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올 추석에는...

신기하게도 장가를 가라고 압박을 준다거나,

살을 좀 빼라는 압박이 다른때보다 덜했다.

포기를 한건지도..

살에 대한 압박은 할머니의 기억때문에 일축될 수 있었던것이.

언젠가 할머니께서 귀봉이를 봤을때의 기억(충격)을 많은 친지분들께 얘기하고난 직후였다.


"난 기원이 몸이 저렇게 되서 어떻게 하나.. 하고 걱정했는데 아니 올 여름에 기원이 후배로 온놈은 기원이보다 더한거야... 그놈에 비하면 기원이는 날씬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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