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2013.1.25.금.생명의삶.창세기 14:1-16.때가 악하매... 저를 단련시키소서. +1

제인아.
오늘은 아빠랑 만나네.
이따가 행복한 시간을 갖도록 하자.
아빠가 "사랑아~" 하고 부르면
좀 쳐다봤으면 좋겠어.


아빠만 사랑하는것 같아서
조금 섭섭해 제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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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5.금.생명의삶.창세기 14:1-16.때가 악하매... 저를 단련시키소서.


 

도시에서 살던 롯과 달리(12절)
재산을 분배하고난 아브람은
도시는 풍요로움과 편리함을 가져다주지만
그만큼 악한것을 쉽게 받아들인다는것을 알고있었기 때문에
도시와 멀리 떨어진

상수리나무 숲에서
제단을 쌓고 주께 예배드리며
조용히 살고 있었습니다.(13절, 13장18절)



 

 

어느날 조카 롯이 그돌라오멜 연합군에 의해
잡혀갔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13절)
터키인근 북쪽의 네나라 왕은
아브람이 살고있는 헤브론땅의 왕들에게 조공을 받고 있었지요. (4절)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자 아브람은
즉각 집에 있는 모든 종들을 318명을 모아
단에있던 연합군을 밤에 습격하여
그들의 땅 다마스쿠스까지 쫒아냅니다.

 

 

 

 

 

지금까지 보아왔던 아브람은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즉각 살림을 꾸려
장막을 옮기던 사람이었습니다.

 

 

 

 

이집트에서는 아내 사라를 팔아
부를 얻는 나약한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을 다시 벧엘로 이끌어내시고
그를 완전히 변화시키십니다.

 

 

 

 

 

부를 얻기위해 아내를 팔았던 그가
롯에게 좋은땅을 양보하고
조용한땅에 머물며 날마다 하나님을 만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영성이 튼튼하고 강해집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지혜로 무장됩니다.

 

 

 

 

 

 

하나님께서 지혜의 영을 부으사
아브람은 예배자의 삶 틈틈히
종들을 훈련시켜 군사로 만들었습니다.
싸우면서도 오래 걸을수도
오래 뛸수도 있도록 만들어
연합군을 무찌르고도 그들을 추격하여
다마스쿠스까지 쫒아내는 위업을 달성하는것입니다.

 

 

 

 

 

 

아브람은 조용한곳에 살면서도
시내에 있는 소돔땅은 악함을 알고있었고
그에 대비했었습니다.

 

 

 

 

 

 

사해에서 나온 물고기들로 무역을 했던 소돔은
풍요로움과 함께 금새 타락의 삶을 살았습니다.
아브람은 그곳을 경계하며
자신의 소명과 믿음, 신앙을 지키기 위해
그곳에서 떨어진 숲에서 살며
예배를 드리고 또 언제 침략받을지 모르기때문에
종을 군사로 훈련시켰던것입니다.

 

 

 

 

 

 

하나님.
저는 분명 때가 악한시대에 살고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게을러지고 악한것을 쉽게 접하여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살지못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오늘 아브람을 통하여
신앙생활중에도 악한 세력과의 전쟁에서
이길수 있도록 저를 단련하고 훈련시키시옵소서.
언제나 영적 군사를 준비시키시고
쾌락에 젖어서 하나님의 일을 뒷전에 두지 말게 하소서.

 

 

 

 

 

 

하나님
지혜의 영을 저에게 부으소서.
제인에게 부으소서.
그래서 때가 악한 이 세상을 살며
무엇을 준비하고 대비해야 하는지 알게하소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루는데
선한 쓰임을 받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
사랑이와 오늘 행복한 시간 갖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