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아기를 다시 일주일만에 만났습니다.
울때 목청도 더 커졌고,
악을 쓰는것도 더 적극적으로 하는것이
많이 컸다는것을 느낍니다.

 


다만, 같이 있던 형 가족하고 떨어진다는것을
아는것인지...
수원에서 광명시로 데려오는 차 안에서
무척 많이 울어대서 나의 마음을
많이 아프게 했습니다.

 


"제인아. 아빠가 너에게 해줄수 있는것이
오히려 너를 힘들게 하는것이구나...

아빠도 이별은 아직 힘들어...
아빠 닮아서 너도 힘들지?

제인아, 그래도 이겨내야해...
너와 내가 공생하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인내하고 참아내는것이란다..."

 

 


==================

 

눅 4:1~15

 

 

1.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 강에서 돌아오사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2.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더라

 

 

 

 

 

 

 

 

 

 

 

성령이 충만한사람.
즉 하나님께 만족한 사람은
마귀에게 시험을 받습니다.

 

 

 

 

 

 

 

 

 

 

 


그 시험은 여러가지입니다.
아프고, 사회적인 분위기속에서 고립될수도있고
오히려 잘 살게 되는듯 보이기도 합니다.

 


 

 

 

 

 

 

 

 

 

 

이것이 마귀가 주는 시험인지 아닌지는
내 스스로 하나님께 계속하여 성령 충만한가를
따져보면 됩니다.

 

 

 

 

 

 

 

 

 

 

 

 

저는 지금 마귀의 시험에서 이겨내고
하나님의 축복가운데 서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일이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이끄시는대로 흘러왔던것이고
모든 선택권은
저에게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 가정에 새 식구를 보내주심과
곧바로 이어진 아내의 죽음.
이것은 바로 하나님의 축복이고,
섭리가운데 이루어진것이고

 

 

 

 

 

 

 

 

 

 

 

 

그 안에서 내가 하나님께 원망했었고,
하나님께 기도한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을 의심했던것은 바로 마귀의
고도의 전략입니다.

 

 

 

 

 

 

 

 

 

 

 

 

3. 마귀가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 돌들에게 명하여 떡이 되게 하라

 

 

6. 이르되 이 모든 권위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7.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3절에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이 말은 제가 하나님께 원망했던 말 그대로
입니다.

 

그 당시에는 너무나 괴로움가운데
저는 하나님께 이렇게 외쳤었습니다.

 

"만약 당신이 살아계신 하나님이거든
이 상황을 안 만드셨어야 하는것 아닙니까!"

 

 

 

 

 

하나님께 소리지르고 악을 썼습니다.

저는 시험에 넘어갔던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달랐습니다.

 

 

 

 

 

 

 

 

 

 

 


4.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다

 


8. 주님이신 너의 하느님을 예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

 


12. 주님이신 너희 하느님을 떠보지 마라

 

 

 

 

 

 

 

 

 

 

 

 

기원아.
내가 너에게 이르노니,


니 인생이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4절.


나의길을 따르라. 8절.


그리고, 나를 의심하지 말라.
만군의 여호와를 신뢰하라.  12절.

 


 

 

 

오늘도 이 말씀을 통해 주께서 말씀하십니다.

 

 


 

 

 

 

 

 

 

 

 

 

마귀에겐 권세가 없습니다.
마귀에게 있는 유일한 능력은
바로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떨어뜨리려는
거짓말과, 의심, 욕심, 자만, 불신 만
있을뿐입니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그 계략에 넘어지고
쓰러집니다.

 

 

 

 

 

 

 

 

 

 

 

 

그러나 임마누엘 되신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십니다.

 

 

 

 

 

 

 

 

 

 

 

 


오늘 말씀에 예수님께서 이 시험을 능히
이기신것은
예수님 바로 자신이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일치된 예수님이시기때문에
성령 충만할수밖에 없고,
마귀는 Loooooooooooooooooooooser 가
될수밖에 없었습니다.

 

 

 

 

 

 

 

 

 

 

 

 

 

기원아.
너... 니 인생 말이야...
언제까지 지고만 살것인가?
언제까지 이런 믿음만 가지고 있을것인가?

 

 

 

 

 

 

 

 

 

생각하고 생각합니다
묵상하고 묵상합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는것을 잠잠히 느껴봅니다.

 

 

 

 

 

 

 

 

 

 

 

 


모든 만유의 주재이신
예수님.

 

 

 

 

 

저는 한때, 아내를 살릴수만 있다면
괜찮은 무당이라도 찾아갈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저의 인생은 아내가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아내의 임무는 이미 4월 14일날 끝이났고
하나님의 품에 안전하게 안겨있는데
저는 그 이후에도 끊임없이 시험을 당해
넘어지고 쓰러졌습니다.

 

 

 

 


그러나 지금 승리의 삶을 살려고
주님만을 섬기고 붙들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러하시지만,
앞으로도 임마누엘 하나님. 성령님 되어
주십시오.

 

 

 

 

 


낮의 해처럼.
밤의 달처럼.
언제나 나를 지켜보아주시고
돌보아주시고, 동행해주십시오.

 

 

 

 

 

오늘 말씀의 은혜 가운데
살아갑니다.

 

 


 

 

 

하나님.
동일한 은혜 우리 제인이과 함께 내려
주십시오.

 

 

 

 

 

 


오늘 제인이가 저와 함께 있는데
아빠와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있돌고
제인이에게도 아빠를 알아보고
사랑하는 마음 갖게 제인이와 함께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