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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where I go I’m singing
Every breath of air I’m breathing
Everywhere I go I’ll sing of When Your love came down
Oh I feel like dancing it’s foolishness I know
But when the world has seen the light
They will dance with joy like we’re dancing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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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철야

큐티/예수님께2009. 2. 15. 18:43
친구로부터 금요철야를 함께 드리지 않겠냐고 전화가 왔다.

기도에 대한 갈급한 마음이 있어야 특별히 기도를 하러 교회를 가는 정도의 나의 신앙이었기에,,, 그래도 요즈음 '이대로 예수를 믿을수는 없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알았다" 라고 답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어렸을때 엄마를 따라서 금요철야를 다녀본적이 있었기에... 보통 길어야 새벽 1시쯤엔 끝날줄 알았다.



의정부에 사는 녀석이어서 의정부 근처의 자기 교회에 가자는줄 알았지만, 생각외로 가자는 교회는 원당에 위치해 있었다.

2월 말쯤이나 3월쯤에 정기 인사의 바람이 불어와 요즘 직원들간의 회식과 술자리가 상당히 많았는데, 그날도 여지없이 회식과 술잔치가 벌어지고 나서 친구에게 문자가 온 것이었다.

작년부터 '술 취하지 않는것' 을 지키고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직장 상사나 동료들은 나에게 술을 권하지 않았고 11시까지 원당에서 함께 철야예배를 드리자는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술에 쩔어있는... 직장 동료를 직접 운전해서 그의 집 앞까지 데려다 주고 딱 한잔만 하자는 직장동료를 억지로 집으로 보내고 나서 시계를 봤는데 10시 20분경 이었다.

시간에 늦지 않도록 강변북로를 달려 자유로를 밟아댔더니 23시 5분경에 원당에 있는 onethinghouse에 (http://www.onethinghouse.com)들어갈 수 있었다.

친구의 말은... 철야예배는 새벽 4시까지란다......


기왕온것 실컷 기도나 하자 라고 생각하고

자리에 앉아 작은 소리의 반주에 맞춰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통성기도를 하기 시작하면 걷 잡을수 없이 목소리가 커지기 때문에 평소엔 좀 그렇곤 했는데 그곳은 조용하면서도 강하게 기도할땐 강하게 인도를 해주셨기때문에 맘 놓고 내 목소리를 상관하지 않고 기도할 수 있어 좋았던것 같다.


한두달전부터 방언의 은사에 대해서 말해주고
방언받길 함께 기도하자고 했던 친구놈이 기도중에 내 손목을 잡았다.

기도중에 어두운 터널속에서 혼자 있는듯한 기분이 들었었기 때문에 갑자기 손을 조용히 잡는 손길에도 움찔 놀랄수 밖에 없었는데 그놈이 오늘 그런다.

'내가 니 손을 잡았을때 놀이터에 있는 정글짐 한가운데 웅크리고 앉아있는 어린아이를 하나님께서 보여주셨다. 그건 나였는데 양 옆으로는 길이 뚫려있는데 길을 찾지 못하고 절망하여 웅크려 있는 니 모습이 보였다'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었다.





또한 그날 기도를 하면서도 "하나님,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신다면 지금 그 증거를 보여주세요" 라고 기도하고 10분정도 지나자 어떤 장면이 기도중에 머리에 떠올랐는데 어렸을때 내가 아플때 내 손을 잡고 얼굴을 맞대어주던 엄마의 느낌이 들어왔다.

'아... 하나님께서 이런식으로 날 사랑하시는구나' 라고 알게 되었을때, 눈으로 영상을 보여주는 경험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더욱 감격의 눈물이 멈추지 않았었고,  그 이후로 이틀이 지난 지금까지 절대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두려워하고 그 사랑을 늘 생각하면서 지낸것 같다.




마포에서 원당까지 얼마 되지 않아 다행이고 더욱 다행인것은 http://www.onethinghouse.com에 링크가 되어있는



국내   서울 마포 One Thing House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63-3 B1F  /  070-7584-9191
매주 월-목 오후8:00, 금 오후8:00-익일 오전1:00
nlmpartner@hanmail.net   |    www.nlm.co.kr



이었다.

꼭 가봐야겠다 라고 생각했으나, 처음엔 지극히 낯을 가리는 나이기에 조금 망설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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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부터...



남이 기도할때 눈을 뜨는게 좋았다.

어둠이 싫어서일까

기도에 집중하지 못해서일까

30년이 지난 지금도



남이 기도할때 눈을 뜨는게 좋다.

특히 교회에서.

어렸을적처럼 누가 눈을뜨나.. 감시하는게 아니라

이마를 교회의자에 딱 붙이고 살며시 눈을 뜬다.

그리곤 잠시 잠을 청한다...

눈이 다시 사르르르~ 감기고

맛있는 단잠이 올 찰나에

항상 기도는 끝이난다.

그땐 참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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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만리동쪽으로 가다보면 여성들을 위한 쉼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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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씩 교회에서 작은 활동으로 그곳을 방문하여 그곳 아이들과 놀아주며 사랑을 나눈지 어느덧 3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꼬맹이였던 녀석이 벌써 중학생이 되어 사고를 치고 다니기 시작했고 ^^;

완전 애기같았던 더 어린 친구들은 제법 소년티가 나기 시작했다. 한참 사춘기때라 사뭇 다가서기 힘든 여중생들은 이제 여고생이 되어 활발하게 나와 얘기하길 즐겨했으며 가끔 고민도 서로 털어놓는 사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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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쉼터는 강인혜 목사님이 사역을 하고 계신데(여자분이시지만 이름처럼 정말 강인하신분) 서계동이 이제 재개발이 되는가보다. 기초생활 수급자 내지 모부자 가정으로 이루이진 이 성소도 뜯길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도 목사님과 오늘 통화에선 기분좋은 상상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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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은 이곳이 재개발이 된다면 임대아파트를 (확률이 낮겠지만) 모두 분양받길 기도하고 계신다고 한다. 그리고 교회부지를 개발지역에서 불하받아 그곳에서 지금까지 해오신 사역과 교회를 세우시고 목회활동을 기다리고 계신다.

"목사님~ 단지안에 생긴다면 쉼터 가족들이 모두 분양받게 되기만 한다면 새날 커뮤니티를 만들수도 있겠어요~ ^^ "

"그럼요~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공부방도 만들고 위에선 여성 노숙자를 위한 사역을 하고.. 목회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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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와.. 애들이 밑에선 뛰어놓고 그럼 진짜 좋겠다.. 단지안에서 모두 옹기종기 모여살면서 그랬던것처럼 함께 기도하고.. 저도 그렇게 되길 꼭 기도할께요. 아참. 기도제목을 위해 OO이나 OO이한테도 OOO선생님한테도... 이 얘기를 나눠도 되죠?"

"네~ 그렇게 하세요"



생각만 해도 기분좋은 상상.


생각만 해도 기분좋은 상상.

이런 상상을 꿈꾸고 기도제목이 생기면 누군가를 위해 함께 기도할 수 있다는 것만해도 예수님의 친구가 된다는것을 절대 포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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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리 중학생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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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어르신 발 마사지와 피부미용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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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농활 멤버. 마을 홍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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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에 물을담아 머리위에 얹고 밤나무까지 다녀오기라는 간단한 게임에도 신난 초딩들. ^^
 그 안에 막내 귀봉이도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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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용, 염색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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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원 선생님, 너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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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빠뜨릴것은 아니었는데 잡는 시늉만 해도 저렇게 놀란다.
영악한 서울 아이들하고 너무 차이가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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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를 지킬 미래의 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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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샷 : 우리 이런것도 먹었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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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님, 일좀 시켜주세요~
 우린 여름엔 일 안혀~ 새벽에나 하지.
아 그래도 일좀시켜주세요~
할꺼 없는데... 그럼 청소나 좀 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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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시작한 동네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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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자료나 남기게 쓰레기랑 같이 사진좀 찍자... 라고 시켰더니 잘도 따라한다.
내 머릿속엔 다른 생각이.... 흐. 흐.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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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손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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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번엔 이렇게 손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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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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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왼쪽 세명 안녕포즈~






해서 나온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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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내 차가 마티즈였는데, 이렇게 짐을 가득싣고도 잘 달려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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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46



천사의 말을 하는 사람도
   사랑 없으면 소용이 없고
   심오한 진리 깨달은 자도
   울리는 징과 같네

진리를 보고 기뻐합니다
   무례와 사심 품지 않으며
   모든 것 믿고 바라는 사랑
   모든 것 덮어 주네

지금은 희미하게 보이나
   그때는 주님 마주 뵈오리
   하느님 우리 알고 계시듯
우리도 주를 알리

하느님 말씀 전한다 해도 그 무슨 소용 있나
사랑 없이는 소용이 없고 아무 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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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큐티/예수님께2008. 7. 2. 01:03
하나님.



혼란스러움과...



이제 평안함을...



조급함과 다급함이...


내 삶에서 그리 중요하지 않은...

그것이 선택이라면...

그러나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주께서 이끄시고...

다른 곳에 발령이 나더라도...

모든것을 잊고 평안함을...



내 삶을 다시 제자리로...

괴로움도 슬픔도 다시 제자리로...

아예 모든것을 잊게...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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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를 포맷하기전 혹시 뭐 없나... 하고 살피던중에

잘 보지 않던 내비디오 폴더에서 발견했다.

뭔가 하고 봤더니 작년 농활을 다녀와서 교회에서 발표한 영상 같은데... 오랜만에 보니 절로 웃음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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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이런생각이 들었다.

날 사랑하는 그분께서는 나에게 많은 부분을 나누어 주셨다.

그분께서 주신것으로 난 누리고, 그것을 쓰고 행복해 했다.



그분께서 날 사랑하듯이 나도 사랑하는 대상이 생겼다.

그땐 그분의 마음을 잘 몰랐다.

그냥 나누어 줌에 행복해 했다. 그 준것이 하나님께서 주신것임에도 불구하고

난 나의것으로 그 대상에게 줄 수 있음에 행복해 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대상을 멀리 해야만 했다.

그제 알았다.

그분의 마음이 나와 같았으리라.

나누어 주는것이 바로 사랑이며, 나누어 줄때는 전혀 계산적이지 않는다는것을.

그제서야 알았다.

그분께서 준것으로 내가 멀리 떠나가려 하자

떠나가는 대상의 그 아픔을 알게 하시려 하시는것일지도 모른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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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큐티/예수님께2008. 6. 27. 22:18
하나님,,,



나를,,,



하지만,,,



읽지않으면,,,



지금상태로는,,,



그 어떤댓가로도,,,



도와주십시오.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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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큐티/예수님께2008. 2. 21. 00:22
주님!

누구를 사랑할까요!




주님!

좀 알아서 앞에 챡 앞에 골라서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기왕이면

좀 좋은애로 주세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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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목사님이..

성경책중에 "야베스의기도" 구절을 읽고, 지경을 넓히는 소망에 대한 한 간증을 들었다.

운전중이어서 잘 듣지는 못했는데 어떤 지경을 넓히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어떤 산에 있는 부지를 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다고 한다.

기도를 하면서 은혜가 넘쳐 동네에 가서 전도를 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동네로 나섰다.

똑똑똑...

"안녕하세요. 저는 oo교회 담임목사 ooo 입니다. 전도하러 나왔습니다"

그러고 그 집에 들어갔다고 한다.

집에 들어가서 그 집에 대한 감사의 기도를 드렸고 집 주인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는데

"전 요새 기도제목이 있어서 하나님께 기도드리던중에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이 동네에 전도를 오게되었고 이 집이 첫번째 집입니다. 그래서 이 집에 오게 되었습니다" 하면서 산에 있는 부지 이야기를 하였다고 한다.

"목사님. 저는 오늘 기도원에 몇일째 기도원에서 기도를 하고 오늘 내려오는길입니다. 근데 저의 기도제목은 그 산을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영화롭게 쓰임을 받을까 하고 하나님께 간구하고 오는 길입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그 땅을 목사님께 드리는것이 마땅합니다"

두분은 서로 부둥켜 안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다고 한다.




나의 지금의 모습을 고백하건대

급한일이 있거나 꼭 얻으려 하는 것이 있을땐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한다고, 주님 한분만을 따르겠노라고 그렇게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시고 나서 내 배가 배부르면 하나님은 정말 계실까 하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오늘 이 말씀을 들으면서

간구할때 들어주시는 하나님 이란것을 다시 느끼게 되고, 내가 힘들때 지쳐있을때 나의 기도를 들어주셨던 하나님을 이젠 다신 의심하지 않고 다신 실망시켜드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여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하나님,

나의 믿음이 연약할때 먼저 다가와주셔서 절 깨우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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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아주 옛날에 나온 ccm ^^; 그땐 가스펠이라고 불렀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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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면 원본사이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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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이던가.

그땐 ccm을 가스펠이라고 불렀고,

항간에 좀 보수적이다 라고 하던 기성세대들은 가스펠은 악마의 음악이라며 한참 크던(?) 소리엘, ICM등을 매도 아니 절대 숨을 쉬지 못하게 매립하곤 했었다.

그런 그당시 리틀엔젤스처럼 psalty(쏠티) 라는 뮤지컬방식으로 찬양을 하던 찬양단이 있었는데 아이들이라 그런지 그러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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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복희씨

세종문화회관이 생각난다. 언젠가 부모님의 손을 붙잡고 세종문화회관으로 피터팬을 보러간적이 있었다.

그당시 피터팬은 잘 기억이 안나고 "어린이여~ 모여라~ 어린이여 모여~라아~ 우리들의 피터~팬~~ 피~~~터어~ 패앤~~~" 하고 열창을 하던 윤복희씨의 피터팬.

윤복희씨가 당시 와이어에 묶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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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찾은 당시 윤복희씨의 피터팬

위와 같은 노래로 노래를 불러대던 모습. 왼쪽 사진의 모습의로 오른쪽 의상을 입고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꿈의 나래로 펼쳐주던....

세종문화회관의 빨간 의자에 앉으면 앞 의자에 가려 무대가 보이지 않을정도로 심각하게 어렸을때의 기억. 결국 의자를 접은 상태로 그 위에 앉아 재미있게 보던 기억이 떠오른다. 갑자기 세종문화회관하고 윤복희가 왜 나온지는 모르겠지만,

80년대 초반에 세종문화회관이 피터팬에 대한 기억이 대부분이라면
90년대 초반엔 쏠티의 공연에 나는 열광했었다.

쏠티라는 말은 우리나라 고유의 언어로도 많이 쓰이는데 솔티, 또는 쏠티 라고 한국의 지역에서도 많이 나오고 누릉지라는 의미에도 쓰인다.

헌데 솔티가 그 쏠티는 아니고, 잠시 쏠티를 소개하자면 psalty 는 시편을 의인화 한 것으로, 온 세상을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찬양을 가르쳐주는 노래책을 말한다. 미국이 원조이고 우리나라에도 샬롬노래선교단으로 쏠티가 생기게 된다. 쏠티의 자세한 소개는 나중으로 하고 먼저 쏠티의 공연이 어떤지 소개해본다.
하늘아 찬양하-라 천사들도 주님 찬양해 땅들도 찬양하-라 만왕의 왕 주님 찬양-해

주님의 인자하심 찬양해 영원히 찬양-해 신실하신 주님
찬양-해 만복 근원되신 주님을 찬양해 신실하신 주님


우리에겐 부를 노래 있어요 우리에겐 나눌 사랑 있어요 우리에겐 전할 얘기 있어요 모든 사람에게 모두 모여 기쁜 노래 불러요 모두 모여 주님 사랑나눠요 모두 모여 주님 찬양해요 우린 주님 자녀 예수님 당신을 사랑하셔요 그 누구든지 믿으면 구원을 얻어요




쏠티의 매력은 기독교 어린이 뮤지컬이라는 점이다. 사실... 열광하던때는 이미 중학생이긴 했다. ㅋ

아래의 찬양은 "우리모두 손뼉을 치며 주님 찬양해" 라는 찬양인데, 이런식이다.

"얘들아 얘들아~!"
"왜?"
"너희들~! 우리가 왜 손뼉을 치면서 예수님을 찬양해야 되는지 아니?"
"글-쎄?"
"그것도 몰라? 발바닥으로 치는 것보다 쉬우니까 그렇지~!"
"뭐라구~?"

(한준) 지금 흘러나오고 있는 '쏠티와 함께'의 "우리 모두 손뼉을 치며"라는 찬양에서 아이들이 이야기하는 부분이다. 그당시엔 웃고 넘어갔는데, 이 속에 참 아이의 순수한 눈으로만 볼 수 있는 진리가 숨어 있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 이 찬양의 전체 가사는 이렇다.

우리 모두 손뼉을 치며 소리 높여 주님 찬양해 우리 모두 손뼉을 치며 주님 찬양해
주님의 거룩한 이름 영원히 찬양해요 모두 다 손뼉을 치며 주님 찬양해
우리 모두 기쁨으로 귀하신 주님을 찬양해 우리 모두 거룩하신 주님 찬양해

가사는 오직 주님을 찬양하라는 명령 뿐이다. 이 명령들 사이에서, 손뼉을 치는 것은 참 지엽적인 부분에 불과하다. 이 아이들이 그것을 지적하고 있다. 손뼉을 치는 것은 발바닥을 치는 것보다 쉬우니까 그렇게 한다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드려 주님을 찬양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면서... 근데 도대체 왜 손뼉을 쳐야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다.

나는 소리 높여 찬양하는데 꽤나 익숙했고, 손뼉을 치는 것은 그저 그랬고, 손을 높이 드는 것은 잘 하지 못했고, 기쁨으로 찬양하는 것은 때에 따라 달랐던 것 같다.

요즘은 모두 좀 더 쉬워지고 있다는 생각이지만, 사실 아무려면 어떤가? 그 중 아무 것도 못한다고 해도 어떤가? 중요한 건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것에 있다

마지막으로

쏠티 3집에 가장 좋아하는 찬양. 외출을 나가거나 어떤 기행을 나갈때 이 찬양을 들으면 마음이 평온해지는 찬양을 소개해본다.


예수님 날 사랑하시니 난정말 기뻐요 마음가득 참 평안 늘 채워주시고
강하신 주님 두팔로 나를 안으시네 언제나 어디서나 날지켜주시네

단 두줄의 찬양이지만, 언제나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속에 평온함이 찾아오는 찬양이다. 그당시 이 찬양을 부른 아이가 나보다 약간 작은 아이었으니 이 목소리의 주인공도 곧 30을 바라보는 아줌마가 되었을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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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리 국내선교 준비상황
* 팀장 박상혁, 부팀장 조병림 
전일참가자: 김기원, 최은혜, 정영기, 최원순, 민동연, 장예완, 또야, 최귀연
부분참가자: 상혁이친구 상혁이
  시간 행사명 행사장소 담당 활동내용 및 준비물
첫째날 1:00 농촌으로 출발      
(7/31-화) 5:00 도착예배 대학교회    
  6:00 저녁식사 대학교회    
  7:00 교회꾸미기 대학교회 장예완(민동연) 진행스케쥴표, 교회데코용 물품
  10:00 기도회 및 평가회 사슴농장    
  11:00 여는예배준비 사슴농장 김기원 율동 및 연극 리허설
둘째날 7:00 아침식사 사슴농장 대학멤버 쌀(집에서 각자 가져오기)
(8/1-수) 국거리, 반찬
  8:30 마을전도 대학교회   전도지(만들어가면 좋을듯)
  선물(중앙에서 준비
  or 교회별로 알아서)
  12:00 점심식사 대학교회    
  1:00 찬양 및 율동 견동교회   '멋진세상', 'Wonderful world',
  '온세상창조하신' 배우기
  1:30 여는예배준비 견동교회 김기원 인형극 -> 찬양 -> 기도 -> 연극 ->광고
  3:00 대학교회로 이동      
  3:30 여름성경학교 대학교회 초등-김기원,또야 ??
  (1과) 유년-정영기, 조병림 지점토,사인펜, 이쑤시개, 눈알, 폼폼 등 데코소품
    라면박스, 가위, 풀
    유아-최은혜, 장예완 ??
  5:00 휴식 대학교회    
  6:00 저녁식사 대학교회    
  7:00 특송연습 대학교회   "Wonderful World", "내주는 강한성이요"
  8:00 수요예배 대학교회    
  10:00 기도회 및 평가회 사슴농장    
셋째날 7:00 아침식사 사슴농장 견동멤버  
(8/2-목) 8:30 마을전도 대학교회    
  12:00 점심식사 대학교회    
  1:00 찬양 및 율동 견동교회   'Don't Cry', '손에손잡고', '예수님'
  1:30 여름성경학교 대학교회 초등-김기원,또야 ??
  (2과~3과) 유년-정영기, 조병림 가위, 풀
    유아-최은혜, 장예완 ??
  3:00 운동장으로 이동      
  3:30 운동회 초등학교 김기원, 장두현 준비운동 '라라파파'
  레크레이션-넌센스퀴즈 등등
  견동vs대학 - 장애물달리기, 닭싸움, 물옮기기,릴레이
  6:30 저녁식사 대학교회   간식: 펜케익,토마토쥬스
  7:30 어르신프로그램 대학교회 염색-조병림 준비물:염색약, 메니큐어, 맛사지용품 등
  네일케어-민동연 어르신선물:부채(중앙에서준비)는 어떨까?
  얼굴맛사지-최원순  
  발맛사지-김기원  
  부항-정영기  
  11:00 기도회 및 평가회 사슴농장    
넷째날 7:00 아침식사 사슴농장 대학멤버  
(8/3-금) 8:30 마을봉사 대학교회    
  11:00 여름성경학교 대학교회 초등-김기원,또야 ??
  (4과) 유년-정영기, 조병림 ??
    유아-최은혜, 장예완 ??
  12:00 폐예배 대학교회    
  12:30 점심식사 대학교회    
  1:30 물놀이출발      
  3:00 물놀이       
  4:30 교회로출발      
  6:30 저녁식사 대학교회    
  8:00 영화보기 공주시내   "라따뚜이" -꼭 보고싶습니다!!ㅋㅋ
 
  12:00 기도회 및 평가회 사슴농장    
다섯째날 7:00 아침식사 사슴농장 견동멤버  
(8/4-토) 8:00 대천으로 출발~~      
* 교회지원금 20만원 + 농촌선교회비 1만원*10명기준=10만원 + 모자랄시 이삭떨구기 지출예산: 270,000
* 1인당 참가비 1만원 + 선교활선교회비 1만원 =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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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를 향한 나의 사랑을 주께 고백하게 하소서
아름다운 주의 그늘 아래 살며  주를 보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 선포 될 때에 땅과 하늘 진동하리니
나의 사랑 고백하리라 나의 구주 나의 친구



부드러운 주의 속삭임 나의 이름을 부르시네
주의 능력 주의 영광을 보이사 성령을 부으소서


메마른 곳 거룩해 지도록 내가 주를 찾게 하소서
내 모든 것 주께 드리리 나의 구주 나의 친구

주의 은혜로 용서하시고 나를 자녀 삼아 주셨네
나의 사랑 고백하리라 나의 구주 나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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