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2012.9.18.생명의삶.큐티나눔.누가복음 22:14-23.저를 살리셨으니까...

 

14.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15.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예수님은
사도들과 함께 이 만찬을 드시려
벼르고계셨다고 말씀하십니다.

 

 

 


3년동안의 사역을 마치실때까지
자기를 따라주었던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포도주와 떡을 나누고
싶었던 예수님의 마음이 마음속
심금을 울립니다.

 

 

 


'이제 내가 떠나면
이 사람들이 나를 대신해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계속해서
복음을 전할텐데
내가 이리떼에 내보내는듯 하구나..'

 

 

 


속으로 마음 아파하시면서도
굳은 결의를 다시 다집니다.

 

 

 

 

"나는 이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때까지는 다시 먹지 않겠다.
이 잔을 받아 마시라.
이제부터 하느님 나라가 올 때까지는 포도로 빚은 것을 나는 결코 마시지 않겠다."
(16절,17절, 18절)

 

 

 

 

떡을 떼시고 이것은 내 몸이다.
내가 너희안에 함께 있을것이다.
늘 나를 기념하라.
이것은 나의 피다.
내가 너희와 떨어질 수 없다는
계약이다.
예수님은 예수님의 부재시에도
제자들이 두려워 하지 않도록
유월절 예식을 행하십니다.

 

 

 

 

하나님.
저와 제인이는 예수님의 피로
부어진 거룩한 언약을 통해
이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어제까지도 저는 막 살아왔지만
오늘로 기해서
예수님을 더욱 알고
느끼고, 늘 생각하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세요.
주님의 가라 하신길
따라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주님 다시만나는날 떳떳하게,
예수님께 안기게,
이 인생을 보살펴 주세요.


 

 

 

저는 잠시뿐인 이 세상에서
조금 외로워도 좋아요.
조금 슬퍼도 괜찮아요.
이정도는 견딜수 있어요.
왜냐하면.
예수님이 이런 저를...
예수님의
거룩한 핏값으로 저를 살리셨으니까...
그 사랑을 이제 알게되었으니까...
저는 괜찮아요...
사랑이를 그 사랑 알게 해주세요...
사랑이도 그 사랑 알게 도와주세요...


 

 

 

오늘하루도...
그 사랑을 늘 가슴에 새기고
살아가도록
오늘을 보살펴 주세요.
제인이도 함께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