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이사준비

기억의습작2007. 11. 28. 23:20
업무과다에 이사준비까지 일을 벌렸다.

일단 집 주인과 이사를 가겠노라 상의를 하고, 벼룩시장, 인터넷 카페에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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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시간 만에 벼룩시장에 광고낸것ㅡ무려 6만3천원                을 취소하였다.

역시 현대인은 부동산, 종합광고지보단 인터넷이 빠른 정보매체인것이 규명이 될 정도로 오늘 전화온것만 50통이 넘어 카페에도 그만 전화해달라고 카페에 올린것을 잠시 내린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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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올린 글이고 이사철도 아닌데 지금까지 조횟수가 1000여건에 가까워졌다. 벼룩시장이나 부동산에 내 놓았으면 10명이나 관심을 가졌을까? 그럴리는 절대 없을것 같은 생각이 든다.

대학가에서 가까워서 그런지 워낙 싸게 내놓아서 그런지 전세인데도 불구하고 핸드폰 문자메시지에는 마음이 급한 학생들이 당장 가계약부터 하자고 서두르는 청년도 있었고 계약금 전부를 들고 달려 온다는 아가씨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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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확실한 15명 정도만 예약을 받은 상태이고 내일 저녁 당장 집을 보여줘야하는데 지금 난 사무실에서 야근을 하고 있으니 마음이 상당히 바빠진 상태이다.

새로 이사할 집은 얘기를 다 마친상태이고 12월 27일경엔 이사를 단행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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