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기억의습작 +369

이야기는... 병상에 누워있는 어느 할머니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영화의 시작은 타이타닉처럼 시작되고 
영화의 내용은 포레스트 검프처럼 한 청년의 일대기를 그린다.



미국이 전쟁에서 승리하던날...



병원에서 한 아이가 태어난다.


아이의 아버지는 아이의 얼굴을 보자마자 아이를 버리려 아이를 들고 밖으로 달려나간다.


이렇게 생겼기 때문이다. 노화병으로 태어난...


어떤 집의 계단에 버리는데 거기에서 일하는 여인이 발견하게 되고


그 여성은 키우기로 마음먹는다.


"이 아이의 이름은 벤자민 이예요"


외모적으로 별 반 다를것 없는 어린 벤자민은 이런 모습으로 노인의 삶은 살아간다.


절찬 상영중이니, 벤자민의 청년시절.... 브레드 피트의 모습은 극장에서 감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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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기억의습작2009. 2. 23. 00:16
자신감...


 
"하구짱...  쓰끼다요"
허니와 클로버 中

서른 네살동안 나는 영화에서처럼 누굴 좋아한다고 고백해본적은 없었던것 같다.



문득... 그냥 그랬던 기억이 난다.

좋아한다 라는 말을 못한 자신없는 20대의 나는....  바보이거나,
나를 스쳐지나간 4명의 여자친구들 또한 바보임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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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환.

기억의습작2009. 2. 5. 10:04
며칠전 적벽대전2를 보러 간다고 "함께볼사람!!!" 하고 인원을 모았을때

동장님은 끼면 좀 불편하고... 그래서 동장님께는 안 물어봤었다. ㅋㅋ


영화보는 당일날 마음이 좀 그래서... "동장님, 오늘 적벽대전 투 보러가는데 혹시 오늘 저녁 시간 있으세요?" 라고 여쭈었다.

동장님 특유의 뜸을 들이시면서... "내가 미리 약속을 잡지 않으면 바빠서...........

뒷 얘기가 나오기 전에 난 "아, 그럼 저희끼리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휙~ 돌아서 동장실을 빠져나왔다.

동장님이 자기네끼리 그것도 무려 일곱명이나 초과근무를 안하고 칼 퇴근한다는 소식을 듣곤 다섯시 반부터 민원실을 어슬렁 거리시더니 주범인 나는 고개를 푹 수그리고 뭔 일을 열심히 하고있고, 아줌마 직원들과 계장님, 서무주임님까지 무슨일을 하는척... 바쁜척을 하는것을 보시고... 그냥 휙~ 동장님실로 올라가셨다.



"네? 먼일로 갑자기 회의가 있다요???"

오늘 저녁 업무 종료후 직원회의가 있으니 다들 퇴근하지 말고 기다리라 라는 말씀에 내가 서무주임님께 물어본 것이다.

머릿속을 스치는 두 단어가 있으니...

'후환'



그래서 어제 업무종료후 회의가 있었는데, 일상적인 업무 지시와 주간 회의 자료들을 쭉~ 읽으시고...

"어제 보안당번 누구였지? 정xx씨"

"네..."

'드뎌 올것이 오는구나...' 불안하였다. 정모 주임님도 영화단관의 일원이어서 거의 죽어가는 목소리로 작게..'네..'


"어제 직원들끼리 영화보는것은 좋단말여, 영화보러 가기땀시 대타를 세운것까진 좋단말여... 그래도 이래저래 해서 보안당번을 바꿨습니다 라고 동장한테 한마디 하는것이 옳단말여"

"네.. 죄송합니다."

"그것을 방치한 서무주임."

"네.. 네..!"

"자넨 서무주임이 되서... 어쩌고 저쩌고... 잉? 잘하란 말여!"

"넵.. 주의하겠씀다"






"이런 사실들을 다 알고도 같이 영화 보러간 도계장!"

"넵!"

"자넨 부하직원들을 아끼고 있는가 시방? 어쩌고 저쩌고.... "

"넵. 주의하겠습니다"


'보안당번, 서무주임, 계장님까지 혼냈으니 난 안 혼나나보다... 히히~' 라고 생각할무렵...

"이거 추진한놈 누구여? 누가 주도했냔 말여?"

'헉!!!'          "저... 접니다..."

"알아서 잘 하라고~"

"네..."



"모든것이 내가 영화를 못 봤다고 하는건 아녀 하지만, 만에 하나 무슨일이 나면 어쩔꺼란 말여? 목아지야 목아지..."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직원들끼리 의기투합한 외침이 머릿가에서 아른아른 거렷다...

"자 다음주엔 발키리 어때?   좋아요!!!"



뭐... 이런 에피소드가 하나 추가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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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

기억의습작2009. 2. 3. 15:38
캠릿브지 대학의 연결구과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글자가 어떤 순서로 배되열어 있는가 하것는은 중하요지 않고, 첫째번와 마지막 글자가 올바른 위치에 있것는이 중하요다고 한다. 나머지 글들자은 완전히 엉진창망의 순서로 되어 있지을라도 당신은 아무 문없제이 이것을 읽을 수 있다. 왜하냐면 인간의 두뇌는 모든 글자를 하나 하나 읽것는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하식기 때이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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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스스로 기계를 잘 다룰줄 알며,

디카던, DSLR이던, 캠코더건, 자동차건, 오디오이건, MP3건, PMP건, NDSL이던, 전자렌지건, 전자 피아노건, 비데건 간에 웬만하면 메뉴얼을 읽지않고 쓸 수 있다고 자부하여, 제품의 박스를 보면 창고로 쓰는 방 구석에 몰아넣고 제품과 필요한 케이블들만 꺼내어 썼다.

근데 그런것들은 서른둘을 초과하고 나서부터 지구가 온난화와 함께 이상기온을 사람들이 느끼듯 내 감각도 슬슬 기계치 라는 마교에 입교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재작년 말에 핸드폰을 바꾸고 작년 2008년에만 핸드폰을 두번이나 바꾸었는데 기계의 회사가 다르다보니 핸드폰간 전화번호를 이동시키지 못하여 쩔쩔매었고 그것은 현재 문자가 오면 누구에게서 온것인가 옛날 핸드폰을 꺼내어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답장을 써주는 수고를 마지 않고 있다.

제목과 같이 기계치화, 컴맹화는 나이를 먹어감에 따른 귀차니즘과 함께 동반하여 수반되는 현상이다.

옆자리의 40대 아줌마 선배는 문자가 오면 핸드폰을 두개나 조작하고 있는 나를 보며 차라리 하나씩 입력하지 그래? 라고 하지만, 귀차니즘이 발동한다.

사무실에서 컴퓨터가 고장나거나 갑자기 느려지거나 하면 동장님이나 계장님께 불려갈 정도로 어느정도 컴퓨터에 대해서도 통달 했다고 생각하는 나는 저번에 이어 이번에도 영화표 하나를 제대로 예매하지 못해서 오늘 한시간 반이나 영화 예매 사이트에서 절절매고 결국 9급 신참직원의 도움으로 겨우 예매를 종료할 수 있었다.

18시에 업무를 종료하고 이번주 금요일날 적벽대전 투를 단체관람 하러 난 유부녀 여직원들이랑 의기투합하였다.


저번에 결국 영화예매를 못해서 (12월 20일 쯤 30일 단체관람 하려했던 [예스맨] 영화표를 구하러 예매 사이트를 들어갔다가 "12월 30일날 극장이 다 노는가봐요, 서울의 모든 극장에서 일제히 영화를 안하네요!!" ㅡ 라고 했지만 내 쫄따구 직원이 예매를 능숙하게 하자, 바보취급을 당했던 기억이 있다)

망신을 당했던 것을 만회하려

1. 티켓링크 사이트에 능숙하게 로그인하고,
2. 극장별로 검색하여 신촌 메가박스 극장에서
3. 영화를 고르고
4. 인원 7매를 선택하여
5. 좌석을 7개를 클릭하여 지정하고
6. 결재를 하는데


이놈의 결재가 네장밖에 안되는것이다. 좋다! 네장만 결재해주마.
네장만 결재하려고 또 클릭하면 좌석은 일곱개를 신청했는데 왜 네장만 결재하느냐며 다시한번 확인하라고 티켓링크가 결재를 거부하는 것이다.

너 나랑 장난하니?
내가 잘못했나?

로그아웃....


1. 티켓링크 사이트에 능숙하게 로그인하고,
2. 극장별로 검색하여 신촌 메가박스 극장에서
3. 영화를 고르고
4. 인원 7매를 선택하여
5. 좌석을 7개를 클릭하여 지정하고
6. 결재를 하는데


아하하하!!! 얘가 오늘 장난하자고 하네!!!

근데 내가 정말 잘못했나?

로그아웃....


1. 티켓링크 사이트에 능숙하게 로그인하고,
2. 극장별로 검색하여 신촌 메가박스 극장에서
3. 영화를 고르고
4. 인원 7매를 선택하여
5. 좌석을 7개를 클릭하여 지정하고
6. 결재할 카드사를 지정하여 결재를 하는데


왜 결재가 좌석 4매밖에 안되냐고!!!!



.....

시퐁.


야 이거 왜 안되는거냐. 너 이유를 알겠냐?

"김주임님 잘 안되면 그냥 메가박스에서 직접 예매하세요~!"

그래서... 결국 할인카드 혜택 하나도 못 받고 메가박스에서 하나도 할인 못 받고 56,000원을 줘가며 예매를 마쳤다.



이 사태에 대해서... 저쪽 자리에 앉아계신 정년퇴임 7년 남으신 계장님께...

"계장님 나이를 먹으니까 이런것도 잘 안되네요..." 라고 했더니

"김기원씨 내 나이가 몇인지 알지?"    "네..."

"내 앞에서 나이 얘기하지마..."    "네...."



기계치화... 컴맹화는....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수반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라는 잠정적 결론을 내려본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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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EON 대화.

기억의습작2009. 1. 13. 17:46

얼마전 친구가 강추한 책을 사다놓고... 네이트온에 친구가 뜨길래 친구랑 잠시 대화를 했다.
이녀석과 대화를 할때면 오전시간이 큐티 시간이 될 정도로 조용히 대화창을 집중해서 볼 때가 있다.
느끼는점도 많고,
배울점도 많고,
올해는 연가를 하루 써서 함께 분당에 있는 어느 교회로 부흥회를 가자고 하는데 진짜 그럴까봐 약간 걱정이 되기도 한다. ㅋ


김기원 님의 말 :
책 왔다 읽어볼께

김창술 님의 말 :
아.. 그랬어..?

김창술 님의 말 :
나도 기도할때..
너도 신령한 하늘의 언어를 사모하도록 기도할께...
(방언을 이미 하면 더 파워풀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김기원 님의 말 :
그거 한다는게 통성기도할때 좀 쑥스럽고 그렇지 않나? 나처럼 별로 신실하지도 않는 사람이.

김창술 님의 말 :
너처럼 신실하지도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하나님의 생각이 아니고...
말씀에 이전 것은 이미 지나갓으니 새사람이 되엇도다 라고 하셨는데..
나같이 맨날 기도하고 죄 짓는 놈은안돼
난 결심도 너무 약해...
그런 생각들을
통틀어서 참소라고 하는뎅....
과거에 묶이지 말고 과감히..... 선포하고.....
그 약한 부분은 우리 힘으로 아무리 노력해도 안돼.....
하나님께 매달려야지...
이제 나 새사람 입었는뎅..
과거의 참소하는 영이
나를 생각 가운데 너무 힘들게 한다
난 약하지만 변화시켜주세요 더이상 난 옛 사람이 아닙니다
그 부분은 하나님께 맡길 부분이고..

김기원 님의 말 :
ㅇㅇ 알았어.

김창술 님의 말 :
그걸 읽고 나머지 두권만 더 읽음 되는뎅...
나머지 책은 내가 빌려줄께...^^
이미 거룩한 투자를 니가 했으니...

김기원 님의 말 :
난 항상 벌받을꺼야.. 벌받을꺼야.. 이러는데.. 그러면 안되는구나

김창술 님의 말 :
그렇지
그건 사단의 생각이야......
내가 채찍에 맞음으로 니가 나음을 입었다고 이미 하나님이 말슴 하셨는뎅....
예를 들면
미국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이....
예전에 한국에 살았다고 해서....
한국 법에 따라 살수 없고
한국 권리도 나에게 적용되지 못하는데...
사단도 그럴 이미 아는뎅...
우리가 자구 한국법에 따라서 움직이던 습관을 버리지 못하니..
속이는거지....
너 이거하면 죽는다 벌 받는다.....
미국 사람을 한국인이 어케 벌 줄수가 있어....
그걸 깨닫지 못하게 하려고 자구 우리에게 참소하고 속이고 하는거지.....


김창술 님의 말 :
성경에 보면...
예수님이... 병고치건 할때....
공통점이 꾸짓는거거든....
너도 자구 꾸짓어.....
약할때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하나님과의 괸계를 막고 나를 참소하게 만드는 어두운 영 파쇄될 찌어다....
선포는 목소님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믿는 사람들은 다 일명 왕의기도를 선포하는게 맞고 예수님도 그리 하라고 하셨고...
우리 입에서 예수 이름으로 선포하다보면,,,,,,
묶임들이 풀리고.... 치유 방언 예언... 통역...
이러한 은사를 주시는뎅....
그러한 은사를 더 사모하고 받기위한 통로라든지....
우리 속을 뒤집어서 쓴 뿌리와 아픔 상처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속성들가지
들어내는 기초작업이...... 방언을 통해서이고...
이러한 방언은.... 성경에도 알아듣는이가 없고 하나님만 아신다고 하셨는ㄷㅇ...
그니까.. 우리가 우리말로 기도를 하면 옆에 있는 사단도 듣거든...
예수 이름으로 선포할때 사단도 듣고 떠나고 파쇄되고 하는거지..
우리가 의식을 가지고 기도를 하면 사단이 우리의 생각을 타고 들어올 수도 있는 거지만..
방언은 하나님과의 다이다이 기도니.... 사단이 알아 들을 수가 없는거야....
책에도 그러한 설명이 잘 돠어 잇고 하니..^^
기름부으심이 너를 통해서... 또 마포구에 흘러가길 기도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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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마 아웅산 암살사건

내가 기억하는 사건들중에 맨 처음 기억나는것은 버마 암살사건이다.

손가락을 세어보니 1983년도는 내가 국민학교 1학년 때였다. 전두환 대통령이 버마(지금의 미얀마) 에 갔었는데 폭탄이 펑~ 하고 터져서 대통령은 다행이 안 죽고 그 옆에 있던 사람들이 많이 죽거나 다쳤다는 기억. 그게 나쁜 북한에서 일부러 저질러졌다는 것을 인식하고 그랬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 사건을 저지른 사람은 한국에 오고싶어했으며, 한국에서 참회하고 살고자 했었는데 그당시 정부에 의해 뭔가가 철저히 은폐되고 그 사람이 오지 못하게 조치를 하는등 의문이 많은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2. 김민석 데모대 의장 체포(당시 내 기억을 더듬어 이렇게 표현)

김민석이란 대학생들의 대표가 체포되었다. 실로 경찰들을 따돌리고 몇년간이나 숨어서 신출귀몰 했다고 표현했었다는 표현을 했던 보도가 기억에 남는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서울대 총 학생회장이었던 김민석씨는 시험기간엔 몰래 시험을 치루었으며, 쫒기는중에도 틈틈히 공부를 했는지 학점을 A+ 를 늘 유지했다고 한다)

뭐.... 지금은 돈맛에 이리붙었다.. 저리 붙었다.. (한때 정몽준한테 붙었다는 말) 하다가 현재는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 단식투쟁을 하다가 최근에 영장이 발부되었다가... 거부를 하는둥.. 정치의 말로를 걷고있다.






3. 경찰이 "탁!" 하고 치니까 "억!" 하고 죽었다고 조작했던 박종철 사건.

서울대학생 형이 데모를 하다가 붙잡혔는데 이름은 박종철이고... 얼마후 알게되었는데 고문을 하도 당해서 결국 죽은 사건이다.

이 사건을 시작으로 87년의 신촌은 온통 최루탄 범벅이 된 아주 안 좋은 기억이 난다.






4. 이한열 열사 사망사건과 6-29 선언



내가 기억하는 민주주의 투쟁은 87년도부터이다.

이전에 518 민주화 항쟁같은 큰 사건은 어렸을때라 잘 기억이 나지 않아 실감이 나질 않는다
. (이것도 나중에 알고보니 철저히 은폐가 되어서 어린 나로써도 기억이 전무하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ㅡ 너무 어릴때라 그랬을꺼라고? 아니다.... 난 신기하게도 더 어렸을때인 박정희 대통령이 죽었을때 우리집 앞을 지나가던 (남영동 앞 큰길) 꽃차가 기억난다. 까만 색깔의 옷을 입은 많은 순경들과 시민들이 못 넘어오게 인도를 지금도 흔히 볼 수 있는 "주황색 빨래줄"로 인도를 막아 놓았던... 꽃차가 내 앞을 지나갈때 옆에 아줌마들이 펑펑 울었던 기억... 이런 주변 상황들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항상 대학생 형 누나들이 왜 길에서 데모(그땐 무조건 데모대 라고 불렀다) 를 하는지 잘 이해를 못했었고, 매일 코가 맵고 (길도 많이 막혔을텐데 차를 타고 왔다갔다 하질 않아서 그런것은 실감이 나지 않음) 데모대가 지나가면 한 10분 지나면 코가 극심하게 맵기때문에 얼른 서둘러 집으로 돌아오곤 했다.

얼마후 TV에서는 어떤 형의 초상화가 크게 그려진 채로 엄청난 대오가 시청앞에 모여있는 사람들의 보도방송이었고, 그것이 시위하다가 최루탄에 맞은 이한열 형이라는것도 알았다. 대모는 연일 끊이지 않았고, 데모가 없는 날에도 연대앞 굴다리 그런데는 최루탄 냄새가 배서 코에 휴지를 틀어막고 지나다니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내가 초등학교 5학년때 살고있었던곳은 신촌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곳이었다.


골목에 담장이 조금 큰 집은 락카로 "독재타도 민주쟁취" 라고 붉은색 또는 검은색으로 글씨가 써져있고, 떼로 지나가던 대학생 형들처럼 친구들과 발박자를 맞추며 오른손을 불끈 불끈 들면서 봐왔던것을 외치고 한글자씩 외치며 놀았다. "독!. 재!. 타!. 도!. 민!. 주!. 쟁. 취!" 물론 아무생각 없었던것은 아니다. 어렴풋이 지금은 형들이 나라에 대항하고 있고 뭔가 복잡한 일이 있었나... 보다...  라고 생각할 뿐이었다.


그런데 내 코는 그런 형, 누나들이 지나가고나서 매워졌기 때문에 형들이 지나가면 불편한 마음 뿐이었다.



어느날이었다. 역시 학교가 파하고 동네 골목에서 놀고있는데 갑자기 도로쪽이 조용해졌다.

무슨일인가 하여 도로로 나와보니(도로는 8차선 도로였다)

집앞 도로가 한산... 했다. 그리고 어디선가 여러 무리의 대학생, 누나들이 200명쯤 모여서 대오를 갖췄다. 대오를 갖추는데 3분 걸렸나? 어디선가 여기에 이 시간에 모여 구호를 외치는 시위를 하려고 모인것이 분명했다. 형, 누나들은 "독.재.타.도.민.주.쟁.취" 를 외치며 지나갔고... 나는 "에이씨... 또 시작이네..." 라고 생각했는데 불현듯 동네 아줌마, 아저씨들... 내 친구네 아버지, 길가 세탁소 아저씨들도 어느샌가 그 대열에 동참해서 함께 외치는 모습을 봤다.


그때... 분명하게 난 느꼈다. "저 형들이 잘못하는것은 아니구나. 어? 길가에 토큰 아저씨도 계시고... 우체부 아저씨도 박수치고 계시네..."


그리곤 열흘정도 있다가 tv에서 자주 나오던 노태우라는 사람이 기자회견 같은것을 하는데 육이구(6.29) 선언을 했다는 내용이었고, 그것은 연일 신문과 방송에서 보도되었다.


그리고나서부터 조금씩 대통령은 그때까진 수백명.. 아니 수천명 정도가 어디에 모여서 선거를 해서 대통령을 뽑는다는것을 알았고, 육이구 선언을 한 다음부터는 땡하면 전두환 대통령이 나왔었는데 땡~ 하면 노태우 민정당 대표가 자주 얼굴을 비추었던 기억이 난다.






5. KAL기 폭파사건.


육이구 선언이 있고나서 몇달후엔 무차별적으로 우리동네에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등의 포스터가 붙기 시작했다. 어떤벽에는 한명씩 한명씩 사이좋게 붙은곳도 있었고 또 어떤곳은 벽 전체가 노태우 대표의 얼굴로 도배되는 곳도 있었다.

9시 뉴스를 아빠랑 보고있는데 좀 황당한 뉴스도 나왔다. 벽에 김대중 대표의 포스터를 부치던 어떤 종사자가 노태우 대표의 포스터를 붙이던 종사자한테 망치로 맞아서 죽었다는 내용이었다.

이상하게도 범인이 잡혀서 그런지 그냥 단신으로 처리된 정도였지만, 그때의 어린 내가 받았던 충격은 내 생에 처음 친구네집에서 포르노를 처음 보았던 기억처럼 가히 충격적이었었다. 사람을 망치로 죽이다니....

그리고 나서 우리나라로 향하던  여객기가 공중에서 폭파되었고, 얼마후 얼굴이 예쁘장한 어떤 누나가 그 큰 비행기를 터뜨렸다며 잡혔다. 이름은 마유미이고, 한국 이름으로는 김현희 라고... 그녀는 무슨 약을 먹었는지 거의 실신 된 상태로 비행기를 내려 걸어내려왔고, 입은 하얀걸로 막아놓았다. (나중에 자살을 막기위해서 또한 그녀가 어떤 말도 못 내뱉게 그랬다는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ㅡ 내가 볼땐 이 사건 정말 미스테리 하다)

이 사건을 통해서 수세에 몰린 정부가 지원하는 민정당이 대승을 거두었으며, 6공화국은 노태우가 당선되어 군부 세력이 한국정치를 잇게 되는 사건을 알았을때의 분노란....





6. 88올림픽.


노태우 대통령이 88올림픽 개막식에 나와 기립박수를 받을때 어떤 아저씨가 이런말을 한게 기억난다. "고생은 전두환이가 다 하고 노태우가 세계인 앞에서 박수받네..." 올림픽 개막식때는 임시 공휴일이라서 친구랑 서부이촌동에서 라볶이를 먹으면서 (친구 누구의 생일이었다) 지켜봤는데 아마 그 분식집 아저씨였던것 같다.

6학년이었던 난 그때 속으로... "고생은 무슨...고생이람" 이라며 그 아저씨에 대해서 극도의 적개심을 품었었던 기억이 난다.





7. 임수경 누나 사건.


임수경누나 사건은 어떤 대학교 형과 임수경 누나가 독일에서 어디로 어디로 해서 북한에 가서 빨간 태극기를 들고 서 있고 북한에서 무척 환영받고 밝게 웃음짓던 임수경 누나가 기억난다.

국내 언론은 발칵 뒤집혔고 임수경 누나가 묵음처리된 영상에서는 뭐라고 외치면서 손짓 "독.재.타.도.민.주.쟁.취" 를 외쳤던 우리 동네에 자주 출몰 하던 형들의 손짓과 똑같았다.

그 누나는 쉽게 우리나라에 들어올 수 없는 상황이었다. 오면 잡히기 때문에... 누나는 한번 들어오려다 우리나라에서 못 들어오게 막아서 못 왔고 두번째에... 임수경 누나는 북측의 열렬한 환송을 받으면서 떳떳하게 판문점을 통해서 우리나라로 들어왔다.

그 모습을 본 어른들은 "이제... 저 여학생은 죽었다..." 라고 말하곤 했다.




8. 강경대사건.


명지대학생이 시위중에 전투경찰한테 밟혀죽은 사건으로 기억난다.... 공무원이 되고난 후 노고산동사무소 (지금의 대흥동사무소) 바로 뒤 주차장 옆 건물은 그당시의 학생들을 많이 잡아다 고문한 옆 건물이 이 건물이라고 노고산동 직원들이 알려주어 감회가 새로웠던 기억이 난다.




이 이후로는 얼마 되지 않은 것이라 일일히 나열하기도 버겁다...
이 땅의 민주화는 언제 올것인가.

이메가는 알고나 있을까.


챠우챠우의 노랫말을 조금만 인용하자면,

아무리 애를 써봐도,
아무리 노력해봐도.. 우리들의 목소리가 들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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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log.empas.com/jashan/15010965


[스크랩] 아웃룩 백업 
 

1. 윗글에서 보았듯이 편지함의 확장자인 .dbx를 백업 받아 안전한 임의의 'A'라는 폴더에 저장 했다 가정하고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 하드포맷을하고 OS (윈도우xp인경우)설치하면 기본적으로 아웃룩 익스프레스 프로그램이 생성되고  편지함들은 'C:Documents and SettingsKim's(사용자계정명)Local SettingsApplication DataIdentities{B9AA8C93-87AE-47C8-85F7-173E586B17DE}MicrosoftOutlook Express' 이곳에 만들어집니다.
 
3. 중요한건 이제 부터입니다. 반드시 최초 아웃룩을 실행하기전에 임의의'A'란 폴더에 복사해둔 편지함들을 옮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필히 먼저 아웃룩을 실행시켜서 기본 편지함(받은, 보낸, 보낼, 임시, 지운..)들을 먼저 생성시켜놓고 다음 작업에 들어갑니다.
 
4. 편지함에 기본 편지함(받은, 보낸, 보낼, 임시, 지운..)들이 만들어 졌으면 아웃룩을 종료하시고 백업해둔 과거의 메세지들을 옮기시면 됩니다.  혹시 모르니 잘라내기 하지마시고 붙여넣기로 하세요. 그리고 같은 편지함에 덮어 쒸웁니다. 그리고 아웃룩을 다시 실행하시면 과거의 메세지들이 보일것 입니다.
 
   * 참고로 순서를 지키지않고 먼저 백업파일을 옮겨놓고 실행하시면 '보낸 편지함 (1).dbx 과같이  (1)이란것이 편지함마다 붙습니다. 그래서 과거의 파일이 편지함에 있더라도 보이질 않는겁니다.
 
5.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아웃룩을 최초 실행한 다음에 미리 복사해두신 백업파일을 덮어 쒸우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6. 도구->옵션->유지관리->폴더저장에서 로컬폴더(받은,보낸,보낼,지운,임시...)를 관리하기 편한곳으로 지정하셔서 사용하시면 유지 관리하기가 수월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별도의 HDD를 추가하여 그 하드드스크에 편지함로컬폴더를 만들어서 중요한 메일들을 관리합니다. 시스템오류로인한 자료훼손및, 실수로 인한 메인HDD 포맷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수 있습니다.) 
 

==================================================================================

** 백업 방법

1. 시작버튼을 눌러 실행메뉴에서 regedit를 입력후 실행합니다.

2. HKEY_CURRENT_USER -> Identities -> {C24어쩌고..무지복잡한거 ^^}
-> Software -> Microsoft -> Outlook Express
위 주소로 찾아갑니다.
그런다음 RegEdit의 Export메뉴를 실행시키면 현재 커서가 위치한 곳의 모든 정보를 파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


아웃룩 메시지 규칙 레지스트리 백업

2009.1.3자

2009.2.5자
2009.3.9자

1. 빠른 파티찾기



2. 데미지 미터기



The Craft of War: BLIND from percula on Vimeo

와우의 실제 동작으로 이렇게 만들었다니... 믿을수 없군!

출처 : http://www.mmo-champion.com/

 

페어링이 안되어 전화 문의후 교환해주신다고 하여 보냅니다.


증상 : 페어링 문제.


동영상과 같이 페어링이 되지 않는 문제입니다.


그동안 이 제품을 쓰면서 페어링이 잘 되는지 안 되는지는 램프만 봐도 알 수 있게되었는데


동영상과 같이 안되고 있으며, 포트를 바꾸어 봐도 - 장치관리자에서 usb 오디오 드라이버를 삭제후 다시 인식을 시켜도 되지 않습니다.


또한 리셋 버튼을 눌러도 전원이 꺼지는등의 아무 동작이 이루어지지 않아 리셋 버튼이 불량인 제품을 제가 잘못 뽑았나 봅니다.


페어링 문제는 사무실이라 다른 컴퓨터에서 인식시켜도 마찬가지 증상입니다.

 




Panasonic Hard Disk Video Camera Software "VideoCam Suite 1.0"

언제나 시디로 들고다닐수가 없어서 ISO Image로 변환해서 www.klis.net FTP로 Backup했다.




혹시 이 소프트웨어가 필요하신분은 lewie@klis.net 으로 메일 보내주면 쏴줌.







토너나 잉크가 떨어지면 사무실에서 자주 거래하는 롯데캐논 매장이 있다.

전화번호를 보아하니 마포구 관내에 있는거 같은데, 항상 전화하면 그다음날 바로 가져다주니까 신용이 매우 좋아 자주 애용하고 있다.

그런데 포토용지와는 담을 쌓았는지

포토용지를 시키면 잉크젯 용지가 온다.



기왕 뜯은거 어쩔수 없이 다 100장이나 되는 잉크젯 전용용지를 구청 보고용으로 요긴하게 사용해주고

다시 포토용지를 시켰더니

잉크젯 용지가 또 두권이나 왔다. -_-;



평소에 전화 잘 받아주는 여직원에게

"저번에 잘못 보내주셨던 잉크젯 용지는 요긴하게 잘 썼어요. 이번에는 꼭! 포토용지를 가져다 주세요~"

라고 까지 했는데 또 잘못 보내준거다.

그래서... 손수 인터넷에서 검색 해주시고... "HP C6765A 제품을 가져다 주세요~" 라고 했다.

감기가 들렸는지 컨디션이 안 좋은건지 코맹맹이 소리로 그 여직원은 "네~" 라고 작게 대답했고 전화를 끊었다.



업무시간 종료후 야근을 하려고 자장면을 시키는 도중 코맹맹이 목소리의 여직원에게 전화가 왔다.

"엽때여.. 죄송한데 에이티피 꺼는 없구요 잉크탱크 용지로 가져다 드릴께요..."

"아.. 그래요? 잉크테크 제품이겠죠. 하하. 근데 왜 HP께 없던가요?"

"(자기가 한말에 웃겼는지 웃으며) 요새 물량이 땡겨서... 아니 땅겨서...."

"아 물량이 딸린다고요?"

"관찮으시면 그래도 될깡요"

"하하하. 네. 물량이 땅겨서 그렇다면 잉크땡크 용지도 관찮아요. 그걸로 내일 가져다 주세요. 오늘 잘못보내주신건 내일 돌려보내겠습니다. 근데 목소리가 오늘 왜 그래요?" 했더니


"아.. 오늘 강기가 무턱 싱아게 등러서"




그 여직원도 웃겼는지 웃고... 나도 웃고......

아~ 웃는 여자는 다 이쁘다는데

그 여자는 어떻게 생긴 여자일까.


이젠 아무나 막 찔러보고싶은 계절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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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이름이 뭐였더라... 어우동이었던가??
퓨전 국악 밴드라고는 들었는데 확실한 팀 이름이 도무지 기억이....

들을만 했고 충분히 음반구입할수도 있겠다만, 얘들 이름을 알아야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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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 주 경기장 앞 도로의 조형물


주렁주렁 매달린 저것들을 자세히 보면 폐품을 이용한 재활용이란것을 알 수 있다.

무한도전 팀의 작품

시간이 없어서 별로 못 보고왔지만 가끔은 이렇게 작품을 만질수 있게 진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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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컴퓨터의 바탕화면이다.

이규리를 넣어놨더니 아줌마 직원들이 수준이 저렇다면서 뭐라고 해댄다.

이규리씨는 갖은 구박속에서도 20일동안 버티고있다.

노래 목록은 거의 90년대 가요인데 이거 틀어놓으면 아줌마 직원들 나보고 최고라고 좋아한다.

노래 목록 보러왔다가 이규리 사진에 혀를 ㅉㅉㅉ 차면서 도리질 하면서 자리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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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에서 '남규리 그대안의 블루' 라는 검색결과로 찾아 우연히 알게된 블로그.

이 블로그에 보면

90년대부터 2000년대의 음악들이 모두 촤르르르~~~

일하면서 이것저것 들으려 찾지 않고 스트리밍으로 나오니까 참 좋다.


이 모든것을 정리하여 올려주신 오르펜님께 감사...


http://orpen.tistory.com/48?srchid=BR1http%3A%2F%2Forpen.tistory.com%2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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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의 무대 예선때 사진. -.-; 저 뒤의 한남이와 앉아있는 폼으로 봤을때 꿘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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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얼굴 왜이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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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얜 왜 등장한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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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수련회때 사진이라 있는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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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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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개구장이도 목사님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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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성우리조트 교육갔을때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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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언제적 사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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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마포구청 전역식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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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덕군의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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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단속하는 중. 이좌식 뭐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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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놈 귀뚫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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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뒤에 빙그레 웃고있는놈이 가장 막내였는데 지금은 최고참이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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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와 귀걸이... 단 두개로 귀뚫이 하면서 즐거워하는 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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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기억의습작2008. 9. 17. 09:37
고기를 먹었다.

입이 고급이 되었는지... 이렇게 구워먹어도 별 맛은 없었다. 그런데 내가 제일 많이 먹은듯하다.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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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기억의습작2008. 9. 16. 19:12
시골에 가면 차례를 지낸다.

명절에 빼놓을 수 없는 행사이다.

어렸을적부터 교회를 다닌 나는 절을 하지 않기때문에 어른들한테 엄청나게 혼이 났었고 그래서 시골에 가는것이 하나의 스트레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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