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제인이는 오늘 할아버지의 차를 타고
큰집으로 갑니다.
제 맘 같아서는
그냥 주일까지 함께 있고 싶지만
부모님께 미안해서
그렇게 말 하지 못해요...

제인아.
얼른커서 아빠랑 함께 살자.
조금만 더 크거라.
조금만 더 고생하거라.
미안해... 제인아.

제인이 힘주는 동영상입니다.
http://youtu.be/reN2YTtOEX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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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0.화.생명의삶.욥기 16:1-11.선행(先行) 하여 선행(善行)을 베푸는...

 

 

2. 이런 말은 내가 많이 들었나니 너희는 다 재난을 주는 위로자들이로구나
3. 헛된 말이 어찌 끝이 있으랴 네가 무엇에 자극을 받아 이같이 대답하는가
4. 나도 너희처럼 말할 수 있나니 가령 너희 마음이 내 마음 자리에 있다 하자 나도 그럴 듯한 말로 너희를 치며 너희를 향하여 머리를 흔들 수 있느니라
5. 그래도 입으로 너희를 강하게 하며 입술의 위로로 너희의 근심을 풀었으리라
6. 내가 말하여도 내 근심이 풀리지 아니하고 잠잠하여도 내 아픔이 줄어들지 않으리라
7. 이제 주께서 나를 피로하게 하시고 나의 온 집안을 패망하게 하셨나이다
8. 주께서 나를 시들게 하셨으니 이는 나를 향하여 증거를 삼으심이라 나의 파리한 모습이 일어나서 대면하여 내 앞에서 증언하리이다
9. 그는 진노하사 나를 찢고 적대시 하시며 나를 향하여 이를 갈고 원수가 되어 날카로운 눈초리로 나를 보시고
10. 무리들은 나를 향하여 입을 크게 벌리며 나를 모욕하여 뺨을 치며 함께 모여 나를 대적하는구나

 

 

 

 

 

 

제일 좋아하는 구경이 무엇입니까?
불구경입니다.
전 남자라서 그런지...
싸움구경도 재미있어 합니다.

 

 

전...
UFC 중요한 경기는

꼭 주일 예배시간에 해서 매우
안타까워 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욥의 친구들은
물론 위로자로 왔습니다.
위로하러 와서 비방만 합니다.
위로 받아야 할 사람과
말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이 네사람중에서 중재자가 없습니다.

 

 

 

 

 

욥의 친구들은 불구경 하듯이
욥을 보고만 있습니다.
그들도 꽤 많은 재산이 있을텐데
그의 장막을 일으켜줄 돈과
인력들을 사오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가져온것은 오직 말 뿐입니다.
짐작하건대, 욥에게 얼마 남지 않은
쌀독의 쌀까지 축내가며 입을 수없이
나불거리는것 같습니다.

 

 

 

 


10. 무리들은 나를 향하여 입을 크게 벌리며 나를 모욕하여 뺨을 치며 함께 모여 나를 대적하는구나
11. 하나님이 나를 악인에게 넘기시며 행악자의 손에 던지셨구나

 

 

 

욥은 이제 친구들이라 생각하지 않고
이들을 악인들이라 생각합니다.

 

 

 

 

 

 

하나님.
제가 아는 사람중에 저를 악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주께선 아시오니,
제 주변의 관계에서 자유하길 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주변의 아픔을 방관하지 않도록
선행(先行) 하여
선행(善行)을 베푸는
사람이 되게 저를 변화시켜주소서.

 

 

 

 


남들보다 먼저
남들보다 더 많은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시고
저의 손을 잡고
제인이의 손을 잡을때
예수님의 사랑이
누가 그 대상이 될지 알수없사오나,
그 누구에게 그 사랑이 듬뿍
전해지고 그 사람이 변화되어
저와 제인이의 손을 잡고
함께 교회에가서 예배드릴수 있도록
전도자의 삶을 살게 저와 제인이의 삶을
인도하소서.

 

 

 

 

 

 

사랑의 예수님.
욥보다 더 고통을 당하시고
욥보다 더 억울하게 돌아가신것을
제가 오늘도 기억합니다.
예수님께서 어떻게 저를 위해서
돌아가셨는지... 오늘도 그 아픔을
생각하며 주님을 따라가는 삶
살도록 저와 제인이를 인도하소서.
오늘은 제인이가
제인이의 할아버지와 함께
수원 큰집에 가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할아버지의 운전대를 잡아주소서.
모든것을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