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2012.12.11.화.생명의삶.욥기 39:13-30.그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다 형용못하네


 

16. 그 새끼에게 모질게 대함이 제 새끼가 아닌 것처럼 하며 그 고생한 것이 헛되게 될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나니
17. 이는 하나님이 지혜를 베풀지 아니하셨고 총명을 주지 아니함이라
18. 그러나 그것이 몸을 떨쳐 뛰어갈 때에는 말과 그 위에 탄 자를 우습게 여기느니라
19. 말의 힘을 네가 주었느냐 그 목에 흩날리는 갈기를 네가 입혔느냐

 

 

사람에게는 지혜를 주었지만
동물에게는 지혜를 주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인간이 그들을 다스리게끔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Be fruitful and increase in number; fill the earth and subdue it. Rule over the fish of the sea and the birds of the air and over every living creature that moves on the ground."  창세기 1:18절.


 

 

 

 

사람은 동물보다 약합니다.
타조보다 빨리 달리지 못하고
말처럼 빠르게 전장을 누빌 수 없습니다.
이러한 동물에게 지혜가 있었다면
주종의 관계가 바뀌어 있을수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저를 사랑하시사
이러한 동물을 다스리도록 
'지혜'라는 선물을 주셨고
그들보다 이땅에 충만하고
그들을 다스리게끔 하였습니다.


 

 

 

 

26. 매가 떠올라서 날개를 펼쳐 남쪽으로 향하는 것이 어찌 네 지혜로 말미암음이냐
27. 독수리가 공중에 떠서 높은 곳에 보금자리를 만드는 것이 어찌 네 명령을 따름이냐
28. 그것이 낭떠러지에 집을 지으며 뾰족한 바위 끝이나 험준한 데 살며
29. 거기서 먹이를 살피나니 그 눈이 멀리 봄이며
30. 그 새끼들도 피를 빠나니 시체가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있느니라

 

 

 

 

 

하나님께서 오늘 동물들의 우수함을
계속 말씀하시는것은
인간의 지혜로는 한계가 있음을 알게 하심입니다.
인간이 지혜있다 하나
하나님의 생각에 범접할 수 없고
보이는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나에게
보이지 않는 이면의 것들이 더 많고
보이는것보다 무궁무진하며
그 보이지 않는곳에도

다 하나님의 뜻과 섭리
계획하심이 있다는것을
알게 하심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셨을때에
동물이나 식물이나 해와 별과 땅 그리고 물은
말씀으로 만드셨고.

사람은 손수 흙으로 쓰다듬고 다듬어 만드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창조하셨습니다.


 

 

 

 

 

동물들에겐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셨고
사람에겐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셨습니다.


 

 

 

 

사람보다 먼저 동물이 생겼고
나중된 사람이 그것들을 다스리게 되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믿는 우리들은
주 예수를 부르는 자마다
구원을 받게되는 선물까지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욥과 저는
이런 은혜와 사랑을 누리다가
시련과 고난이 닥쳐오면
하나님을 원망하고 배반하였습니다.



사람에게 지혜를 주시고

그것들을 다스리게 하였지만
하나님의 무궁무진한 사랑까지
저는 잘 알지 못하여
하나님을 부르며 울었습니다.


 

 

 

 

동물이 스스로 땅에 알을 낳고
둥지를 절벽에 스스로 알아서 짓게 되었습니까?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사람을 어떻게 살라고 명령하셨듯이
동물들도 사는 방법을 알려주셨고
길들이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렇습니다.
욥에게 오늘 천지 창조부터
다시 말씀하시고 일깨워주신것은

그 사랑을 다 알지 못하는 욥에게,
또 저에게,

모든것은 하나님의 계획대로
순차적으로 이루어져 왔으며

그 어느 하나 작은것까지도 빠짐없이
하나님의 거룩하신 계획대로
흘러내려왔음을 알게되었습니다.


 

 

 

 

 

하나님.
제가 아무리 잘낫다 한들
저의 작은 지식을 아는것이
하나님 앞에서 아는체 하는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하나님.

하나님께서 절 그만큼 사랑하셨고
또 오늘 말씀을 통해 알게 하심을
그 사랑을 느끼게 하심을
그 사랑을 경험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오늘도 사랑이가
아직 어리지만, 그 심령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도와주세요.


 

 

 

 

어리지만 충분히 느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이를 붙잡아주시고
지켜주시고
함께해주세요.


 

 

 

 

 

주님. 오늘도 주님께 부탁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제인이는 어제 잘 돌아갔습니다.
제인이가 제법 저의 곁에도 오고 그래요.
그래서
벌써 금요일이 기다려집니다.


 

이번주 주말은 제가 어디 멀리 좀 다녀와야하는데
제인이가 눈에 밟힙니다.

 

 

늘 제인이를 위해서 기도해주시는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제인이와 금요일 만났을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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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0.월.생명의삶.욥기 38:1-39:12.당신은 여호와이십니다.

 


온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이가
바로 여호와 당신이십니다.

 


당신은 창조만 하신것이 아니라
당신의 섭리대로 모든것을 운영하시고
간섭하시고 모든 자연세계를 다스리십니다.

 


 

인간이 아무리 지식적인 앎이 많다한들
이 땅을 설계하고
바다를 만드시고
새벽이 있게 하시고
삶과 죽음을 넘나드시며
그 문을 여닫는 결재권자가
바로 당신이시며
사람이 없는
인기척 조차 없는 땅에도
비가 내리게 하시는 이도 바로 당신이신것을 넘지 못합니다.

 

 


별을 내게 하신이도 당신이요,
별을 묶어
그 성운과 성좌들을 운행하시는것도 당신이요,

 

 


 

이 땅의 염소,
들 사슴이 언제 구부려 새끼를 낳게 하는지
우리는 그 모든것을 알 수 없으나
당신은 다 알고계시고
들소, 들 나귀의 삶까지도 다 당신께서 통치하십니다.

 

 


 

이런 당신을 두고
전 그동안 당신을 원망하기도 하였고
힘들때마다 당신께 애원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분명히 안것은
당신은 그 모든것을 관장하시면서도
나에게도 그 능력을 더하사
하나님께서 나에게도 간섭하시고
주께서 나를 다스려주신다는것입니다.

 

 

 


하나님.
나의 인생 가운데
제인이의 인생 가운데
이런일 저런일을 계획하심이
바로 당신이심을 아나이다.

 

 

 


아내를 간병하면서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중환자실에서
삶을 끝내는것을 보아왔습니다.

 

 

 


그들의 삶과 죽음은
자기 스스로 어떻게 해보지 못하고
의사들의 의술로도 죽음은
아무 소용이 없음을 보고 느꼈습니다.

 

 

 

 

하나님.
인간의 생사는 하나님에게만 달렸음을 알게됩니다.
하나님.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또 다른 생명을 주셨습니다.
바로 제인 입니다.

 

 

제인이의 이름을
엄마의 이름을 따라 짓게되고
또 저의 품 안에서 태어나고
제인이가 어떻게 살아가며
무엇을 해 나가면서 사는것이
모두 당신의 뜻에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저에게서 태어난 이 생명을
그 거룩하신 계획안에서
제인이 태어나게 하심을 믿습니다.


 

 

 

하나님.
저는 왜 이런 상황을 주시냐고
그때엔 제인이가 왜 엄마 없이 자라게
왜 그 상황을 허락하시냐고 당신께 따져 물었지만
저의 지식으로는
당신의 그 모든 뜻을 알 수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나는 내 스스로 이제 장성하여
어느정도 사리분별을 하고 판단한다 하여
저는 저 스스로 모든것을 다 안다고 착각하였지만

 

 

하나님께서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는다고 원망했지만
하나님은 나의 마음을 몰라준다고 말했지만
정작 아무것도 몰랐던것은
당신이 아니라 바로 나였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오만하지 않게 인도하소서.
하나님.
자만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도와주소서.


 

 

 

그러니까.
하나님의 손길이 닿지 않는것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으니
당신을 만나게 하시고
당신의 뜻 안에서 우리 부녀가 살게 하소서.


 

 

 

저는 미련하여
당신께서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원망하였지만
당신께서는 그 어느 하나 저에게서
떠나신적이 없으셨고
방관한적도 없으셨습니다.


 

 

 

저는 현재 카오스에 사로잡혀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중에 저는 그당시 저의 삶은
코즈모스와 같이 질서있었다 고백할 날이 올것을 믿습니다.

 

 

 

 

밤이 지나면 찬란한 햇빛으로 늘 따뜻하게 하시는 주님.
추운 겨울이 지나면
생동하는 봄이 오듯
우리 부녀를 당신께서
찬란하게 비추실것을 믿나이다.


 

 

 

하나님.
오는 23일에
하나님께서 제인의 머리에 손을 얹으시고
저와 제 아내 경미를 따라
하나님께 속한 참 신앙인으로
자라나게 은혜를 베풀어주심을 감사합니다.


 

 

 

유아세례를 통해서
아버지의 책임감을 더 느끼게 하시고
늘 제인을 위해 기도하는 아비가 되게 인도하소서.


 

 

 

신앙의 본을 보이게 하시고
제인이 신앙과 믿음이 흔들릴때마다
나를 바라보며
"내가 아빠의 신앙과 믿음을 믿었기때문에
내 믿음이 흔들릴수 없었노라" 고백하는
딸이 되도록 예수님의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인이 늘 예수님을 의지하고
예수님의 피로 우리부녀를 성결하게 하시고
예수님의 피로 인해 구속받는 우리 가정이 되도록
주님. 축복하여 주십시오.


 

 

 

주님. 오늘 하루를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