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사진을 정리하고 있는데, 2006년 대학리 사진이 눈에 들어왔다. 킬킬거리고 있는데 옆에 계신 희망근로 아주머니가...
"어? 윤기사진이 왜 여기있지?" 라고 하신다.
"에? 얘 아세요?"
"네~ 내가 얘 고모예요~ 저놈 좀 덜떨어졌는데.. 호호호~"
"ㅋㅋ 맞아요. 누나는 윤아죠?"
"어? 김주임님 어떻게 아세요?"
"아.. 우리집이 강 건너편이라 잘 알죠"
"어머머 정말이세요? 저도 거기서 자랐어요~ . 거기 대학교회 아세요? 거기 있는 산이 우리산인데"
"ㅋㅋ 여기요?"
"어? 윤기사진이 왜 여기있지?" 라고 하신다.
"에? 얘 아세요?"
"네~ 내가 얘 고모예요~ 저놈 좀 덜떨어졌는데.. 호호호~"
"ㅋㅋ 맞아요. 누나는 윤아죠?"
"어? 김주임님 어떻게 아세요?"
"아.. 우리집이 강 건너편이라 잘 알죠"
"어머머 정말이세요? 저도 거기서 자랐어요~ . 거기 대학교회 아세요? 거기 있는 산이 우리산인데"
"ㅋㅋ 여기요?"
"그것참 신기하네요... 어떻게 여기까지 차를 타고 오셨을까?" 하고 밤을 꺼내주신다.
"대학리 밤이예요? 추석때 따오셨나봐요"
"대학리 밤이예요? 추석때 따오셨나봐요"
"아뇨. 그냥 길에서 산거 쪄온거예요"
이 아주머니... 좀 뺀질거려서 다음 회차때 짤라버릴려고 했더니... 좀 냅둬야겠다. ㅋㅋ
예수님의 사랑 신기하고 놀라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