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제인이는 오늘 큰집으로 돌아가요.
제인이가 겨우 아빠얼굴을 익혔는데
다시 잊어먹겠군요.
제인이의 무게가 많이 무거워졌어요.
변도 예쁘게 쌌었는데
이젠 감당이 안될정도로 싸구요.

제인아 그래도 아빠는 널 사랑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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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9.25.생명의삶.큐티나눔.누가복음 23:26-32.십자가를따름이어찌즐거운지몰라요.

 


28.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29. 보라 날이 이르면 사람이 말하기를 잉태하지 못하는 이와 해산하지 못한 배와 먹이지 못한 젖이 복이 있다 하리라
30. 그 때에 사람이 산들을 대하여 우리 위에 무너지라 하며 작은 산들을 대하여 우리를 덮으라 하리라
31. 푸른 나무에도 이같이 하거든 마른 나무에는 어떻게 되리요 하시니라

 


예수님은 심문을 받을때 외에는
한마디 말씀도 안하시다가
자기를 보고 울고있는 여인들에게
드디어 말씀하십니다.

 

 


"여자들이여. 나를 위해 울지말고
너와 네 자녀들을 위해서 울게"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환난에 대해
다시한번 상기시켜주십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다시 살아나셔서
3일만에 성전을 다시 세우실것이고,
그들과 영원히 함께하실것을
아시기때문에 가시는길은 고통스럽지만
우리의 믿음이 환난과 고통으로
힘겨워질것을 염려해주셨습니다.

 

 

 

 


이 여인들에겐
사랑하는 아들이고,
사랑하는 조카이고,
자기 목숨을 구해준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3년동안 함께했던 제자들보다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고
예수님의 가시는 길을 따르는
세 여인의 믿음.

 

 

 

 


예수님.
저도 그 길을 따라가겠습니다!

 

 

 

 

 

로마병정이 긴 창을 들고
예수님께 가까이 가면 너도
죽여버린다! 라고 위협해도

 


 

 

 

 

주님! 주님이 흘리신 핏자국을
지우며 저도 따라갑니다.
창과 채찍이 두렵지 않습니다.
십자가를 모르는 사람보다
십자가를 아는 사람이 더욱 행복한
사람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창과 채찍에 가려
십자가를 모르는 상태가
더 두렵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십자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주님께서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알면 알수록 저는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믿음이 더욱 굳건해집니다.
오히려 예수님을 더욱 사랑합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전. 10. 13.

 

 

사랑의 예수님.
저에게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행여 주님께서 가신길보다 어렵겠습니까.
견디어 낼수 있는 믿음 허락하시고
그 믿음 갖도록 저를 훈련시켜주소서.
그러나 사람에게는 능히 감당할 수 있는
시련만 주신다 하셨사오니,
승리케 하여주시옵소서.


 

 

 

 

 

오늘도 저와 제인이를 승리케 하신주님.
감사합니다.


 

 

 

 

십자가를 모르는 사람보다
십자가를 알고 따라감이
더욱 기쁨을 알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어떠한 시련과 고난이 와도
주님뜻대로 살아가는 우리 부녀되게
도와주세요.


 

 

 

 

오늘도 축복해주시옵고
어디에서 무엇을 하던지
살아계신 하나님을 느끼는, 경험하는
하루되게 해주세요.


 

 

 

 

제인이가 장이 안 좋습니다.
장을 더욱 튼튼하게 해주시고,
무릎과 얼굴에 작은 버짐같은게
피었는데, 피부도 완벽하고
깨끗하게 낫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