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2012.12.26.수.생명의삶.예수의 피 그것은 빛 그것은 사랑. +1

성탄절날 아침일찍
아내가 있는 오산리기도원
납골묘에 다녀왔어요.
두달만이라 그동안 혹시
분골이 굳지 않았나 염려했는데
그렇지 않았고,


아내가 천국에 살아있는걸 아니까...
이제 납골묘는 큰 의미가 없는데


남편으로써 찾아보고 
관리도 해야해주어야 하니까...
안 찾아보면 안되니까...
발길을 끊을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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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6.수.생명의삶.예수의 피 그것은 빛 그것은 사랑.
마태복음 2:1~12,
요한일서 4:1~10


오산리기도원 에서
아내의 분골을 꺼내어 놓고 예배드릴때
맨 처음 한것은 기도였습니다.
그 기도제목중에 제일 첫번째것이
감사였고,
두번째가
아기에 대한 기도였습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것은
우리를 심판하러 오신것이 아니라
구원하러 오신것임을 믿습니다.
이 성탄절의 기쁨을 아기와 함께 나눌수 있도록
오늘하루 주님께서 기쁨을 주세요.
그리고 아기에게 이 기쁜 소식을
계속해서 전해주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마태복음2장
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가난하게 이 땅에 오신 예수님.
마음이 가난하면 예수님이 보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마태복음 5장3절.


 

 

 

 

왜냐하면 예수님이 오신것은
가난한자를 돌보기 위함입니다.
물질적인 가난함이 아닌
마음의 가난함을 말합니다.


 

 

 

 

마음이 가난해지면 예수님이 보입니다.
예수님의 빛의 길을 따라서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은 빛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그 빛을 보여주십니다.
가난해 지세요.
그리고 예수님께 의지하세요.


 

 

 

 

동방박사들도 빛을 따라왔습니다.
그 빛을 보고 기이하게 여기기도 했지만
'저 빛을 따라가면 내 인생의 참 주인을 만날 수 있을거야'
라고 생각하며
자기에게서 가장 귀한 보물을 가지고
그 빛을 향해서 나아갔습니다.


 

 

 

 

먼 여정이고 최종목적지가 어디인지 몰랐기때문에
광야를 걸어서 건너야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 동방박사들은
별의 주인공을 찾아가려는 열망이 있으므로
포기하지 않고 광야를 건너 예루살렘으로
다시 베들레헴으로 가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
그리고 저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
전 당신을 믿고 따릅니다.

 

 

 

 

하지만, 쉽게 포기해요.
당신을 만나기 위한 열망이 있다가도
그 광야를 건너기 위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건너야 할 산과 광야를 지날 마음이 없는것 같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저에게 채우사
저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게 하시고
이제 앞으로 나아가야할 산과
광야를 건널 힘을 저에게 제인에게
부어주소서.


 

 

 

 

예수님.
예수님의 성탄절을 축하하는 저의 예물은
제인을 잘 보살피겠다는 저의 다짐입니다.
끝날까지 주님께서 함께하시겠다고 약속하셨으니
제인을 믿음 가운데 자라나게 제가 옆에서 돕도록
인도해주시고
앞길을 열어주시고
고난과 고통은 이제 물러가게 해주시고
행복한 날이 계속 되도록 축복해주세요.

 

 

 

 

 

요한일서 4장
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2.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3.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5. 그들은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
6.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제 주변에서 적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간혹 보입니다.
예수님께서 나신것을 믿지 않고
세상의 말로써 미혹하려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을 시인하지 않는 영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않습니다. 3절.
그것은 세상에서 생겼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말을 하고
세상에 가까운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5절.

 

 

 

 

 

예수님.
예수님의 진리의 말씀만 듣길 원합니다.
예수님.
예수님은 육체의 몸을 가지고 태어나셨고
그것을 믿습니다.
예수님. 이성과 논리로 주님을 믿는것이 아닌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그 말씀을 받아들이게 해주세요.


 

 

 

 

예수님 안에서 사랑을 보게 해주시고
빛을 보게 하시고
나를 위해 태어나셔서
희생하신 그 사랑으로
저와 제인이를 오늘도
빛으로 사랑으로 감싸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양은미아멘! 주님의 사랑과 그치지 않는 은혜가 사랑이와 형제님가족에게 끊이지 않기를 기도드립니다 ^-^ 저희가족도! ^^   2012-12-26 
이종숙아멘..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제인이의 아빠의 지극한 사랑이 늘 제인이에게 전달이 되어지고 늘 제인이의 마음에 그 사랑이 살아 있게 하옵소서... 혹여 아빠가 바쁨으로 그 사랑을 잘 전달이 되어지지 않을 때, 매 순간 순간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감찰하시고 보살피심으로 사랑을 부어주사 제인이에게 사랑의 부족한 공간이 하나도 없게 하옵소서...사람으로서 다 채워주지 못하는 사랑까지 세세히 챙겨주시고 부어주옵소서... 하여 늘 제인이는 지극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안에서 행복하고 기쁨 가득한 시간들을 보내게 하옵소서... 제인이의 모든 것을 책임져주시고 제인이의 발걸음 발걸음 모두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의 안전함에 있게 하시고 제인이의 모든 만남에서도 축복에 있게 하옵시고 늘 그 길을 사랑으로 인도하옵소서... 제인이를 양육함에 있어서 필요한 모든 것, 상황, 물질들을 선한 쪽으로 채워주시고 그 양육하는 아빠의 손길, 발길에도 보살핌과 안전함과 축복이 넘치게 있게 하옵소서... 늘 사랑이신 우리의 구주 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오늘의 남은 시간도 주님이 주시는 그 사랑안에서 제인이와 행복하시고 평안에 거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늘 샬롬하소서...   201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