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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Mp3 Wma Converter

인터넷에서 mp3나 wma 등은 무척 구하기 쉬웠다. 적어도 3~4년 전만해도 말이다. 그러나 지금은 쉽게 구할 수 있을것 같은데... 사실 쉽지가 않다. 물론, 각종 포탈에서 음악 제목만 넣으면 스트리밍으로 들을수는 있으나 그것을 다운받아서 내 핸드폰이나 cd로 구워서 차안에서 들을 수 있게 하려면 원본 음악파일이 꼭 필요하다.

비트 박스를 잘하려면 북치기, 박치기만 잘하면 되듯... 이런 파일을 좀 쉽게 구하는 방법이 있어 소개해보련다. (물론 나의 방법보다 더 쉽게 구하는 방법이 있을수도 있다)

내 차는 사제 오디오가 달려있어서 wma나 mp3 모두 읽지만, 그렇지 못해 꼭 mp3만 구해야한다면 이렇게 해보자.

일단 두가지만 있으면 된다.

jw브라우저(http://jwmx.tistory.com) 와
Free Mp3 Wma Converter 이 두가지이다. 일단 wma나 mp3를 받아보자.
나는 최근에 N.E.X.T 의 인형의기사-Part-II 를 포스팅 하기위해서 MP3파일이 필요했다.

일단 JW브라우저를 위 사이트로 가서 다운받은다음에 실행시킨다.
그리고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인형의 기사가 흘러나오는 어떤 사이트에 접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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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선, 여기를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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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누르면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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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다운받을 수 있다.


자... wma 파일을 mp3로 바꾸기 위해선 아까 저 위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간단하게 설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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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창이 뜨면 한국어로 지정해 준 후 ok버튼을 누르자.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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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저장한 wma파일을 불러와서 변환 버튼을 누르면 mp3 파일이 생성된다.

어때? 간단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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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와의 인연은 96년도부터였다.

군대에서 도트프린터로 회의자료를 뽑으려 치면 누런 갱지가 2장씩 들어가고, 그러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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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무소 홈페이지에 걸릴 배너를 만들었다.

세탁기에 text만 넣으려니 뭔가 허전해서 옛날에 여자친구였던 ㅡ(지금은 두아이의 엄마가 되어있다) 김모양에게 전화를 해서 니 사진좀 인용하겠다 라고 전화를 했다.

"어디에 쓰려고?"

"응... 동사무소 홈페이지에 넣을 배너를 만들고있는데, 연애인 사진을 넣으려 했다가 초상권이 있어서... 내 하드에 니 사진이 아직 많이 남아있길래 하나만 넣을께"

"어떤사진을 쓰게?"

"응. 전에 내가 울산에서 찍어준 사진중 하나를 쓸게"

"니가 한두장 찍어줬어야지...." 하고 궁금해 하길래 사진을 보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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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쓸께..."

"응. 그래"

"고맙다. 애들은 잘 크지? 둘째 가졌다며?"

"응"

"너 다섯은 낳을꺼라더니 진짜 실천하려고 그러는거야? 벌써 둘씩이나??"

"아... 그땐 그랬는데 힘에 부쳐서 안되겠어. 둘만 길러야지"

"그래. 암튼 건강해~"

하고 사진을 합성해서 만든것이 위의 배너이다. 암튼 상상외로 이미지가 잘 어울려서 다행이다.

이 빨래방이 올 초에 아이디어를 내서 추진하다가 이제 동사무소에 빨래방 공사도 끝나고 옥상 건조대 공사도 끝나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사업이다.

일단 노인정을 돌면서 캐캐묵은 이불빨래를 해주자고는 하는데 기왕 하는거 잘 되어야할텐데... 잘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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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큐티/예수님께2008. 7. 2. 01:03
하나님.



혼란스러움과...



이제 평안함을...



조급함과 다급함이...


내 삶에서 그리 중요하지 않은...

그것이 선택이라면...

그러나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주께서 이끄시고...

다른 곳에 발령이 나더라도...

모든것을 잊고 평안함을...



내 삶을 다시 제자리로...

괴로움도 슬픔도 다시 제자리로...

아예 모든것을 잊게...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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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wear... I wanna steer my way

空お 巡りゆけば
소라오 메구리유케바
하늘을 돌아다니면
 
We'll be there
 
きっと 会えるから 約束の場所へ
키잇토 아에루카라 야쿠소쿠노 바쇼에
분명 만날 수 있을테니까 약속의 장소로
 


 
今 ひとつ 思い出した 出会いの足跡
이마 히토츠 오모이다시타 데아이노아시앗토
지금 한가지 생각해냈어 만남의 발자국
 
つま先に 香る花
츠마사키니 카오루하나
맨발에 향기로운 꽃
 
きらめいて 咲き始める 優しい記憶色
키라메이테 사키하지메루 야사시이키오쿠이로
반짝이며 피기 시작하는 따뜻한 기억의 색
 
それぞれが 特別なもの
소레조레가 토쿠베츠나모노
각각이 모두 특별한 것
 
広く こころを満たす
히로쿠 코코로오미타스
넓게 마음을 채우는
 
瞳と 涙と そして 笑顔たちが
히토미토 나미다토 소시테 에가오다치가
눈동자와 눈물과 그리고 웃는 얼굴들이
 
I swear..
 
どんな遠くに いても 辿りゆけば
돈나토오쿠니 이테모 타도리유케바
아무리 멀리 있어도 더듬어 간다면
 
きっと 奏でられるから 青い歌
키잇토 카나데라레루카라 아오이우타
분명 연주할 수 있을테니까, 푸른 노래를
 
I'll be there...
 
歩み すすむ道は 七色の輪
아유미 스스무미치와 나나이로노바
걸어나갈 길은 일곱빛깔 고리
 
ずっと 忘れないように また 靑い空仰ぐ
즈읏토 와스레나이요우니 마타 오이소라 아로쿠
쭉 잊지 않도록 다시 푸른 하늘을 우러러 봐
 


 
 
また ここに 響き出した 時計の足音
마타 코코니 히비키다시타 토케이노와시오토
다시 여기에 울리는 시계의 발소리
 
永遠に 描く夢
에이엔니 에가쿠유메
영원히 그리는 꿈
 
揺らめいて 輝いてる 丸い宝もの
유라메이테 카가야이테루 마루이타카라모노
흔들거리며 빛나고 있는 둥근 보석
 
それぞれが 未来へ繋ぐ
소레조레가 미라이에츠나구
각각이 모두 미래로 이어져
 
強く こころを 結ぶ
츠요쿠 코코로오 무스부
강하게 마음을 맺어
 
貴方と 私と そして 仲間たちが
아나타토 와타시토 소시테 나카마타치가
너와 나와, 그리고 동료들이
 
I swear...
 
どんな 遠くに いても 辿りゆけば
돈나 토오쿠니 이테모 타도리유케바
아무리 멀리 있어도 더듬어 간다면
 
きっと 見つけられるから 愛の歌
키잇토 미츠케라레루카라 아이노우타
분명 발견할 수 있을테니까, 사랑의 노래를
 
I'll be there, I wanna find myself
 
空お 巡りゆけば
소라오 메구리유케바
하늘을 돌아다니면
 
We'll be there
 
信じられるから 約束の場所へ
시은지라레루카라 야쿠소쿠노 바쇼에
믿을 수 있으니까 약속의 장소로
 


 
I swear...
 
どんな 遠くに いても 辿りゆけば
돈나토오쿠니 이테모 타도리유케바
아무리 멀리 있어도 더듬어 간다면
きっと 奏でられるから 青い歌
키잇토 카나데라레루카라 아오이 우타
분명 연주할 수 있을테니까, 푸른 노래를
 
I swear, I wanna steer my way in the sky
 
and now I find our song
 
We'll be there...
 
きっと 会えるから 約束の場所へ
키잇토 아에루카라 야쿠소쿠노 바쇼에
분명 만날 수 있을테니까 약속의 장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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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밖에 들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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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상당히 감상적이 되어서리... 가을도 아닌데 가을남자가 되어버린듯한 기분이 든다.
생각이 많아져서 인지...

2년전에 그만두었던 피아노도... 2년전에 그만두었던 수영도....
바이엘 2권을 일주일만에 금방 뗄 수 있었다. 3권 중반부터는 피아노 교습소를 다니면서 정식으로 배울 작정이다.
수영은 성산2동에 있는 우진학교에 가서 한번 열심히 배워보련다.

바쁘게 생활하는것은 좋은데, 생각도 많고 일도 많아서 조금 걱정스러운 이맘때이다.

그해여름, 시월애 류의 영화도 상당히 재미있게 보게된것이 올해부터인가보다. 이 영화도 상당히 재미있게 봤다. 피곤하니... 감상평은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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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하드디스크를 포맷하기전 혹시 뭐 없나... 하고 살피던중에

잘 보지 않던 내비디오 폴더에서 발견했다.

뭔가 하고 봤더니 작년 농활을 다녀와서 교회에서 발표한 영상 같은데... 오랜만에 보니 절로 웃음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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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 관계로 재생되던 음악은 삭제하였습니다 - 레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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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당신이 그립지 않죠 보고 싶은 마음도 없죠
사랑한 것도 잊혀가네요 조용하게
알 수 없는 건 그런 내 맘이 비가 오면 눈물이 나요
아주 오래 전 당신 떠나던 그날처럼

이젠 괜찮은데 사랑 따윈 저버렸는데
바보 같은 난 눈물이 날까

아련해지는 빛바랜 추억, 그 얼마나 사무친 건지
미운 당신을 아직도 나는 그리워 하나

이젠 괜찮은데 사랑 따윈 저버렸는데
바보 같은 난 눈물이 날까

다신 안 올 텐데 잊지 못할 내가 싫은데
언제까지 난 마음 아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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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적으로 초대장을 쓰는것을 방지하기위해

이 글에 댓글을 비밀글로 달아주세요. 단, 상업적인 블로그를 막기위해 본인이 만드실 블로그의 간단한 개요만 적어주시고, 이메일을 적어주십시오.

보내드리겠습니다.



선착순이 아니며, 잠시후 운동다녀와서 새벽 1시쯤 댓글을 읽어보겠습니다.



===========================================
애초에 다섯분만 드리려고 했는데
너무 간절하길래 총 여덟분을 초대해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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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이런생각이 들었다.

날 사랑하는 그분께서는 나에게 많은 부분을 나누어 주셨다.

그분께서 주신것으로 난 누리고, 그것을 쓰고 행복해 했다.



그분께서 날 사랑하듯이 나도 사랑하는 대상이 생겼다.

그땐 그분의 마음을 잘 몰랐다.

그냥 나누어 줌에 행복해 했다. 그 준것이 하나님께서 주신것임에도 불구하고

난 나의것으로 그 대상에게 줄 수 있음에 행복해 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대상을 멀리 해야만 했다.

그제 알았다.

그분의 마음이 나와 같았으리라.

나누어 주는것이 바로 사랑이며, 나누어 줄때는 전혀 계산적이지 않는다는것을.

그제서야 알았다.

그분께서 준것으로 내가 멀리 떠나가려 하자

떠나가는 대상의 그 아픔을 알게 하시려 하시는것일지도 모른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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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큐티/예수님께2008. 6. 27. 22:18
하나님,,,



나를,,,



하지만,,,



읽지않으면,,,



지금상태로는,,,



그 어떤댓가로도,,,



도와주십시오.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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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기억의습작2008. 6. 26. 03:42
고수부지에서 방금 운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오려고 하니까 자전거가 이상하게 빈약해 보이는데 가로등불에 자세히 보니 안장을 어떤 도둑님이 빼갔다.

유난히 오늘 하루가 썩 유쾌하지 못했고 밤엔 감정이 고통을 받는 작은일도 있었는데 새벽 3시에 이런일이 벌어지니 기가찰 노릇이다.


집까지 오는데 한 2km를 안장없이 패달을 밟아야했다.

패달을 밟으면 좀 앉아줘야는데 그렇질 못하니까 운동효과는 좋긴 좋았다.



하나님께 감사...




"Stop"에 대한 심적 고통을 잠시나마 덜어주심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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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제작자 고냥마마님
http://charcin.tistory.com/168

제작일 : 2007. 8 ~ 2008. 3
동영상 : DVDrip
번   역 : 고냥마마
싱   크 : 윤교주



으... 드뎌 구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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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이 악기가 우리집에 들어오게 되었다. 이전(작년 11월부터)에  사고싶었는데 드디어 장만을 하다니... 감격 감격 ㅠㅠ

단... 이 비싼 커즈와일로 바이엘 첫번째 부터... 도미도미 쏠 도도도.... 를 두드릴 생각을 하니 좀 과했나 하는 생각도 든다.

미국의 맹인가수로 유명한 스티비원더가 더욱 음악적으로 발전시키게 된... 야마하를 제치고 세계에서 우뚝서게한 커즈와일 제품이기도 하다.









======================================================================================================
출처 : Soundware log | 이윤기
RE-210
 


RE-210 
RE-210은 2001년 미국 Mix Foundation 에 선정한 올해의 최고 건반악기에 선정된  PC2x 의 엔진과 음원을 계승발전해서 만든 최고의 디지털 피아노 입니다.

기본적으로 피아노샘플은 스테레오샘플 을 사용했고  건반터치에 따른 3개의 다른 샘플을실시간으로 컨트롤해서 실제 피아노 와 똑 같은 소리로 프로그램 되어 있습니다.



RE-210 의 가장 큰 특징은 3개의 페달을 이용해서 실시간으로 음색을 상황에 따라 바로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K2600 에서 사용된 음원합성방식 (V.A.S.T) 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Slow String 같은 경우 연주도중 Soft Pedal 을 누르면 Sample 의 Attack Point 를 빠르게 설정하여 느린 음색이 빠른 음색으로 연주할 수 있게 만들어 졌습니다.

모든 음색들은 피아노 페달을 기준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페달이 필요 없는 경우, 다른 컨트롤러의 기능을 수행하여 좀더 리얼악기에 근접한 연주기법을 만들어 냅니다.


동시발음수
 

항상 Kurzweil 의 악기들은 동시발음수가 타 회사에 비해서 Spec. 이 낮다고 얘기 하는데 그 안에는 Kurzweil 의 디지털 신호 처리 기술(DSP)로 64 폴리급의 소리로 재생하고 있습니다.

타회사 같은 경우 동시발음수는 1개의 오실레이터 (음원발진기)를  사용할 때 마다  폴리 수가 증가하는 반면 Kurzweil 의 동시발음수는 조금 다르게 하나의 샘플을 호출과 더불어  최대 3개의 오실레이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32폴리로 소리를 재생하지만 32*3= 96 개의 오실레이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64폴리급 으로 소리를 연주 할 수있습니다.

또한 Kurzweil 에 사용되는 모든 악기들은 Voice Stealing 에 대한 알고리즘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동시발음수을 넘어서 여러음들이 나올경우 가장 작게 들기는 Layer (여러 개의 오실레이터를 가지고 있는 하나의 방) 와 인간에 귀에 잘 안 들리는 주파수를 우선으로 제거 해서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동시발음수의 부족함을 느낄 수 없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4개의 스피커
 

같은 가격대에 야마하의 CLP-120 같은 경우 2개의 스피커를 채용해서 고음과 저음이 함께 나오는 방식을 채택했는데 . RE-210 같은경우 스피커의 특성을 고려하여  고음용 (트위터)과 저음용(우퍼)를 나눠서 소리를 재생하여 스피커 특성을 최적화하여 고음용, 저음용 을 구분해서 총 4개의 스피커로 우수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뛰어난 녹음 기능
 

RE-210 의 녹음기능은 (Recorder) 총 2개의 노래를 저장할 수 있고 1개에 노래에 2개의 트랙으로 녹음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타사의 디지털 피아노는 음색혼합이나 음색분리를 사용할 경우 채널을 다르게 사용해 서 녹음해야 하기 때문에 1개의 트랙에 1개의 음색만 녹음하는 반면 RE-210에서는 멀티트랙 레코더 기능을 수행하여 최대 6개의 트랙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1개의 트랙에 음색 혼합 및 음색 분리의 3가지 음색을 동시에 녹음할 수 있으며 녹음 도중에 프로그램 변경된 내용이 녹음되기 때문에 RE-210 에서의 모든 연주가 그대로 녹음되며 재생되어 작곡을 할 때 RE-210 의 녹음기능이 도와 줄 수 있습니다.


미디(MIDI) 기능
 

RE-210 에서는 컴퓨터와 연동해서 자신이 녹음한 소리를 컴퓨터로 바로 전송할 수 있고 또 전송 받을 수 있는 시스템 익스크루시브  지원됩니다.

PC2 에서 작업한 미디데이터를 RE-210에서 재생할 경우 가장 비슷한 음원군으로 자동으로 패치되어  호환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동시에 16채널이 모두 재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나의 음원모듈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는 제품입니다.

또한 Kurzweil 드럼맵 같은 경우 GM 드럼맵과 다르기 때문에 처음으로 Kurzweil 악기를 접하는 유저들이 어려워 할 수 있는데 3가지 타입의 드럼맵을 지원해 주기 때문에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쉽게 바꿔서 연주 할 수 있다.

참고로 Kurzweil 드럼맵은 연주할 때 가장 힘이 많이 들어가는 손가락에 베이스, 스네어 , 하이햇 을 배치하여 오래 연주해도 손에 무리가 없으며 파워풀하게 연주 할 수 있습니다.

회사명

KURZWEIL

모델명

RE-210

키보드

TP-30GH 

최대동시발음수

32

피아노 음색

VAST/스테레오 샘플링

음색 수

37

출력

20W*2

스피커

 4

디스플레이

3-Digit 7 Segment

효과리버브

Yes

코러스/이펙트

Yes

밝기

2 (Treble/Bass)

Layer

Yes

Split

Yes

곡녹음트랙수

2(6채널 입력 가능)

곡수

2

페달페달수

3

메트로놈

Yes

Tap Tempo

Yes

잭 및 단자MIDI

IN/OUT/

헤드폰

2

AUX.IN

YES

AUX.OUT

Yes

데모곡음색데모

17

프리세트곡

50

 


  Home : Digital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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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zweil RE-210
 ㆍ 제조사 : Kurzweil
 ㆍ 시중가격 :
 ㆍ 판매가격 : [전화문의] 02-742-0809
 ㆍ 10만원 이하는 배송비 착불



사용기 링크 :

http://www.akmusic.co.kr/new/board/view.php?bbs=board_use&no=305
http://dgtallife.com/front/php/b/board_read.php?board_no=3&no=2751&number=140&offset=200&page=9&search_key=&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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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대학로에서 저녁식사를 갖는 번개가 있습니다.

장소는... 테라스가 있는 식당으로 했으면 하는데

알고있는 식당이 없으므로

먼저 함 가보고 예약도 해놓고 다시 공지를 올리겠습니다.

안오면 벌금 5만원.

대상자 : 김기원, 김창술, 전혜윤, 이범용, 위아심, 김연욱.




일시 : 2008. 6. 28(토)   18:00~21:00
장소 :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집결, 식당으로 이동
회비 : 밥집요금, 찻집요금 결재후 Dutch pay.

연락처(가나다순)
김기원 : 공일육-488-1153
김연욱 : 공일공-4911-2981
김창술 : 공일공-9960-5579
위아심 : 공일공-3276-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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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

영화/음악/취미/etc2008. 6. 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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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불고불, 굽이굽이 돌고 돌다보면 꼭 다음과 같은 건물들이 보이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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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굴뚝이 문득 보인다. 무작정 차를 가까이 대고 걸어가본다. 오래전에 폐쇄된 공장인듯한데 무슨 공장인지는 아직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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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이 한참 돌아갈때도 건물에 저 풀이 자라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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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골에 상당히 말끔하게 지어진 공장인데 이농현상으로 사람이 없어져서 일까 단순한 부도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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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어두웠는데 사진상으로는 매우 밝게 잘 나왔다(전문가가 볼땐 어떨지 모르겠지만) DSLR로 찍다보면 이렇게 맘에 드는 사진이 한두장씩 걸리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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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이런데서 뮤직비디오를 많이 찍는다던데...
내부는 의외로 깨끗하게 치워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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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마치 홀로코스트가 생각나면서 아우슈비츠 현장을 보는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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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길은 가을에 오면 참 멋진데... 언젠가는 밀려서 없어질 공장안의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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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여행때 찍었던 사진인데 하드에 남아있길래 글을 써본다.

내가 군생활할때 부산에서 김해쪽으로 부대복귀를 하다보면 항상 이 동네를 지나곤 했다. 내가 군생활을 할때만해도  이 동네에 아이들이 저기 보이는 강 둑 에서 한가이 축구를 하고 그랬었는데 10년이 지난 오늘날 가보니 저렇게 삭막한 공장지대로 변해있었다.

그래도 옛 동네는 조금씩은 남아있는데 그래도 옛날 모습이 정겹고 좋았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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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보이지 않던 보궐선거가 꿈인지 생시인지 정말 끝이나버렸다.

4시 5시 6시 7시 8시 9시 10시 11시 12시 13시 14시 15시 16시 17시 18시 19시 20시...

"현재시간 06시. 재 보궐선거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리고 14시간동안 멍~~~ 하니 앉아만 있는데 생 지옥과 같았다.  간혹 오가는 투표인들. 1700명의 투표인단중 600명 정도가 투표를 하였다.

"현재시간 20시. 재 보궐선거를 마치겠습니다. 경찰관들은 문을 잠궈주세요"

드디어 끝났구나... 내가 맡은 신수동 5투표구에는 그나마 마포구에서는 상당히 높은 투표율이었다. 투표장소가 아파트 내에 있었기 때문이리라.


오늘 출근해서 밀린 업무 처리하는동안 선거 결과는 궁금하지도 않았는데

지금보니 마포구에서는 민주당이 당선이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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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

기억의습작2008. 5. 2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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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에 보니 언제 찍혔는지 모를 내 모습이 찍혀있었다.

이날, 1박2일 교육 갔다가 바로 돌아와서 이틀간 엄청나게 산재해있는 서류들 정리하는데 오전 내내 걸렸다. (팔이 안보이네. ㅋㅋ)

아침에 날이 흐리길래 긴팔을 입고 출근했다가 더워서 팔 걷어부치고 일을 했었는데 어느새 내려와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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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한가할때면 잠시 1~2시간 짬을 내어 특수면허를 따러 다녔다. 오후시간엔 강남면허시험장보다 안산 면허시험장이 가기 수월하였다. (서부간선도로 타고 바로 고속도로로 올라타서 10분정도 가면 바로 안산이니...)

맨 처음 시험볼땐 굴절코스에서 불합격 하였고 두번짼 불참하였고, 세번째... 그니까 두번째 시험볼때 합격하였다.

시험볼때 아찔했던 순간이 있었는데

레커차에 포터를 매달고 S코스를 나오는데 휘익~ 핸들을 꺾어서 콱! 브레이크를 밟으니 그만 견인된 포터차가 땅에 쾅~! 하고 떨어졌다. -_-; 견인차 시험을 보는데 견인차를 떨어뜨렸으니 엄청난 사건이었다.

사실 맨 처음 포터를 견인할때 견인고리가 잘 안들어가길래 대충 걸치기만 한건데... 멋지게 드리프트 하듯이 S코스를 나오면서 급브레이크를 밟으니 견인차가 충격을 먹을수밖에... 하여간 견인차를 떨어뜨렸으니 당연히 불합격인줄 알았다.

아줌마 시험감독관이 오더니 이렇게 큰 1톤 트럭이 왜 8톤이나 되는 견인트럭에서 떨어졌는지 의아해했고, 난 고리를 튼튼하게 걸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가 저절로 떨어진거라 주장하였다. ㅡ.ㅡ;


결론 "선생님 운전이 너무 터프해요. 뭐.. 터프하긴 했어도 코스는 빠져나왔으니 인정해줄께요"

아줌마 감독관은 내가 너무 터프하게 운전을 하여서 저절로 떨어졌나보다... 하고 그렇게 봐주었다.

결국 견인차를 내린것으로 인정. T코스를 유유히 진입했다가 한방에 돌려나오는데 성공. 이날 3시 시험본 사람들중에 유일하게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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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한인주부들의 모임의 미국산 소고기 한국수출 반대 동영상이다. 그들도 이어받은 핏줄이 대한민국이요,
이 주부들 역시 대한민국인 이기에 주부들이 팔을 걷어부치고 나선것이라 생각한다.

해외에서 한국을 만나면 그렇게 반갑고 모두가 다 애국자가 된다고 하는데, 요새들어선 미국내 한국인 유학생이 많고 그 폐혜도 심각한 수준이어서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는데 이xx 주부로 인해 시각이 많이 바뀌었다.

동영상을 배경음인 노찾사의 함께가자 우리이길을 (배경음은 안치환의 목소리)의 삽입은 탁월한 선택이며,
그들 역시 우리와 같이 격동의 세월때 거리로 뛰쳐나오던 민중임을.. 그런 동질감을 느끼게 해준 동영상이다.




투쟁속에  동지 모아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동지의 손 맞잡고
 
가로질러 들판, 산이라면
 
어기여차 넘어주고
 
사나운  파도, 바다라면
 
어기여차  건너주자
 
해 떨어져  어두운 길을

서로 일으켜주고
 
가다 못가면 쉬었다 가자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마침내  하나됨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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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독후감은 불펌 및 스크랩 자체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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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어떤 인터넷 사진작가 때문이었다.

평소 DSLR에 관심이 많던 나는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두오모 성당 사진을 보면서 감동하고 있었고, 그 두오모 성당이 영화로도 만들어졌던 냉정과 열정사이의 배경이라는것을 보고 동 문고에서 찾아서 읽게되었다.

이 소설은 쓰지 히토나리라는 작가와 에쿠니 가오리 두 작가가 한가지 주제로 쓴 소설이었다. 마치 본인들은 각자의 원고가 우편으로 배달될때 서로 러브레터를 나누고 있는듯한 착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일단 뭐부터 볼까....

'나는 남자니까 남자가 쓴것부터 읽어봐야겠다' 그것이 바로 냉정과 열정사이 BLUE편.



주인공인 쥰세이는 피렌체 거리에서 옛 미술작품을 복원하는 복원사이다. 활발한 성격의 메미라는 여자친구도 있다. 허나, 그의 안에는 죽어서도 잊지못할 그녀. 아오이를 잊을수 없다.

마음속의 그녀일뿐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어서 쥰세이는 그냥 묵묵히 일에만 열심이었다. 그녀를 영원히 만날수 없다손 쳐도 그녀와 옛날에 약속했던 '10년후 두오모 성당 위에서 만나자' 라는 약속 하나로 그는 그녀를 만날 수 있다는 실낱같은 작은 희망으로 열심히 살고있다.

큰 사건이 별로 없는 피렌체 거리에 큰 사건이 발생한다. 쥰세이와 메미의 사이를 질투한 복원술 공방의 여 선생님이 준세이가 열심히 복원하던 작품을 찢는 사건이 발생한다.

유명한 작품 하나가 종이조각이 되어버린 사건은 밀라노 피렌체 거리에서 무척 큰 사건이기때문에 공방은 문을 닫게되고 쥰세이도 그곳에 머무를 수 없어 일본으로 돌아오게 된다.



일본에서 거의 폐인처럼 외부와의 관계를 철저하게 단절시키던 쥰세이. 세월이 흘러 10년의 약속이 점점 다가오고 그러다가 우연히 아오이와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바로 자신의 아버지라는 것을 알게된다.

이로인해 아오이는 잊어버렸을지도 모르는 10년후의 약속을 쥰세이는 더욱더 간절히 기다리게 되면서 약속날짜 이른새벽에 두오모 성당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올라선다.

그리고.... 오전이되고... 오후가 되고.... 두오모 성당 관람시간이 끝날때쯤에.... 꿈에 그리던 아오이를 만나게 된다.



사랑이 이루어지는곳. 두오모 성당.

이 책을 읽고나서 나도 신혼여행때는 꼭 여기를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ㅡ.ㅡ*

냉정과 열정사이 RED 편이 무척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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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남직원 두명밖에(세명이었는데 한놈은 예비군훈련에 갔다) 없는 작은 사무실이지만, 이곳에도 내일새벽 3시에 있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대한 기대가 불타올랐다.

단돈 5000원짜리 내기를 하였는데

축구에는 영 관심이 없는 정년을 얼마 안남긴 여자 대 선배님들도 젊은것들의 등쌀에 오천원씩을 뺏기다 시피 걸게 되었다.

역시 박지성때문인지 승리한다에 많이 걸었고, 항상 삐딱선을 타는 서무주임님과 평소 게이빠를 즐겨다니는 (하여간 이 두명은 특이하다) 시보 사회복지사 여직원은 진다에 걸었다.

이기면 혼자 차지할수 있어서 그렇게 걸었다는데...

새벽 3시에 과연 저 경기를 볼 수 있을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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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만난 에쿠니 가오리의 두번째 글은 "울 준비는 되어있다" 라는 책이다.

첫번째 소설은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냉정과 열정사이 라는 책이었고 왠지 에쿠니 가오리의 문체와 츠지 히토나리의 문체가 거의 비슷- 하다고 느낄 정도로 정독을 했던 책이다.

두번째 만난 이 책은 처음에 나온 책보다 읽는 속도가 오래 걸렸다.

왜냐하면 동시에 두권의 책을 읽고있었기 때문이다.

두권의 책중 한권은 퇴마록 말세편.

그래서 그런지 이 소설은 야오이라는 여자가 유학생 시절(19년전) 신세를 졌던 영국인 주인집 아주머니의 딸(아만다)이 일본에 놀러오면서 그녀를 마중나가면서 시작되고

엄마가 지어준 뒤죽박죽 비슷켓 이라는 별명을 가진 마유미라는 중학생이 정육점 아들과 운전면허도 없이 바닷가로 차를 끌고 가더니 치카와 아키미라는 여자 둘이서 사랑을 나눈다는 알수없는 이야기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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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만해도 이런생각을 했다.

'아니 책은 200쪽 남짓할정도로 얇고 작은 책인데 무슨 주인공이 이렇게 많냐' 라고 단순하게 생각했었다.

그러다가 퇴마록에 몇일....
또 이 책 몇일...

아무래도 이상하여 책의 첫 장을 다시 펴보니...

책의 맨 처음 나오는 차례...

에쿠니 가오리의 간단한 약력...

이 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글...


그 소개글....


속의 두 단어가 머리를 땡~ 하고 치게 만들었다.


단.편.소.설


처음엔 '책이 작으면서도 여러 주인공의 서론이 엄청 많다... 장편소설인가?...' 라는 단순한 생각과 함께 꿋꿋하게 읽었더니만 결국은 단편소설이었다.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그래서 이 책을 다시 처음부터 단편소설로만 집중을 한 채 읽기 시작했다.

하나도 이해가 가지 않던 책이 이해가 쏙쏙 되었다...

그냥.... 그렇게 결말이 지어지면 '시시껄렁한 내용이군' 하고 지나치니 책 읽는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앞으로 반이나 남은 책이지만, 상당히 재미있을것 같기도 하지만, 시시껄렁한 일본 여자들의 삶속의 일과들의 나열이겠다 라는 생각도 해본다.

보통 특이한 생각의 일본 여자들의 삶속의 소설이기에 '일본여자랑 결혼을 하면 내 마누라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어떻게 하나-' 라고 생각하기도 한다.(현재 일본여자랑 결혼하면 무지 특이하겠다 라는 생각을 갖고있다)



ps : 1. 똘레랑스 자체가 생활인 일본인에 매력을 느낀것이 이미 오래전이라 이런 생각을 하게 된건지도 모르겠다.

2. 퇴마록을 완결했다. 반 기독교적 내용이라 끝까지 읽어야하나... 고민도 했지만, 어째 잘 끝난것 같다.

3. 에쿠니 가오리상의 책과 읽을 다음 책은 람세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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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공무원들 자기개발을 하라고 하여 매주 GTQ 자격증 대비반 수업을 듣고있다. GTQ(그래픽 기술 자격시험) 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한다고 하는데.... 포토샵 자격증이 처음에는 무척 까다롭고 어려운 시험인줄 알았더니 2급 정도는 그정도는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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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급과 1급을 동시취득을 목표로 배우고 있는데, 지금의 예제는 오늘 기출문제를 풀어본것이다. 이정도면 붙을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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