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아침부터 계속 머릿속에 맴도는 찬양...
흥얼거림이 아닌,
계속 머릿속에서 맴도는게

아마저의 아내가
마음속에서 계속해서 불러주고 있나봐요.



그대... 고마워요...


 


 


나 무엇과도 주님을 바꾸지 않으리
다른 어떤 은혜 구하지 않으리
오직 주님만이 내 삶의 도움이시니
주의 얼굴 보기 원합니다
주님 사랑해요
온 맘과 정성 다해
하나님의 신실한 친구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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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2.생명의삶.욥기 12:1-12.나도 안다규...

 

 

 

3. 나도 너희 같이 생각이 있어 너희만 못하지 아니하니 그같은 일을 누가 알지 못하겠느냐


 

 

그렇군요.
전 욥기를 다 읽어보질 못해서
전에 저에게
쓴소리로 권면했던 친구를 향해서
속으로 오늘과 같은 욥과 같은
생각을 했었거든요.

 

 


나도 알아. 안다구.
나도 너희가 한 말을 이미 다 생각했어.




 

 

욥도 짜증을 내고 있지만,
친구들은 왜 가지 않는것일까요...
이것도 고난의 연속이라 생각합니다.

 

 

 

 


주님.
사람들의 말에 쉬이 짜증을 냅니다.
저의 마음을 낮게 해주셔서
그 어떤 말을 하더라도,
그저 들어 넘기고
계속해서
주의 은혜 가운데 거하게 인도하소서.

 

 

 

 

 

 

 

6. 강도의 장막은 형통하고 하나님을 진노하게 하는 자는 평안하니 하나님이 그의 손에 후히 주심이니라
9. 이것들 중에 어느 것이 여호와의 손이 이를 행하신 줄을 알지 못하랴 


 

 

하나님!
세상을 바라보면
주 예수님을 구주로 삼고있지 않은사람들이
더 잘 살고있습니다.
그들이 더 행복한것 처럼 보입니다.
평안한 가정과 부유함.
그 어떤것도 부러울것이 없어보입니다.


 

 

 

 

 

하나님. 저는 아내와 함께
주 예수님만 보며 살겠다고
아내에겐 수능을 다시한번 쳐서
의대나 약대, 간호대를 가서
배우는것은,
자격을 갖추어 보는것은 어떻겠냐고

얘기했습니다.

 

나중에 우리는 아픈곳을 치유해주며
그 사역을 위해서 꿈을꾸곤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이런 우리 부부의 충성된 종으로
살아가려 했는데...
그것조차 없는 믿음의 사람들보다
더 불행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오늘 6절 말씀처럼.
강도들은 제 집에서 편한하게 지내고
하나님을 믿지 않고 욕하는 자들은
더더욱 잘 살고있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하나님이 어디에 있냐고
웃고 떠들며 하나님의 이름을
바닥에 팽개칩니다.


 

 

 

 

주님. 그러나 저는 압니다.

우리 부부는 불행하지 않다는것을요...
이렇게 된것도 하나님의 축복이라는것을요...

 

 

 

오늘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방식은 권선징악이 아니라는것을요.

 

 

 

 

 

오직 선한일을 한다 하여도
그 안에 하나님을 내 구주로 믿지 않으면
영원한 안식에 거할수 없다는것을요.
행여, 악인들도 하나님은 생각은
우리와 달라 그냥 내비려 두신다는것을요.
그들을 통해서
계속해서 믿음의연단을 주신다는것도
조금 알것 같습니다.


 

 

 

 

 

저는 두 주먹을 불끈쥐고 일어납니다.
하나님. 관습적으로 볼땐
악한 사람은 망해야 하겠지만
그렇지 않음에도 밀알과 가라지를
함께 태우지 않기위해서 라는것을 알고
일어섭니다.


 

 

 

 

 

악인에게...
응보의 원리가 창조계의 자연법칙과
다름을 나중에서야 악인들...
그들이 깨달을때...
하늘문이 열리고 천국에 들어갈때
그때되서 그들이 땅을치고
후회 하기전에
그들을 사랑으로 품어 그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그래서...
땅을 치고 후회함이 없이,
낙원에 거하도록 주여 인도해주세요.


 

 

 

 

 

제인이와 저는 다음주에 만납니다.
주님. 그때까지 제인이를 건강으로
인도해주세요.


 

 

 

 

주님. 사랑합니다.
예수님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