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오늘은 제인 데려올 준비를 하기위해
연가를 썼어요.
부지런히 하루를 보내려 했는데
잠이 너무와서 이제서 일어났습니다.


 

 

제인아.
아빠가 아직 할머니 할아버지께
널 데려오는 계획을 얘기하지 못했는데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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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20.생명의삶.창세기 26장.힘찬삽질의대가.

 

 

 

2.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
3.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6. 이삭이 그랄에 거주하였더니

 


요즘은 '삽질' 이란 말이 좋은말은 아닌데, 오늘은 이 단어가 떠올라요...



이삭은 어려서부터

아버지께서 하나님께 순종해온 삶을
보며 살았습니다.

 

 

 

하나님이 오늘 이삭에게도 나타나시어
하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신지
알게 하시고 또 그가 순종해야 함을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
이삭과 같이 저에게도
말씀해주시고 가르치시고,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도록
저와 제인이 주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그 뜻을 구하고 하나님께 촛점을 맞추어 살도록
인도해주세요.

 

 

 

 

 

 

9. 이에 아비멜렉이 이삭을 불러 이르되 그가 분명히 네 아내거늘 어찌 네 누이라 하였느냐 이삭이 그에게 대답하되 내 생각에 그로 말미암아 내가 죽게 될까 두려워하였음이로라
10. 아비멜렉이 이르되 네가 어찌 우리에게 이렇게 행하였느냐 백성 중 하나가 네 아내와 동침할 뻔하였도다 네가 죄를 우리에게 입혔으리라
11. 아비멜렉이 이에 모든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되 이 사람이나 그의 아내를 범하는 자는 죽이리라 하였더라

 


 

 

이삭은 아비와 같이
목숨이 두려워 아내를 누이라 속여
여차하면 팔아먹으려 하는 잘못을 저지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위대하시고 무서움을 잘 아는 아비멜렉은
이삭의 행동을 꼼꼼히 살핍니다.
사실... 아비멜렉은 이때즈음 나이도 많이 먹어서
많이 신중해졌을것입니다.

 

 

 

그의 아비로부터 이어져온 이 아들 이삭역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것을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이지요.

 

 

 

 

 

아무래도 이상한 아비멜렉은 16절과 같이
"떠나라"고 말합니다.

 

 

 

 

혹시 자기 백성들이 이삭에게 잘못하여
두려운 하나님께 벌을 받을까 염려하였기 때문입니다.

 

 

 

 

 

삶은 지혜와 함께 합니다.
오랜 경험이 아비멜렉을 오랜 시간 통치할 수 있도록
지혜가 함께 했습니다.
이러한 경험때문에 아비멜렉은 오랜시간동안
이 지역을 다스릴 수 있었어요.

 


 

 

 

 

본능적으로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을 두려워한 아비멜렉은
이제 하나님이 이삭과 함께 하심을
눈으로 똑똑히 보고 알고 있다고 고백합니다. (창세기 26장 28절)

 

 

 

 

 

 

블레셋사람들이 이삭을 시기해
아브라함이 팠던 우물을 막고 흙으로 메워버린 사건이 있었어요.
이스라엘의 기후는 어떻습니까.
물이 없으면 그 땅은 메말라 버리고
비옥하였던 그 땅이 우물이 마르면 금새 황폐해집니다.

 


 

 

 

 

그래서 그 당시 사람들은
물길을 알았고, 우물을 팟던곳만 팠습니다.

 

 

 

 

새로 우물을 팠는데 그곳에서 물이 터져나온다면
그것이야말로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고 믿었을정도였어요.

 

 

 

 

 

 

처음엔 이삭도 그랄골짜기에 장막을 치고
그곳에 자리를 잡아 그의 아비 아브라함이 팠던 우물을 다시 팠습니다.
그러나 그 지방사람들이 자기것이라고 우기자 이삭은 그들에게 돌려주었고

 

 

 

이삭은 아예 새 땅에 새우물을 팠습니다.
놀랍게도 거기에서 물이 터져나왔습니다.
그러나 그 지방사람들이 그곳도 자기네땅이라 우겼습니다.
두번양보한 이삭은
어느곳을 파던지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때문에
힘찬 삽질을 할 수 있었어요.

 


 

 

 

이삭은 다시 새 땅에 우물을 팠습니다.
우물은 약 30미터 정도이기때문에
광야에서 한번 파는일도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살라고 하셨기때문에
아브라함과의 약속을 이삭에게도 말씀하셨기때문에
그 말씀을 신뢰함으로 우물을 팠던것입니다.

 

 

 

 

 

 

물론 그땅에서도 물이 터져나왔고
또 다른 브엘세바에서도 우물을 파자
물이 터져나왔음을 아비멜렉이 목격한것입니다.

 


 

 

 

 

하나님.
저와 제인은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면서도
그 말씀엔 창과 검과 같이 무섭다는것을
오늘 알게되었습니다.

 

 

 

 

 

 

하나님.
저와 제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따르면
어느곳에 거할지라도
그곳에서 물이 터져나오는 역사가 일어날것을 믿고 고백합니다.

 

 

 

 

하나님. 저역시 이삭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순종하여
믿음의 삽질의 대가가 되게 하시며,
그 믿음을 힘입어 힘찬 삽질을 하도록 인도하소서.

 

 

 

 

 

언제나 어느터젼에서나
주의 제단을 쌓고 주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하는
복된 아들딸 되게 인도하소서. (창세기 26장 25절)

 

 

 

 

 

 

 

악마가 감히 건드리지 못하며
세상에 거할지라도
그곳에서 주의 향기와 사랑을 복음을
그들에게 전하여
그들이 우리 부녀를 사랑하며

제인이 이제 어린이집에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도 평안하고 그 누구도
제인을 해롭게 하지 않도록 인도해주세요. (창세기 26장 29절)

 


 

 

 

 

 

하나님
오늘도 말씀해주시고
나를 보살펴준 하나님이시라 말씀하시며
내가 너와 함께 있다, 두려워말거라.
너에게 복을 주고 너의 자손의 수를 불어나게 하겠다라는 말씀을
듣고 힘을 얻도록 인도해주세요.

 

 

 

 

 

 

주님. 오늘 하루를 분주하고
시간배분을 잘 해서
오늘 목표한것을 이루도록
축복내려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