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생명의삶 5/22일.  출 24장 上

 

7. 언약서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낭독하여 듣게 하니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8. 모세가 그 피를 가지고 백성에게 뿌리며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여호와의 말씀을 준행하려,

제 입술에서 나오는 말이 꾸미거나 거짓됨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전 참 거짓말을 자주 했던 사람입니다.

 

경미의 일을 통해서 저의 거짓됨을 다 깨끗게 하시는 주 이심을 믿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준행하려,

과거의 잘못된 언행이나 행사를 주님께 다시한번 회개하고 있습니다.

저의 인생을 다시한번 점검하고 정리하고 있습니다.

 

경미가 목숨을 걸고 저를 변화시켜주고 있습니다.

 

 




우리구청 신우회 ㅇㅇㅇ  께서 기도를 이렇게 하라고 권면해주셔서 그렇게 따르고 있습니다.

먼저 경미의 몸에 예수님의 피를 뿌립니다.

구석구석 실제로 뿌려지는것을 믿으며 다 뿌리고 나선

예수님의 피를 온 몸에 바릅니다.

등 뒤까지 실제로 바르는것을 믿으며 다 바르고 나선

선포합니다.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경미를 뇌사로 빠뜨린 마귀는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쪼개질 지어다! 나갈지어다!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사랑하는 주님의 딸 이경미는 이전과 같이 완벽하게 일어날 찌어다!

 

어제 손기철 장로님의 기도시간을 대비하여

처음으로 경미의 온 몸을 거품비누로 칠하고

닦아주었습니다.

매우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간호사 선생님들의 배려로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경미야, 오늘은 기쁜날이니까... 우리 웃으면서 그 시간을 기다리자, 깨끗하게 하고 우리 일반병실로 올라가자"

라고 얘기해주며 행복한 시간을 갖었습니다.

 

드디어 시간이 다가오고 헤븐리터치 스텝 폰으로 손기철 장로님이

밤 10:15분에 전화를 주셨는데 통화가 잘 안되고 끊어졌어요...

사람들이 많고 통화량이 많아서 잘 안되는가보다.. 라고생각하고 11시까지 기다리다가

스텝분께 전화 안 주시냐고 기다리고있다고 하니

경미자매를 위해 손기철 장로님이 방에서 따로 기도했는데 소리 못 들었냐고 하시네요...

 

저는 못 들었다고 아까 전화가 끊어졌다고 했습니다.

스텝분은 지금 정리시간이니까, 이만 전화를 끊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쉽게도 기도소리를 듣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래도 기도는 들으셨고 분명히 고치실거라 믿고 아쉽지만 시험들지 
않으려 합니다. 함께 기도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경미자매의 오늘 상태는 매우 힘들어 합니다.

열도 많이나고 얼굴이 창백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출산 하루전엔 금식하였고, 출산 당일 아침엔 관장을 하였으며

그 이후엔 아무것도 먹지 못하였습니다.

또한 해산한 몸이었습니다

 

그리고나선 뇌사상태로 빠졌습니다.

다른 중환자실 환자처럼 코로 영양분도 안 들어가고

포도당도 거의 안들어가고

혈관으로 영양분을 며칠 넣다가 그것도 마져 포기하고...

마음이 매우안타깝습니다.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매끼... 식기도 할때

"하나님 제가 먹는 이 음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음식을 먹는중에 영양분을

이경미 자매에게 동일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세요"

 

라고 꼭 기도해주십시오.

 

많은 분들이 먹는 영양분이 모두 경미에게 공급된다면

경미는 분명 뚱보가 되겠지만,

하나님이 도우심의 응답으로 경미가 뚱보가 되더라도 기뻐할것입니다.

 

 

매일 기도부탁만 해서 죄송합니다....

'우리결혼했어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착각  (2) 2012.06.02
고마워요... 사랑해요...  (0) 2012.05.28
5/17 경미자매 소식  (0) 2012.05.17
사랑이 엄마에게 5/13  (0) 2012.05.13
포털과 카페 글을 모두 내렸습니다.  (0) 2012.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