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2012.12.1.토.생명의삶.욥기 34:1-20.하나님 아버지. +1

작년 성탄절에는 무엇을 했나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아기 엄마와 엄마 뱃속의 사랑이와
양평동 근처 진로아파트 상가에 있는
한마음교회에 가서 성탄축제를
보고 왔군요.


그 뱃속에 있던 사랑이가
이만큼 컸습니다.
아기는 제법 앉아서 앞으로 전진하고
(엎드려서 길줄을 모릅니다)


좋고 싫은것을 표현하며
제가 안으면 몸을 비틀어 쏙 빠져나가
할머니에게 가서 안기는것을
매우 자연스럽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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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토.생명의삶.욥기 34:1-20.하나님 아버지.

 

 

나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요,
백성이 되는 권세(선물)을 주셨기 때문에
아버지라 부를 수 있습니다.


 

 

 

5. 욥이 말하기를 내가 의로우나 하나님이 내 의를 부인하셨고


 

5절에 보면 하나님이 내 의를 부인하였다
라고 나옵니다.


 

 

 

우리 아이 사랑이가
어떤 잘못을 저지르고
큰 죄를 저질렀습니다.
이 사회에서 격리될만한 큰 범죄를
저질렀다고 합시다.


 

 

 

 

그러면 나는 내 아이를
증오합니까?
미워합니까?
아닙니다.

나는 아버지이기때문에
내 아이를 안타까워하고
그녀를 위해 기도해주지
그녀를 돌아서지 않습니다.
아버지 이기때문입니다.


 

 

 

엘리후는 욥에게 이 사실을
깨우치게 합니다.
하나님은 아버지 이십니다.
아바 아버지라 부를수 있는것이
바로 저와 제인이입니다.


 

 

 

저와 제인이가 어떠한 잘못을 저질러도
나의 편이 되어주시고
용서를 빌면 용서해주시는것이
바로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8. 악한 일을 하는 자들과 한패가 되어 악인과 함께 다니면서
9. 이르기를 사람이 하나님을 기뻐하나 무익하다 하는구나


 

우리 사랑이가
"아빠는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앟아"
하고 나쁜 친구들과 어울린다고 칩시다.


 

 

 

그러면 나는 마음에 큰 상처를 입겠지만
결코 돌아서지 않습니다.


 

 

 

사랑이가 자신의 의로움과
정당함을 내세우고
잘못된 관념을 가진채 아빠를 의심하고
미워하여도
나는 아빠이기때문에
결코 사랑이를 등돌리지 않을것입니다.


 

 

 

 

 

 

하나님

네. 그렇습니다.
오늘 욥과 제인이의 경우를 들었지만
저 역시 하나님을 의심하고
미워하기도 하였고
그땐 왜 그러셨는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었지만
하나님이 선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고
그 전지전능한 능력을 오직 공의를
이루시는데 사용하신다는것을
다시한번 알게되었습니다.


 

 

 

언제나 아바 아버지가 되시는 당신을
믿고 순종하고 따르게 도와주십시오.
저와 제인이는 포도나무에 연결되어있는
가지입니다.
언제나 하나님께 붙어서
양분을 공급받으며 열매 맺는 삶 살도록
저와 제인이를 보살펴주세요.

 


 

 

 

12. 진실로 하나님은 악을 행하지 아니하시며 전능자는 공의를 굽히지 아니하시느니라


 

 

엘리후도 욥과 같은 고난을 당해도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인간이기때문에 하나님을 의심할수도 있습니다.
쉽게 범죄할 수 있다는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믿음이 강해지는
양식을 먹어야합니다.
끊임없이 성경공부를 해야하고
큐티해야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밥을 먹지 않으면
판단력이 흐려지고 생각이 올바로 되지 않듯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을 잃지 않도록
생명의 말씀을 계속해서 섭취해야 합니다.

 

 

 

 

20. 그들은 한밤중에 순식간에 죽나니 백성은 떨며 사라지고 세력 있는 자도 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고 제거함을 당하느니라


 

 

한가지 소망이 있다면
저는 우리 사랑이가
하루빨리 커서
예수님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믿음의 확신, 구원의 확신이
빨리 일어나길 바랍니다.
그리고 비로서, 예수님께서
그때에 재림하시길 원합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그날이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그날이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엄마를 만나러
예수님을 만나러
욥도 보고,
아브라함 할아버지도 만나고
베드로와 바울 요한도
아내에게서 소개받고 싶습니다.


 

 

 

저와 제인이는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 살고싶습니다.


 

 

 

하나님은 아버지이기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저와 제인이를 잘 아십니다.


 

 

 

하나님은 아버지이기때문에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신다는것을 알고
경험하기 때문에
저는 이 고난을 잘 견딥니다.


 

 

 

매일밤 울고,
오늘도 밤 늦도록
아내의 이름을 불렀지만
이 고난을 잘 이겨내고
인내해 나갑니다.


 

 

 

하나님.
붙드시옵소서.
하나님. 저를 안아주십시오.
하나님.
이 흐르는 눈물 닦아 주십시오.
당신의 아들이 당신께 부탁합니다.
저의 앞길을 열어주시고
저를 변화시켜주십시오.


 

 

 

당신의 거룩한 계획안에
제가 그 길을 걷게 하시고
제가 지금 걷고있는 이 발걸음이
혹시 목표에 벗어나 걷고 있다면
바르게 인도해주십시오.


 

 

 

당신을 사랑합니다.
저와 제인이를 당신을 사모합니다.
하나님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