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2013.2.19.화.생명의삶.창세기 25장.주 다스리시네. +1

3월부터 지급한다는
사랑이 양육비 신청을 하기위해
인터넷 사이트를 찾아들어가
신청 했습니다.


 

기왕 들어간김에 작년 7월에 인터넷으로 신청한
직장어린이집 신청
대기 순위를 검색해 보았지요.
작년 시월에 확인했을땐 사랑이 앞으로 35명 대기중이었는데
어제 오전까지 사랑이 앞으로 19명이 대기중이더군요.


 

'아직도 많이 기다려야하네... 한 반년은 더 걸리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요즘 저의 기도제목은
'사랑이를 제가 직접 양육할 수 있는 조건과 상황을 만들어 주세요' 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아닌가보다..' 라고 생각했어요.


 

 

점심먹을때즈음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직장 어린이집 입니다.
어쩐일이시냐 라고 묻자
오늘 사랑이까지 순번이 되어서
어린이집에 등원 하라는것이었습니다.

 

 

 

할렐루야.
기도의 응답을 해주심에 감사드렸습니다.
하지만, 이내 걱정이 들었어요.
사랑이가 큰집에 살때보다 많이 외롭게 힘들겠다 라는 생각이 저를 짖눌렀습니다.


하지만, 기도제목대로
아빠와 함께 말씀과 찬양을 듣고
양육받을것이 더욱 중요하기에 하나님께 맡기고 추진하기로했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
사랑이를 제가 혼자 키운다는것에 대해
집안의 반대가 심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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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19.화.생명의삶.창세기 25장.주 다스리시네.

 

8절.
그의 나이가 높고 늙어서 기운이 다하여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매
영어 성경엔
8. Then Abraham gave up the ghost, and died in a good old age, an old man, and full of years; and was gathered to his people.
"Good old age"
"And full of years"
누가 보기에 좋은것입니까?
하나님이십니다.
누가 정해놓은 Full 입니까?
하나님이십니다.


 

며칠전 읽었던 스데반 집사의 구절이 떠오릅니다.
세례요한도 떠오릅니다.

일찍하나님께로 돌아가던지
늦게가던지...
하나님께서 정해놓으신
계획대로 사는것입니다.


 

 

 

한참 청장년으로써 열심히 사역을 더 할 수 있었던
스데반도, 세례요한도...
어이없이 잡혀가고 끌려가

급작스럽게 하나님의 품으로 안겼습니다.

 

 

 

세례요한의 제자들이 얼마나 허무했겠습니까.
스데반의 설교로 얼마나 많은 유대인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이루어졌을텐데
내가 내 관점으로 보기엔
너무나 아쉽고 허무합니다.




그러나 세례요한의 그때까지의 사역에

하나님의 선한 계획이 목이 잘림으로, 돌에 맍음으로
쓰여지고 있음을 믿습니다.


 

 

 

 

리브가의 태중에서부터 싸우던 두 아이가
끝내 출산시까지 에서의 발 뒷꿈치를 잡고나올정도로
경쟁하게 하신것도 하나님이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고 순종할때에
하나님의 계획이 성취됩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는자에게 복 주십니다.
하나님이 너의 자손들을 별과 같이 많게 하시겠다 말씀하시면 그 말씀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수많은 고통과 앞으로 야곱이 어떤 고난을 받을지
우리는 먼저읽은 성경으로 알지만
야곱의 그때 상황은 정말이지 견디기 힘들었을것입니다.

 

 

 

하지만, 허락하신 새땅에 들어갈때까지
저는 하나님의 계획을 믿습니다.


성경책에 쓰여 있는 말씀을 믿으니까요.

 


 

 

 

하나님.
쌍둥이형 에서는 덩치가 크고 힘도 장사였지만
동일하게 야곱에게도 지혜를 축복하셨습니다.

 

 

 

 

결국 하나님이 주신 주권을
순종하고 잘 받았는지가
두사람의 운명을 바꿔놓음을 오늘 말씀을 통해 배웠습니다.

 

 

 

 

 

사랑이가
하나님의 뜻하심대로
저와함께 어린이집을 다니게 될지
아직 결정된것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다니게 하실지, 안 다니게 하실지
저는 그저 하나님께 최선을 다해 살겠습니다.

 

 

 

 

 

하나님.
주신이도 하나님이요,
나의 나됨도 하나님의 뜻임을 고백합니다.
살든지 죽든지 다 주 뜻임을 고백하고 순종합니다.

 

 

 

 

 

리브가는 야곱을 약간은 편애했던것 같습니다.
하나님. 제가 제인을 사랑함에 눈멀어
제인이의 행동의 악함을 눈감아주지 아니하고
하나님이 선하시고 기뻐하심대로
이 아이를 양육할 수 있도록 축복내려주세요.

 

 

 

 

 

이제 한달안으로
저의 생활패턴이 많이 바뀔수도 있을것입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남자 혼자선 무리라고 사람들이 얘기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행여 사랑이가 많이 불편하고 힘들지라도
그런 힘든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은 움직이시고
또 상황을 계속해서 선함으로 인도해주실것을 믿습니다.
나의 생애를 주 다스려주소서.

 

 

 

 

 

오늘도 이토록 주께 맡깁니다.
은혜내려주시고

 

 

 

저를 통해서
사랑이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축복이
넘쳐 나가도록
사랑이가 누운자리를,
저의 앉아있는 이 자리를
축복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종숙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우리의 생각보다 더 세밀하게 일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아침에 울 제인이를 아빠가 혼자서 감당하며 양육함에 많이 힘든점이 많을 것이고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그 앞에 놓여질때도 많을터 주님의 더욱 크나큰 보살피심과 사랑하심이 있어야 함을 기도드렸었었지요... 이렇게 오늘의 좋은 소식을 접하니 너무나 울 하나님 아버지의 일하심에 크나큰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분명히 집사님이 아빠로서 제인이를 양육함에 있어서 두 몫을 다 잘 감당할것이라 믿습니다... 그러하였기에 하나님은 집사님에게 그 그릇을 주신것이라 봅니다... 상황을 보면 너무나 힘듬인데 그 속에서 일하시는, 함께 하시는 주님을 보면 늘 기쁨인것을 우리는 분명히 알기에 오직 제인이로 인하여 받는 기쁨으로, 제인이와 집사님과 함께 하시는 주님으로 인하여 염려, 근심, 걱정보다는 감사와 축복이 늘 넘치게 있기를 빕니다... 오늘의 말씀처럼 분명히 하나님은 제인이를 통하여 집사님과 함께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려는 뜻이 그 가정에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집사님의 가정에 더 크나큰 하나님의 귀한 사랑과 축복이 늘 넘치게 있기를 기도합니다... 늘 샬롬하소서...   201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