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오늘부터...


남양유업은 안 먹이기로...


사랑아. 입맛이 변했더라도 좀 참고 분유 바꾸자~



남양유업의 일상적인 대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5033256

사랑이는 큰집에서 마지막 한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나님.
사랑이가 아빠랑 단둘이 살더라도
외롭지 않고
또 아빠가 사랑이에게
말을 자주 해주고,
사랑이가 별 반응을 안 보여도
계속해서 사랑이에게 말할수있도록
변화시켜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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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26.화.생명의삶.창세기 28장. 10절~22절.부르신곳에서 나는예배하네.


아내가 중환자실에 있을때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어떤 자매가 아들과 함께와서
저에게 책 한권을 전해주러 왔습니다.
그때가 작년 오월 중순 밤 9시쯤 되었을거예요.
전 서울대 병원이었는데 그 자매의 집은 분당이라
너무나 감사했었습니다.

 

 

 

 

 

그 책에는 임은미 선교사님의 싸인과
임은미 선교사님이 우리 부부를 생각하며 하나님이 주신 단어인
'회복' 이라는 단어도 써 있었지요.

 


 

 

 

그것이 인연이 되어서 그 이후에도 가끔씩 연락하고
기도부탁도 하였는데
그 자매님은 이혼을 한 상태로 아이를 혼자 키우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자매님은 전남편이 진 빚을 떠안고 살고 있었는데
이제 빈털털이로 길에 나앉게 되었어요.

 


 

 

 

오늘 묵상을 하면서 그 자매님이 많이 생각나
오늘 본문의 성경구절을 보내드렸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창세기 28장 20~23절.

 

 

 

 

 

 

야곱이 오늘 돌을쌓고 기름을 부은 그곳은
사실 할아버지가 하나님을 만났던 베델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에
또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같이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라고 말씀하셨기때문에
루스땅을 베델이라고 불렀습니다.

 


 

 

 

하나님.
오늘도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어느곳이든지 그곳은 베델임을 고백합니다.
내가 어디에 있던지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은 저와 제인에게 복주시며
우리 부녀를 지켜주신다 말씀하시고
성실하게 일하고 계시니

제가 지금 이자리에 선
이땅이 베델임을 고백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저와 아내가 만나서 결혼한곳도 '베델예배당' 이라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였습니다.

 

 

 

 

135년간 한국인의 눈물과
땀방울이 쌓인 기도가 축적되어있는곳에서
우리를 결혼시키셨습니다.

 

 

 

 

하나님.
그곳에서 성경책 위에 두사람의 손을 포개어
주의 거룩하신 다짐을 하게 하시고

또 계획하신 대로 제인이 이 세상에 나왔으니

 

 

 

 

주께서 저와 함께하시며
주께서 제가 어디에 있던지 그곳에 기름부어지며
또한 그곳을 저에게 기업으로 허락하심을 제가 믿나이다.



제가 제인이를 데리고 다니는곳마다 주의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께서 우리 부녀와 함께 계시고
우리 부녀가 가는 이 길에서 우릴 지켜주시고
입을것과 먹을것을 주시고
안전하게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갈것을
믿습니다. (창세기 28장 14절~22절)

 

 

 

 

 

 

 

어디에 머물던지
주 하나님의 말씀의 돌을 쌓게 하시고
또 어느곳에있던지 머물렀던 그곳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영적 산 제사를 드리는 곳이 되도록
은혜내려주세요.

 

 

 

 

 

 

하나님. 야곱은 빈털털이였습니다.
야곱은 이삭에게 복을 받았지만
삼촌에게로 가는 그때엔 아무것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채우실것을 믿습니다.
어디에 머물던지 그곳이 주의 돌들을 쌓는 역사가 일어날것을 믿습니다.
주님. 길을 열어주시고 임하여주십시오.

 

 

 

 

아무것도 없이 길에 나앉게 된 그 자매를 불쌍히 여기셔서
머물곳을 만들어주시고
또 내일 전 남편을 만난다 하니
상황상황을 좋게 예비하실것을 믿나이다.

 


 

 

 

 

부르신곳에서  나는 예배하네
어떤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네

 

 

 

사랑과 진리의 한줄기빛보네
내몸을 감싸며 주어지는 평안함
그 사랑을 느끼네
부르신곳에서 나는 예배하네
어떤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네

 


 

 

 

혼자 있을때
주 하나님을 만나는 역사가 이루어질지어다.

외롭다 느낄때
주 하나님이 임재함을 느낄지어다...

 

 

 

 

 

 

오늘도 간절히 축복하심을 기대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
지금부터 오늘의 말씀을 묵상합니다.
생명의삶을 통해 오늘 주의 음성 듣게 하시고
말씀 가운데 제가 행하여 축복받기 원합니다.


 

하나님.
제가 앉은 오늘 이 자리가
주의 축복의 전이 되게 하시고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이
이 자리를 통해 흘러나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피로 이 자리를 축복합니다.
이 자리에 선포합니다.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 자리를 둘러싸고 있는 마귀는 물러갈 지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 자리를 축복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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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21.생명의삶.창세기 27:1-23.주님. 오늘도 이 딸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내의 폰에서
뱃속의 아이에게 축복을 해주는
아내의 동영상을 가끔씩 보곤 합니다.
이런 동영상이 있는줄 몰랐는데
아내의 폰에 있는 앨범에서 검색하다가 알았어요.

 

 

 

 

아내가 사랑이에게 축복했던 내용 그대로
저도 아이를 안으면 그 내용으로 축복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은혜는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통하여 그 이름을 듣고 믿는자마다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를 주신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12절)
이는 값없이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로마서 3장 23-24절)


 

 

 

 

(요한복음 1장12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하나님을 알기전엔
저와 제인은 그냥 이 세상에서 더불어 사는 사람이었을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고나니
신분이 바뀌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을 믿고 그 이름을 아는자, 그 이름을 부르는자는
호적이 바뀌어버립니다.

 


 

 

 

 

아브라함은 주의 지시로 고향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했는데
점점 기근이 심한곳으로만 갑니다.

 

 

 

아브라함이 자기가 떠나온곳을 생각하고 있었다면,
그는 분명히 발이 있으니 돌아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더 좋은것을 갈망합니다.
그러나 가장 좋은것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때 이삭을 바쳤습니다.
약속받은 자식인데
하나님은 "이삭에게서 너의 자손이 불어날것이다"
말씀하셨는데 그 외아들을 기꺼이 바치려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이삭을
죽은 사람들가운데서도
되살릴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아브라함의 믿음.
죽은사람 가운데서 생명을 받을 줄 알았던 그 믿음이
예수님임을 고백합니다.


 

 

 

 

믿음으로 이삭은 자기의 장래의 일을 알고
야곱과 에서를 축복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믿음으로 살다가 죽었습니다.

 

 

 

 

 

제인도 믿음으로 살다가 하나님곁으로 가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히브리서 11장 13~20절)

 

 

 

 

 

 

 

제인아.
믿음은 바라는것들의 실싱이요,
보이지 않는것들의 증거란다.
아빠는 이 믿음이 있었기에 예수님께 증거를 얻었단다. (히브리서 11장 1~2절)

 


 

 

사랑아.
네가 거듭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축복한것과 같이,
이삭이 야곱을 축복한것과 같이,
야곱이 열두 아들에게 축복한것과 같이,
나도 아비된 권세로써 널 축복한단다.


 

 

 

 

사랑아. 성경책을 가만히 보면.
아버지의 마음을 얼마나 기쁘게 했느냐에 따라서
복을 받던지 저주를 받던지 했는데
예수님은 언제나 복주시는 분임을 기억하거라.

 

 

 

 

 

마지막으로 사랑아.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민수기 6장 24절~26절)

 

 

 

 

 

주님. 오늘도 이 딸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3월부터 지급한다는
사랑이 양육비 신청을 하기위해
인터넷 사이트를 찾아들어가
신청 했습니다.


 

기왕 들어간김에 작년 7월에 인터넷으로 신청한
직장어린이집 신청
대기 순위를 검색해 보았지요.
작년 시월에 확인했을땐 사랑이 앞으로 35명 대기중이었는데
어제 오전까지 사랑이 앞으로 19명이 대기중이더군요.


 

'아직도 많이 기다려야하네... 한 반년은 더 걸리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요즘 저의 기도제목은
'사랑이를 제가 직접 양육할 수 있는 조건과 상황을 만들어 주세요' 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아닌가보다..' 라고 생각했어요.


 

 

점심먹을때즈음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직장 어린이집 입니다.
어쩐일이시냐 라고 묻자
오늘 사랑이까지 순번이 되어서
어린이집에 등원 하라는것이었습니다.

 

 

 

할렐루야.
기도의 응답을 해주심에 감사드렸습니다.
하지만, 이내 걱정이 들었어요.
사랑이가 큰집에 살때보다 많이 외롭게 힘들겠다 라는 생각이 저를 짖눌렀습니다.


하지만, 기도제목대로
아빠와 함께 말씀과 찬양을 듣고
양육받을것이 더욱 중요하기에 하나님께 맡기고 추진하기로했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
사랑이를 제가 혼자 키운다는것에 대해
집안의 반대가 심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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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19.화.생명의삶.창세기 25장.주 다스리시네.

 

8절.
그의 나이가 높고 늙어서 기운이 다하여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매
영어 성경엔
8. Then Abraham gave up the ghost, and died in a good old age, an old man, and full of years; and was gathered to his people.
"Good old age"
"And full of years"
누가 보기에 좋은것입니까?
하나님이십니다.
누가 정해놓은 Full 입니까?
하나님이십니다.


 

며칠전 읽었던 스데반 집사의 구절이 떠오릅니다.
세례요한도 떠오릅니다.

일찍하나님께로 돌아가던지
늦게가던지...
하나님께서 정해놓으신
계획대로 사는것입니다.


 

 

 

한참 청장년으로써 열심히 사역을 더 할 수 있었던
스데반도, 세례요한도...
어이없이 잡혀가고 끌려가

급작스럽게 하나님의 품으로 안겼습니다.

 

 

 

세례요한의 제자들이 얼마나 허무했겠습니까.
스데반의 설교로 얼마나 많은 유대인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이루어졌을텐데
내가 내 관점으로 보기엔
너무나 아쉽고 허무합니다.




그러나 세례요한의 그때까지의 사역에

하나님의 선한 계획이 목이 잘림으로, 돌에 맍음으로
쓰여지고 있음을 믿습니다.


 

 

 

 

리브가의 태중에서부터 싸우던 두 아이가
끝내 출산시까지 에서의 발 뒷꿈치를 잡고나올정도로
경쟁하게 하신것도 하나님이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고 순종할때에
하나님의 계획이 성취됩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는자에게 복 주십니다.
하나님이 너의 자손들을 별과 같이 많게 하시겠다 말씀하시면 그 말씀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수많은 고통과 앞으로 야곱이 어떤 고난을 받을지
우리는 먼저읽은 성경으로 알지만
야곱의 그때 상황은 정말이지 견디기 힘들었을것입니다.

 

 

 

하지만, 허락하신 새땅에 들어갈때까지
저는 하나님의 계획을 믿습니다.


성경책에 쓰여 있는 말씀을 믿으니까요.

 


 

 

 

하나님.
쌍둥이형 에서는 덩치가 크고 힘도 장사였지만
동일하게 야곱에게도 지혜를 축복하셨습니다.

 

 

 

 

결국 하나님이 주신 주권을
순종하고 잘 받았는지가
두사람의 운명을 바꿔놓음을 오늘 말씀을 통해 배웠습니다.

 

 

 

 

 

사랑이가
하나님의 뜻하심대로
저와함께 어린이집을 다니게 될지
아직 결정된것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다니게 하실지, 안 다니게 하실지
저는 그저 하나님께 최선을 다해 살겠습니다.

 

 

 

 

 

하나님.
주신이도 하나님이요,
나의 나됨도 하나님의 뜻임을 고백합니다.
살든지 죽든지 다 주 뜻임을 고백하고 순종합니다.

 

 

 

 

 

리브가는 야곱을 약간은 편애했던것 같습니다.
하나님. 제가 제인을 사랑함에 눈멀어
제인이의 행동의 악함을 눈감아주지 아니하고
하나님이 선하시고 기뻐하심대로
이 아이를 양육할 수 있도록 축복내려주세요.

 

 

 

 

 

이제 한달안으로
저의 생활패턴이 많이 바뀔수도 있을것입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남자 혼자선 무리라고 사람들이 얘기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행여 사랑이가 많이 불편하고 힘들지라도
그런 힘든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은 움직이시고
또 상황을 계속해서 선함으로 인도해주실것을 믿습니다.
나의 생애를 주 다스려주소서.

 

 

 

 

 

오늘도 이토록 주께 맡깁니다.
은혜내려주시고

 

 

 

저를 통해서
사랑이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축복이
넘쳐 나가도록
사랑이가 누운자리를,
저의 앉아있는 이 자리를
축복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종숙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우리의 생각보다 더 세밀하게 일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아침에 울 제인이를 아빠가 혼자서 감당하며 양육함에 많이 힘든점이 많을 것이고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그 앞에 놓여질때도 많을터 주님의 더욱 크나큰 보살피심과 사랑하심이 있어야 함을 기도드렸었었지요... 이렇게 오늘의 좋은 소식을 접하니 너무나 울 하나님 아버지의 일하심에 크나큰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분명히 집사님이 아빠로서 제인이를 양육함에 있어서 두 몫을 다 잘 감당할것이라 믿습니다... 그러하였기에 하나님은 집사님에게 그 그릇을 주신것이라 봅니다... 상황을 보면 너무나 힘듬인데 그 속에서 일하시는, 함께 하시는 주님을 보면 늘 기쁨인것을 우리는 분명히 알기에 오직 제인이로 인하여 받는 기쁨으로, 제인이와 집사님과 함께 하시는 주님으로 인하여 염려, 근심, 걱정보다는 감사와 축복이 늘 넘치게 있기를 빕니다... 오늘의 말씀처럼 분명히 하나님은 제인이를 통하여 집사님과 함께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려는 뜻이 그 가정에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집사님의 가정에 더 크나큰 하나님의 귀한 사랑과 축복이 늘 넘치게 있기를 기도합니다... 늘 샬롬하소서...   2013-02-20 


 

 

제인아.
오늘이 벌써 수요일이네.
내일 모레면 만나는구나.


 

아빤 어제 새벽에 너의 눈빛이 잠시 떠올라
있지도 않은일을 벌써 걱정했단다.
너는 아빠가 미리 우려한 그런 사람이 되지 말거라.

 

엄마는 항상 정직했단다.
나중에 들려주겠지만
엄마는 어떤 상황에서도 궁지에 몰리더라도
소신있게 말했고 그 말대로 행동했단다.


 

아빠도 엄마에게 들어서 알고있었던 내용인데
엄마의 직장 동료들이 엄마의 장례식에 왔을때에
그 직장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해주었단다.


 

"그때엔 이경미 선생님의 고집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경미 선생님이 일을 그만두기전에
그렇게 해 놓고 갔기때문에
그 이후엔 모든일이 잘 해결되었고
이경미 선생님의 에프엠대로 했던 그것이
가장 편하고 좋은방법임을 알게되었어요"


 

항상 정직해야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둘러대지 말거라.
정직하게 행동하거라.

 

힘든 일이겠지만
정직한것이 나중에 뒷탈이 없단다.
엄마의 방법이고
하나님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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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3.생명의삶.창세기 12:10-20."Get thee out"

 

 

 

"Get thee out of thy country"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대는 그대의 고향에서 떠나라. 12장 1절.


 

그의 나이 일흔다섯살때였어요.
아브람의 할아버지 데라는
아브람의 아버지 나홀을 스물아홉살에 낳고
백십구년을 살았고


 

아브람의 아버지 데라는
일흔살에 아브람을 낳고
이백오년을 살았어요.


 

아브람의 아내 사라역시 70세 전후나
60세 전후일텐데 그당시의 수명을 보면
아브람은 지금의 30대로 생각되는데요.
결혼도 했고, 먼저 죽은 형제인 하란이
밀가를 낳아 밀가가 숙부에게 시집을 갔을정도이니
그당시 삼십대의 나이이면
지금보다 무척 어른대접을 받았을것입니다.

 

 

 

오늘의 본문은 아마 아브람의 지혜와
믿음의 사람으로써의 양심을
하나님께서 시험하고 싶으신것 같습니다.

 

 

 

그가 이동하는곳마다 아브람은 그 땅을 주심에
제단을 지었지만 살곳이 못되었고
또 거기에서 떠나 다른곳에서 장막을 치고
제단을 쌓았지만 살곳이 못되어
하나님이 지시하신땅으로 들어갑니다.


 

 

그곳에서 제단을 쌓았더니 이번엔 기근이 들었습니다.
근데 그 기근이 너무 심해서
거대한강 나일강이 흐르는 이집트로 내려가게 됩니다.

 

 

 

 

사래는 20대 초반의 아름다움은 없지만
그당시 70대는 30대 중반의 우아함을 가진 여자라고 상상했습니다.

 

 

그때엔 이주를 하게되면
그땅의 군주에게 꼭 인사를 해야하는 법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파라오는 아브람의 동생이라고 하는 사래의 아름다움에
아브람에게 잘 대해주었고
아브람은 굶어죽을뻔하다가
아내를 팔아 인생역전 하게 됩니다.

 

 

 

 

아... 하나님.
저는 아내가 천국으로 가서 없지만
만약에 아내와 저의 인생에 기근이 닥치고
목숨까지 위협받는 상황이 된다면
어떻게 행동해야 했을지요.

 

 

 

 

결혼식 당시의 그 거룩한 다짐과
우리가 두 손을 잡고
기도했던 그 기도의 제목들을 버리고
하나님의 위대하신 계획을 버리고
당장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서 아브람처럼 행동했어야 할까요

 

 

 

 

 

하나님.
오늘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개입하신것처럼
저와 제인의 인생의 아주 큰 위기의 순간에서
건져내 주십시오.

 

 

 

 

 

그래서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그 모든 뜻을 이루시고
그 모든 섭리와 계획들을 선한곳에서
이루어지도록 저와 제인의 인생에 개입해주십시오.

 

 

 

 

 

하나님.
저와 제인의 인생에서
어찌할바 모를때가 저는 있었었고
미래의 제인은 이제 그런 상황이 다가올것입니다.
그 상황에서 자유케 해주시고

 

 

 

 

제인에게 이말씀만은 음성으로 들려주세요.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장 2절

 

 

 

 

 

하나님.
그런 상황에서 '담대하라' 라고 격려해주시고
자기에게 속한 사람을 홀로 궁지에 처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시며

 

 

 

 

 

제인에게 끝까지 함께하실 예수그리스도를 떠올리게 해주시고
제인에게 언제나 위난속에서도 부활의 역사를 믿는
그런 딸이 되게 인도하소서.

 

 

 

 

 

이 미천한 아비에게도
동일한 믿음과 기준을 심어주시고
제인과 동일한 상황에서
"Get thee out"
그대는 나를 믿고 떠나라 말씀하시고
그 상황에서 자유토록 인도하여주십시오.

 

 

 

 

 

오늘도 주께 바칩니다.
받아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양은미아멘!   2013-01-24 

 

제인.
오늘 아빠는 출근하면서
엄마는 분명히 천국에서도 유난히 돋보이고
또 천국의 많은 백성들에게
아빠 이야기를 하고
제인이 자랑을 많이 할텐데

 

아빠가 자꾸 못난 모습을 보인다면
엄마가 민망해 할것같다는 생각을 했어.
이제 '굳건해져야지' 라고 생각했어.


 

 

나중에 혹시 이 글을 읽게된다면
명심하거라.
"엄마께 부끄럽지 않은
딸이 되도록 노력하거라
아빠도 노력하마"


사랑해 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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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6.수.생명의삶.창세기 8:1-22.그 어떤상황에서도 굳건히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도록 도와주세요.

 

 

1.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한 아이의 아비가 되면서
총각때는 생각도 하지 않았던 것.
'내 아기가 지금 이시간에도 행복한지...
춥지는 않은지....
어디에 걸려 콩 찧지는 않았는지...'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창조하셨기때문에
언제나 저를 돌보아주시고
기억해주심을
아비가 되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생육하고 번성하라" 말씀 하신것은
아마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심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4. 일곱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

 

 

 

배는 둥둥 떠다니다 150일 되었을때에
아라랏산에 걸렸지만
노아는 아라랏산 꼭대기로 잠깐 나와
땅을 밟아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지 않았기때문입니다.

 

 

그때쯤이면 가족들도 답답함에 미치고
동물들도 온갖 울부짖는 소리에

온 가족이 짜증이 났을수도 있었겠지만
노아는 오직 하나님의 명령만을 기다렸습니다.

 

 

 

열째달의 초 하룻날이 되어도
또 사십일이 지나도
다시 이레가 지나도록
노아는 참았습니다.

 

 

 

노아가 600세 되던해 2월 17일에 수문이 터졌고
601세가 되던 2월 27일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노아는 땅으로 내려옵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한 일은
주님께 제단을 쌓은것입니다.

 


 

 

 

 

 

 

 

하나님 그렇습니다.
노아는 끝까지 주님을 신뢰하고
주님의 음성이 들릴때까지
기도하였습니다.


 

 

 

 

그 기다림이 있었기에
온 인류가 심판을 받을지라도
그만은, 그 가족만은 주 품에 안길수 있었으며
구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
노아의 믿음처럼
저도, 제인이도
끝까지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무릎꿇는 자가 되게 우리의 삶을
인도해주세요.


 

 

 

 

하나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지 않는것처럼 느껴지면
실망치 않고 오히려 주께 더 매달릴 수 있돌고
인도해주세요.


 

 

 

 

주변에서
저와 제인이의 고집된 믿음때문에
주변에서 힘들어하고,
그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믿음이 꺾이지 않도록...
그 상황 자체가 오지 않도록 인도해주시고

 

 

 

그런 상황이 올지라도
굳건히 주님만을 믿고
고집을 부려 끝까지 믿음을 유지하도록....

그런 저와 제인이 되도록....
축복내려주세요.

 

 

 

 

 

오늘도 주님께 의탁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양은미아멘! 저희 가정도 그렇게 되기를 기도드리옵니다.   2013-01-16 


 

사랑아. 아빠가 내일을 기다리고 있단다.
내일 만나서 아빠랑 책도 읽고
재미있게 놀자~!

 

내일은 아빠에게 뽀뽀좀 해주렴.
아빠 애가 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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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3.생명의삶.창세기 1:26-2:3.주님이주신이노래.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쏠티 3집에 맨 첫곡 '주님이주신이노래'
찬양이 생각납니다.

 

 

거룩거룩거룩 전능한 주님
이른 아침 우리 주를 찬송합니다.
거룩거룩자비하신주님
성삼위일체~ ♬~

성삼위 일체라고? 그게 무슨뜻이지?
응. 그건 성부,성자,성령하나님이
모두 한분이란 뜻이야.
성삼위 일체 우리주로다.   ♬~

 

 

 

 

태초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사랑은
이루려 하신 뜻에 따라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분들은 생물과 짐승을 종류대로 만드시고
이들을 다스릴 인간을 만드시고자 하셨고
완전하고 완벽하게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셔서
이루셨습니다.

 

 

 

 

28절에 보면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복을 주셨다고
나와있는데,
하나님의 통치안에서 거하면
반드시 복을 주십니다.


 

 

 

 

사랑이에게 항상 교회에 갈때마다
해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랑아. 아빠랑 예배드리러 교회에 가자.
교회는 하나님의 집이란다.
예배는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란다
예배는 주님을 찬양하는 시간이란다
그래서 예배는 기쁜 시간이란다"


 

 

알아듣던 못 알아듣던 항상 반복해서 말해줄 예정이예요.
교회에서 뛰어놀고 자라는것 자체가
하나님의 집에서
하나님의 통치안에서 거하며 자라게 하는것이라고 생각하고
제가 사랑이에게 서포터 해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일이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그 거룩하고 놀라우신 일의 완성이
바로 주일이고,
주일엔 당연히 예배를 드리는것이
사랑이에게 복되게 하는것입니다.


 

 

그 증거는 2장에 나옵니다.


 

 

 

창세기 2장.
1.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2.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3.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사랑하는 하나님.
오늘도 하루를 저에게 허락하시고
저의 생명을 연장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와 사랑이는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존귀한 존재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품성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드러내도록
주님께서 저와 사랑이의 인생을 통치하여주옵소서.


 

 

 

 

사랑이와 제가 말씀을 붙들고 나아갑니다.
말씀으로 나아갈때 그 말씀이 번성하고
또 저와 제인의 생명의삶이 충만하며
이 말씀으로 세상을 정복해 나아가라는 명을 받았으니
주님. 우리 부녀는 그 말씀만을 붙들고
주께서 다스리시는 이 땅을 증거하기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저는 사랑이가 말씀가운데 풍성함을 누리도록
계속해서 서포터 할 수 있도록
저에게 건강을 허락하시고
물질적인, 그리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완성을 위해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주일은 거룩함과 거룩한 열매를 위해
성수 할 수 있도록 저의 주변 상황들을
주께 맡깁니다. 도와주세요.
직장에서도 주일날에 잡힌 행사나 일들을
빠지더라도 걱정없이 다녀올 수 있도록
그 날을 축복하여주십시오.


 

 

 

 

이땅의 청지기로 살아가게 하신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저의 느끼고 감동한 부분을
사랑이에게 동일하게 나누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제인이와 30일, 31일,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고
오늘 2013년 1월 1일
다시 큰집에 맡겨두고 왔어요.

 

 

작년 송구영신예배는 무엇을 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다가
말씀카드가 생각나게 되어서
작년 송구영신예배는
가까운 파주 양문교회에서
아내와 함께 송구영신예배를 드렸던
기억이 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저랑 제인이 함께 송구영신예배 드린
하안동 광림교회는 말씀카드를주지 않더군요.
그래서 오늘 파주에 있는 양문교회 목사님께
문자를 넣었더니
사랑이꺼와 함께 직장으로 보내주겠다고
답신이왔습니다.

 

 

 

2013년이라고 쓰는것이 아직 익숙하지 않도록
낯설은데 올해는 무슨일을 하나님께서
계획하셨는지 두근두근 합니다.

 

 

 

올해 사랑이 아빠의 기도제목은
회복과 용서입니다.

 

함께 기도해주시는분들 너무나 고마워요.
열심히 사랑이와 살아가겠습니다.

 

 

 

아참. 목표가 하나 생겼는데
성경 1독이예요.
아내가 매일 밤마다 1독을 하겠다고
침대위에서 성경책을 읽곤 했는데
끝내 다 이루지 못했거든요.
문득 그 생각이 나서 1독을 목표로
오늘부터 창세기 1장을 읽어나가는데
묵상도 창세기 1장이라서 너무나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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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생명의삶.창세기 1:1-13.카오스에서 코스모스로.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아무것도 없을때에 이미 계셨던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뜻대로 천지를 만드시고
빛을 만드시고 어둠도 창조하셨습니다.
물도, 하늘도, 땅도, 식물이 있게 하셨고
열매도 맺게 하셨습니다.


 

 

 

 

저와 아내도 제인도 태초에 그 계획하심대로
저는 1976년도에 태어나게 하셨고
아내는 1979년도에 태어나게 하셨으며
제인은 2012년도 4월에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육신으로 맺어진 저와 아내와 제인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다가
천국으로 가게끔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이십니다.
원래 모든것은 흑암과 혼돈속에 있었는데
저는 어릴적에 혼돈의 세상을 하늘에 있는
목성으로 이해했습니다.


 

 

 

기체로 이루어진 그 별에 내가 떨어진다면
땅도없이 폭풍속에 혼돈만 가득하였을텐데


 

 

 

목성안에 빛이 있게 하셨고 물이 있게 하셨고
하늘과 땅이 그리고 바다가 있게 하셨고
그 땅에는 모든 식물들이 자라나게 하여
열매 맺게 하는...
혼돈뿐인 목성에 하나님께서
기준을 정하여 카오스를
코스모스로 만드셨다고 이해했던 기억이 나요.


 

 

 

저의 삶도 원래 예수님이 아니었다면
혼돈밖에 없었을거예요.

 

 

그러나 예수님을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알게되었고
교회를 다니긴 하는데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다가
고등학교때 예수님을 만났고
아내를 만나면서 이제서야 소망과 확신을 가지게
되었어요.


 

 

 

 

예수님께선 예수님을 이제 조금 알게된 저에게 이것으론 부족하다 여기시고
아내를 만나게 해주시고 결혼하게 해주시고, 작년 2012년 4월에 아이가 태어나면서
비로서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하셨어요.


 

 

 

 

저는 아직도 예수님을 배우고 있고
믿음도 점점 성장해 나갈것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혼돈뿐인 김기원에게
기준을 정하여 질서를 갖게 하셨고
이제 하나님의 터전 안에서
열매를 맺도록 열심히 제인과 살아가도록
창조하셨던것임을 이제서야 깨닫고 있습니다.


 

 

 

 

제인도 조금 더 크면
예수님을 알게될것이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섬기게 될것이예요.


 

 

 

 

그때동안 육신의 아비인 저는
하나님의 사랑의 완성을 위해서
열심히 돈을 벌것이고,
이제 그만 울것이며
올 2013년을 회복과 용서의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할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이렇게 묵상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저의 삶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을 말씀속에서 만나고 생각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늘 우리 부녀를 돌보아주시고
혼돈속에서 방황하지 않도록 붙잡아주시니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작년에는 아내와의 잠시동안의 이별로 인해
하나님을 더욱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
우리를 이땅에서 구원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고 회복하고 이제 모든것을 용서하여
그 사랑을 실천하는 삶 살도록 주께서
우리 부녀를 축복하여 주십시오.


 

 

 

 

이제 저는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예수님만 바라봅니다.
당신께 모든것을 의지하고 위탁하오니
도와주세요.
2013년 늘 범사에 감사하는
삶 살도록 인도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2.12.11.화.생명의삶.욥기 39:13-30.그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다 형용못하네


 

16. 그 새끼에게 모질게 대함이 제 새끼가 아닌 것처럼 하며 그 고생한 것이 헛되게 될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나니
17. 이는 하나님이 지혜를 베풀지 아니하셨고 총명을 주지 아니함이라
18. 그러나 그것이 몸을 떨쳐 뛰어갈 때에는 말과 그 위에 탄 자를 우습게 여기느니라
19. 말의 힘을 네가 주었느냐 그 목에 흩날리는 갈기를 네가 입혔느냐

 

 

사람에게는 지혜를 주었지만
동물에게는 지혜를 주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인간이 그들을 다스리게끔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Be fruitful and increase in number; fill the earth and subdue it. Rule over the fish of the sea and the birds of the air and over every living creature that moves on the ground."  창세기 1:18절.


 

 

 

 

사람은 동물보다 약합니다.
타조보다 빨리 달리지 못하고
말처럼 빠르게 전장을 누빌 수 없습니다.
이러한 동물에게 지혜가 있었다면
주종의 관계가 바뀌어 있을수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저를 사랑하시사
이러한 동물을 다스리도록 
'지혜'라는 선물을 주셨고
그들보다 이땅에 충만하고
그들을 다스리게끔 하였습니다.


 

 

 

 

26. 매가 떠올라서 날개를 펼쳐 남쪽으로 향하는 것이 어찌 네 지혜로 말미암음이냐
27. 독수리가 공중에 떠서 높은 곳에 보금자리를 만드는 것이 어찌 네 명령을 따름이냐
28. 그것이 낭떠러지에 집을 지으며 뾰족한 바위 끝이나 험준한 데 살며
29. 거기서 먹이를 살피나니 그 눈이 멀리 봄이며
30. 그 새끼들도 피를 빠나니 시체가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있느니라

 

 

 

 

 

하나님께서 오늘 동물들의 우수함을
계속 말씀하시는것은
인간의 지혜로는 한계가 있음을 알게 하심입니다.
인간이 지혜있다 하나
하나님의 생각에 범접할 수 없고
보이는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나에게
보이지 않는 이면의 것들이 더 많고
보이는것보다 무궁무진하며
그 보이지 않는곳에도

다 하나님의 뜻과 섭리
계획하심이 있다는것을
알게 하심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셨을때에
동물이나 식물이나 해와 별과 땅 그리고 물은
말씀으로 만드셨고.

사람은 손수 흙으로 쓰다듬고 다듬어 만드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창조하셨습니다.


 

 

 

 

 

동물들에겐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셨고
사람에겐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셨습니다.


 

 

 

 

사람보다 먼저 동물이 생겼고
나중된 사람이 그것들을 다스리게 되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믿는 우리들은
주 예수를 부르는 자마다
구원을 받게되는 선물까지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욥과 저는
이런 은혜와 사랑을 누리다가
시련과 고난이 닥쳐오면
하나님을 원망하고 배반하였습니다.



사람에게 지혜를 주시고

그것들을 다스리게 하였지만
하나님의 무궁무진한 사랑까지
저는 잘 알지 못하여
하나님을 부르며 울었습니다.


 

 

 

 

동물이 스스로 땅에 알을 낳고
둥지를 절벽에 스스로 알아서 짓게 되었습니까?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사람을 어떻게 살라고 명령하셨듯이
동물들도 사는 방법을 알려주셨고
길들이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렇습니다.
욥에게 오늘 천지 창조부터
다시 말씀하시고 일깨워주신것은

그 사랑을 다 알지 못하는 욥에게,
또 저에게,

모든것은 하나님의 계획대로
순차적으로 이루어져 왔으며

그 어느 하나 작은것까지도 빠짐없이
하나님의 거룩하신 계획대로
흘러내려왔음을 알게되었습니다.


 

 

 

 

 

하나님.
제가 아무리 잘낫다 한들
저의 작은 지식을 아는것이
하나님 앞에서 아는체 하는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하나님.

하나님께서 절 그만큼 사랑하셨고
또 오늘 말씀을 통해 알게 하심을
그 사랑을 느끼게 하심을
그 사랑을 경험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오늘도 사랑이가
아직 어리지만, 그 심령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도와주세요.


 

 

 

 

어리지만 충분히 느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이를 붙잡아주시고
지켜주시고
함께해주세요.


 

 

 

 

 

주님. 오늘도 주님께 부탁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컨디션이 아주 안 좋습니다.
지난 토요일부터 열도 많이 나고,
식욕이 없고, 힘도없고, 주말에 실컷
잤는데도 계속 졸리고,
열이 식었다 났다가,

'A형간염은
3년전에 걸렸다가 지나갔는데...'

 

'말라리아 모기에 물렸나...'

이곳은 파주여서 말라리아 모기

위험지대인데 그게 의심되어

증상을 찾아보았더니

말라리아 증상이랑 똑같습니다.

 

 

그래도 회사다닐만 해서... 다닙니다.
주님. 건강 지켜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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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8.14.생명의삶.누가복음 12:1-12.저는 위선자입니다. 저는 주님을 잘 모릅니다.

 


1.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바리새인들을 왜 누룩이라 하셨을까...
누룩은 이스트 같은거로 알고있는데,
아하. 적은양의 이스트가 밀가루와 만나면
그것이 온 밀가루를 변하게 만들듯이
그들과 섞이고 얽매이지 말고 경계하라는
말씀이시구나....

 

 

 

 

 


2. "감추어진 것은 드러나게 마련이고 비밀은 알려지게 마련이다.
3. 그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곳에서 말한 것은 모두 밝은 데서 들릴 것이며 골방에서 귀에 대고 속삭인 것은 지붕 위에서 선포될 것이다."

 


 

 

 

오늘의 주신 말씀.
나의 위선. 내가 감추는것.
내가 골방구석에서 속삼임으로 말하는것.

 

 

 

 

 

하나님은 저의 모든 속 마음. 저의 위선도
다 알고계십니다.
주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믿지 아니하는
저의 모습.
다 하나님께 맡기고 살아간다고 하면서
최근들어 더욱 괴로워 하는 이 모든것도
하나님 앞에서는 바리새인과 같은 위선입니다.
내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솔직하지
않은모습.

남들에게 보이는 저의 위선이었고,

하나님을 사랑한다 말하면서,

혼자 있을때... 집 거실에 쭈구리고 혼자서

외롭다고 말하는것이 바로

골방 구석에서 속삭임으로 말하는것입니다.

 

 

 

 

 

 

차라리 하나님께 "저 못견디겠어요!"
"전 차라리 아내를 만나러 가겠어요!"
라고 외쳐 울길 바라시는것일까...
하나님 앞에서 솔직해지길 바라는것일까..

 

 

 

 

 

주님. 저는...
이 시간에 주님께 위로받길 원합니다.
이 시간에 주님께 안기길 바랍니다.

 

 

 

 

밤마다 경미를 그리워하면서도
오늘 새벽에도 아무런 만남을 허락하지
않으신 주님...

 

 

 

 

견디기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기도하게 해주세요.
말씀보게 해주세요.
아내보다 주님을 더 사랑하게 도와주세요!

 

 

 

 

 

주님. 혹시 저를 잊으신것은 아닙니까?
주님. 혹시 저는 주님의 관심에서
떠나신것은 아닙니까?

 

 

 

 

 


두려워 마라 기원아.
나는 이 모든 생사의 권한을 가진 하나님이다.
나는 팔려가는 참새의 영혼도
기억하고 있다.
너는 그보다 귀하지 않느냐?
나는 언제나 너와 함께 하며,
너의 머리카락까지도 날마다 세어둘정도로
너를 사랑한다....
(5,6,7절)

 

 

 

 

 

 


주님. 제가 주님을 안다고 말하고다녔습니다!
말로만 그런것 같습니다!
겉으로만 외식한것 같습니다!
주님을 안다고 하면서도 저는 주님을
잘 모릅니다!!!

 

 

 

잘 들어라 기원아.
나를 안다고 하면 나역시 너를 안다고
천사들에게 말하겠다. 8절.
그러나 네 안에서 나를 찾거라.
네가 네 안에서 진정으로 나를 사모하고
알때가 오리라.
성급하지 말라. 말씀을 가까이 할때
니가 스스로 알게 되리라. 스스로 깨닫게
되리라.
그것을 네가 앎은 성령께서 너에게
일러주실것이다.
(8절, 12절)

 

 

 

 

 

 

 

 

하나님. 오늘도 말씀으로 일러주시고
저의 생명과 제인이의 생명을 연장시켜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영적 침체기에서
벗어나려고 노력도 하지 않는 저를
계속해서 이끌어주시길 원하시는 주님.
끌어내시려 하시는 주님.

 

 

 

 

 

 

그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를 은혜의 바다에 빠뜨려주세요.
저를 말씀의 그릇에 담구어 주세요.

 

 

 

 

 

작은 의심과
작은 불안함
불손종, 교만함, 욕심...
이런 누룩들이 저를 이렇게 피폐하게
만들었는데, 그 누룩이 곪아빠진
밀가루 부분은 다 제하여주시고
저의 인생에서 오직 순전한 무교절빵과같이
온전하게 주님께 제사드리는 제사의 도구로
삼아주세요.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앙모합니다.
주님. 앙모합니다...

 

 

 

 

 

오늘도 저에게 샬롬...
하고 말씀해주세요.

 


 

 

오늘도 저의 책상과 의자에 예수님의 피를 뿌립니다.
그 피를 바릅니다.
이제 선포합니다.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자리에 있는 사악한 권세들은 떠나가라!
 
 
 
 
주님 이곳을, 저의 직책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 치시옵소서.
오늘 하루를 예수님의 피로 의지합니다.
이곳을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이,
예수님의 복음이 흘러 넘치도록
주님! 인도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