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2012.10.25.생명의삶.욥기 13:20-28.진리로 거룩하게.

 


22. 그리하시고 주는 나를 부르소서 내가 대답하리이다 혹 내가 말씀하게 하옵시고 주는 내게 대답하옵소서

 


우리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언제나 하나님께 촛점을 맞추고 생활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말씀해주시지
않으실때가 있는것처럼 느낄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욥처럼
답답한 지경이 계속 이어지고있는데도,
상황은 나아지기는 커녕,
친구라는 작자들이 와선 작작좀 하지
계속해서 욥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입니다.
그런데 지금 욥의 상태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기 힘든것 같습니다.


 

 

 

 

 

절망속에선 누구나 하나님을 찾습니다.
그렇지만 응답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으면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의심합니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것이
주의 은혜로 살아왔음에도
잠시동안 괴로움과 아픔이 찾아온다할때
바로 하나님을 의심하는 마음을 품습니다
그러나 알것 같습니다.
욥은... 아버지를 정말로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끊임없이 아버지의 말씀을 경외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중심을 바라보고 싶으신것입니다.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을 아버지로
모시며 살겠다고, 이전의 것은 모두
지워달라고 용서해달라고 회개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세례 이후 나의 삶은...
때론 하나님을 모른다고 할때도 있었고
예수님의 이름을 하나님의 이름이
모욕되어질때
그것을 적극적으로 반박하지 않았고
그저 웃어 넘길때도 많았습니다.


 

 

 

 

 

예수님이 어떻게 돌아가셨는데...
어떻게 맞아가면서, 채찍에 살이 파여서
피한방울 물 한방울 남기지 못하고
극한의 괴로움을 나때문에
그 고통을 참으셨는데...


 

 

 

 

 

죽을지언정,
예수님을 믿을랍니다.
하나님.
죽을지언정, 예수님을 배반하지 않을랍니다
당신이 저와함께 하시던,
안하시던... 그런 마음이 생길때도
이제 전 당신을 의심하거나
배반하지 않겠습니다.
바다 한가운데 고무보트 하나 없이
내동댕이 쳐짐을 받더라도
전 하나님께 모든것을 맡길랍니다.


 

 

 

 

 

하나님.
오늘과 같은 저의 다짐을
계속해서 영위한 삶 살도록 도와주시고
이 다짐을 영원히 거룩한 다짐으로
하나님과의 약속을 잊지 않는 삶
살도록 도와주세요.

 

 

 

 

 


오늘 욥처럼.
정말로 답답한 상황이와서.
"주님! 한마디만 해주세요!" 22절.
라고 부르짖을때
저의 마음에 주의 응답이 들리지 않을지라도
하나님 아버지를 제가 믿겠습니다.
세상에 속하지 않도록 해주시고
아버지께로 속하도록 해주십시오.
성경을 마음속에 담아
아버지의 말씀을 진리로 받으며 살도록
인도해주세요.

 

 

 

 

 


그러나 저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저에게
주시오매, 저를 세상에 속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인도해주시길 원하나이다
제가 비옵는것은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