 

 

 

 

 

하나님. 그렇습니다.
저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했지만,
이제 저의 인생의 주인을
하나님으로 모셨사오니
주님. 저와 제인이를
굳건하게 일으켜주시고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소서.

 

 

 

 

 

 

하나님.
부족한 제가 이제서 두 손 들고
주께 나아갑니다.
주님. 저와 제인이를 안아주시고
받아주십시오.

 

 

 

 

 

 

하나님.
우리 부녀가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살아가게 하시며
어두움 가운데 있는 사람에게 다가가
손을 내밀어 주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부녀 되게 인생을 변화시켜 주세요.

 

 

 

 

 

 

하나님.
하나님 기억하여 주소서.
우리 부녀... 한순간 사라지는
그런 인생입니다.
하나님. 세상이 나를 잊더라도
주께서는 저를 기억하시오매
우리 부녀의 진정한 소망되시고
우리 부녀의 가장 큰 소망 되시옵소서.
이땅을 사는동안
고통을 피할수는 없겠지만
주님을 의뢰하고
주님을 신뢰하여
낙망하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