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국장때.

기억의습작2009. 8. 26. 11:57

국장때 난데없이 상주노릇을 했다.

어떤 친구는 방명록에 써 달라고 하니 "어제 썼기때문에 다시 적을필요 없습니다" 라고 하며 영정앞에 큰절을 했다.

신발을 신고 나오면서 영정사진을 물끄러미... 쳐다보는것이 예사롭지 않다. 특이한 인연이 있었는듯.

노무현 대통령때보단 그리 허전하진 않았지만

국장 특별근무를 서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헌화를 하고 분향을 하는 모습을 보며 숙연한 마음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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