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2012.10.24.생명의삶.욥기 13:1-19.고난의때에주께소망의촛점을맞추자.

 


12. 너희의 격언은 재 같은 속담이요 너희가 방어하는 것은 토성이니라
13. 너희는 잠잠하고 나를 버려두어 말하게 하라 무슨 일이 닥치든지 내가 당하리라

 


욥의 친구들은 말도 참 많습니다.
언제까지 말하나 보았더니
19장에도 계속해서 친구들이 돌아가지않고
얘기하고 있더군요.

 

 

 

 

 


피부병이 있어서 제대로 걷지 못해
앉아서 벽돌로 피부를 벅벅 긁고있는
욥은 이들을 밀쳐서 장막안에서
내보낼 수 조차 기력이 없었습니다.

 

 

 

 

 


하나님.
고난의 때에는 하나님께 집중해야하는데
많은 것들로 인해서 그 집중할 시간을
방해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께 집중하고 싶은데
그렇지 못한 상황들이 찾아옵니다.
그런 상황들을 끊어주시옵소서.
제 마음속에 영원한 평안을 찾아 가는데
내 속에서 악이 자라납니다.
그 악을 제하여주소서.


 

 

 

 

 

하나님.
항상 좋은말로만 저를 격려했던
저의 아내처럼
저도 남을 격려하는 말만 하게 인도하소서.

 

 

 

 

 

 

하나님.
제가 아내의 일로 매우 힘들어할때
많은 분들이 성경말씀을 보내주고
또 옆에서 읽어주시어
저에게 힘이 되는 말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특히 양ㅇㅇ 순장님께서 보여주신
말씀이 생각나요.
다윗이 아들이 죽었을때
식음을 전폐하고 주께 매달리다가
결국 하나님께 아들을 보내고 나서
음식을 들게 되었던.
오직 하나님께서 하신일이라
그 아픔까지도 하나님께로 보내면서
순종했던 구절이 생각나요.


 

 

 

 

 

하나님.
저의 모습은 아직 순종하지 않는
모습인것 같습니다.
아직도 아내를 그리워하고
슬퍼하는것이 주님께 순종하지 않는
모습인것 같습니다.


 

 

 

 

 

하나님.
이제 슬픔을 거두시고
잠잠히 주를 바라보게 하소서.


 

 

 

 

 

하나님.
주의 뜻대로 살게 하시고
하나님과의 대면에 촛점을 맞추게
인도하소서.
오직 하나님께 소망이 있습니다.
놀라운 지혜로 저를 주관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