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사랑이를 어제 큰집에 데려다주고
집에서 집안일좀 하려고 했는데
손에 잘 잡히지 않았습니다.
분명히 아내는 살아있는데
무언가 약간의 분노가 찾아와서
쉽게 잠들수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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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0.생명의삶.욥기 6:1-13.승화.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삼아도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다 형용못하네


하나님의 크신사랑
그 어찌 다 쓸까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욥의 괴로움은
재산을 다 잃은 것보다
아내가 자기 곁을 떠난것이
더 큰 괴로움이었을겁니다.

 

 

 

 


위의 찬송은
극심한 고통속에서도 저절로
내 입술에서 흘러나왔던 찬송입니다.


 

 

 

 

 

9. 이는 곧 나를 멸하시기를 기뻐하사 하나님이 그의 손을 들어 나를 끊어 버리실 것이라
10. 그러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위로를 받고 그칠 줄 모르는 고통 가운데서도 기뻐하는 것은 내가 거룩하신 이의 말씀을 거역하지 아니하였음이라

 

 

 

 

 

 

하나님.
하나님께서 왜 고통을 주시겠습니까.
왜 이런 시련을 주시겠습니까.
저는 압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시기때문이란것을요.

하나님.
오늘 말씀에 나오는 욥처럼.

 

 

 

 

 

 


나를 산산이 부셔버리시고
나를 죽이셔도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기에
오히려, 그분께 위로를 받고
기뻐 뛰겠노라

 

 

고백하는 김기원 되게 해주세요.

 

 

 

 

 

고통을 기쁨으로 승화하는
오직 여호와를 신뢰함으로 주를 믿음으로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삼아도 크신 하나님의 은혜라"
고백하는
김기원 되게 변화시켜주세요.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께 맡기오니,
주님. 써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