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추워지니 아내가 더욱 그립습니다.
결혼생할의 대부분이 임신기간중이고
추운 겨울을 나면서 볼록했던 아내의모습이
내가 기억하는 아내의 보편적인 모습이이거든요.

자기야.
그쪽에서 중보기도팀 만들었다는거 다 알아.
알았어. 그렇게 할게.
그리고...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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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7.화.생명의삶.욥기 21:1-16. 마음속 깊은곳의 성령의 힘.

 


1. 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너무하십니다.
전 처음에 21장 정도 되면
친구들이 떠나갈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32장까지 대충 훓어봤는데
32장에는 엘리후라는 사람까지 등장하여
욥에게 잔소리를 늘어놓더라구요.

 

 

 


그래도 욥은 떳떳하게 대답합니다.
욥은 어렸을때 교육을 잘 받은것 같습니다.
베트남사람과 중국 사람을 인터뷰 하는 장면에서
베트남 사람은 부끄러워 하며 말하는 반면
중국 사람은 남녀노소를 가릴것 없이
떳떳하고 당차게 말하는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았다는것을
떳떳하게 친구들에게 말합니다.
저 역시 욥처럼 이런 사람이 되길...
"나는 산 그리스도인이다"

"나는 예수쟁이다"
하나님. 이렇게 고백하게 하소서.

 

 

 


2절 3절에는
"내 말좀 들어봐.
내 말 들어주기만 해도
난 원이 없겠네!" 2절.


3절.
"나를 용납시켜라.
내 말이 끝나면 좀 비웃어라." 3절.


 

 

 

이렇게 당당할 수 있었던것은
그 믿음이 고난중에도 흔들리지 않았기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원망하는것처럼 보이지만
마음속 깊은곳에는
그동안 쌓아왔던 기도와
믿음이 힘을 발휘하여
그를 배신하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
어떠한 시련중에도
어떠한 고난중에도
어떠한 절망중에도
배신이 찾아와 나의 심령을 뒤 흔들지라도
저의 믿음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주변의 말소리와
주님을 떼어놓게 하려는 마귀들의 역사에도
내 마음속 성령이 저를 위로하시어
저를 주님께 더욱 갈망하고
주님을 찬양 드리는
저와 제인이가 되게 하소서.


 

 

 

 

요즘 더욱더 우울합니다.
쉬이 잠 못 이룹니다.
주님.
평안함 내려주시옵고
숙면을 취하도록 인도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