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어쩔땐 한성격 한다.

아침에 홍삼같은 약이나 비타민을 주면 난 안먹으려 도망가고,
그걸 또 먹이려고 물을 들고 쫒아다니기도 하는 그녀...


평소에도 이런성격일까?

나는 그것에 대해서 파해쳐 보려했다.

그녀의 성격은 밖에서도 톰보이의 성격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어느 동물원에 가서 찍은 사진을 발견했다.
다른 사람들은 묵묵히 사슴을 지켜보는반면...





 

 경미는 굳이 사슴을 만져보겠다고 등에 지고 있는 가방에서 속 물건들이 동물원 길바닥으로 프리즌 브레이크를 시도하려 하고 있다.




다음 사진을 보자.


그녀는 슴가를 다른 이성의 옆구리에 부빈다.
다 큰 처녀가 이러면 곤란하지...

뭐 요즘은 그런 남녀의 벽이 없다 치자. 그래... 좋은 성격으로 받아들이자.







이건 뭐...
남잔지 여잔지...


잘 안보인다구?


사진 속의 웃음을 굳이 의성어로 표현한다면.

"우히히" 내지는 "우헤헤" 라고 표현할 수 있다.


의태어로 표현하면 이렇다.  =  헬렐레...




그녀는 집에서도 거의 똑같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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