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어렸을적부터...



남이 기도할때 눈을 뜨는게 좋았다.

어둠이 싫어서일까

기도에 집중하지 못해서일까

30년이 지난 지금도



남이 기도할때 눈을 뜨는게 좋다.

특히 교회에서.

어렸을적처럼 누가 눈을뜨나.. 감시하는게 아니라

이마를 교회의자에 딱 붙이고 살며시 눈을 뜬다.

그리곤 잠시 잠을 청한다...

눈이 다시 사르르르~ 감기고

맛있는 단잠이 올 찰나에

항상 기도는 끝이난다.

그땐 참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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