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살전 5:16~


이 말씀이 저의 삶에 와 닿는
주간입니다.


기쁜일이 있어도 웃지 않는 저에게
기뻐함을 추구하고


걸을때, 운전할때,
일할때 잠시... 기도하고,


감사한일이 슬픔에 뭍혔었는데
이래도 감사. 저래도 감사.
감사함을 입에 달고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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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7. 19 생명의삶
누가복음 5:27-39

 

 

 

레위지파의 마태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직업이 세리였습니다.

 

 

로마법에 따르면,
일정한 세금이 걷히면 나머지 이익금은
세리에게 가도 눈을 감아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리들은 더욱 악랄하게
세금을 더 걷었고, 마태는 점점
욕을 먹어도 돈버는 재미에 자신의 악랄
한 삶을 합리화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이 돈을 벌어야 불쌍한 이웃들에게

고리대금업을 해주어 그들에게 봉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합리화 했습니다.

 

 

 

아무리 욕을먹어도
사람들이 돈이 없어서
결국은 자기에게 차용하러 올땐
굽신거리고 매몰차게 그들에게 대하고
결국은 돈 얼마를 꾸어주는것이
그의 일생에 가장 큰 재미요, 낙이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걸리는것은
자신이 레위지파 임에도 이런 직업을
가지고 있는것이 마음 속 깊은곳에서
자꾸 찌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의 고치시려 예수님이
찾아오셧습니다. 마태는 스스로 떳떳했지만
예수님의 눈빛을 쳐다볼때 그동안의
과오가 영화처럼 눈 앞을 흘러갔습니다.

 

 

어느새 예수님 앞에서 펑펑 울게되었고
예수님은 따뜻하게 안아주시며


 

 

"나를 따라오너라" 5장 27절.

 


하셨습니다.
기뻣습니다. 그 유명한 예수님이

저와 얘기했고,

하나님의 아들이 저의 집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레위지파 마태는 큰 잔치를 벌였고,
예수님을 제일 안쪽 좋은 자리에 모셨습
니다.

 

 

다른 세리들도 모셨고, 같은 레위
지파 스승들과 친족들도 불렀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못마땅했습니다.
그 모임은 죄인들의 모임이었습니다.
스스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지칭하는
예수란 작자와 제자들이
그들과 함께 있습니다.

 

 

 

잔치집 문을 박차고 들어가서

 


"어찌하여 당신들은 세리와 죄인들과
어울려 먹고 마시는것입니까?" 5장 30절.

 


따져 물었습니다.


 

 

31절.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자에게는 필요하다.
32. 나는 의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들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다."

 

 

 

 

저는 병자입니다.
저는 죄에 빠져도 그것을 모르고
미쳐서 날뛴 환장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저의 인생을 고쳐주셨
습니다. 아내를 보내셨고, 아내를 데려가셨
습니다. 그리고 나서야 저의 인생에
주인이 예수님 이란것을 알게끔
저를 고쳐주셨습니다.

 

 

 

저에게 이런 충격요법 아니면
통하지 않을 사람이란것을 아셨기때문에
충격도 엄청 큰 충격을 주심으로써
예수님이 내 삶의 주인이심을 알게 하셨
습니다.

 

 

 

기쁩니다.
저는 이곳에서 얼마 살지 않을것을
알기때문입니다.
곧 예수님을 만나러 가고
아내를 만나러 갑니다.

 

 

 

잠시 아내를 예수님께 맡겨 놓았고,
저는 이 세상에서 열심히 딸과 함께
살다가 제 자아를 죽이면
저는 영원히 아내와 함께 살아가는
축복을 내리셨습니다.

 

 

 

구로 디지털단지 BBB 모임
ㅇㅇㅇ 순장님의 글을 인용합니다.

 


"내가(자아)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
이라" (갈2:20)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자아)날마다 죽노라"(고전15:31)


예수님을 믿는 것은 내 안에 자아가 매일 믿음으로 죽고
예수님께서 내 안에 실제적으로 주인으로 사시는 것입니다.
그럴때 예수님이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내 안에 내 자아가 죽지 않고 살아 있으면 나는 항상 죄에
대하여 반응하면서 계속 죄를 짓게 됩니다.
또한 세상, 육신의 정육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대하여
반응하면서 육신의 소욕을 좇아서 세상을 추구하게 됩니다.


그래서 갈2:20과 고전15:31 말씀을 마음판에 레마로 새겨서
이 말씀을 주장하며 매일 믿음으로 자아의 죽음을 선포해야 합니다.
이것은 너무나 중요한 핵심원리 입니다.
내 자아가 살아 있을때 우리는 언제나 나의 영광, 나의 의,
나의 자랑을 추구하는 연약한 존재들 입니다.

 


예수님은 의인이 아닌 죄인을 위해
세상에 오셨습니다.
생명의 삶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그 생명의 삶이란것은 단순합니다.
죽어야 사는것입니다.

 


오늘 마태의 자아를 죽이러 예수님께서
오셧듯이 오늘 아침 저의 자아를 죽이려
예수님께서 오셨습니다.

 


예수 안에서 죽으면 삽니다.
그냥 사는것이 아니고 영원히 삽니다.

 


죽는것은 어려워 보입니다.
그러나 단순합니다. 믿음은 단순합니다.

 


누구든지 우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죄 사함을 받아 구원을 얻고
예수님과 교제할 수 있는 복을 얻습니다.
로마서 10:13


 

우리는 우리의 삶에 주님의 말씀을
계속해서 들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계속 전해야합니다.
로마서 10장 17~18절.

 

 

 

하나님.
오늘도 생명을 연장시켜 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레위를 부르심은
바로 잘못된 삶을 살고있는 나를 부르심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를 예수님의 피를 뿌려주세요.
저에게 예수님의 피를 발라주세요.
그 피가 저를 덮고 저의 인생을 덮고
저의 자아를 덮어서
영원한 생명을 갖도록 주님 인도해주세요.

 

 

오늘도 예수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교제하는 축복을
저와 제인이에게 부어주소서.


 

이 자리를 축복해주시고
이 자리 또한 예수님의 피로 덮으셔서
사악한 마귀 다 떠나가도록 주님 이 자리를
축복의 자리로 선포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