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노키아를 처음만난건 올해 7월이었다.
일반폰만 쓰다가 스마트폰은 처음이고, 윈도우즈에 익숙하던차에 심비안이란 운영체제는 사실 매우 낯설고 불편함 때문이었다.

폰을 받아들고 아무것도 하지 못했을땐 난감하고 이 나이에 괜히 엄한짓 하였나... 하고 후회를 하던중.
노키아 카페를 가입하고, 처음에 시도하였던것이 바로 인증.

핸드폰에 인증을 받는다는것 자체가 이상하였고, 사람들이 추천하는 사이트가 바로 중국 사이트라서 개인정보 유출이란것때문에 매우 염려스러웠다.

하지만, 얼마후 그 중국사이트에 감사하게 되었고. ㅎㅎ
신기하기만했던 스포츠 트래커, gdesk, txt를 읽어주어 핸드폰에서 람세스를 계속 읽게해준 qreader, 만보계, ogg플레이어...

위의 5800 익스프레스 만화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냥 외장하드에 mp3 넣는것처럼 바로 mp3가 인식되는것 자체가 삼성폰을 쓸때의 그 부자연스럽고 귀찮던 변환과 파일 옮기기로부터 해방되었다.



삼성폰과의 또 매우매우 대조되는것은 바로 pc와 핸드폰을 연결해주는 pc슈트... 삼성폰의 경우 아이디 비밀번호를 입력하고나서의 잠시간의 사용자 정보를 확인하는 인증과정과 업데이트 과정이 매우 지겹기만했는데 이 pc슈트는 외장하드 연결되듯이 연결되니 매우 편리하다.

익스프레스 뮤직은...
지금 매우 당기고 쓰고싶은 폰이나...
6210 구매한지도 얼마되지 않았고, 약정없이 기계값을 고스란히 주고 구매하였기때문에 지금 헐값에 팔을수도 없는 안타까움.



그렇지만....
부드러운 터치와 슬라이드 스마트폰에서 벗어나고픈 욕망은 계속해서 꿈틀거리고 있다.
확질러? 참자... 확질러?? 참자.....



아~~~ 너무 너무 가지고 싶은 폰.   5800 express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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