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2013.3.13.수.직장기독선교회 점심시간예배.
서울성원교회 이준목사님.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 
세상을 감당할 수 없는 사람    히브리서 11 31~38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한 예화가 찾아졌어요 
크리스토 톰이라는 신부인데
AD 300년경 활동하던 분이었습니다.


로마 황제가 크리스토를 죽이려고했어요.


황제는 일단 톰을 독방에 쳐넣어라 명령했습니다.
그런데 신하들이 말렸어요 
신하들이 하는얘기가 
"톰은 크리스챤입니다. 
독방에 넣으면 
하나님과 개인적으로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게됩니다. 
그는 오히려 독방에 갖히는것을 즐거워할 것입니다
이는 그에게 벌을주는게 아닙니다. 돕는겁니다."


황제는 곰곰히 생각하다가
그렇다면 중범죄 죄수의 방으로 넣어라 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자 또 신하들이 반대해요 
"톰은 크리스챤입니다. 복음전할기회를 주었다고 해서
더욱 기뻐할것입니다. 아마 중범죄자들이 있는방으로 가면
그 중죄인들이 모두 크리스쳔이 될것입니다."



황제는 짜증이 나서 그렇다면 죽여라 라고 명령합니다.
그러자 또 신하들이 
"안됩니다. 순교할 수 있다고 해서 
감격하면서 죽어갈것이고
로마사람들은 그를 보고 예수님을 믿게 될것입니다."




황제는 결국... 놔줘라.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예화는 무엇을 얘기합니까? 
모든 환경 어려움에서 굴하지 않는...
그 안에서 천국을 만들어내는...
그러한 믿음을 갖는것이 진정한 크리스쳔입니다. 



세상이 이 사람을 감당치 못해요 




우리의 삶은 어때요? 우리가 세상을 감당못해요 
요즘 한국에 전쟁이야기가 나옵니다. 
짐싸야 합니까? 
불안해 해야합니까? 
북한이 내려오면 신앙지킬수있습니까? 




우리는 기도하는데 내 만족을 위해서 
이익을 위해서 
돈을 위해서 기도하는데 
북한이 내려와 목앞에 칼을 들이밀면 
신앙을 지킬 수 있을까요?




우리의 신앙이 세상을 감당치 못하고있지는 않을까요? 
똑같은 믿음자는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데 
어떤 믿음자는 세상을 감당치 못합니다. 





그내용이 오늘 히브리서 에 나옵니다. 
히브리서는 70년경 써졌어요. 
네로황제때입니다. 
네로가 64년에 로마에 불질러요. 
로마의 도시는 당시 14구역이 있었는데 10구역이 불탔어요. 



왜 불을질렀냐면 심심해서... 
너무나 향락에 몰두해있따보니 웬만해선 
자극이 되지 않았어요



그리고 그는 시를 즐겨썼는데
시를 쓰기위해 영감을 떠올리기 위해서 도시에 불을 질렀는데
너무 많이 타버렸습니다.


그때 군중이 들고일어났어요. 
네로는 크리스챤들이 불을질렀다. 라고했어요. 
그떄부터 크리스챤이 고난을 당합니다. 
이시기에 교회 지도자들이 신앙을 지킬수있을까? 
라고 걱정했어요. 그당시 쓰여진것이 바로 히브리서입니다.




히브리서 11장에보면 그 답을 구약에서 찾아요. 
11장의 사람은 구약의 사람입니다. 
그 당시의 상황을 초대교회에 연결하지 않았어요. 





구약의 사람을 봐라 
나라가공격당하고 
불의 위협을 당하고 
사자가 먹으려고 하고 
억울한 죽임을 당한 사람도있다. 




모든것을 이기게한 힘은 무엇이냐 
믿음이다. 
믿음이 이기게 한다. 
믿음은 모든 문제를 이기게한다. 





왜 세상을 감당치 못하는줄 아세요? 
가치혁명. 
세상적인 가치관을 뒤집어 엎지 않으면 
더 좋은것이 무엇인지 볼 수 없으면 
세상을 감당할수없어요 




떳떳하게 드러내고 
자랑하고 
폼내는것 
육신의 정욕과 육신적인 사랑 
그것이 이루기 위해 열심히 신앙생활하는 
그것이 신앙임을 믿는사람은 세상을 감당치 못해요 





오래살고싶다고 바둥거리는 사람은 
죽음이 다가오고 목앞에 칼이 오면 신앙을 팔아먹어요 





35절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자를 부활로 믿기도 하고 
부활을 얻고자하며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며 


더 좋은 부활이 있음을 
더 좋은것이 있음을 
믿기에 죽음을 구차히 면하지 않게 하려고하지 않는 믿음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믿음입니다. 



노숙자가 있어요.
그러나 3일뒤에 자기 집이 생긴대요.
그래서 이 노숙자는 들어갈 집이 있어요.
그 노숙자는 오늘밤의 노숙이 고난이지만 




사업에 실패해서 3일뒤에도 들어갈 집이 없는사람은 
오늘밤의 노숙이 좌절입니다.





우리 등뒤에 부활이 있음을 믿습니까? 
가치가 바뀌어야 합니다. 
세상을 감당할수있어야합니다. 
사순절 기간에 여러분이 가치혁명이 일어나길 축복합니다. 






내가 꿈꾸는것이 바뀌어야하고 
내가 바라는것이 바뀌어야합니다. 
세상이 가는길과 다른곳을 가기위해서 
신앙생활함을 믿으세요 






믿음은 모든것을 이겨요 
어떻게 이깁니까 
믿음을 달라고 구하세요 
초대교회의 믿음을 부어주소서 기도하세요 
세상사는 사람들과 같은길을 가고싶어하는것이아닌 
다른삶을 살고싶어서 나아가는 
그 삶을 사모하는 마음을 갖게 인도해주세요. 라고 기도하세요.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는이유가 달라지세요.
웃는 이유가 달라지세요. 
사는 이유가 달라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