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2012.12.27.목.생명의삶.요한일서 4:11-21.완전한사랑그것은용서. +1

제인이 감기에 걸렸어요.

성탄절에 목이 쉬어 있어서

제인이 꺅꺅 대며 소리를 많이 질러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어제 열이 나서 병원에 갔다고 하더라구요.

 

 

제인!

아빠야.

아빠가 널 가만히 푹 쉬게 돌보아주어야 하는데

이사람 저사람에게

그리고 이곳 저곳으로 너무 널 옮겨다니며

혹사시킨것 같아서 미안해.

 

 

제인!

하나님이 곧 고쳐주실거야.

감기를 주신것도 감사해야하는것은

하나님께서 너에게 면역력을 기르시는 거란다.

 

 

아빤 그렇게 믿고

널 위해 기도할게.

 

 

사랑해. 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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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7.목.생명의삶.요한일서 4:11-21.완전한사랑그것은용서.


 

 

11.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이렇게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12. 지금까지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계시고, 또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가운데서 완성되는 것입니다. 
13.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당신의 영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이것으로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고, 또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계신다는 것을 압니다. 
14. 우리는, 아버지께서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 주신 것을 보았고, 또 그것을 증언합니다. 
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시인하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 안에 계시고, 그 사람은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16.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사랑을 알고,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 안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 안에 있고, 하나님도 그 사람 안에 계십니다. 
17. 이것으로써 사랑은 우리에게서 완성된 것이니, 곧 심판 날에, 우리가 담대함을 가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담대해지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사신 대로,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대로 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하나님은 그 빛을
이 세상의 첫째날에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나누어주셨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것들을 따른 우리는
그 빛을 잃었고
어두움과 결탁하고

죄악가운데 빠져 
영원한 형벌을 받을 수 밖에 없었으나

 

 

 

 

빛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육신의 몸을 가지고 오셔서

스스로 화목제물이 되셨습니다.
그래서 저와 제인은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말미암아

생명을 얻었고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모두 빛을 다시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예수님의 은총을 받았으니
이제 그 사랑을 이웃에게 남겨야 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명령이고 지켜야할 계명입니다.

 

 

 

 

저는 저를 미워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사랑하지 않습니다.

 

 

 

 

매일매일 큐티하지만
큐티후에 얻는것은 없이 다시 미워합니다.
다시 마음을 고쳐먹어도
끝없이 번민하고 괴로워 합니다.
기 이유가 18절에 나와있습니다.


 

 

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저는 완전한 사랑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두렵고 번민하고 괴로워 하는것이었어요.
예수님께서 사신대로
그대로 살지 못하기 때문이예요.

 

 

 

 

내가 사랑하면 하나님이 나의 가운데 계시고
또 하나님의 영을 받은 나는
하나님께서 나의 안에 계신다는것을 알면서도
두려워 해요.


 

 

 

 

오늘 본문을 통해 담대함을 가지라 말씀하신 하나님. 17절.
저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저의 형제 자매를 미워하고 있어요.

 

 

 

저는 거짓말 쟁이입니다.
나의 형제나 자매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19절.


 

 

 

하나님.
형제 자매를 사랑하게 해주세요.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는것을
완성하게 해주세요.


 

 

 

 

하나님.
두려움에서 이길 담대함을 주시고
용서하게 해주세요.
사랑으로 이 모든것을 이루신
예수님만 생각하며
내 안의 자존심을 버리고
그들을 섬길 수 있도록
그들이 손가락질 하여도
오직 예수님만 생각하며
감내하고 그들을 사랑하게 해주세요.

 

 

 

 

 

멀리 떨어져 있는 제인에게
동일한 은혜와 축복을
사랑하는 마음을 부어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양은미아멘!   2012-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