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이나.
자기야.
이 노래 말을 들으면서
내가 나중에...
이 가사가 떠오르며 자기를 잊어갈까봐
겁이나.
잊기 싫어.
자길 잊어만 갈까봐
벌써부터 두려워. 겁이나...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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