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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선거.

기억의습작2008. 5. 1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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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눔으....

선거 이제 좀 끝났나...

7월에 마지막으로 한번 더 하면되겠지? 했더니만

6월 4일 보궐선거 지원나가게 되었다. +_+

아무래도 보궐선거는 투표율이 낮아서 더 힘든데(차라리 바쁜게 시간이 잘 가기 때문) 구청 지원자가 없으니, 을구 주민센터까지(갑구에서만 선거) 순번이 왔다.

사실... 이거 참가하면 8만원의 수당이 나오는데; 돈이 좀 궁하긴 했다.

6월 4일... 고생 조금 하고 루프랙이나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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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기억의습작2008. 5. 13. 00:11

<장병 쇠고기 살코기 배급량 줄어든다>(종합)

기사입력 2008-05-12 19:07
광고
 
국방부 "꼬리곰탕 외국산 절반 급식"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국방부가 오는 8월1일부터 장병 급식용 외국산 쇠고기 살코기 사용을 중단키로 함에 따라 장병에게 제공되는 살코기가 줄어들게 됐다.

현재 장병 1인당 하루 국내산 15g, 외국산 20g의 쇠고기 살코기가 제공되는 데 8월부터는 외국산 배급이 중단되기 때문이다.

국방부는 12일 `입장자료'를 통해 "장병 1인당 하루 국내산 15g, 외국산 20g의 살코기를 급식했으나 7월말 수입계약이 종료함에 따라 8월 1일부터는 국내산 살코기 15g만을 사용하고 외국산은 쓰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병들에게 제공되는 쇠고기 살코기 총량은 하루 20g씩 줄게됐다.

국방부는 그러나 줄어드는 살코기 20g은 오리고기 등으로 보충할 계획이어서 영양 측면에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국방부의 이날 입장자료는 국방부 관계자가 지난 10일 `8월1일부터 장병에게 제공되는 쇠고기 살코기를 전량 국산으로 배급하기로 했다'며 "배급 쇠고기를 전량 국내산으로 전환함에 따라 늘어나는 비용은 통상적으로 발생하는 집행 잔액으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설명한 데 대한 해명성 자료다.

국방부는 이와 함께 현재 전량 호주산으로 제공되는 꼬리곰탕은 국내산과 외국산을 반반씩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국내 축산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8월 1일부터는 장병 급식용 꼬리곰탕을 국내산과 외국산(호주)으로 각각 50%씩 사용키로 했다"고 말했다.

장병들에 대한 쇠고기 급식은 살코기와 꼬리곰탕으로 구분되는 데 살코기는 국내산으로, 꼬리곰탕은 국내산과 외국산을 절반 씩 제공한다는 것이다.

threek@yna.co.kr




2008년 5월 12일자 기사원문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6&oid=001&aid=0002082330



======================================================================
장난합니까.

어째 구제역 발병하면 군바리들 돼지고기 실컷 먹이고 그런가 했더니...

광우병 소고기때문에 나라가 엄청 시끄러운 마당에 군장병에게 수입 쇠고기 먹였다간 엄청 질타를 맞을것 같고... 조류 농가는 살려야겠고.. 하니까 얼렁뚱땅 오리고기를 군장병에게 먹이겠다고?




왜 이러십니까.

산골짜기에 쳐 박혀 있어서 세상 돌아가는 뉴스는 안 보시는건지, 못 보시는건지....

지금 이때 군장병에게 오리고기를 주면 군 장병들이   "이예~~~~" 하면서 오리고기 허겁지겁 먹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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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경내에 올라왔다. 처음으로 눈앞에 보인것은 탑돌이를 하는 사람들이었는데, 원래 탑돌이를 하는곳은 저렇게 줄이 쳐져있지 않다. 아마, 사월초파일이 가까워짐에 따라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것에 대비하기 위해 저렇게 미로처럼 구불구불 길을 만들어놓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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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가 가까워지자 젊은 스님 네분이서 북을 두들기기 시작했다. 덩덩 더더덩, 덩덩 더러러... 많은 사찰을 돌아다녀봤지만, 북 치는것은 처음이라... 무슨의미인지는 모르겠다.

스님들의 얼굴이 상당히 젊어보였는데 갓 불교전공을 하고 불가에 귀의한듯한 앳된 얼굴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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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을 다 치고나선 저렇게 종을 쳤는데 이것이 마지막 행사인듯 종치기를 마친후에 모두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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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해인사 대웅전이 보인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상하다. 대웅전이라고 안 적혀있고, 대적광전(大寂光殿) 이라고 적혀있다. 나중에 알았는데 해인사는 석가모니불이 아니라 비로자나불이 서있기 때문인것 같다. 왜 그런지
는 따로 조사를 해보지 않고 대적광전의 안내 표지를 보지 못해서 알지 못하였다.

맞배지붕으로 되어있는 수덕사 대웅전과는 다른멋이 있다. 상당히 안정감 있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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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하다가 다쳤을까, 아니면 저렇게 여 햏자 들을 쳐다보다 발을 헛디뎌 다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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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석등. 지금껏 탑에대해서만 많이 언급해왔는데 석등에 대해서도 잠시 알아보면, 석등은 사찰에 어둠을 밝히기 위해 만든 것이다.

부처님에 대한 등(燈) 공양과 관계된 것이므로 부처님을 상징하는 탑과 함께 법당 앞에 설치된다. 이 석등 역시 원래 석탑 앞에 있었지만 현재 위치로 옮겨왔다고 한다.

아래 받침대에는 8장의 연꽃잎을 각각 땅과 하늘을 향하도록 새겨 넣었다. 지붕돌 역시 8각으로 처리하여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었으며 이런 양식은 보통의 통일신라 시대때에 만들어진 석등에 자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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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3층석탑.

이 탑은 2중 기단과 3층의 탑신 및 지붕돌로 이루어진 통일신라 후기의 전형적인 석탑 양식이다.

4면의 각 모서리에 기둥을 새긴 것 외에는 별다른 조각이 없다. 지붕돌받침은 신라 석탑의 전형인5층으로 되어 있다.

1926년 6월에 이 탑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상층 받침의 돌 함속에서 9개의 작은 불상이 발견되었는데, 석탑을 수리하고 나서 이들 불상을 다시 탑 안에 봉안하였다. 태도가 즉위하여 이 탑을 수리할 때, 대장경을 탑 안에 봉안하면서 나라의 번영과 백성의 평안을 빌었다는 기록이 전하고 있다.

그러나 1926년에 탑을 수리할 때 대장경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태조가 수리한 탑이 이 탑인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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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광전 뒤켠으로 가야 팔만대장경을 볼 수 있다. 처음엔 일반인에게 공개 안되어있으면 어떻하나... 하고 정문에서 "일반인도 볼수 있습니까?" 물어보고, 다 올라와서 주차장 관리 아저씨에게도 물어봤었는데... 누구나 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일본 우리나라 문화재도 꼭꼭 숨겨놔서 잘 공개하지 않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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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촬영할때 플래쉬를 터뜨릴 수 없다. 박물관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이유를 들면, "문화재가 손상되기때문에", "문화재는 지적재산권때문에 촬영해서 상업적으로 쓰일수 없기때문에" 등의 말들이 많은데... 정확히 따지자면 문화재가 손상되는것을 막기위해 문화재에 촬영을 금지하는것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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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런 문화재들은 실내나 어떤 각에 씌워져 있는경우가 많다. 밖보다는 어둡기때문에 카메라로 촬영을 시도할때 주의하지 않으면 플래쉬가 터지게 된다.

바로. 광전효과때문이다. 이것은 고등학교 물리1 교과서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데, 빛을 금속에 쪼이면 금속에서 전자가 나오게 되고, 전자는 금속을 이온으로 만들게 되고, 금속은 쉽게 녹이슬게된다.

플래쉬의 빛은 전자파를 이용한 강한 빛이기 때문에 더더욱 문화재에 플래쉬를 터뜨리며 촬영하는것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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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디지탈 카메라 자체도 문화재를 썩힌다. 디지털 카메라 안에는 전하결합소자(CCD)라는 부품이 들어 있다. 이 부품은 렌즈를 통과한 빛을 전기 신호로 바꾸는 일종의 광(빛)센서다. CCD는 네모난 판처럼 되어 있고, 그 위에 수많은 광센서가 화소 수만큼 붙어 있다. 400만 화소라면 400만 개의 광센서가 CCD에 붙어 있다.

각각의 광센서 앞에는 컬러 필터가 붙어 있다. 빛의 삼원색인 빨강, 녹색, 파랑 필터다. 빨강 필터는 빨간 색 빛만 통과시키고, 이 빛이 광센서에 전달된다. 이때 광센서가 빛 알갱이를 전자로, 즉 빛을 전기 신호로 바꾼다. CCD에서는 광센서가 보낸 모든 전기 신호를 모아 사진 파일을 만든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카메라 플래쉬를 터뜨리지 않아도 디지탈 카메라는 충분히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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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기행에 있어서는 카메라가 없으면 안되기에... 그나마, 내 카메라가 DSLR 임을 자기 정당화 시키며, 위안을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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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더 잘들게 하기위해 윗 창문의 너비와 아랫 창문의 너비가 각각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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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습기가 올라오는것을 막기위해서. 또 바람이 쉽게 드나들게 하기위해 장경곽을 땅에서 떼어놓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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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체는 마치 한사람이 조각한듯 서체가 일정하고, 크기도 일정했으며, 그 하나 기울지 않고 정결하다. 이것을 단 몇년만에 조각했다는것이 미스테리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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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대대적인 수량파악을 했는가 보다. 장경에 검은 매직으로 슥슥 알파벳 "S" 라고 써 놓았다. 수량파악을 하기위해서 조사한 사람이라면 상당히 고고학에 견식이 있고 학계의 선구자가 진두지휘했을텐데 이렇게 A, B, C, D... 매직으로 써가며 파악을 했다니... 이 장경판을 새길때 외적의 침입을 막기위한 절박한 심정을 헤아리기나 했을까. 아니면 자기 논문발표만 급급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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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의 우측을 보면 장경판이 대충 포개져있다. 그 밑에는 땅으로 떨어질것 같기도 하다. 이마저도 고려시대때부터 그냥 저대로 냅뒀기때문일까, 아니면 대대적으로 수량을 파악하고 그 위치를 못 찾아 대충 껴놓은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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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각 맨 아래의 두개의 쥐구멍은 무엇입니까? 하고 관리하시는 아저씨께 물어봤다. 그 구멍들역시 바람의 통행을 위해 뚫어놓은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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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들은 이를 보관하고 있는 장경각에 행여 비가 왔을때 빗물이 튀어 장경이 상할까 바닥을 파서 빗물길을 따로 내주었건만 조금만 더 잘 보관해주면 앞으로 1만년이 지나도 잘 보관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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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까래는 모르겠으나 기둥과 보는 그 옛날부터 그대로 내려오는것을 그대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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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스티커로 장경을 헤아린 흔적. 나중에 복원하겠다고 스티커를 긁어대면 장경 상할것 같은데... 물을 댈수도 없고... 휘발유를 뿌릴수는 더욱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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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순영이의 결혼식과 수원에서 먼 친척놈의 결혼식에 참가하고 평소에 어찌나 가고싶었는지... 무작정 서울을 빠져나와 경부고속도로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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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행선지로 잡은곳은 합천 해인사이다.

9인승인 내 차의 장점을 살려 밀리고 밀리던 옆의 차선은 무시한채 버스전용차선을 이용하여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김천까지 천천히 80~100km 로 달려 천안, 대전, 옥천, 영동, 황간, 추풍령을 지나 김천IC까지 간다.

김천IC에서 59번 국도를 타고 남쪽방향을 잡고 약 20km 가다보면 참외로 유명한 성주군이 나오고 거기서부턴 산길이다.

이미 날은 저물어 길도 캄캄한데다 네비게이션에선 오른쪽에 엄청 큰 호수가 잡혀있는데 눈으로 보이진 않으니 그냥 무조건 천천히 달리기이다.

산길로 약 40km를 달리니 가야산 경내에 들어오게 되었다.

팔만대장경이 보관되어있는 해인사는 지금껏 외구의 침략을 한번도 받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럴만도 하다.

각종 헤어핀 곡선과 고등학교때 도로/철도 시공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던,

도로에는 단곡선과 복심곡선, 배향곡선등에는 원심력에 의해서 차가 바깥쪽으로 나갈려는 힘이 생기므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을 위해서 곡선부 노면 바깥쪽을 안쪽보다 높게 하여 횡단면 전체에 적당한 물매를 주어야 한다고 배웠지만, 지형 및 곡선 반지름등을 감안하여 8% 이하는 커녕 2%도 안준 산길이 나타나기 일쑤였다.

최소 곡선 반지름은 R=iª / 4b 라고 배웠건만 이런 공식조차 무시한 헤어핀 곡선의 나열이었다. 이런 길에 대규모 부대이던 소규모 부대이던 끌고왔다면 모두 전멸하였으리라...

산이 깊어 커다란 나무들과 나무와 나무가 도로 양 갈래에서 시작하여 동굴을 이루는듯하게 보였으나 역시 캄캄한 밤이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다만 아쉬워 할뿐이었고

마침 기름이 떨어져가서 얼른 숙소를 잡고 내일 아침에 일어나 기름부터 넣어야겠다는 생각만 들었다.

해인사에 거의 다 오자 모텔이 하나 둘씩 보이기 시작했다. 깨끗하고 시설 좋아보이는 ooo모텔에 들어갔다. 겉은 번지르르 해도 시설은 그냥 모텔급. 값이 쌌다. 25,000

빨래를 해서 널고 양치를 하면서 욕조에 몸 담그고 tv를 보다가 스르르 잠이 들었다.

한동안 서울밖을 못 벗어나다가 간만에 맑은 공기를 마신탓인지 일찍 잠에서 깼다. 차에서 충전할것을 챙기고 다시 들어와서 캠코더와 핸드폰, DSLR과 똑딱이 배터리를 전기코드에 꼽아놓고 잠시 눈을 붙였다.



2시간 뒤에 모든 충전이 완료되었고 아침 9시에 해인사를 향해 출발했다.

전날 밤에 이 산길을 달리면서 얼마나 아쉬워했던가...

초록빛이 막 태어나는 5월 초순의 아침길은 상쾌함으로 나를 반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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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초입에 들어서자 입구에서 6,000원을 받았다. 혼자 올라가는 산행치고는 무척 비싼듯 했지만, 불평없이 6,000원을 내어주고 시간에 관계없이 한번에 6,000원임을 확인하고 해인사 주차장을 향해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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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계곡에서 잠시... 돌에 암각으로 무슨 글자가 써져있으나, 그리 오래되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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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해인사 계곡옆의 기암괴석과 정자




해인사 주차장에 들어왔다. 아침이 이른듯 주차장은 많이 비어있었고 사람들도 얼마 없어 설마.. 식당들 안 열은것은 아니겠지? 하고 불안해 했다.



길에서 나물과 옥수수등을 파는 노점을 하는 아주머니께 식당 문 열었냐고 물어보니 "당연히 열었지요" 라고 해서 안심...

위 동영상 중간쯤에 보이는 건물 2층으로 들어갔더니 내가 맨 처음 손님인듯 아주머니께서 반갑게 맞아주셨다. 산에 왔으니 산채비빔밥을 먹어보자 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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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게도 입에서 상당히 땡겨서 먹고 싶었는데 산채비빔밥과 함께 된장찌게도 나왔다. 만세!

단돈 4,000원짜리 밥인데 된장찌게에 반찬도 많이 나왔다. 반찬이 모두 채소류였고 유일하게 비 식물성은 새우볶음 단 한가지.

아주머니는 해인사가 처음인듯한 나에게 이런저런 얘기를 걸었고, 자기 아들도 서울에서 김덕수패에서 꽹과리를 치는 상쇠라고 자랑을 늘어놓으셨다. 한번 만나보라고 아들의 명함까지 주셨는데.... 사실 밥 한번 먹은 식당의 아들을 서울 광진구까지 가서 그냥 만나기는 좀 꺼려졌지만, 일단 주시는 명함이니 받아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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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해인사를 향해 등반하였다. 올라가다보니 덩쿨이 하나 있었는데 다래 덩쿨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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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저렇게 큰 덩쿨이 다 있나, 사람한테 캐 먹히지도 않고 크게 자랐다... 라고 사진도 찍고 설명푯말을 읽어보기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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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물 표지판은 무시한채 지나가던 사람들이 나를 보고 덩달아 사진도 찍고 푯말도 읽어보고 그랬다.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고 난 그자리를 벗어나 계속 다른 식물도 보고... 아... 이렇게 생긴나무가 느티나무구나, 아... 이렇게 작은 대나무도 있네? 하면서 쪼르르르.... 쪼르르르르 사실 쿵쿵쿵쿵... 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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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 올라왔을때 이미 나보다 늦게 온 사람들이 저만치 앞장서 갔을때다. 오히려 사진찍는데 방해가 안되서 즐거워진 마음으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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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조그만 연못이 보이고 왼쪽의 돌에는 영지라고 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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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못을 설명하는 표지에는 대가야국의 김수로왕이 인도 아유타국의 공주인 허황후와 혼례하여 많은 자손을 두었는데, 그 중에 일곱 왕자가 허황후의 오빠인 장유화상의 수행력에 감화되어 처음 입산수도하게 된 곳이 이곳 가야산 칠불봉이라고 하며, 속세를 떠나 불문에 든 아들의 안위가 걱정이 된 왕비가 이곳을 수 차례 찾아와 만나고자 했으나 이미 발심출가하여 세상을 잊은 지 오래인 일곱 왕자를 만날 수 없자, 일곱왕자가 수도하고 있는 봉우리가 그림자져 비치는 이 연못에서 그 그림자만을 보고 그리움을 달래고 돌아갔다고 써있다.

이후 가야산 정상우측의 이 봉우리들을 “칠불봉(七佛峰)”, 이 연못은 “그림자못”이라 하여 “영지(影池)라고 불리게 되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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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의 첫 관문. 오른쪽에 있는 두개의 돌은 당간석 그것을 받치는 것은 당간지주라고 하는데, 익산의 미륵사지 석탑 앞에도 두개씩이나 있다.

안타깝게도 당간석에 대한 표지나 푯말이 보이지 않아 사람들이 그냥 많이 지나쳐갔는데,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아주 귀중한 문화재이다. 천년을 저 자리를 지켜온 돌덩이. 가까이서 보면 천년의 세월이 무색할정도로 깨끗하게 잘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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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해인사" 라고 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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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을땐 몰랐는데 지금보니 약간 오른쪽이 짤렸다. 무척 아쉬운.... 구도 잘 맞았는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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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아픈 아이들은 이렇게 놀이를 하면서 올라가기도 했고, 빨간옷을 입은 아이가 잡고 있는 줄과 천에는 그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이 해인사와 부처님을 소재로 한 시가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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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다보니 다른 나무와 다른 엄청 큰 덩어리의 썩은 나무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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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무는 해인사 창건당시 심어졌던 느티나무인데, 최근에 수명이 다 해서 나무는 죽었고 그 형체만 남아있다고 하여 보존하고 있단다. 사람들이 이 죽은 나무에도 어떠한 염원을 담은 돌덩어리를 그 안에 쌓아놓았다. 아직도 살아있다면 규모만도 한국에서 몇 안되는 사이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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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게 뻗은 나무들을 이렇게 찍고 있노라니 좀처럼 주변 환경에는 관심을 갖지 않고 열심히 해인사를 향해 올라가던 사람들이 와.. 이 나무좀 봐. 엄청 곧게 잘 뻗었네.. 하면서 또 나를 따라 사진을 연방 찍어댄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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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eard you on my wireless back in '52
Lying awake, intent on tuning in on you
If I was young, it didn't stop you coming through
Oh-Oh

They took the credit for your second symphony
Rewritten by machine on new technology
And now I understand the supernova scene
Oh-Oh

I met your children
Oh-Oh
What did you tell them?

Video killed the Radio star
Video killed the Radio star

'Cause in my mind and in my car
We can't rewind we've gone too far
Woah!
Oh-oh-oh-oh-oh
Oh-oh-oh-oh-oh

And now we meet in an abandoned studio
You hear the playback and it seems so long ago
And you remember the jingles used to go

Oh-Oh
You were the first one
Oh-Oh
You were the last one

Video killed the Radio star
Video killed the Radio star

'Cause In my mind and in my car
We can't rewind, we've gone too far
Too far!

Oh-oh-oh-oh-oh
Oh-oh-oh-oh-oh
Alright!

Video killed the Radio star
Video killed the Radio star

'Cause in my mind and in my car
We can't rewind we've gone too far
Pictures came and broke your heart
So put all the blame on VCR

You are the radio staaaaar
You are the radio staaaaar

Video killed the Radio star
Video killed the Radio star
Video killed the Radio star
Video killed the Radio star
Video killed the Radio star
Video killed the Radio star
Video killed the Radio star
Video killed that Radio star,
Yes it d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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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ISO를 자주 쓰다가 갑자기 LCD 이미지가 나오면 난감하기 짝이 없죠?
그럴때 이 프로그램을 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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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기억의습작2008. 4. 27. 19:36
그땐

상대를 책임지겠다는 의지가 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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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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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동창 성철이를 불러내에 당구를 쳤다.

참 재미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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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

졌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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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이에 LED를 작업했다.

괜히 빨간색을 했나.... 양카 같은 분위기가 나네.

저번주 토요일 아침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4시간이나 걸렸던.... 지금 생각해보면 빨리 하면 1시간이면 할것 같은 D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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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를 정리하다보면

꼭 이렇게 옛날 사진들이 나오게 마련...

누나네 집인데 왜 모였는지 알수없는 사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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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기억의습작2008. 4. 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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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때를 벗기는 작업을했다.

손에 물 묻히기가 싫어서 계속 증거사진 남긴다며 이리저리 물 뿌리는 사진과 닦는 사진만 찍고있는데, 잔소리를 해서 조금 거드는 척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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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가 된다고 해서 거드는척 하는것을 그만두고 뒤에서 7급 말년 잘하나 못하나 잔소리를 하였다. 물 뿌리시는분은 나이가 많은데(71년) 아직도 진급을 못해서 9급이라 물 뿌리는 작업을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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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급 말년까지 거들었다. 꿋꿋이 잔소리만 하다가 쫒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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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미있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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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스토리

많은 우여곡절이 있어 언젠간 정리해놓아야지 하고 그간의 일들을 사진 한컷... 한컷에 담아놓았으나,

하나하나 정리하려니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아 사진 몇몇장에 작년 12월부터의 분주한 삶을 정리해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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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고참의 결혼식에 다녀왔다. 군생활할땐 빼빼마른 몸매때문에 며루치(멸치)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중대 교육계였으며, 훈련이 있으면 항상 무전기를 안고 생활했었다.

전주인지 익산인지 잘 분간이 가질 않지만, 몇몇의 고참들과 쫄다구들이 몰려가서 축하해준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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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중순부터는 이렇게 슬슬 이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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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스러운것은 내 차가 좀 크다는것이다.

이렇게 슬슬 옮기고, 또 조금씩 열흘간 옮겼더니 이삿짐 센터를 부르지 않아도 되었다. 40만원 정도를 아꼈으며, 부동산 비용도 들지 않았으니 만세!


새 집의 내용은 이 전에 올린것이 있으므로 패스. 저렇게 싣고도 15인치 휠이라 그런지 바퀴가 끄떡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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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첫눈이 내렸다.

이 사진은 밤새 눈이 내려 비상근무로 밤을 지새우고, 제설도구를 꺼내기 위해 동사무소 옥상에 올랐다가 찍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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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집이나 부자집이나 이렇게 눈이 내리면 다 똑같이 하얗구나... 라는 좀 감상적인 생각도 해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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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업그레이드했다.

베니스 3000+를 약 1년 반동안 쓰고 듀얼코어로 바꾸고 공익중에 오버클럭을 잘하는 녀석이 있어서 부탁했더니 아주 만족한 속도를 내어주었다.

자주 열이 받아서 알람이 울리긴 하지만, 그때마다 팬 RPM 을 높여주면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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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이 내용은 쓴것 같은데 밥 먹는 사진은 안 올린것 같아서 올린다.

가수 김장훈씨가 봉사활동을 간다는 호도로 방제작업 봉사활동을 나갔었다. 밥먹는 사진인데, 눈+비 가 쏟아져서 마땅히 먹을데가 없고 해서 저렇게 처마밑에서 도시락과 컵라면등을 먹었던 기억.

분위기는 상그지 판이라 너무 웃겨서 찍은 사진인데, 마음만은 훈훈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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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의 짬을 내어 고속도로를 달려 강원도의 한적한 시골마을로 여행을 갔었다.

혼자 여행한다는것에 어떤이들은 "솔로이신가봐요"   "여친이랑 같이가셔야죠" 라고 얘기들을 하지만, 혼자 여행한다는것은 도심생활에 지친 피로들과 그동안 생각을 하지 못했던 일들을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서 좋다.

외롭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으니... 내가 문제인건지 정상인건지 잘 구분이 가지 않는다.

여자들중에는 혼자 여행할수 있어서 좋겠다 라는 반응들도 있다. 남자여서 혼자 여행할수 있다는 현실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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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도 동 행사로 물청소 행사들이 있다. (저~ 뒤에 물차) 눈+비가 오고나서 물청소 하는게 좀 웃기긴 한데 벽에 다닥다닥 붙인 벽보들은 이렇게 비가 촉촉하게 내리고 난 후에 물청소하면 싹 지워진다.

맨 앞에 물통을 들고 계신분이 민원행정 팀장님이신데, 순간포착된 내용이 재미있어서 올려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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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나고 시즌이 왔다.

바이크를 내놓았는데 아직 팔리지는 않는다. 좀 더 깎아야하나, 아니면 5월 시즌까지 좀 냅둘까 하고 있다. 지금은 5월까지 좀 냅두자에 마음이 기울어 바이크 값을 내리지 않고 내놓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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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를 바꾸었다.

바꾸고 나니 스피커가 펑펑~ 펑펑~ 두둥 거리는것이 아주 좋다. 도시라서 음악을 크게 틀어놓을데가 없다는것이 가장 흠이니 아쉽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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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바꾸고 나서 TG그렌저 타이어로 인치업을 했다.

15인치에서 16인치로의 장착에 승차감은 약간 떨어짐이 있는듯 하나, 한번 급브레이크를 밟은적이 있는데 밀리지않고 끼이익~ 하면서 정차를 하여서 한동안 경이로워했었다. +_+;;

타이어를 바꾸고 나선 차도 좀 청소하고 닦고 그러긴 하는데 차 자체가 기스가 심하고 도색이 벗겨지는등의 기본적인것이 해결되지 않아 맘이 좀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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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케으원 선거가 있었다.

성산중학교에 투표소를 설치하는 중인데 기표소가 저렇게 종이류로 바뀌어서 너무 좋다. ^^  대선때부터 등장하였는데 그 전엔 철재 기표대를 설치하다보면 무겁기도 하고 나사가 일명 빠가가 나서 잘 돌아가지도 않고 그랬었다.

더 옛날에 선거했을땐 투표함도 철재라서 투표 끝나고 옮기는데도 힘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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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는 별다른 에피소드없이 잘 끝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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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체제

기억의습작2008. 3. 31. 02:18

내일 네일 할거 없이

다시 3주째 휴일없는 근무만 하고있다.


코피가 다시 터진지 1개월째이고

자유라 함은 선거 끝나고 4월 8일 이후가 될듯하다.



그땐 꼭 여행이라도 다녀와야겠다.




어제 선거 공보 수령 다 하고 선거벽보 작업해서

오늘 선거 벽보 스물 두군데 붙이러 다녔는데

비때문에 젖은 벽에 붙이느라 죽는줄 알았다. +_+

잘 안붙어서 남의 담장에 못 박다가 무서운 할머니한테 칼 맞을뻔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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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ssue.media.daum.net/crossing_0315/view.html?issueid=2806&newsid=20080321034404760&cp=chosun

이 기사는

중국땅에 인접해서 사는 북한주민들에게 소세지와 담배등의 먹거리나 기호품을 주면

그것을 북한주민들이 줏어먹고 중국관광객들은 이런 모습을 즐긴다는 것을 비판하기 위한 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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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 하구 중국 단둥(丹東)에는‘인간 사파리’라는 관광이 성행한다. 북한 섬 우적도에 접근해 주민들에게 먹을 것을 던져주고, 그것을 주워먹는 모습을 즐기는 관광이다. 사진 속 여성은 음식 봉지를 외면했지만, 다시 취재팀이 갔을 때 봉지는 사라지고 없었다. /박종인 기자 sen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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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이든, 지구온난화든...

기상청의 비싸다는 컴퓨터로 날씨하나 못 맞추냐는 비판은 그만...




기상청이 쫄잖아요...

쓸데없이 곳에 따라 때에따라 눈 또는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라고 예보하면

일요일까지 '쉼'을 누리지 못하는 말단 공무원들은

교회도 못간다 이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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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는책?

다시 읽고있는 아리랑,

역시 다시 읽고있는 퇴마록,

징하게 진도 안나가는 왜란종결자

호박방,

내려놓음.

울 준비는 되어있다.







요즘 일은?

아주 즐겁게하고있다. 벌써 공무원 5년차인데 이제서야 일의 재미에 푹~ 빠져있다.







야. 여자는?

내가 당분간 이 생활을 하다보면 여자 만나기는 힘들것 같다.

심각한건데 별 걱정은 되지 않는다만, 가끔씩 조바심도 나긴한다.

현대인의 삶에서 주로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는 나의 일상에 여자를 사귈 수 있는 여건에서는 전혀 생활을 하지 않고있고, 그것을 벗어나서 여자를 만나고자 하는 노력도 하지 않는것도 문제이다.

집, 직장, 집.

주말엔 집, 차안, 지방, 여관, 집.

집, 교회, 집.







자주 듣는 음악이나 접하는 음악은?

오직 이승환.

이승환 전집 모두.







관심과 취미는?

프라모델(비행기), 하드웨어, 서버







자기개발은?

영어. 엑셀(이거 실력이 저절로 날로 월취)







식사는?

이거 총각이다보니 식사 문제가 가장 걸림돌인데, 직장이 좋다보니(? 좋다는것은 밥 잘주는 직장이다보니) 저녁을 짜장면으로 때우고 있어서 아주 대만족!







문화생활은?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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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큐티/예수님께2008. 2. 21. 00:22
주님!

누구를 사랑할까요!




주님!

좀 알아서 앞에 챡 앞에 골라서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기왕이면

좀 좋은애로 주세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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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기억의습작2008. 2. 21. 00:19
한숨만






푸욱~










하나님, 한숨쉬어 보냄으로 잊을 수 있는 맘 주심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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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중에 60년대 왕십리의 한 개척교회 예배당 사진이라고 적혀있는것을 퍼왔다.

저 아주머니는 지금 벌써 70살은 넘었을 나이인데... 기도로써 삶을 계속 살아왔다면, 저 아이들은 지금 그 기도의 열매를 맺어 잘 살고있을까 궁금하다.



너무 간절해보여서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감동을 주었던 사진이라 기억에 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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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선 거의 다 제거했다 말하지만, 섬에 들어가보니 아직까지 엄청나다.





대천 한화콘도 옆에 무슨 항이더라... 거기에서 새벽 5시에 도착하여 7시 30분 첫 배를 타고 1시간 30분정도 바다를 달려 호도라는 섬에 도착했다. 여우를 닮았다 하여 호도인데, 민박촌이 많은것을 보니 백사장이 유명한 섬이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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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 두대로 찍어서 사진이 정리가 안되어서 대충 올리는건데 직장 동료들이랑 다녀오게 되었다. (사실 다 고참이지 동료나 쫄따구는 없다) 이날 눈이 엄청나게 와서 그런지 기름냄새는 거의 나지 않았고, 사실 추위가 힘들다기보단 비가 온통 다 안까지 스며들어서 그게 더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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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 도착하니, 동네 아주머니들이 걱정을 하신다. 옷이 맞는게 없어서 추리닝 입고 하는가보네... 어쩐댜... 하면서 전부다 호미를 들고 우리랑 같은 방향으로 (바닷가방향) 가시고 계신다.

'아... 기름에 젖지 않은곳은 아직 꼬막같은것을 캘데가 있나보구나, 그거 참 다행이네'

섬은 거의 다 비슷한 지형을 끼고있는것 같다. 비탈이 가파른곳은 항구가 있고, 지형이 완만한곳은 여지없이 백사장이 펼쳐져 있나보다.

호도의 크기는 얼마나 큰지 가늠하기가 힘들었지만, 배에서 내려서 한참을 올라가 다시 한참을 걸어 바닷가에 도착하는데 벌써 진이 다 빠질 정도였다.

같이 두개의 배에 나눠 탄 사람들은 (거의 직장 동료들 분위기 같던데) '이거 어떻게 하냐... 바다가 장난이 아니네... 아.. 사람들이 너무 적게 온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는지 묵묵히 함박눈이 내리는 바다를 향해 나아갔다.

바닷가에 다다르니 처음 우릴 반기는것은 바다를 닦고 남은 쓰레기였다.

'이런것은 봉사활동이 다 끝난후에 이 섬 청년들이 해야할텐데.. 어떻게 하냐...' 걱정이 될 만큼 엄청난 쓰레기가 바닷가에 지천으로 쌓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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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을 오래하려고 일찍왔는데 1월 22일에 여길 갔는데 바닷물이 일찍 들어와서 오후에는 봉사활동을 할 수가 없단다.

그래서 하룻밤을 자고 내일 다시 한다고 방을 잡겠다고 주민들에게 우리팀 일정 변경을 얘기하고 하려는 의지를 보이자, 선장이 나서며 파랑주의보가 내려져서 서둘러 오후 2시쯤엔 이 섬에서 나가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3일이고 일주일이고 언제 배가 이곳에 올 지 모른다. 라고 하셔서 아쉽지만 섬에서 빠져나와야 했다.




나중에 아버지와 형들과 형수들 모시고 함 더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인력이 아니면 장비로도 할 수 없는데, 이곳에 와선 태안 주민들이 왜 모여서 삼성을 향해 농성을 하는지... 그리고 꼭 이건 따져서 넘어가야 하는 문제인지 실감하게 되었다.

정말 너무했다. 해도해도 너무했다.

10년이 지나서야 다 지워질까.... 바닷가도 이런데 바닷속은 얼마나 많은 덩어리들이 깔려있을까...

정말 몹쓸짓을 서해안에 해질러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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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호드이기때문에 어둠의 해안은 갈 생각 안했고, 다크샤이어(어둠 숲) 이다.먹은 장소는 동부왕국 - 어둠의숲 - 에이들의 은신처 이다.

호드의 경우 가시덤불 골짜기에서 북쪽으로 난 길을 따라 가서 어둠숲의 정 중앙에서 7시 방향에 위치하고 있는데 더욱 쉽게 가는 방법은 가시덤불 골짜기의 네싱워리 원정대의 개천을 따라 쭉 북쪽으로 가다보면 바로 어둠숲으로 이어지는데 바로 거기가 에이들의 은신처이다.

이 로브는 마법사를 킬해야만 나온다.

11시 40분부터 플레이해서 16시 20분쯤 이 아이템을 얻었다. 4시간 30분정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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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잠시끊긴것 빼고는 근 한달째 골골골...

몇년만에 병원엘 가봤다.

남자들이 원래 병원가는것 귀찮게 생각하고 몸 아픈것을 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감기때문에 병원가기는 성인이 되고나선 이번에 처음이 아닌가 생각된다.



"바이러스의 가능성이 큽니다"

"바이러스요?"


최근에 게임방에서 와우를 즐기는 동안 간접흡연으로 폐가 많이 안 좋아졌음을 의사한테 말했었다. 이동네 겜방은 거의 환기가 잘 안된다. 직접적인 흡연보다 간접흡연이 더 크다더니, 5~6시간을 담배연기 가득한곳에서 게임에 몰두하다보니 폐가 아프기 시작한게 한 보름전이었다.


"최근에 겜방엘 자주 갔다면서요. 그런데서 많은 분들이 바이러스에 노출되서 오시는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그 젊은 의사는 혹시 모르니 시간이 있으면 혈관주사라도 맞고 가라고 했다.

솔직히... 시간은 많았으나, 주사라는게 무서워서 ....


"지금 약속이 있어서요..."


이놈의 의사 끝까지 "그럼 주사 한대 맞고 가세요" 결국 덩치가 나랑 비슷한 젊은 뚱뚱한 간호사의 인도로 주사실로 끌려갔다.


'아야'

속으로 깜짝 놀라며 한대 맞고 간호사가 내 엉덩이를 문지르고 있길래 좀 이상해서 내가 문지르겠다는 생각으로 손을 뒤로 가져갔을때 뭉툭한 간호사의 손이 닿았다. 괜히 놀라선

"제가 문지를게요"

"아니요. 한대 더 맞으셔야해요, 주사 두방 처방 하셨어요"

'이..... 주사 한대 맞고가라고 했으면서 두방이라니....' 이 생각을 할때 간호사의 한마디가 내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


"이번엔 좀 아플꺼예요"


'뜨악!'


일부러 아프게 놓은것이 아니라, 아픈 주사였나본데 내가볼땐 한번 맞았던 자리에 또 놓은것 같았다. 솜을 문지르고 피를 확인해보니 피 자국이 하나였다.



진료비는 4,700원 이었고 처방된 약값도 4천 얼마 하는것 같았다.









하나님, 병원가는 지혜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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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기억의습작2008. 1. 21. 02:06

동사무소, 아. 지금은 주민센터가 되었지.

작년 11월부터 제설담당을 맡고있다.

11월부터 동사무소... 아 주민센터지. 여기서 잔것만 25번이 넘는다. 토요일이나 주일날 햇빛이 쨍쨍할때 비상대기를 한것은 치지도 않았다.

참 아이러니 한것은 일주일전 서울에 눈이 많이 많이 왔을때는 정작 비상은 걸리지 않았다. 아침에 마을이 북적거리길래 창문을 열어보니 이미 많은 눈이 쌓였길래 '이상하네... 왜 밤새 비상이 걸리지 않았을까' 라고 했을땐 이미 기상청이 또 예보를 잘못했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런일이 있으면 항상 기상청은 이리저리 욕을 먹는다. 그리곤, 기상청은 장비가 노후되었다며 100년간의 노하우는 장비탓으로만 돌린다.

이런일이 한두번 있으면 항상,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죽어난다.

조금만 날씨가 흐려도... 조금만 구름만 껴도 여지없이 비상근무를 걸기때문에 공무원들은 집에 들어갈 수 없다. 특히 나처럼 총각인 직원은 더욱 그러하다.



아........


싫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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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목사님이..

성경책중에 "야베스의기도" 구절을 읽고, 지경을 넓히는 소망에 대한 한 간증을 들었다.

운전중이어서 잘 듣지는 못했는데 어떤 지경을 넓히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어떤 산에 있는 부지를 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다고 한다.

기도를 하면서 은혜가 넘쳐 동네에 가서 전도를 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동네로 나섰다.

똑똑똑...

"안녕하세요. 저는 oo교회 담임목사 ooo 입니다. 전도하러 나왔습니다"

그러고 그 집에 들어갔다고 한다.

집에 들어가서 그 집에 대한 감사의 기도를 드렸고 집 주인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는데

"전 요새 기도제목이 있어서 하나님께 기도드리던중에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이 동네에 전도를 오게되었고 이 집이 첫번째 집입니다. 그래서 이 집에 오게 되었습니다" 하면서 산에 있는 부지 이야기를 하였다고 한다.

"목사님. 저는 오늘 기도원에 몇일째 기도원에서 기도를 하고 오늘 내려오는길입니다. 근데 저의 기도제목은 그 산을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영화롭게 쓰임을 받을까 하고 하나님께 간구하고 오는 길입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그 땅을 목사님께 드리는것이 마땅합니다"

두분은 서로 부둥켜 안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다고 한다.




나의 지금의 모습을 고백하건대

급한일이 있거나 꼭 얻으려 하는 것이 있을땐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한다고, 주님 한분만을 따르겠노라고 그렇게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시고 나서 내 배가 배부르면 하나님은 정말 계실까 하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오늘 이 말씀을 들으면서

간구할때 들어주시는 하나님 이란것을 다시 느끼게 되고, 내가 힘들때 지쳐있을때 나의 기도를 들어주셨던 하나님을 이젠 다신 의심하지 않고 다신 실망시켜드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여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하나님,

나의 믿음이 연약할때 먼저 다가와주셔서 절 깨우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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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기억의습작2008. 1. 17. 02:17

바쁜건지

삶이 고달픈건지

갑자기 일에 의욕도 없고

하루 하루를 그냥 보내고 있다. 출근해서 일하다 밥먹고

밥먹고 커피 마시고 시계보면 5시이고...

정리하고 결산하고... 퇴근시간이고...

퇴근해선, 부시럭... 부시럭.... 거리다가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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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2000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내 영혼아 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혜를 잊지 말아라
좋은 것으로 네 소원 만족케 해
네 청춘을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네
주 여호와는 자비로우시며 그의 인자는 끝이 없고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믿는 자에게 크심이로다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 죄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네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의 영화는 들의 꽃과 같네
바람이 지나면 없어지니 그 곳을 다시는 알지 못하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부흥2000 전곡.
■ 수록곡
DISC1
01. 구원의 강 [예수전도단/고형원]
02. 열방의 노래 [예수전도단/고형원]
03. 죽임 당하신 어린 양 [예수전도단/고형원]
04. 내 영혼아 주 송축하라 [예수전도단/이무하]
05. 여호와 [예수전도단/고형원]
06. 하나되게 하소서 [예수전도단/고형원]
07. 우리 함께 기도해 [예수전도단/고형원]
08. 부어 주소서 주님의 성령 [예수전도단/고형원]
09. 부흥 2000 [예수전도단/고형원] 
10. 보리라 [예수전도단/고형원]
11. 우리 함께 기도해 [고형원]
12. 부흥 2000 [고형원]

DISC2
01. 그날 [예수전도단/고형원]
02. 메마른 뼈들에 생기를 [예수전도단/고형원]
03. 강한 용사 [예수전도단/고형원]
04. 너의 푸른 가슴 속에 [예수전도단/고형원] 
05. 하늘 권세 그 능력으로 [예수전도단/고형원]
06. 오직 믿음으로 [예수전도단/고형원] 
07. 예수 이름이 온 땅에 [예수전도단/김화랑] 
08.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예수전도단/고형원]
09. 비전 [예수전도단/고형원]
10. 물이 바다 덮음 같이 [고형원]
11. 비전 [고형원]




부흥 2000 앨범이 나올때 예수전도단 찬양집회는 영락교회 베다니홀에서 있었다. 우리 함께 기도해, 비전, 물이바다 덮음같이 곡은 당시에 찬양집회 나왔던 사람들의 목소리가 다 들어갔으니, 내 목소리도 안에 있어 개인적으로 무척 의미가 깊다.

고형원 목사님이 어떤 부분에선 어떻게 불러야하며, 이 부분은 이렇게 불러달라 라고 세세히 요청하면서 녹음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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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포커스중에 혹시 나의 모습이 담겨있는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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