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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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왕골이 진펄 아닌 데서 크게 자라겠으며 갈대가 물 없는 데서 크게 자라겠느냐
12. 이런 것은 새 순이 돋아 아직 뜯을 때가 되기 전에 다른 풀보다 일찍이 마르느니라
13.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자의 길은 다 이와 같고 저속한 자의 희망은 무너지리니
14. 그가 믿는 것이 끊어지고 그가 의지하는 것이 거미줄 같은즉
15. 그 집을 의지할지라도 집이 서지 못하고 굳게 붙잡아 주어도 집이 보존되지 못하리라
16. 그는 햇빛을 받고 물이 올라 그 가지가 동산에 뻗으며
17. 그 뿌리가 돌무더기에 서리어서 돌 가운데로 들어갔을지라도
18. 그 곳에서 뽑히면 그 자리도 모르는 체하고 이르기를 내가 너를 보지 못하였다 하리니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나는 그 가지입니다.
예수님을 떠나서는 양분을 공급받지 못해
열매를 맺지 못하고 말라 죽습니다.


 

 

 

 

갈대는 물이 있으면 그 어떤 풀보다
빨리 자랍니다. 키도 큽니다.
가을이 되면 갈대처럼 보기 좋은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갈대는 죽어있을뿐입니다.


 

 

 

 

물과같은 성령이 함께하실땐
풍성하게 쑥쑥 자라지만,
그 성령을 부인하고, 성령을 떠나살면
금방 그 믿음은 식어버립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갓 꼬아놓은 튼튼한 동아줄을 잡습니다.
그러나 미련하고 눈은 떳지만
영의 눈이 먼 사람은 어떤줄이 튼튼한
동아줄인지 썩은 동아줄인지 알지 못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떠나살면
거미줄을 의지해 인생에 매달려 사는것과
같다고 합니다.


 

 

 

 

우리주변엔 세상가운데 살면서도
그 틈에서 잘 사는 사람을 봅니다.
그 안에 뿌리를 뻗어 잘 살아갑니다.
믿음있는 사람보다 더 부자이고,
고통없이 살아갑니다
그러나 저는 압니다.
그 삶은 생명이 없음을...
썩은 동아줄에 목숨을 건 사람임을....


 

 

 

 

하나님! 오늘도 좋은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생명의 삶이 더 중요하다는것을
오늘 깨닫습니다.


 

 

 

 

하나님.
저와 제인이는 하나님의 품을 떠나 살지
않겠다고 이 입술로 시인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하나님. 언제나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살도록 도와주세요.


 

 

 

 

우린 비록,
삶에 있어서 중요한것을 잃고 삽니다.
남들이 보기엔 아내 없는 홀아비요,
제인이는
어미 없이 자란 망아지 새끼처럼
보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우리는 영의 눈으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영의 눈을 띄워주십시오.
썩은 동아줄과 새로꼬운 동아줄을 구별하도록
인도해주시고,
거미줄에 우리 부녀의 인생을 의탁하지
않도록 지혜의 영을 부어주소서.


 

 

 

 

언제나 하나님이 거하시는 물가에
심어주시고,
그 뿌리가 썩어나지 않도록 튼튼하게 하시며
늘 푸른초장과 맑은 시냇물가로
인도하소서.


 

 

 

 

삶이 힘들어도
우리는 행복한 눈으로 당신의 세계로 들어감을
상상하며 견디어 내고 인내 합니다.
하나님.
우리 부녀와 함께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