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오늘은 개천절이야.
그런데 사무실에 나왔어...
돈벌려구...
사무실에 우두커니 앉아있다가
자기 생각이 났어.
아까 침대에서 양말을 신다가
자기가 한 말이 생각났어.
"오빠가 배 나왔을때 이렇게 신으라고 가르쳐준거 너무 고마워요"
항시...
나에게 좋은말만 해주었던 당신...
당신의 시간에선 조금 후에 만날테지만,
난 무척이나 그리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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