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1992년도에 나온 Amigos Para Siempre는
내 생애 세번째로 외운 외국 성악곡인듯하다.

쭉 잊고 있다가
최근에 누구의 결혼식에 갔을때 이 노래가 나왔는데 오랜만에 들어보는거라 흥얼거리며 따라부르니 직장 직원들이

"오우~" 한다 -_-;
"좋죠? 유명한 노래예요. 제목 적어드릴테니 집에서 한번 들어보세요"
한글로 "아미고스 빠라 씨엠쁘레"라고 핸폰 메모장에 적어드리긴 했는데 지금 검색해보니 나오지 않는다. ㅡ.,ㅡㅋ

사실 올림픽떄 호세 까를로스가 불러서 대단히 유명한곡인데
아마 사람들의 기억에 잊혀진듯하다.




매우 선율이 부드럽고 영어와 스페인어가 섞여있는데 스페인어 부분이 솔직히 부르기 쉽다. ^^
당신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떨어져있어도 옆에있는것 같고, 너와 함께 숨쉬고 있는것이 내 가슴이 따뜻해 져요~
아미고스 빠라 씨엠쁘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