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2013.1.28.창세기 14장 17절 ~ 15장 21절.주의용사 아브람.

 

 

 

소돔의 왕 베라, 살렘왕 멜기세덱.
그들에게는 용기는 있었지만
다른 성의 군주의 속마음까지는 다 알지 못하여
서로를 의심했기때문에 쿠테타를 일으키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변방의 이름없는
아브람이 쿠테타에 성공한것입니다.
베라와 멜기세덱은
아브람의 위대한 혁명이자
반란의 성공으로
더이상 다메섹에게

조공을 바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아브람은 영웅으로 귀환합니다.
아브람도 기뻤습니다.
하지만 승리에 대한 기쁨에 도취되지 않고
전리품의 1/10을 멜기세덱 제사장에게 주고
주께 감사하도록 하여 스스로를 낮추었습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이 언젠가는 선을 이루셔서
큰 민족을 갖게 하신다 약속하셨으니
언제나 예배된 자로써의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창세기 12장 2절)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창세기 13장 15절, 16절)

 

 

 

한번 말씀하신것이 아니라 재차 두번씩, 세번씩이나 강조하셨기에
아브람은 그때를 기다리며
계속해서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제단을 쌓았습니다.

 

 

사랑의 주님.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주시고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는 승리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하나님.
저는 당당히 승전고를 울리며
개선문을 통과한 사람입니까?
아니면 패잔병일뿐입니까?

 


 

 

 

 

아브람을 통해 겸손함을 알게 해주신 주님.
하루하루를 승리케 하시고
슬픔을 이겨내며
제인이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제인이가 아빠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도록
인도해주세요.

 

 

 

 

 

모든 승리의 전리품은 다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합니다.
내 공이 크다 니 공이 크다 하며
잘못된 만족을 얻는것이 아닌
전리품이 소돔왕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것이라 당당하게 규정하는
멋진 믿음을 갖도록 저를, 제인이를
변화시켜주세요.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그 응답이
아주 멀리 있는것 같이 느껴지고
답답하게 느껴져 기다리기 힘들때에
늘 하나님께서 저에게 제인에게 말씀하셔서
저의 기도를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그때에 저와 제인의 믿음을
의롭다 여겨주시는 축복을 은혜를 내려주세요.

 

 

 

 

 

믿음이 약해질때에
그 믿음을 더하는 응답을 보여주시고
저와 제인이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여 그 믿음이 굳건해지는 삶 살도록
축복내려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제인아.
오늘은 아빠랑 만나네.
이따가 행복한 시간을 갖도록 하자.
아빠가 "사랑아~" 하고 부르면
좀 쳐다봤으면 좋겠어.


아빠만 사랑하는것 같아서
조금 섭섭해 제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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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5.금.생명의삶.창세기 14:1-16.때가 악하매... 저를 단련시키소서.


 

도시에서 살던 롯과 달리(12절)
재산을 분배하고난 아브람은
도시는 풍요로움과 편리함을 가져다주지만
그만큼 악한것을 쉽게 받아들인다는것을 알고있었기 때문에
도시와 멀리 떨어진

상수리나무 숲에서
제단을 쌓고 주께 예배드리며
조용히 살고 있었습니다.(13절, 13장18절)



 

 

어느날 조카 롯이 그돌라오멜 연합군에 의해
잡혀갔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13절)
터키인근 북쪽의 네나라 왕은
아브람이 살고있는 헤브론땅의 왕들에게 조공을 받고 있었지요. (4절)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자 아브람은
즉각 집에 있는 모든 종들을 318명을 모아
단에있던 연합군을 밤에 습격하여
그들의 땅 다마스쿠스까지 쫒아냅니다.

 

 

 

 

 

지금까지 보아왔던 아브람은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즉각 살림을 꾸려
장막을 옮기던 사람이었습니다.

 

 

 

 

이집트에서는 아내 사라를 팔아
부를 얻는 나약한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을 다시 벧엘로 이끌어내시고
그를 완전히 변화시키십니다.

 

 

 

 

 

부를 얻기위해 아내를 팔았던 그가
롯에게 좋은땅을 양보하고
조용한땅에 머물며 날마다 하나님을 만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영성이 튼튼하고 강해집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지혜로 무장됩니다.

 

 

 

 

 

 

하나님께서 지혜의 영을 부으사
아브람은 예배자의 삶 틈틈히
종들을 훈련시켜 군사로 만들었습니다.
싸우면서도 오래 걸을수도
오래 뛸수도 있도록 만들어
연합군을 무찌르고도 그들을 추격하여
다마스쿠스까지 쫒아내는 위업을 달성하는것입니다.

 

 

 

 

 

 

아브람은 조용한곳에 살면서도
시내에 있는 소돔땅은 악함을 알고있었고
그에 대비했었습니다.

 

 

 

 

 

 

사해에서 나온 물고기들로 무역을 했던 소돔은
풍요로움과 함께 금새 타락의 삶을 살았습니다.
아브람은 그곳을 경계하며
자신의 소명과 믿음, 신앙을 지키기 위해
그곳에서 떨어진 숲에서 살며
예배를 드리고 또 언제 침략받을지 모르기때문에
종을 군사로 훈련시켰던것입니다.

 

 

 

 

 

 

하나님.
저는 분명 때가 악한시대에 살고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게을러지고 악한것을 쉽게 접하여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살지못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오늘 아브람을 통하여
신앙생활중에도 악한 세력과의 전쟁에서
이길수 있도록 저를 단련하고 훈련시키시옵소서.
언제나 영적 군사를 준비시키시고
쾌락에 젖어서 하나님의 일을 뒷전에 두지 말게 하소서.

 

 

 

 

 

 

하나님
지혜의 영을 저에게 부으소서.
제인에게 부으소서.
그래서 때가 악한 이 세상을 살며
무엇을 준비하고 대비해야 하는지 알게하소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루는데
선한 쓰임을 받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
사랑이와 오늘 행복한 시간 갖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